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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27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06.04 12:19
조회
2,620
추천
22
글자
8쪽

25.막무가내

DUMMY

...


하아. 피곤하다. 어서 세자를 찾아서 평양성을 관리감독 하는 모습을 보여, 송응창 경략이 조선의 군사권을 포기하게끔 유도해야하는데....


"전하. 소장 군사권 없이는 이곳에서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보시게, 자네는 황명을 받고 달려온 장수이지.. 조선의 내정을 장악하려고 온 사신이 아닐세."

"전하 께오선 어찌 보실 지는 모르나, 소장에겐 중요한 사안 입니다."


그렇겠지... 암.. 그렇고 말고.. 조정을 장악하기 위해선 힘이 있어야 하고 그 힘을 보이기 위해선 견제 대상인 조선의 군사권을 자기가 장악하려 함이 틀림이 없으리라. 허나 세자라는 아주 좋은 명분이 있었으니, 그가 나설 틈이 있었겠는가? 허나 그는 분명 틈을 억지로 라도 내어서 그 틈을 벌려 깊숙히 아주 깊은 은밀한 곳 까지 도달하려 할 것이다.


'그런 다음 조선을 자기 자신의 손바닥 위에 놓고 좌지우지 하려 들겠지.'


이런 마음을 들킬까봐, 나는 앉은 자리에서 한치의 변화 없이 그를 내려다 보기만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순간의 일이다.


"전하!! 큰일 이옵니다!!"

"또 무슨 일이란 말이더냐."


갑자기 들이닥친 상선에 의해 나는 이마를 짚었다. 요즘 따라 급격히 힘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조금 피로가 쌓였다. 지금 자기 근처엔 어의 허준도 없었고 또 다른 왕자들도 옹주들도 피신해 있었다. 의지할 수 있는 받침돌이 없어 더욱 힘들기도 하고 말이다.


"임해군 마마 께오서 왜적들에게 납치 되었다 합니다!"

"......!!!"


공빈 김씨에게서 얻은 적자 왕자인 임해군이... 지금 누구에게 납치 되었다고....? 이에 소상히 말해 보라고 다급하게 상선에게 독촉하였고 그에 상선은 울상이 된 얼굴로 고하였다.


"전하.. 함경도 내에 있던 백성들이... 임해군 마마를.. 왜적들에게..."

"내 나라 내 백성들이... 정녕 그리 하였단 말인가...?"

"틀림이 없었습니다. 분명 서찰에 날라온 그 서체는 임해군 마마의 호위대장인 김고연 이란 자의 서체가 확실 하였습니다."

"크윽..."

"전하!!!"





임금은 방금들은 충격에 버티지 못하고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 이 소식을 바로 옆에서 들었던 인물이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송응창 경략. 그는 이 소식과 또 현재 자기 자신의 정보력으로 아프다고 알고 있는 세자와 그리고 바로 옆에서 쓰러진 임금과 더불어 적자인 임해군 마저 적들의 손에 잡힘을 알자 곧 서인들과 손을 잡으려 하였다.


"그래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무엇이라고요?"

"끌끌...."


솔직히 말해 늙은 대신들로서는 나라의 존망이 걸린 이러한 사태에서 협상을 보려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송응창은 젊은 유생들이나 중신들을 대려다가 협상을 노렸다. 여기에서도 또 문제가 있다면은 오랫동안 집권해서 나라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가지는 이들이 동인 내에선 꽤 많았다. 그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서인이라는 한정된 구역을 노렸고 마침 서인들 쪽에서도 불순한 자들이 상당히 있어 주었다.


"자네들은 저 노인들이 계속 있으면은 아마 그 관직을 유지하는데만 하여도 벅치겠지."

".....잘 아시는군요."


솔직히 전란이 아니였다면은 이 자리를 유지 하는 것 조차 힘들었을 것이다. 나이든 노인 세력들이 자기들을 우습게 여기고 먼저 득세하면서 대신 또는 당상관이 되어가는 이 판국이니 말이다.


"자네들에게 내 친히 기회를 주지."

"기회라 하면은...."

"당상관 자리들... 참으로 탐나는 자리가 아닌가?"


그러자 이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꿀꺽. 하면서 침을 삼켰다. 더욱 높은 자리로 올라 갈 수록 자기 자신들을 우습게 여기는 자들은 적어진다. 더 높아질 수록 그들을 아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더 높아 질 수록..... 개개인의 힘이 커진다. 이건 반박할 수 없는 이치이다. 그래서 그런지 욕심을 내는 이들의 수는 상당했다.




"그러면은 어서 이렇게 주청하시게."







"전하! 전하 께오선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세자를 향해 벌을 내려 지금 이곳 의주로 와서 대죄를 하라 명하십시오!!"

"......"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대죄라니... 임금은 어이가 없어서 저 젊은 유생들과 중신들을 바라 보았다. 전부 죄다 서인 이다. 서인 독단 적으로 벌인 일이라 짐작한 임금은 나이든 대신들을 향해 시선을 보내었는데... 이상했다. 나이든 대신들 역시 깜짝놀라는 것이 아닌가. 이를 본 임금은 그들을 다시 바라본체 물었다.


"세자가 직무를 수행하지 못한다? 그건 무슨 증좌로 말하는 것이지?"

"전하! 지금 세자저하 께오서는 아픔을 핑계되고 술과 기생들을 품고서 놀기를 반복한다는 말이 현재 평양성에 있는 이치언이 보고를 하였습니다!"


방금 그들이 말한 이는 같은 서인이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평양성 주변에 머물고 있던 강원신이 이르기를 군기가 엉망이고 평양성 보수작업은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다 합니다."


그 역시도 서인이다.


"또한 강원도 순찰사의 아랫사람인 김기원 역시도 그리 말하였습니다!!"

"그는 평안도 관할이 아니다. 어찌 그를 운운할 수 있단 말인가?"

"그만큼 소문이 아니 좋다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빌어먹을... 임금은 속으로는 욕을 하면서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다. 세자는 지금 평양성에 없는데... 평양성에서 무슨...? 엉뚱한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나라는 유교의 나라인데... 사대의 나라가 되어버리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죽여버릴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했다. 현 임금이레 칼을 빼든 적이 있다면은 그 때는 다름아닌 기축옥사 때 뿐일 것이다. 그 때 동인 세력이 얼마나 날아갔는가? 자칫 잘못 하면은 5할 이상이 날아갈 뻔 하였다. 허나 지금에 와서는 이제 다시 7할 이라는 세력을 보유 하면서 버텨가고 있었다.


"네이놈들!!! 세자저하 께오서 있으셨기에 지금 왜적들이 평양성을 못 넘기는게요. 헌데 어찌하여 나라의 중신들과 유생이란 놈들이 이런 짓들을 벌일 수 있단 말인가!!"


이에 좌의정 이산해가 언성을 내면서 막아보려 하였다. 모함이 확실함에도 이렇게 밖에 못하는 자기 자신이 화가나 그 화를 저들에게 쏟아내고 있었다. 물론 옆에 있던 우의정 유성룡 까지 나서서 저들을 한심함을 폭언으로 쏟아내고 있었고 그를 바라보는 동인 대신들은 전부 물러서지 않는 다면은 우리 쪽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듯이 나섰다. 이를 바라보는 서인 대신들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하였다.


'그나마 동인이 있어서 내 마음을 치료해 주는구나.'





"동인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동인이 가로막고 있어서 저희들이..!"

"네이놈들!!!!"


급하게나마 마련한 서인들의 본거지에서 나이든 대신들이 언성을 내고 있었다. 의주 관아 안에서 그 따위 언사를 내 뱉으면서 자기들 끼리 멋대로 일을 버렸다. 이 점 부터가 화가 날 만도 하지만 서도 더욱더 문제였던 것은 세자를 이곳으로 불러 대죄를 하게 하라 했던 점이다.


'아무리 중앙 고위 관직에 대한 욕심이 많다 하여도 이 일은 용서 할 수가 없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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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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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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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8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1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4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 25.막무가내 +1 16.06.04 2,621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6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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