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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480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12.12 14:00
조회
706
추천
3
글자
7쪽

138. 중앙군 재편

DUMMY

...


"전하."

"관선은 잘 돌아 갔는가."


그가 떠난 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이는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허 준. 모습을 감춘 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듣기만 하고서 자기 자신의 인기척을 숨긴 체 몰래 궁궐을 빠져 나가 관선을 배웅하고 아침이 됨에 바로 다시 궁궐로 돌아오는 그.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임금 이였기에 그리 물었다.


"전하. 소신 의과에 재수 되었던 몸 입니다. 그의 몸을 외관 상 바라 볼 때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흠. 내가 보기에도 그래 보이더군. 광군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

"광군은 현재 북방의 경계를 맡고 있지만 국경의 계속된 사건으로 인해 점점 지쳐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중앙군을 다시 조직 하기에는 늦었겠지?"

"전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이첨을 좌의정으로 올리고 대광보국숭록대부를 하사 하셔야 할 것입니다."


허 준의 말을 듣고서 잠시 임금은 고민에 빠졌다. 분명 이이첨에겐 평양 도체찰사의 관직과 함께 평양의 군사 관리를 맡고 있다. 평양에 있는 군사가 고작 10만 밖에 없지는 않겠는가.


"좋다. 그렇게 임명하며, 중앙군을 부활 시켜 왕실의 위엄을 널리 선포할 것이오."

"전하. 지금 중앙군을 다시 만들었다간 저들의 위협을 자극하는 셈입니다."

"그럼 자네가 군을 미리 만들어 놓을 터인가."

"......"


대신이 사사로이 군을 만들어 잘못 해 역모로 엮인 적이 몇 번 이던가. 선왕의 업적만 봐도 그렇다. 정여립 사건 때를 비교해 보면 저들이 언제 어떻게 나설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기도 했고 또 여기서 허 준이 잘려 나간다면 곧 임금에겐 한 쪽 팔이 떨어져 나가는 셈 이였다.


"난 중앙군을 재편할 것이라 하였소."






"각 대신 들은 들으라! 중앙군을 다시 개편 할 생각인데, 경들의 의견들은 어떻소."

"전하! 어찌 중앙군을 만들어 민생의 근간을 없애시려 하십니까!"


한 번도 반발하지 않던 대신들이 서서히 반발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남인은 언론을 비롯한 삼사를 장악 중 이였고 북인은 대신의 반열을 비롯한 당상관을 완전 정복 중 이였다. 지금 이 자리를 차지한 수는 앞서 보면 북인이 많은 게 당연했다.


"민생의 근간 이라 하였는가? 그 근간이 고작 양반네들 때문에 고혈을 빨리는 것이 과연 근간이라 할 수 있겠는가!"

"전하! 하오나 더 이상의 징병은 아니 됩니다! 호판 목숨을 걸고 말하옵건데 지금의 조선 8도를 보면 이 이상의 징병은 무리 입니다!"

"그대들은 일본을 방어해 낼 수 있는가? 청나라를 방어해 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이 나라가 저들의 손에 짓 밟혀도 된다 이것인가!"


대신들은 끝까지 반대를 앞서 나섰다. 이이첨은 눈치 만을 살폈고 허 준은 이번에는 나서지 않았다. 한편 궐 밖으로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려왔다.


"전하! 이 이상의 징병은 아니 됩니다!!"

".....?"


그렇다. 대간들 역시 임금의 뜻에 반기를 든 것이다. 저들의 모습을 보며 임금은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한편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려 왔으니 그 목소리는...


"전하! 소인들을 징병해 주소서!!"


다른 한 쪽은 유생들의 목소리와 함께 그 뒤로 있는 백성들의 목소리였다. 대간들과 대신들이 한 번에 놀라 하는 역풍 이였다.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자기 자신들은 백성들의 민심과 근간을 명분으로 삼아 지금 이렇게 주청을 하고 있는 것인데, 정작 백성들과 유생들이 나서서 징병해 달라 청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를 계속 들으면서 조정은 지금 얼어 붙어 있었다. 그들을 보고서 임금은 미소를 지은 체 묻는다.


"저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

"......"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임금은 뜻 한 바를 이루었다.





정작 알고 보니 거리의 노숙자들이 대거 나타나 자기 자신들을 징병해 달라 한 것이다. 밥과 자기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말이다. 하긴 이런 때에 군대를 본다면 아마 딱 적당한 때 일 것이다. 하지만 저들은 또 다른 것을 핑계 삼아 문제를 걸어 왔다.


"유생들은 절대 중앙군에 편성 해서는 아니 됩니다!"


요 근래 유생들은 이상하다 싶어 할 정도로 임금의 말을 따랐다. 아마 실학을 배운 이들이 성리학 보다는 더 나음을 깨달았음이 증명 된 듯 싶다.


"나도 유생들은 쓸 마음이 없다."


대간들이 직접 나서서 유생들은 안된다 말한다. 그러든지 말든지. 아무튼 지금의 임금의 목표는 친위 군대를 양성해 내는 것이니 말이다.


"제한 된 군대는 총 3천 까지는...."

"도성 앞에 모인 이는 전부 받아들일 것이다."

"전하!!"


사방 곳곳에 임금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온다. 지금 도성 밖에 모인 이들만 언뜻 살펴 본다면 조선 8도에 모인 노숙자, 또는 할 만한 일거리가 없어 지원하는 이들일 것이다. 그 수를 살핀다 하면 총....


"전하! 10만이 넘는 이들입니다! 첩자가 있으면 어찌 하려 하십니까!!"


저 말을 하고서 임금은 잠시 이리 답했다.


"다르게 말하면 이 나라 조선이 무능해 10만이 넘는 이들이 아무것도 못한 체 배고파 죽어 가고 있었다 이 말이 아닌가?"

"저..전하..!"


반대로 해석하면 임금이 한 말이 맞으리라. 그래서 임금은 한마디 더 말했다.


"나는 저들이 가엽고 또 이 나라 조정이 무능해 이런 결과를 초래 한 것이니 그들에 대한 기대와 보답을 위해 다 저들을 군대로 만들 것이다. 그러면 굶주리는 일은 없겠지."

"....."


이 이상 더 말했다간 백성들을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며 파직, 또는 어째서 이런 말을 했는지 물어 국문을 열으리라. 그래서 그들은 한 수 물러가기로 하였다.


"전하, 대광보국숭록대부를 이이첨에게 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 그리 크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이첨에게 좌의정 겸 대광보국숭록대부를 하사 하였다. 이를 보고 대간들이 나서서 그를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 어처피 다 같은 편이면서 말이다.


"그 역시 오래 된 나의 충신인 이다. 설마 도성에 머무르고 있는데 계속 평양 도체찰사 관직을 계속 주리라 생각했는가?"


이렇게 얼버 부리는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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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182. 간도 참변 17.02.24 983 3 5쪽
204 181. 상황 (2) 17.02.23 410 3 5쪽
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2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3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8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0 2 1쪽
192 171. 12월 24일 17.02.08 690 2 7쪽
191 170. 육군 +1 17.02.07 611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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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5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3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6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4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0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799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5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4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4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8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0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5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2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7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3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4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7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5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4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7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7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3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7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7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4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6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6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3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4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1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2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0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2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6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4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4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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