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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494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7.03.07 20:15
조회
548
추천
3
글자
7쪽

189. 황태자

DUMMY

...



"장군 더 이상 군사들이 몰려오지 않는 듯 싶습니다."


부하 장군의 보고에 대장으로 보이는 이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저 멀리 펼쳐저 있는 새 하얀 풍경들을 바라 본다. 입가에서 불어져 나오는 입김과 주변에서 내리고 있는 눈에 지금이 한 겨울 중 임을 자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묵묵히 그저 가만히 있던 대장으로 보이는 이는 그 말을 듣고 난 후 칼 집에서 칼을 빼내더니 자기 뒤에 있는 부하 장군들 그리고 군사들이 들으라는 듯이 큰 소리로 외쳤다.


"적군이 우리에서 목표를 바꾸어 대한제국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 말에 한 숨 돌리는 군사들이 몇 몇 보여왔다. 이제 안심이라는 듯이 말이다. 하지만 그의 다음 말에 그들은 다시 긴장을 하게 만들었다.


"우리를 만만히 여기고 침공했던 그들이다!! 분명 이번 전투로 뜨거운 맛을 보았겠지만 그래도 더 따끔한 맛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그의 말을 끝으로 수 많은 이들이 칼집에서 칼을 빼내어 함성 소리를 질렀다. 그래, 청의 무서운 맛을 보여 줄 때 이다. 그는 허공에 적의를 불태웠다.


그의 이름은 김흥도. 간도성 전투에서 유일한 생존자이다. 그는 간도성 전투에서 살아남아 오직 이것만 기억했다.


'나는 일본에게 졌다.;




그는 그날의 불명예 만 기억할 뿐이다.






"전하."

"백부님."


왜 영토에서 교토로 자리 잡고서 일주에 한 번 씩 다이묘들과 만남을 가졌다. 어린 황태자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싶지만 그는 자기 백부 인 임해군을 통해 이곳에서 다이묘들과 새로운 정치를 펼치고 있엇다.


그들은 길을 걸으면서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이곳 문화를 접하니 뭔가 빠져 버릴 것 같습니다."

"허허. 그건 곤란 합니다. 전하는 어디 까지나 대한제국의 황태자 이심을 기억하세요."


백부의 그런 말을 가볍게 넘기지 못했다. 이곳에 와서 맨 먼저 한 일이 이곳의 문화를 알아두기 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 문화가 점점 마음에 들어가고 있던 차였다. 그래서 그런 걸까, 점점 여러가지로 자기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황태자이다.


"일단 오늘 다이묘들이 오기로 했는데, 전부 모여 있나요?"

"예, 지금 전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다이묘 들의 수는 상당히 많았다. 기본적으로 세세하게 신경 쓰지 않으면 각 지역마다 세금 조율이 힘들다는 점이 가장 컸었다. 그 이유는 영토 마다 이유가 있었는데, 일단 같은 크기의 영토 인데, 이곳은 사람 수가 많고 또 이곳은 사람 수가 적으며, 지형이 작고 큰데, 이쪽과 저쪽을 서로 똑같은 세금 량을 부과 하게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이곳에 오면서 맨 먼저 나는 바로 그런 것들을 살폈다. 그렇게 해 백성들의 삶을 더욱 풍요로워 졌다면 졌다 할 수 있고 또 다른 쪽에서는 다이묘들의 나에 대한 인식을 상당히 개선 시키는데 성공 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꼬맹이가 무얼 할 수 있냐는 취급 이였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백부. 그런데.. 과연 그들이 도와 줄 까요?"

"....그건 저도 보장 드리기 어렵군요."


백부는 씁쓸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 보고 있었다. 그들이 어떻게 나와 주냐에 따라 전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외교 대신에게서 처음으로 온 서찰이 있는데, 그 안에는 급박함과 긴장감이 매우 묻어져 있었다. 그 안에는 별 내용은 아니었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예상치 않은 일이다.'


일본이 일으킨 어마어마한 대군의 수와 그에 대한 아군의 전력 차이. 솔직히 그 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려 오지 않았다. 근근히 무역을 하러 본국으로 떠난 상인들에게서 오는 소식이 전부 다인 생태이니 말이다.


그런 와중 외교 대신의 서찰에서 내용은 수군을 움직여 동해를 지켜 만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나는 생각 해 보았다. 지금 우리 수군 사정이 얼마나 좋지 아니 하면 우리에게 까지 부탁을 하는가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쪽도 도움을 주고 싶지만 곤란했다. 다이묘들이 과연 우리들의 부탁을 들어 줄 지 모를 일이니 말이다. 최소한 황제의 칙서 정도는 보내 줄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들은 알아서 하라는 것인지 아무것도 보내주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 걸어 다이묘들이 모여 앉아 있는 저 모습과 함께 모 아니면 도 라는 식으로 그들 앞에 서서 나는 당당하게 말해 보았다.


"오늘 안건은 우리가 대한제국을 도와 동해를 지킬 것인지 말 것 인지에 대한 안건이오."


정말 대놓고 그대로 말했다. 내 예상대로 심각한 분위기가 형성 되리..라...? 생각했던 반면 그들은 침착하게 말하고 있었다.


"저희 가문에서 함선 1천 대와 군 3천을 내놓겠습니다."

"이라스이 가문에서 그리 나오신다 하시니 저희는 그럼 군량을 담당하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물자를.."

"저희는 군사들을..."


저들이 이런 반응을 보일 줄은... 너무나 의외였다. 그래서 물었다.


"그대들은 이 전쟁에 책임을 질 필요가 없소. 그런데.. 왜 그렇게 적극적인 것이오...?"

"전하. 저희는 한 때 도요토미를 지지했던 사람들 입니다. 책임이 많다면 많았지, 어째서 없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또 전하.."


그들이 이번엔 무슨 말을 할까, 내심 두려워 졌다. 한 때 도요토미를 지지했었다니.. 라는 점이 말이다. 하지만 그들이 내 앞에 내민 두루마리로 되어 있는 서찰을 내 밀었다. 그리고는 말한다.


"허나 전하께서 보이신 그 충분한 재능과 또 일 처리 능력들을 보고서 저희는 전하를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이 내민 것은 그들의 가문과 이름들을 함께 수결이 담겨 진 충성 서약이였다. 그들은 위풍당당한 모습들을 내게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들 중 한 사람이 나서서 말을 이었다.


"저희는 오늘부로 전하의 사람들 입니다. 앞으로는 저희들을 왜의 다이묘들이 아닌 전하의 신하로서 명을 내려 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그들의 마음을 나는 잘 보았다. 오늘부터 그러면 그들은 나의 사람들 이란 것인가. 나는 지금 이 순간이 의심스러웠다. 그들은 모두 내게 관심과 기대에 벅찬 눈빛을 보내오고 있었다. 지금 의심 해 보았자 무얼 하리. 그래서 나는 그에 걸 맞게 첫 명령을 내렸다.


"숙적 가등청정 가토 기요마사를 처단한다! 모든 군을 교토로 집합하라! 모두 나의 사람에 걸 맞게 잘 싸워 주어 공을 세워 주었으면 한다!"


그 말을 끝으로 남긴다.





"전군 출정하라."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지각 햇네요..


학교에서 끝날 거라 예상한 시간과 매우 달라... 아무튼 미치겠네요.


지각 대장이 될지 아니면 성실 연재 emforhs 그대로 돌아 올 지.. 고민입니다...


오늘은 다행히 학교에서 쓴 분량이 있어 급하게 올립니다 하하...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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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190. 동해, 최악의 전투 17.03.11 1,062 2 5쪽
215 하루 휴재 17.03.09 353 1 1쪽
» 189. 황태자 17.03.07 549 3 7쪽
213 188. 가토 결심 그리고 위기에 처한 중화민국 17.03.06 428 4 6쪽
212 187.5 그의 국음 17.03.04 344 2 2쪽
211 187. 러*일 연합 17.03.03 430 3 5쪽
210 186. 움직이는 열강 17.03.02 391 3 5쪽
209 - 최종 공지 - 17.02.28 592 2 1쪽
208 185. 계속 진군이냐, 아니면 후퇴냐 그것도 아니면.. 17.02.27 531 3 5쪽
207 184. 중화민국 vs 일본 17.02.26 702 3 5쪽
206 183. 살아남은 자와 대한제국의 위기 17.02.25 508 3 6쪽
205 182. 간도 참변 17.02.24 983 3 5쪽
204 181. 상황 (2) 17.02.23 410 3 5쪽
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2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3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8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0 2 1쪽
192 171. 12월 24일 17.02.08 690 2 7쪽
191 170. 육군 +1 17.02.07 611 4 5쪽
190 169. 필리핀 해전 17.02.06 666 3 5쪽
189 168. 수전을 준비하라 ! 17.02.05 599 4 5쪽
188 임시 휴재 17.02.02 539 1 1쪽
187 167. 두 나라 17.01.31 684 4 5쪽
186 설날 17.01.28 630 2 1쪽
185 166. 대한 제국 +2 17.01.25 818 6 5쪽
184 165. 신 제국 17.01.24 870 7 6쪽
183 164. 일본 부흥, 조선 왕권 교체 17.01.23 815 3 7쪽
182 163. 신경전 17.01.22 618 3 5쪽
181 162. 덴노를 잡아라 ! 17.01.21 784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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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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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5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160 축제 16.12.28 575 2 2쪽
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6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39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156 It's a beautiful day outside. 16.12.23 570 0 2쪽
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5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5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6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0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5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4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4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0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5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7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7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5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7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7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3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7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4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6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6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3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4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2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0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2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6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4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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