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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601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12.15 17:33
조회
589
추천
4
글자
5쪽

140. 왕권의 최후

DUMMY

...


"나는 그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와 그대들의 부와 함께 한번 반정을 치룸이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장군의 무얼 믿고....."

"내겐 지금은 아니지만 이제 곧 있으면 인천에 당도하는 평양 군사들이 있소. 나를 믿어 주오. 지금 저들의 중앙 군 규모는 상당하지만 경험은 얼마 없소."

"....좋소. 시작은 그대의 부대가 오는 즉시. 단, 폐위는 안돼요. 선왕이 아직 살아 계시고 또 백성들은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는 왕입니다. 그런 왕을 폐위 한다 하면 우리는 백성들에 의해 끝이 나는 겁니다."





"그럽시다. 그럼 날을 기약해 모도 함께 잔을 듭시다. 이 날 초하루의 밤을 보내며 말입니다."







"전하. 이이첨을 우리 편으로 이제 슬슬 돌려 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럴 필요가 있는가."

"오선 장군이 천리장성을 건너서 주둔 한다 할 지라도 그렇게 안전한 상황이 아닙니다."


허준과 함께 흐릿해진 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지금 내 등에는 중앙 군을 필두로 오선의 부대가 지금 남하 하여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이런 이 때 좀 더 견고한 방어 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이이첨을 휘하에 두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렇지만 그는 나를 견제하려 또 중전과 세자를 위협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소. 그를 가만히 두었다간 또 다시 왕권을 능멸하고 다음 대에 오를 세자의 권력을 무력화 시킬 것이오."

"그때는 소신과 소신의 아들 놈이 있지 않겠습니까."


나는 그를 보고 웃었다. 속으로는 그 역시 걱정 될 것이다. 지금 나는 어마어마한 권력을 누렸고 휘하 부대 역시 상당하다. 하지만 지금 내 힘은 거의 다 국경에 분산되어 있고 또 그 힘 안으로는 외부의 힘이 개입되어 있다.


"......."


더군다나 지금 조정의 꼴을 보라. 내가 있었을 땐 벌벌 떨면서 아무 말도 못하였던 조정이 지금 대규모로 난을 일으키려 하고 있고 또 대국들의 신하들과 교류해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 하지 않던가.


"그 나라는 내 손으로 박살 내겠소. 허나 지금의 세자는 나이가 아직 어려. 한 15살이 넘긴다면 대리청정을 시키고 나는 정치에 손을 때겠어."

"전하. 그렇게 하시면....."


허준은 말리는 듯 싶지만 사실 이와 같은 방법이 가장 좋을 것이다. 자신의 큰 정치적 조력자가 아버지라 생각해 보아라. 얼마나 든든할 것인가. 나는 한 나라의 장수 답게 죽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








"젠장. 아쉽군."

"허허. 그리도 아쉬운가?"


허 겸은 이대엽의 옆에 서서 한 나라 쪽을 바라 보았다. 지금 그들은 배를 타고 조선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아암 당연하지. 이일 장군님이 아니셨다면 우리가 일본 군을 전멸 시킬 수 있었지 않겠는가."

"그런데 난 그 작자가 궁금해."

"아니 그 작자라니 이일 장군일세. 우리랑 비교가 되지 않는 분이란 말일세."


어느 새 두 사람은 친해져 있었지만 허겸은 그를 향해 미소를 보이며 시원하게 말했다.


"북인에 가담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남인에도 가담할 이유가 없고 말이야. 보통 장수라면 무소속이 답이야. 헌데 자네가 말한 대로 이일 장군은 비교가 되지 않아. 그런 그가 당을 선택하고 또 자기 휘하 군대를 보유 한다면...."

"마..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게! 그는 내 아버지와 친구이며 벗이야! 벗!"


이대엽의 이 말에 허겸은 웃음을 그대로 유지한 체 먼 바다 건너로 있는 군 진지를 바라보며 말한다.


"잘 듣게. 조선에 들어서자 마자 나는......."







"쿨럭..하아..하아..."

"자..장군..!"


조선 최고의 규모를 보이며, 최상의 훈련을 유지 중이며 또 조선 국방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광군. 세자 시절 창설 이래 지금 것 이 정도 까지 군대 규모를 바꾼 적은 아마 처음이라 할 수도 있으리. 그런 이 때 임금의 왕권이 걸린 한 장군의 목숨이 지금 점점 꺼지고 있었다.


"잘 들으라. 1번 대에서 50 번대 까지 1만의 군대를 휘하로 두고서 잘 훈련 시키도록 하라. 그리고 내가 죽거든 거침없이 바로 도성으로 향해야 할 것이다."

"장군..! 그게 무슨 뜻입니까! 장군이 죽다니요!"


점점 꺼져만 가는 불씨 인 듯 장군의 목숨 역시 그렇게 보여온다. 그의 목숨이 끊기는 날. 거사는 서둘러 이루어 진다. 평양 군사는 어떠한 명분으로 일어나든 상관이 없겠지만 서도 가장 큰 목적으로 유교의 순리를 벗어난 폭군이라 그를 칭하고서 그의 권한을 무력화 시킬 수도 있는 일.


그렇게 된다면 그가 이루어낸 모든 업적이 전부 사라질 것이다. 관선은 그가 만들어낸 모든 것들이 지금 마음에 들어 했다. 그리고 그게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했다. 그래서 그는 명했다. 자기가 죽으면 다음 주군은 다름 아닌 조선 왕 이 혼 이라고 말이다.


작가의말

버티세요, 영웅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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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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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169. 필리핀 해전 17.02.06 666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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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8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39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3 3 5쪽
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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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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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7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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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6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5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6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8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1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7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3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7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5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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