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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481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11.24 19:52
조회
799
추천
3
글자
5쪽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DUMMY

...


"전하! 아뢰옵기 송구하나 지금 평양 도체찰사와 영의정 및 삼도를 담당하고 있는 허 준 대감의 사직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은 곧 조정의 혼란을 야기 할 것입니다!"

"부디 청 하오니 그들을 속히 복직 시키시옵소서!!"


"전하 이는 아니 됩니다! 분명히 그를 장군의 반열에 들게 한 것은 허준 입니다! 헌데 어찌 하여 평양 도체찰사가 그에 대한 부담을 같이 써야 한단 말입니까! 이는 불공평합니다!"

"전하! 허 준을 벌하여 주시옵소서!!"


"전하! 심히 아뢰옵기 송구스러우나 본래 스승 이였던 사람은 다름 아닌 도체찰사 이이첨 입니다! 헌데 그를 장군의 반열로 올렸다 하여 영상 대감께서 피해를 입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일입니다!"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영상 대감을 다시 복직 시켜 주시옵소서!!!"



지금 조정의 의견은 앞서 들은 바와 같이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하나는 중립적이지만 서도 두 사람을 다 복직 시키라는 말 이었고 또 하나는 어찌 이게 평양 도체찰사의 책임이냐며 영상을 죄 줘야 한다는 말이고 또 하나는 영상의 잘못이 아닌 도체찰사의 잘못이니 그를 벌하라. 라는 말 이였다.


저들이라 해도 지금 자기들이 놓여진 상황을 보고 어찌 저런 주청을 하려 하겠는가. 본래라면 영의정이 사직을 하겠다 할 때 그대로 가만히 지켜 본다면 나쁘지 않았을 것을... 그때 그렇게 열을 내며 뜨겁게 공격해 온 탓에 지금은 양측 다 이도 저도 하지 못한 체 이렇게 주청을 계속 하는 상황에 놓여졌다.


"허 준은 무엇을 하더냐."

"사가에 나아가 그저 조용히 살고 있다 합니다."

"이이첨은?"

"매일 밤 조정의 대신들과 마주해 같이 이야기를 한다 합니다."

"....."


세자 음해 설이 돌기 전에 지금 이 사건으로 인하여 시선이 그 쪽으로는 돌아가지 못한 상태였다. 공론을 다른 곳으로 분열 시킨 덕이라 할 수 있으리라.


"상선은 어찌 보는가. 지금 누구의 말을 들어 주어야 하겠는가."


상선의 의견이 궁금해 임금은 한번 물어 보았다. 그러자 그는 허 준을 복직 시키고 또 도체찰사를 벌하라는 말을 하였다. 아무리 보아도 상황은 이렇다. 지금 당상관의 집합체나 다름이 없는 이는 도체찰사 이이첨. 당하관의 집합체는 영의정 겸 삼도 육군 통제사 허 준. 두 사람의 권력 투쟁 와중에 서로의 뼈 아픈 실수가 치중에 들어나 이렇게 되었으니, 누가 누굴 탓하겠냐 만은...


"아무리 보아도 재밌어. 지금 저들의 놓여진 상황을 볼 때 어떻게 해서든 합의점을 찾으려 해야 할 거야.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마치 앙숙이나 되는 것 마냥 잡아 먹으려 하고 있으니 합의점은 커녕 오히려 자기들의 대장들이 죽어가는 꼴을 보게 될 거야."


임금은 이 틈을 타서 다른 문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이제 누가 되었든 내 결정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할 수도 또 돌이킬 수도 없을게야."







"전하. 신 사헌부 대사헌 이항복. 전하께 청 하건데 저들을 풀어 주십시오. 저들은 죄가 없습니다."

'걸렸다.'


이런 이가 한번은 나타날 줄 알았던 임금이 확수고대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타나 주었다. 임금은 잠시 그의 이름을 듣고서 생각을 조금 바꾸었다. 서인 출신? 분명 남인 일 줄 알았던 이가 북인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며 의아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자기 앞에 있는 기회를 걷어차기엔 아까웠다.


"저들이 어찌 죄가 없을 수 있단 말인가."

"전하. 이이첨이라는 스승을 두었지만 정작 그가 미련하여 이리 된 것일 뿐더러 영상 대감께선 그런 그가 어떤 지 조차 몰라 그저 이이첨 대감의 제자라는 것에 뽑은 것 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허 준 대감이 어찌 이와 같이 군사 인사권을 가지고 있을 수 있냐 이겁니다."

"즉, 군사 인사권을 준 내가 이 일의 원인이다 이거군."

"전하! 송구스럽사오나 부디 이 일에 대하여 두 제상들을 풀어 주시옵고 조용히 사태를 수습 하시옵소서!"


저자의 말은 매우 무례했다. 무례하다 못해 지금 강하디 강한 왕권에 대한 능멸과 무시라 봐도 상관이 없으리라. 하지만 이런 싸움을 오래 지속해 봐야 나라에 좋을 것이 없으리라 여긴 임금은 잠시 심사숙고 하겠노라. 하면서 그를 밖으로 내쫓았다.


'북인이 남인에게 꼬투리를 준 것인가. 아니면 함정을 파둔 것인가.'


앞날을 생각 해 보면은 쓴 미소만 지어지는 임금 이였다.


작가의말

꼴이 보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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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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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2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3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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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요 근래 저의 상황 +2 17.01.11 698 2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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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8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39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2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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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6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39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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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5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5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3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6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4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0 4 5쪽
»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5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4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4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8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0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5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2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7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3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4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7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5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4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7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7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3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7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7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4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6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6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3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4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1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2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0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2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6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4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4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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