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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582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06.11 20:46
조회
2,322
추천
15
글자
5쪽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DUMMY

....


"뭐라? 의병으로 조직된 자들이 과인을 향해 반기를 들었다?!"



방금 말한 그대로 조정에 안건하나가 올라왔다. 이 안건은 '절대적' 으로 중요한 사태 이였으니 말이다.


"일단은 저들의 규모는 어찌 된다 하더이까."

"지금 경상도에서 일어나 충청도와 강원도를 거쳐 가면서 의병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의병 수 5천이 넘는다 하옵니다."

"5..5천이라..."


강원도에 이르렀었다면은 이제 곧 의주까지는 시간 문제이다. 물론 이 곳에도 군사들이 남아 있긴 하지만 왕실 친위대 3백과 또 현 군 5천이 전부이다. 이런 이 때에 숙명을 건 싸움을 하란 말인가? 물론 평양성 군대를 빨리 부르면 되겠지만... 최전장에 있는 그 병력을 불렀다가 만일 갑작스러운 북진 소식이 들려온다면은.... 오도가도 못한체 소잃고 외양간 고친 꼴이 될 것이다.


허나 여기에 조선군 이외에 주둔한 군사들이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허허. 민심이 곧 천심이라 하였거늘..."

"......"


송응창 경략의 군 5만이 말이다.






"전하. 저자에게 청을 하면 아니되옵니다."

"맞습니다. 이 일은 우리 민족의 일이기도 하옵니다."

"끄응..."


맞다. 이건 우리 내부의 문제이다. 회유하든... 싸우든... 그런데 여기에서 숙명을 건 싸움을 해야 한다니.. 뜬금포이지 아니 한가? 그러나 규모역시 비슷비슷 하였기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던 중이였다.


"전하... 또 다시 젊은 층의 서인 무리들이 모여 상소를 올리고 있다 하옵니다."

"저들이 또... 여봐라. 저들 중 관직 등급이 높은 이들은 지금 즉시 파직 시키고 또 유생들이라면은 당장 성균관 명부에서 제명 시켜라."

"예. 전하."


이 어명을 받들고 상선이 직접 움직였다. 저렇게 직접적으로 인사 문제를 건드리는 임금의 모습을 보건데, 파격적으로 인사를 움직여 왕권 강화에 착수할 듯 싶었다. 왕권 강화를 착수 하면은 아마 다음 대 임금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걸 알고서 임금은 자기 성품에 맞지 않은 무리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


"아바마마! 소자 아바마마를 청하고 싶사옵니다!"


동인 대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에 갑자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임금은 그 익숙한 목소리에 한숨을 내쉬면서 이마를 짚었다.


"세자는 안으로 들게 하라."


상선은 이 자리를 비움에 그 바로 아래 사람인 장내관이 그 말을 듣고 어명을 이행하였다.


"전하. 소자 청컨데 전장에 나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세자. 세자가 나가 적들에게 잡히면은 곧 종묘와 사직을 어찌 보존 할수 있단 말인가."

"전하! 소자 이번엔 제대로 된 계획이 있사오니 제발 들어 주시옵소서!"


세자의 굳은 의지와 함께 그의 파란 사조룡보 갑옷을 보며 감탄을 하였다. 곁에 있던 동인 대신들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의 굳은 의지를 보자 마치 젊은 장수를 보는듯 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임금 역시 마찬가지 였다. 그러나 임금은 세자를 그런 곳으로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세자의 청을 더더욱 받아 줄 수 없었다.


"전하! 군 5백이면 충분한 일이옵니다! 하옵고 바라건데, 제발 소자의 뜻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끄응...."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일. 특히 여기에 있는 이들 중 제대로 싸워본 장수들은 있단 말인가? 그러나 적은 병력으로 대규모 민란군을 물리친 전례가 있다. 김경손 장군 때와 같이 나주 반란을 제압 했을 때와 같이 말이다.


"좋다. 그러나 군사 3천을 내리노니 서둘러 진압 하고 오라."

"예! 전하!"


이 말을 듣고 세자는 밝은 미소를 짓고서 그 자리를 나섰다. 강원도에서 오는 민란군을 막아라. 물론 세자와 같은 자가 선두에서 지휘를 한다면은 군 내부에서의 기강이 좋을 것임은 당연한 노릇. 더군다나 그 유명한 세자이다. 아마 평양성 사건으로 조선 8도에 퍼졌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 명나라 황제의 귀에 들어갔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 어서 서둘러라! 아마 적들은 아직 원산을 넘지 못하였을 것이다! 어서 함흥으로 가자!"

"예!!"


함흥... 귀에 익는 곳이다. 이 소리가 너무 커서 그런지 동인 대신들과 임금의 귀에 까지 들어갔다. 함흥이라.. 함흥.... 어째서 함흥차사가 떠오르는 것일까...?


작가의말

핰핰핰 막장 전개 뜬금포 함흥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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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2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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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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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6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39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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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5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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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6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4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8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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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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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2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1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3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7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5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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