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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47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06.14 20:42
조회
1,991
추천
17
글자
5쪽

32. 함흥으로의 진격 (2)

DUMMY

...


"저하."

"군세를 어서 돌리셔야 하옵니다."

"....."


많은 장수들이 군세를 돌려야 한다고 말하는 이 때의 일이다. 괴한의 무리들이 나타나 한 순간의 정적을 만들더니 서찰 한개만 남겨 놓고 사라졌다. 그 서찰의 내용....? 光海(광해) 라는 서찰과 함께 그 주변을 살펴 보라는 추신이 남겨져 있었다.


....주변...? 하면서 주변을 살핌에 나온게 무엇인지 아는가? 명나라 군사들 시신 1만 이였다. 어떻게 셀 수 있었냐고? 눈칫것 보고 살핀 결과다. 약 어림잡아 1만. 여기서 장수는 조연 이라는 장수였다. 군사 어림잡아 1만이 여기는 어찌 왔는가? 싶어 총지휘관으로 보이는 자의 몸을 수색해 보았더니... ..... 세자를 시해하라는 서찰만이 있었다.


"저하! 이런 이 때에 어서 서둘러 돌아가 경략 송응창을 당장 잡아들여 이 일의 진상을 밝혀 내셔야 하옵니다!"

"닥치시오... 그러다가 외교적 문제로 발동 되면 어찌 하란 말이오."


세자의 힘없는 한숨이 장수들은 아차 하면서 잠시 세자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이런 그들이 고마웠는지 세자는 잠시 한숨을 내쉬다 말고 미소를 짓다가 그만 그들을 다시 바라 보았다.


"일단은 이 일은 넘어가고 저들의 무기들은 가져갈 수 있는대로 가져가게, 또한 식량 역시 있다면은 가져가고... 지금은 다른 국가의 무기라 할 지라도 필요한 시기. 우리 무기가 다 떨어지면 저걸로 라도 들고 싸울 수 있게 해줌이 좀더 나아 질 수 있지 않겠는가."


세자는 이 말을 남기고서 어서 빨리 움직이란 말을 남겼다. 장수들은 그의 말을 눈치껏 알아 들었고 모두 한 마음으로는 결국 진격 뿐이구나, 하는 걸로 가득찼다.


'지금 나는 명이냐, 후금이냐 하기 전에 이 일을 끝내야 한다. 그러니 누르하치... 너희와의 외교적 관계는 잠시 미뤄두어야 겠군.'




그러나 세자는 여기서 큰 실수를 한 것이다. 민란군 5천 따위와 한 국가의 외교 관계. 어느 것에 더 신경 쓰는게 맞는 것일까,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녕 제왕의 자질이 있는 자라면은 오히려....



'나는 왜 그런 실수를 했지....?'



외교에 더 힘써야 했을 것이다.










"함흥에 당도 하였군."

"동북면이기도 한 이 지역에서 태조대왕 께오서 사셨다는걸 보면 조금 낙후 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가?"


세자는 주변을 둘러 보았다. 지금 전란 중인 이 상황에서 자기 자신이 돌아 본 곳들 중 그래도 어느 정도는 건재한 편이다. 그런 이곳이 낙후된 곳이라고...? 하여 세자는 어의가 없어서 자기 자신을 평양성 부터 따라 주었던 장수들을 불렀다.


"정녕 이곳이 낙후된 곳이라 보이는가."

"저하. 지금은 전란 중이옵니다. 저와 저하 께오서 돌아다녔던 그곳들 보다 어찌 낙후된 곳이라 보겠나이까."


이 말에 그저 어가만을 호성한 장수들을 노골적으로 노려 보았다. 그러자 그들은 몸둘바를 모르겠던 것인지 잠시 고개를 숙이기만 하였다.


"자네들은 이번 전투에서 빠지도록 하라!"

"저하! 소장들 아는게 없어 그만...!"

"장수가 어찌 그런 막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낙후...? 지금도 죽어나가는 백성들이 몇명인데..! 한양에서 죽어나가는 백성들 역시 몇명인데!!!!"


세자는 저러한 막말을 두고 볼 수가 없던 것인지 계속 말하기를....


"네 이놈들을 당장!!!"


세자의 성질에 평양성 부터 함께했던 장수들은 그저 혀를 찼다. 장수로서 할 말이 있고 아니 할 말이 있었음을 알고 또 저들이 한 일이라고는 그저 대신들과 어가를 호성 한 것 밖에 없었기에 저렇게 당당히 서있던 것이 오히려 건방져 보였으니 말이다. 자기 자신들은 목숨을 걸고 최전방에서 세자와 함께 하였음을 과시하고 싶음이 분명했었다.


"저하. 소인 김서연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장수들이 이러한 말을 한 것은 그저 태조대왕 께오서 지내셨던 곳이기에 웅장한 무언가를 기대한 건 줄로만 아옵니다. 송구하옵게도 저하. 그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말에 세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잠시 한숨을 내쉬면서 화를 푸는 그러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호성 장수들은 그나마 한숨을 내쉴 수 있었고 또 자기를 살려준 김서연을 향해 다른 의미의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忠(충) 자가 닮긴 시선이 말이다.


"함흥에 도착 하였으니, 어서 서둘러 진을 치고 또 목책을 세우며, 활과 화살 그리고 백성들을 다독여 민심을 안정케 하라."

"예. 저하."


할 일은 하고 보는 세자였다.


작가의말

허허허허허헣허허허


(멘탈아~ 부서지는 멘탈아~ 다시 오는 슬품 죽을 만큼 힘들잖아! 나에 멘탈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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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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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7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7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9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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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아아; 16.09.01 1,422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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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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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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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4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8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2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5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1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6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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