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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476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11.15 20:56
조회
807
추천
3
글자
5쪽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DUMMY

...


"대감. 저희들이 대감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흠. 나를 도울 바엔 차라리 전하의 힘이 되어 주심이 어떻겠습니까?"

"대감! 그런 섭섭한 말씀 마시옵고!"


많은 대소신료들이 지금 허준의 집에 모여 있었다. 상당한 이들이 이름이 잘 알려 지거나 조정 안에서 자기 기반 세력이 있는 이들 이였다. 그런 이들이 지금 허준의 집에 모여 있었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다름 아닌 단 한 가지 이유였다.


"동인이 갈라지려 하는 이 순간 어찌 힘 있는 자를 중심으로 새우지 않겠습니까."

"나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 이겁니까?"

"전하 께오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이첨이 힘을 키워 동인의 4할이 넘는 자들을 자기 편으로 돌려 냈습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그를 따르는 이 마당에 누굴 의지할 수 있단 말입니까."

"평양성 군권을 도맡고 있는 이이첨을 말하는 겁니까."


그들이 언급한 이가 마음에 걸린 허준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이첨은 앞서 말했다 싶이 평양성의 군 권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그가 동인의 지지 세력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당을 설립한다면 아마 그건 임금 에게로 향한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될 것이다.


'그나저나 어쩌다가 이이첨과 같은 이에게 평양 군 권이 넘어간 거지?'


허준은 그와 자기 자신의 군사력 차이를 잠시 비교해 보았다. 하삼도의 군 권은 강대하고 또 상당히 많은 병력들이 존재 한다. 허나 그것은 지금으로선 별 기대치를 못 미친다. 지금 거의 대부분의 지방 군은 상비군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전부 상하이를 비롯한 여러 해안을 침공하러 향 하였기 때문이다.


"그대들도 알다 시피 지금 국 내에 있는 병력은 총 10만 정도로 밖에 되지 않소. 그런 이 때 평양 군사 수는 총 10 만 정도로 맞먹는 이 때 과연 어떻게 되리라 여기십니까."

"하지만 그래도 저희는 지금 허준 대감 뿐입니다. 허준 대감이 없다면 저희는 과연 어떻게 저들과 맞서 싸워야 한단 말입니까."


저들은 간청을 하듯 말했다. 그들에게 있어 허준이란 존재는 필수적인 존재였기 때문이다. 임금의 신망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아주 강력한 군 권을 소유하고 있고 또 중전의 신뢰 역시 두텁게 받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필수적으로 있으면 좋겠다고 여기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말해 두겠네. 나는 절대 그 어느 당에도 소속되지 않을 것이네."

"저희 역시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후우..."


집무실 안에서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 영의정 허준은 잠시 인기척을 느끼고서 한숨을 내쉬었다.


"내 집무실에 조용히 들어오려 하다니 대체 자네는 누구인가."

"송구스럽습니다. 대감. 혹여 제안 하도록 하죠. 저희와 함께 해 주세요. 저희는 이이첨 대감을 중심으로 일어서고 있는 북인 이라는 당입니다."

".......재밌군."


바로 그 전날에 다른 이들이 찾아와 나를 영입하려 하더니 이제는 새로운 이들이 나를 영입 하려 한다. 도대체 이놈의 정치판은 어떻게 되어 먹으려 하는 것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한 허준은 잠시 그를 보고서 질문을 하였다.


"그대의 직관이 무엇인가."

"정 5품으로 사헌부 지평에 지금 소속되어 있습니다."

"알겠네. 이만 가보게."

"예. 대감."


그는 자리를 떴다. 그에 곧 바로 자리를 옮겨 그는 이조판서를 만나러 향하였다.


"어디 한번 일을 질러 볼까."







"이판대감. 어찌 이런 이가 지금 사헌부 지평에 있을 수 있소!!"

"왜...왜 그러십니까...."


이조판서가 힘 없는 목소리로 허준을 대하고 있었다. 허준이란 인물은 별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부드러운 면모 만을 보이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런 그가 자기 앞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고 있었으니 뭔 사단이 났음을 예상하고 일단 눈치를 살피는 그 모습에 허준은 좀 더 강하게 나섰다.


"그대는 그대의 직관에 맞게 움직여야 할 것이오. 사헌부 지평에 있는 이 중 한 명이 내게 찾아와 나더러 뭐라 한 줄 아시오? 자기 당에 오라고 권유를 하였소이다. 그게 관리가 해야 할 기본 질서이며 또 자기가 할 일에 대한 맡은 바 소임을 잘 하고 있다 여기시오."


눈을 날카롭게 하며 물음에 그는 땀을 뻘뻘 흘렸다. 아마 지금이라도 당장 돌아가 이조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이들을 대리고서 상소라도 올릴 기세였다. 그렇게 생각하니 미소가 나기 시작한 허준 이였지만 계속 꾿꾿히 참고서....


"잘 알았습니다.... 송구스럽군요. 대감.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소."


그는 자기 갈 길을 향해 사라졌다. 그러나 허준은 알았을까, 이게 다름 아닌 전쟁의 시초가 될 것이란 것을 말이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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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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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182. 간도 참변 17.02.24 983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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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8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2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3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8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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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8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39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2 3 5쪽
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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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5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160 축제 16.12.28 575 2 2쪽
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6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39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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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5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6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5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3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6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4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0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799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5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4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4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8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2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0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5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2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7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3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4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7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5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4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7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7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3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7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7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4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6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6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3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4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1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2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0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2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6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4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4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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