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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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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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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DUMMY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이는 무조건 막아야 할 일이었다. 물론 그것보다 더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은 핵연료봉의 교체였지만.


“한신 전력에 지원해 드렸던 연료봉은 한국에서 제작한 것이 아닙니다. 그건 알고 찾아오신 건가요?”


“아니요. 몰랐습니다. 우리는 팬시 연구소에서 개발한 줄 알았습니다.”


“그 제품은 해외에서 수십 년간 핵연료봉을 대체하기 위해 연구 개발된 제품입니다.

워낙 성능이 막강해 팬시 연구소에서 한국의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이고 연구용으로 3기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지오 에너지 대표는 잠시 말을 멈췄다. 그는 그때 생각만 하면 화가 나는지 표정이 시시각각 변했다.


“당시 원자력 발전소가 테러의 대상이었고 한국도 그 테러 대상에서 안전할 수 없었기에 정부를 위해 가지고 들어온 3기의 연료봉 중 하나를 한신 전력에 넘긴 것입니다.

1기의 연료봉을 무료로 주더라도 한신 전력이 우리가 가지고 있던 2기 중 1기를 구매해 준다면 그 돈을 받아 연구를 진행할 생각이었거든요.

그러나 한신 전력은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고 그것을 받아온 팬시 연구소의 신뢰도는 상당히 하락했습니다.

한신 전력이 계약서대로 계약을 이행했다면 지금쯤 우리 기업에서 같은 제품을 생산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을 겁니다.

더 큰 문제는 당시 3조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를 이제는 10조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뭔가요?”


“한신 전력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가 연료봉을 복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충분히 그만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니까요.”


“한신 전력이 큰 실수를 저질렀군요.”


“우리도 한신 전력으로 인해 연구 개발도 못 하고 가지고 있던 1기의 연료봉마저 개발사에 반납해야 했습니다. 막대한 보상금과 함께요.”


보좌관은 조금 전 지오 에너지 대표가 표정이 시시각각 변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럼 한국 정부가 연료봉을 구매할 방법은 전혀 없는 것입니까?”


“아직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기에 구매할 방법은 없을 겁니다. 원래는 그 제품의 판매를 우리에게 맡길 예정이었으나 지금은 판매 권한이 다른 기업으로 넘어갔거든요.”


“그렇군요. 그럼 언제 판매를 시작할 것 같습니까?”


“우리 기업이 판매했다면 지금부터 마케팅을 시작했을 겁니다. 일본 원자력 발전소 폭발이 세계에 큰 쟁점이 되면 모든 나라가 안전에 관심을 가질 테니까요.

그리고 한국 판매는 모든 나라에 연료봉을 판매한 후 제일 마지막이 될 겁니다. 그만큼 저쪽에서 한신 전력을 오해하고 있으니까요.”


“알겠습니다. 혹시 지오 그룹의 철수를 막을 생각은 없으신 겁니까?”


“왜 막을 생각이 없겠습니까? 저도 시도해볼 만한 건 모두 해봤습니다.

그러나 본사에서는 신뢰가 전혀 없는 한국 기업들의 행태에 큰 실망을 하고 내린 결정이기에 번복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정부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다시 한번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그 도움에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을 위해 한 번 더 시도는 해보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그렇게 아무 소득 없이 미팅은 끝났다.




한국 정부는 확인되지 않은 테러 부분을 빼고 일본의 피해 사실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일본이 수소 폭탄 실험을 진행하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여파로 인근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와 핵폐기물 저장소가 폭발했고 위력이 커진 폭발력에 총 7기의 원자력 발전소와 핵폐기물 저장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오사카, 교토, 고베, 나고야, 니가타, 후쿠시마까지 피해를 보았으며 이 실험을 지켜보던 일본 총리와 모든 장관, 다수의 의원이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번 피해로 집계가 되지 않을 정도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오사카로 피난한 천왕과 그의 가족들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일본에 있는 우리 교민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본에 있던 대사관도 피해를 보아 우리 교민 구출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이 방송을 믿지 않았으나, 이 방송과 함께 일본 총리와 장관, 의원들의 최후가 담긴 몇 장의 사진을 보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이 방송으로 한국은 다시 한번 한번 소란스러워졌다.


한국이 중국과의 전쟁을 발표한 직후 일본으로 피난한 국민도 많았기에 그들의 생사를 알기 위해 분주했다.


그러나 일본으로 직접 사람을 보내지 않고는 그들의 생존 여부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방사성 오염이 심한 일본으로는 아무도 보낼 수 없었다.


오직 인공위성으로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할 뿐이었다.




한국의 보도는 대마도와 이키라는 섬을 통해 후쿠오카에 알려졌고 구모토에 있는 일본 방위성 해군기지까지 퍼져 나갔다.


“우리 영토의 4분의 1 이상이 방사선에 오염됐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한국 방송에서 그렇게 보도하고 있답니다.”


“당장 나가서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봐.”


“예. 알겠습니다.”


그들은 사실 확인을 위해 모든 수단을 통해 일본 정부에 연락했으나 전혀 연락되지 않았고 심지어 고베 위쪽으로는 모든 군부대가 연락이 전혀 되지 않았다.


그들은 답답한 심정에 헬기를 동쪽으로 보냈고, 히로시마 동쪽 끝단에서 수만 명이 넘는 자들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았다.


헬기는 그들을 보자 직접 물어보기 위해 착륙했다.


하지만 피난을 하던 자들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온 구조대인 줄 알고 헬기로 모여들었다.


“말씀 좀 물어보겠습니다. 오사카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다고 하던데 정말입니까?”


“맞습니다. 제가 오사카와 50km 이상 떨어져 있었는데 불기둥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차를 몰아 도망쳤습니다.

도망치면서 백미러를 보니 또 다른 곳에서 빛이 번쩍이더군요. 그 후 버섯 모양의 구름이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군인은 낙담할 수밖에 없었다.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랐는데 진실이었던 것이다.


혹시 어디까지 피해를 보았는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글쎄요. 제가 50km 정도에 있었는데도 죽을 뻔했는데 그보다 가까운 사람들은 모두 죽었을 겁니다.”


그 군인이 헬기를 타려 하자 피난민들이 물었다.


“우리를 구조하러 온 것이 아닙니까?”


“이 헬기는 피해 상황을 알기 위해 동쪽으로 이동하는 헬기입니다. 우리가 연락해 이쪽으로 차량을 보내라고 하겠습니다.”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니 우리를 꼭 좀 살려주십시오.”


“알겠습니다. 믿고 기다리십시오.”


그는 헬기에 타자마자 본부로 지원 요청을 보내고 동쪽으로 이동했다.


동쪽으로 이동하자 처참하게 파괴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더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방사능 수치가 너무 높습니다.”


“그럼 위로 올라가 봐.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확인해 보게.”


헬기가 위로 올라가자 상당히 넓은 지역이 회색 구름으로 덮여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어. 우선 기지로 돌아가자.”


“예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바람대로 헬기는 돼 돌아갈 수 없었다. 헬기의 모든 기능이 정지하면서 그대로 추락해 버렸기 때문이다. 루퍼가 막고 있었기에 그들의 통신도 기지로 전송되지 못했다.




일본 해군이 진실을 알아보고 있는 동안 피해 지역에 있던 많은 사람은 오카야마로 피난하고 있었다. 이 피난 행렬을 보고 무슨 일인지 물어본 후 이 피난 행렬에 동참하는 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처음 수만 명이던 피난민이 수십만 명으로 늘어나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힘 있는 놈들이 타인의 물건을 훔치고 음식을 뺏어 먹었다. 이런 행위가 여러 곳에서 성행했고 점점 익숙해지자 여자를 겁탈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참았던 자들이 가족을 건드리자 광폭해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살인 사건이 늘어났다.


본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이 맞는 자들이 뭉쳤고 이 싸움은 그들끼리 전쟁으로 번졌다.


이런 일은 오카야마에서만 생긴 것이 아니다.


고모, 다나베, 구시모토 정 같은 작은 어촌 마을로 몰려든 사람들은 고립됐기에 좀 더 과격한 행동을 일삼았다.


이들은 바다를 건너기 위해 배를 탈취했고 배를 운전할 수 있는 선장을 납치했다.


이미 오사카가 초토화됐기에 도망갈 곳이 없던 마을 주민들은 피난민을 죽이고 그들이 빼앗은 배를 탈취해 토쿠시마로 이동했다.


그러나 배가 없어 도망치지 못한 주민들은 피난민의 분노에 제물이 돼야 했다.


어차피 죽는 거 같이 죽자는 심보로 덤볐기에 작은 어촌 마을은 죽고 죽이는 전쟁터가 됐고 시체가 즐비했다.




핵폭발로 인해 일본 대부분 지역이 방송과 전화 등 모든 통신기기가 동작하지 않았다.


그나마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삿포로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전기는 끊기지 않았고 삿포로와 후쿠오카는 통신도 가능했다.


일본 열도 북쪽에 위치한 삿포로는 아직 일본 내륙의 피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일본 정부가 아오모리에 수로를 옮기고 있었기에 그쪽에 남아 있던 몇 남지 않은 의원들도 살아남았다.


한국에서 보도한 뉴스로 인해 일본의 남쪽이 좀 더 빨리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구마모토에 있던 일본 해군은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위해 대마도 해역까지 이동해 한국 해양 경계선을 넘었다.


그러자 바로 한국 해군이 나타났고 경고를 시작했다.


일본 해군은 공격 의사가 없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함포를 하늘로 향했고 한국 해군은 그들에게 해양 경계선을 넘은 용건을 물었다.


그들은 한국에서 현재 일본의 상황을 듣기 위해 왔음을 전했고 한국 정부는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 입항을 허가했다.


일본 해군은 한국 해군의 호의를 받으며 부산항에 입항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이 그들을 맞이했고 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일본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알려주십시오.”


“지금 일본은 국토의 4분의 1이 오염됐고 사용할 수 없는 땅이 되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어느 지역까지 오염됐는지 알 수 있습니까?”


“서쪽으로는 돗토리와 아코, 아와지섬, 오바코산 북쪽, 미에까지 오염됐고 북쪽으로는 쓰루오카, 야마가타, 이와키까지 오염됐습니다.

그 안에 있는 모든 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가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누가 공격했는지 알고 계십니까?”


“안타깝게도 일본 정부가 수소 폭탄 실험을 진행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는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뭐요? 그게 정말입니까?”


“믿지 못하시겠지만, 사실입니다. 그 자리에 있던 일본 총리와 모든 장관, 많은 의원이 죽었다는 증거도 확보했습니다.”


“그 증거를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여기 있습니다.”


외교부 장관이 건넨 태블릿 PC 안에 있던 사진을 본 일본 소장은 할 말을 잃었다.


“일본의 상황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일본을 대표해 온 당신에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일본이 최대한 빨리 동해로 흘러드는 오염수를 막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진을 멍하게 보고 있던 일본 소장은 외교부 장관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방사성 물질을 막으려면 수많은 사상자를 내야 했지만, 그런 희생을 감수했음에도 오염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무조건 피해야 했다.


“저는 한국 정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처지도 아니고요.”


“이 일은 일본 정부가 시작한 일입니다. 당연히 책임도 일본이 져야 하고요. 아무리 큰 시련을 겪고 있다고 해도 일본이 망한 것도 아닌데 국제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시면 안 되죠. 도의적인 책임을 지십시오.”


“저는 그런 권한이 없습니다.”


'역시 그 뻔뻔했던 외무성 놈들에 비하면 군인은 상대하기 편해.'


외교부 장관은 그동안 일본 외무성이 뻔뻔함으로 대응하던 것을 생각하자 웃음마저 났다.


생각과는 달리 정색한 얼굴로 소장을 보며 말했다.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산물을 주식으로 하는 일본에도 큰 식량난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해 보십시오.

오히려 지금의 적은 희생이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는 그것을 결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지금 일본의 상황은 계엄령을 선포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엉망인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장이라는 자리는 결코 낮은 지위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대장과 중장에 준하는 자 중 생명 반응이 있는 자는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확인해볼 시간은 필요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일본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결국 돌아오는 것은 이런 피해뿐이군요.

앞으로 한국의 도움은 없을 거로 생각하십시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우리가 입을 모든 피해에 대한 보상은 일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왜 그걸 일본이 책임집니까?”


“일본이 수소폭탄 실험을 하다 이렇게 된 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이 일을 국제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할 겁니다.”


“마음대로 하십시오.”


외교부 장관이 한 이야기를 듣고 일본 소장은 원조에 관한 이야기를 아예 꺼내지도 못하고 불신만 쌓은 채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일본에 도착한 그들은 중국 침략을 중지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작가의말

요즘 추석 기간이라 야근이 많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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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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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9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3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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