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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495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12.02 20:59
조회
676
추천
3
글자
5쪽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DUMMY

...


"....이게 무엇인가."

"보..보다시피.. 그.. 청나라 군사 권한에 대한 그.. 신하로서의 임명서를..."

"네 놈들이 지금 나를 능멸 하는 게냐."

"히익...!"


청나라 사신 측이 모두 벌벌 떨면서 제 앞에 있는 이의 눈치를 살피기 바빴다.


"청나라는 나를 능멸 하였다!"


그는 갑옷을 입고 있었고 또 제 손에 짊어지고 있는 칼을 빼 들고서 청나라 사신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지금 청나라는 자기 신하들의 보호를 하기 위해 군사 10만을 이끌고 들어와 있었다...만... 지금 도성에만 집결 되어 있는 군사는 총 20만. 한 쪽은 삼도 육군 상비군에 또 한 쪽은 평양 군사 10만이 모여 있는 이 마당에 그들이 10만을 이끌고 왔다 하여 무엇이 문제 이겠는가.


"아니옵니다.. 전하.. 이는 저희 폐하께서 친히 전하를 높게 평가하여 내리는 것입니다."

"네 놈이 나를 능멸 하렸다."


칼을 거의 반 쯤 뽑아 들었던 그는 곧 그를 향해 살벌한 눈 빛을 보내었다. 아무래도 이 상황이 매우 굴욕적이라는 것을 느끼던 차인 듯 싶다. 그래서 그들은 대신들을 향하여 구원의 눈빛을 보내지만 지금 그의 행동을 보고서 당연하다는 듯이 있었다.


이와중에 허준이 청했다.


"전하! 저들은 지금 조선의 품격을 낮추려고 술수를 써 이렇게 전하와 저희를 능멸하고 있습니다!"


그 말에 걷어붙여 남인들이 대거 나섰다.


"전하! 전하께서 저들을 그냥 살려 둔다면 이는 곧 저희에게 있어 아주 크나큰 모욕을 주는 행위 입니다!"

"조선 역사 이래 오랑캐의 신하가 된다니 선대 왕들을 어찌 뵐 수 있단 말입니까!"

"하물며 바라건데, 저들을 죽이시옵소서!!"


죽이라는 말들이 사방팔방에서 뻗어 오는 이 순간 임금은 그들의 말들을 따르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칼을 완전히 빼 내었다. 그리고서 저들은 완전히 무릎을 꿇고 절을 한 체 죽임을 당할 까봐 덜덜 떨고 있는데....


"전하! 시..신들은 그저 폐하의 뜻에 따라 이리 왔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일이 돌아 갈 줄은 몰랐나이다!"

"신들은 그저 윗 사람들의 명에 따라 대신 나왔습니다. 전하! 부디 저희들의 목숨을 살려 주시옵소서!"

".....? 뭐라. 윗 사람들의 명에 따라 대신 나왔다?"


그 말에 다른 이들은 그 말을 언급한 이를 바라본 체 조금 생각에 빠지는 듯 해 보였다.


"흠. 그대들은 허면 상급 관직에 앉아 있는 자들이 아닌 하급 관직에 앉아 있는 이들 이렸다."

"예. 그러합니다."


방금 그 말을 언급한 그가 또 다시 말한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김흥도 입니다."

"조선의 사람인가."

"보다시피 그러합니다."


조선 왕은 그를 흥미로운 듯 바라 본 체 다른 이들을 또 다시 바라 보았다.


"자네들은 어찌 하여 사신 행렬에 조선 인이 있음을 말하지 않았는가."


임금이 미소를 지은 체 그들을 지그시 바라 보자 그들은 더욱 깊이 무릎을 숙인 체 말하였다.


"신들은 이자가 조선 인 인줄 몰랐습니다!!"

"흠. 좋다. 내 이 임명서를 받아 주마."

"저..전하..! 망극하옵니다!"


사신단 들이 매우 기뻐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신하들은 뭔가 놀라워 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가 이와 같은 건을 받을 리 없다고 생각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다음 말을 듣고서 신하들은 이만 생각을 멈췄다. 설마... 아아.. 그렇구나.. 하면서 말이다.


"대신 김흥도가 내 대신으로 하여 대리로 받는다. 거기에 동시에 김흥도는 병조의 관리 직을 받아야 할 것이다."

"저..전하..! 이..이는 불가 합니다! 방금 그 임명서는 청나라 내에는 고위 관리가 되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 지금 제 앞에 있는 김흥도라는 자는 하급 관리 입니다. 하급 관리에 더하여 그는 미천한 출신! 헌데 어찌 그에게 고급 관리 직을 줄 수 있다는 것 입니까!"


마치 절대 안된다는 듯 외쳐 되는 그들의 말에 임금은 눈 빛을 내리 깔면서 말하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손에 있는 칼을 앞세워서 말이다. 이 칼에 베이고 싶냐는 듯이 말이다. 그에 저들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 물러 설 수 없다는 듯이 나섰다. 그들을 보면서 한 숨을 내쉬는 그...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안을 하는데..





"조선 왕이 수락 하였다고?"

"네. 하지만 단 조건을 내 걸었습니다."

"그가 자기 자신의 품격을 내린 이 마당에 우리가 한번 앞서 호의를 베풀어도 되지 않겠는가."


청 황제가 기분 좋은 듯 웃어 보인다. 하지만.... 그 조건을 들으면 들을 수록 그의 표정은 어두워 지면서 이는 불가하다 말한다. 하지만 말이다.


"폐하! 신들은 조선 왕과 약조를 하고 왔습니다! 비록 저희의 주군은 폐하 이시지만 신들은 군주와의 도리 보다 앞서 사내와 사내로서의 약조를 내걸고서 그의 약속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래.. 조선 왕은 한 가지 제안을 앞서 내세웠다. 만일 그가 고위 관리가 된다면 그대들 역시 고위 관리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이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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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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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5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0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5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4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4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0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5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7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7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5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7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7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3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7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4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6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6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3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4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2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0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2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6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4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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