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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684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11.27 11:53
조회
585
추천
3
글자
5쪽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DUMMY

...


"전하! 이 항복을 문초하여 나온 이들 중 북인 거의 대부분이 연류 되어 있는 듯 싶습니다!"


아침 일찍 부터 알려진 이 소식이 나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그것에 벗어나지 못한 체 있단 말인가. 일본과 청이 싸워 청이 이겼다는 소식은 천하에 공론화 된 일.


"한 나라는 어찌 나오던가."

"저희가 점령 했던 지방 군들과 친해 지려 직접 한나라 왕이 쓴 혈서를 보내왔다 합니다."

"흠. 그들에게 있어선 굴욕적일 게다. 헌 쪽에선 어찌 하고 있던가?"

"한 나라와 다시 교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과 조선과 좀 더 적극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 합니다."


묻혀왔던 이야기이긴 하지만 고니시의 20만 부대는 이여송이 친히 군사들을 이끌고 가서 격파 시켰다 한다. 헌의 자존심이 어느 정도 상승하였긴 했지만... 여전히 헌의 국력은 약해 가고 있었다.


"전하! 아무 혐의가 없는 허 준 대감을 속히 복직 시켜 주시옵소서!"


당하관 무리들이 일제히 편전 앞에서 외쳐 댄다. 하... 하긴 허 준은 내게 있어 없어서는 아니 될 인재이다. 그리고 조정 안에 영의정 없이 정사를 돌 볼 수가 있단 말인가? 그래서 삼도 육군 통제사 직과 또 영의정 직을 복직 시키라 명 하였고 저들이 올린 왕권을 능멸한 이들을 모두 처단 해주기로 하였다.


이를 보고 있던 대신들 중 몇몇이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그들을 본 나는 한숨을 내쉰 체 이리 말한다.


"조선의 운명과 또 내 나라 내 백성들을 보살 필 줄 안다면 나는 그가 누구라 할 지라도 절대 해치지 않을 것이오."


이 말을 함에 그들은 당황해 하지만 임금의 뜻을 알아 차리고서 차분히 회의를 진행 하였다.


"전하. 저희가 이제 막 새로히 떠오르고 있는 나라들 중 하나로서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하여도 내정을 제대로 보살피고 나서야 바깥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전하. 김육과 함께 소신을 경상도로 내려 보내 주시옵소서."

"김육이라...."


김육은 조정에 몇 안되는 충신으로 생애 류성룡이 칭찬하고 이산해가 아꼇던 인물이다. 하지만 북인에 들어간 이후부터 남인의 공격을 받는 것은 마찬가지인 인물이다. 그런 이 때 남인 사람 중 한 명이 그와 함께 경상도로 좌천을 시켜 달라 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충신을 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윤허할 수 없다 말하려던 도중...


"전하! 저들이 말한 이들 중에 김육의 목숨 역시 저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하온데 어찌 조정 안의 충신 중의 충신을 버리려 하십니까!"

"뭐라....?"


저들이 정녕 그를 사사하려 하였단 말인가? 그에 나는 한숨을 내쉬면서 자세한 근황을 살피고 싶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지금까지 진행 했던 일들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이런 이 때 그의 제안은 나에게 있어 가장 마음에 드는 일이다. 모든 걸 뒤집어 엎어 버리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좋다. 그대를 경상도 관찰사에 임명하고 김육을 경상도 도순찰사로 임명하니 속히 내려 보네 경상도 안의 내정을 살피도록 하라!"

"예! 전하!"


그렇게 한 명의 충신을 살렸다.







"고니시. 내 너를 믿었건만!"

"국..국상! 제발 한번 만 살려주십시오! 다시는 패전을 치루지 않겠습니다!"

"에잇!"


가토를 비롯한 상당 수 이상의 장수들이 부상을 입었다. 청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 때 그에게는 가장 큰 치욕이라 할 수 있으리라.


"내 이번에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군사 10만을 내려 줄 터이니 속히 남하 하여 한 에게 서둘러 지원군을 보내라 하라!"

"예..예!"


빠르게 자리를 벗어나는 고니시의 모습을 보고서 국상 히데요시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지 자기 손에 들고 있던 칼을 바닥에 꽂아 버렸다.


"의리도 없고 배은망덕한 것들...! 누구 덕분에 그리 성장 한 줄도 모르고!!"


화가 도저히 풀리지 않아 보이는 듯 싶다.









"폐하. 고니시 장군이 지금 저희를 향해 군사 10만을 이끌고 온다 합니다."

"호오? 고작 10만?"


고작 10만이라 라고 말하였지만 사실 한을 칠 때 마다 동원 했던 병력들을 비교해 보면 고작이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이런 이 때 제사의는 이리 답했다.


"허나 지금 저희가 일본과 싸우기에는 역부족 입니다."

"끄응...."


일전에 억지로 동원된 병력들이 화근이다. 그래서 그런가 더 이상 징병을 하였다간 치안에 문제가 생기고 백성들이 반발을 할게 분명 할 것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체 남은 병력으로 한이라는 나라를 유지 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선의 지방 군이 이 근처에 있다. 특히 이일이라는 자가 지금 광저우에서 군사 15만 정도를 지휘 통솔하고 있다 하니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될 것이다."


얼마 전에는 혈서 까지 지어 올린 한 나라 였다. 그것 때문이라도 조선은 도와 줄 것이다.


"좋다. 어서 광저우에 사신을 보내라!"

"예!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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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182. 간도 참변 17.02.24 983 3 5쪽
204 181. 상황 (2) 17.02.23 411 3 5쪽
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8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0 2 1쪽
192 171. 12월 24일 17.02.08 691 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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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164. 일본 부흥, 조선 왕권 교체 17.01.23 816 3 7쪽
182 163. 신경전 17.01.22 618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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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요 근래 저의 상황 +2 17.01.11 700 2 2쪽
171 155. 마지막 기둥 17.01.10 626 4 5쪽
170 154. 일본의 침입 17.01.08 623 4 7쪽
169 오늘... 17.01.07 548 0 1쪽
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8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39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3 3 5쪽
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164 149. 헌의 단절 17.01.01 536 4 5쪽
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160 축제 16.12.28 575 2 2쪽
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7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156 It's a beautiful day outside. 16.12.23 570 0 2쪽
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6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6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5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4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2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0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7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1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4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8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0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6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5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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