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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07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08.25 20:30
조회
1,495
추천
6
글자
5쪽

72. 예상치 못한 싸움

DUMMY

...


"쳇."


먼저 보내었던 장수가 조선 왕에게 단 한방에 죽임을 당했다. ...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다. 지금 조선 왕의 체구를 볼 때 그냥 여인네 같아 보이는데, 저런 놈을 못이기다니... 장수 자격이 있는가를 의심 스럽다만 그래도 뭐 어떻겠는가 싶어 나는 곧 바로 다음 장수를 보내었다.


"미카미. 나가서 싸워."

"네."


하얀 갑주를 입은 젊은 노장. 흑발의 머리와 긴 청월도를 들고서 단번에 나아갔다. 내 부대 내에서 그 만큼 실력 있는 인재를 보내봄에 조선 왕의 실력을 보고 가겠다.


"죽어라! 조선 왕!"

"흥. 덤벼라!"


조선 왕은 말 고삐를 잡고서 빠르게 나아가 단 1합으로 끝내버릴 생각 인듯 싶었으나 미카미 에게 있어서 그렇게 승부를 거는건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


앞으로 점점 나아갈 수록 두사람이 서로 맞닿을듯 말듯 했다. 그런 이 때. 맞닿은 그 순간에 바로 결과가 나타났다.


"....흠. 왜에도 이런 장수가 있을 줄은 몰랐군."

"....."


청월도와 조선 왕이 들고 있는 무기. 두 무기가 부숴져 버린 것이다. 동시에 부숴져 버린 걸 보자마자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단 1합 싸움에 단 한번도 져본적 없던 미카미가 이런 결과를 내버린 것이다. ... 이것은 미카미에게 있어선 곧 패에 불과했다.


"군사들은 총 공격하라!"

"와아!"


군사들을 일단 앞으로 보내고서 미카미를 뒤로 빼려 하였다. 다행히 미카미는 내 뜻을 알아 차렸는지 바로 뒤로 빠졌고 조선 왕도 우리의 모습을 보고서 바로 돌격 명령을 내렸다. 그 바람에 이 평야 대전에서는 우리들이 좀 밀리다 싶이 하면서 동시에 후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제길.. 조선왕..!'







"왜군들은 역시 오합지졸에 불과합니다."

"허허. 하지만 전하 께오서 맨 먼저 출격한 적의 장수를 단 1격에 베어 버린 것이 우리 아군의 사기를 매우 크게 올렸다는 점이 있기에 저희가 이길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음? 그렇소이까?"


다시 전주성으로 돌아와 잠시 쉴겸 술자리를 만들어 이야기를 함께 하고 있었다. 이번 싸움에서는 확실히 내 영향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싸운 왜의 장수가 좀 마음에 걸려왔다.


"그나저나 설마 미카미와 1합 싸움에서 무승부를 낼 줄은 몰랐습니다."

"형님. 사사로히는 형님과 아우 사이인데, 어찌 이리 존대를 하실 수 있습니까."


그나저나 미카미라 하였는가? 약간 궁금증이 생겨서 조용히 물어보았다.


"미카미 라는 자는 어떤 자입니까."

"저를 몇번이나 죽이려 했던 자입니다."


아주 간단히 말하는 형님의 말과 동시에 그 내용을 들음에 나는 내가 마시려던 술잔에 술을 뱉을 뻔했다. 하지만 그래도...


"미카미란 자는 검술에 대해.."

"조선 제 1검이 있듯 왜에서도 1검이 있는 법입니다. 그런 1검이 다름아닌 미카미 입니다."

"......"


아무래도 그 때 나를 향해 겨룬 검은 약간의 실력만 발휘 한듯 싶다. 허나 조금 의외 였던 것은 그 때 서로 칼을 마주했을 때 짜릿한 감각이 남았었다는 것이다. 검을 내려 놓은지 조금 됫었는데.. 다시 잡아봄에 약간 긴장감이 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흥분이 되기도 했다.


"그나저나 고니시의 군세는 훈련이 잘 되어 있더군요."

"확실히.. 타격을 별로 못입힌듯 싶습니다."


몇백의 부상병을 남겼다 하면은 적의 피해는 1천 정도였다.


"일단은 장기전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듯 싶으니 서둘러 전주성 곳곳에 군사를 보내어 정탐을 하고 있으라 하세요."

"관아에는 몇명씩 보내라 할까요."

"100명씩 묶어서 최전방 쪽으로 보내세요."


100명 씩 정도 된다면은 아마 저들은 기회를 잡고 노릴 만 할 것이다. 만일 노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들의 위치는 알아 두어야 다음 전투를 준비할 수 있다. 아니면 우리가 기습을 하든 작전을 짤 수 있으니 말이다.



'궁금하군. 미카미...'







"미카미. 조선 왕과의 싸움에서 본 실력을 다 발휘한건가?"

"설마 그렇겠습니까, 다만..."

"다만?"


나는 지금 매우 혼란스러웠다. 왜의 제 1 검이면서 제 1 무장인 그가 지금 조선 왕의 검에 꺾이는 것인지에 상당히 햇갈려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답은...


"그저 저의 실력에 조금 밖에 쓰지 않았을 뿐.. 솔직히 말해 그 정도만 써도 저를 넘어설 무인은 없었습니다. 헌데 조선왕은 제 예상을 깨보이더군요."


그렇다. 그는 자기 실력의 조금 밖에 쓰지 않았던 것이다.


'조선왕이라... 재밌군. 미카미를 당황하게 하고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 정도로 대단한 인물임은 인정하지 하지만....'


나는 한숨을 내쉬면서 하늘을 바라본체 말한다.


"그는 과연 나를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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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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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8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1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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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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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7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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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6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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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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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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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2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1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4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0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6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5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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