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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55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7.01.01 14:44
조회
536
추천
4
글자
5쪽

149. 헌의 단절

DUMMY

...


"뭐라?! 헌이 더 이상 우리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 하였다고?!"


새로 즉위 한 임금이 이 소식을 접하고서 가장 큰 충격에 빠졌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헌이 있어 일본을 견제하고 또 청이 마음대로 넘어 오는 일을 막아 낼 수 있다. 그리고 또 무역을 통해 자국의 영토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 수 있으며, 세금이 국고 안에 들어올 때 조정은 할 수 있는 사업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 질 것이고 말이다.


"이러면 우리는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일이오!"

"전하. 소신들 역시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

"허나 광해가 패위되면서 모두 짐작할 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저희가 직접 그곳 대소신료들과의 연줄이 있사오니 저희가 청한다면 아마 다시 우리의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임금은 여전히 불안해 하였다. 지금 자기 자신이 집권 하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남으로서 자기 자신에게 자질이 있는 지 의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내 힘이 불안정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이 일에 대한 책임을 각 6조의 판서들과 정승에게 물으니 예판을 삭탈관직 시키고 또 영상의 자리에 다시 허준을 임명 할 것이다!"

"저..전하..!!!"


임금은 잘 알고 있었다. 누가 충신이며, 누가 역적인지를 말이다. 허준은 유능했고 머리가 좋았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업들이 쾌재를 이륙했고 또 많은 이들이 생각하기를 그 만큼 훌륭한 재상은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그들이 과연 이 인사 문제를 좋게 받아 들일까?


'허, 자기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군. 허울 뿐인 왕인 주제에 감히 우리 들 앞에서 왕 행세를 해?'


그렇다. 그는 허울 뿐인 왕이다. 하늘이 내려 주신 왕도 아니고 백성들이 원해 하는 왕도 아니다. 사대부와 지주들 역시 그를 왕으로 여기지 않는다. 북쪽의 정세를 살핀다면 지금 이 상황을 보고서 자기들이 뽑은 이 왕이 제대로 국정을 잘 운영한다 생각하고 있겠는가.


지금 그가 이 자리에서 그들을 등 돌린 행위는 하면 아니 될 행위였다.






"전하의 교지를 받으시오!"

".....? 어느 전하를 말 하는가."

"다..당연히..!.. 새로 즉위하신 전하가 아니겠소."

"허.. 그렇다면 나는 받을 수 없네."


현재 허씨 일가는 유배가 아닌 문외출송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그에게 교지 한 장이 내려져 왔다. 그 교지의 내용을 보니 새 영의정으로 임명하니 부디 와서 자기 자신의 오른팔이 되어 달라는 소리였다. 그에 허 준은 그들을 향해 이리 답했다.


"나는 성군 광해 전하의 충신이오, 그의 영원한 신하로다! 헌데 어찌 다른 이의 관직을 받고서 녹을 타 먹고 살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의 자손인 사람의 왕이 아닌 이상 명을 따르지 않겠다!"

"이는 심히 무엄하오! 불경죄로 다스릴 수도 있는 일! 지금 이 소식이 전하의 귀와 또 대소신료들의 귀에 들어간다면 과연 그들이 그대를 가만히 나두리라 보고 있소이까!"

"그렇다면 호성공신과 또 여러 공신첩을 빼았든가, 아니면 알아서 하시오. 나는 모르는 일이올 시다."


허준은 그 답지 않게 매우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그에 군사들은 칼을 빼 들면서 까지 그를 향해 이리 답했다. 교지를 어서 받들라고 말이다. 그에 허준은 절대 불가하다 말하였고 이런 공방전이 계속 됨으로 교지를 들고온 그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하지만 그들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순순히 물러가 주었다.


'지금 나서서 조정에 다시 들어 갔다간 내 목숨이 좌지우지 될 것이다. 저들이 원하는 것은 내가 조정에 다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일. 그렇다면 지금 이 점이 그들에게는 우호적인 면일 수도 있다.'





"이거 영.... 헌이 갑자기 단절한 이유가 다름 아닌 광해 패위 때문이라 그곳 신하들 역시 나서기 힘들다 합니다."

"대감. 만약 헌이 광해의 복수를 자초하고 온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헌은 경계해야 할 대상이 두 곳이나 있어 쉬히 군세를 움직이지는 못할 것이네."


훤히 뜬 달 밤 아래 많은 대신들이 한 곳에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일단은 허 준의 조정 복귀를 막는 상소와 함께 이 다음으로 일어날 재난을 생각해 봅시다."

"다음으로 일어날 재난은 무엇일까요."


그에 이이첨은 한숨을 내쉬며 저 달빛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다이묘들의 난이 일어 나겠군."


작가의말

광해 : 벌써 세 개의 기둥이 부서 졌군. 이제 어찌 할 테냐? 내가 없으면 이 나라 조선이 어떻게 되는 지 정도는 뼈 저리게 느끼게 해 주어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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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최종 공지 - 17.02.28 596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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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184. 중화민국 vs 일본 17.02.26 703 3 5쪽
206 183. 살아남은 자와 대한제국의 위기 17.02.25 508 3 6쪽
205 182. 간도 참변 17.02.24 984 3 5쪽
204 181. 상황 (2) 17.02.23 412 3 5쪽
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6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8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1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20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9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1 2 1쪽
192 171. 12월 24일 17.02.08 691 2 7쪽
191 170. 육군 +1 17.02.07 613 4 5쪽
190 169. 필리핀 해전 17.02.06 666 3 5쪽
189 168. 수전을 준비하라 ! 17.02.05 600 4 5쪽
188 임시 휴재 17.02.02 540 1 1쪽
187 167. 두 나라 17.01.31 685 4 5쪽
186 설날 17.01.28 631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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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165. 신 제국 17.01.24 871 7 6쪽
183 164. 일본 부흥, 조선 왕권 교체 17.01.23 816 3 7쪽
182 163. 신경전 17.01.22 618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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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156. 광해의 복위와 함께 일본의 침략 17.01.12 734 4 5쪽
172 요 근래 저의 상황 +2 17.01.11 700 2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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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9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40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3 3 5쪽
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 149. 헌의 단절 17.01.01 537 4 5쪽
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160 축제 16.12.28 576 2 2쪽
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7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156 It's a beautiful day outside. 16.12.23 571 0 2쪽
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6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6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3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6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7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7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9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3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7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70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1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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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7 8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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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4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8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2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5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1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6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9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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