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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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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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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DUMMY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에 맞춰 남측과 북측이 통일한다고 밝혔다.


김정철도 대통령 옆에서 통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언론에 방영됐다.


한국은 축제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서울 시청과 광화문으로 몰려나와 만세 삼창과 환호성을 질렀다.


현존하는 3개의 분단국가 중 하나가 사라지는 날이었기에 세계 언론이 한국을 주목했다.


그날이 바로 8월 15일이었다.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날 통일을 발표한 것이다.


이 통일로 인해 한국의 신용등급은 높아졌다.


이제부터 내수 시장만으로 수출 없이 먹고 살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강대국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주변국들과 미국은 누가 더 이득을 볼지 주판을 튕겨보고 있었다.


함경도 전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도로 상태가 엉망이라 공장 짓기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지오 건설은 공장을 급속도로 늘려갔다.


이 듣도 보도 못한 건설 방식은 점차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남한 측 건설사들이 견학을 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모든 자제의 이동과 건설을 드론 형태로 만든 로봇들이 하는 것에 대한 연구도 진행됐다.


당연히 남쪽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건설을 하는 줄 알았던 함경도 주민들이 견학 온 건설사 사람들에게 '이런 촌놈들'이라는 이야기를 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1년 몇 개월 만에 함경도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미 경의선뿐 아니라 동해선과 경원선까지 연결되었다.


이로 인해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이용해 유럽과 중동으로 물건을 이동하는 제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한국에서 유럽과 중동까지 물건들을 배가 아닌 육지로 옮기는 발판을 마련된 것이다.


물론 한국은 비행선을 통해 해상 무역을 재기했고 이전의 명성을 찾고 있었다.




“우선은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슬슬 라진항을 개방합시다.”


“알겠습니다.”


대통령과 약속한 1년이 이미 지났고 라진 항구를 개방해야 했다.


항구로 들어온 화물을 시베리아 열차를 통해 유럽과 중동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선로를 통한 육로 무역이 열려있었기에 생각보다 라진 항구의 활용도는 떨어졌다.


그래서 라진 항구의 무역 대부분은 지오 전자 제품들이 차지했다.


그 제품들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로 수송됐다.


우리가 라진 항구를 막은 이유는 우리의 건설 기법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지만, 이제 소문이 날 대로 나서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찾아와 견학하고 있었기에 굳이 항구를 막을 필요가 없었다.


그동안 연구진들이 노력하여 과학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만들 수 있었기에 배터리 기술을 특허 신청했다.


배터리 안에 발전소를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무한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 충전으로 최소 3일에서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출시됐다.


아직도 대량 생산은 힘들어 배터리 자체를 납품할 수는 없지만, 지오 전자 제품 일부에 적용할 만큼은 됐다.




그렇게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 날.


국방부 장관이 식사나 하자며 나를 불렀다. 그곳을 나가보니 이전에 말한 대통령 후보와 함께 나와 있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시게.”


“처음 뵙겠습니다. 정인이라고 합니다.”


“나는 조정우라고 합니다.”


달걀 형의 얼굴에 살짝 사각 턱을 가지고 있었다. 눈썹이 진하고 콧대가 반듯하며 얼굴의 균형을 생각하면 코가 두툼했다. 입술도 가벼워 보이지는 않았다.


우선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다.


“지오 전자를 운영한다고요?”


“그냥 조그만 회사입니다.”


“매출이 한국 10대 그룹과 비슷할 텐데 작다니요?”


'이곳에 오기 전에 나에 대해 알아보고 온 모양이군.'


“저는 한국을 기준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넓은 세상에 많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있는데 굳이 이 작은 나라에서 순위를 매겨봐야 뭐하겠습니까? 혹시 세계 10위 안에는 들어가는 기업이라면 모를까요?”


“하하. 아직 젊은 신 것 같은데 야망이 크군요. 하긴 남자라면 큰 뜻을 품고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 나가야 하는 것이 맞겠지요.”


“젊은 건 맞습니다. 현재 25살 이거든요.”


국방부 장관이 소개해준다고 해서 나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어린 나이에 깜짝 놀랐다.


이제 곧 60이 되는 장관이 소개하기에는 소개자의 나이가 너무 나이가 어렸다.


자기 자식이라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기업인이라고 한다 해도 절대적인 신뢰가 없다면 소개하기 힘든 일이었다.


거기다 25살이면 군대를 다녀왔다고 해도 대학생이어야 했는데 학생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백번 양보해 대학교는 나오지 않았다고 치자.


군대는 다녀왔을 테고 그렇다면 사회생활을 한 경험이 겨우 몇 년일 텐데 대기업과 맞먹는 CEO가 될 수 있을까?


분명히 초특급 금수저일 가능성이 높았다.


그럼 누구의 아들일까?


많은 생각을 하는 인천 시장을 보며 혹시 실수할까 봐 국방부 장관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어리다고 우습게 볼 친구는 아니라네. 대화를 해보면 알겠지만 내 또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처럼 수준이 높고 경험이 많은 친구일세. 완전 애늙은이라고 생각하게. 그리고 이 친구는 자수성가했다네.”


국방부 장관의 말에 한 번 더 깜짝 놀랐다.


25살짜리가 수준이 높으면 얼마나 높겠는가? 거기다 자수성가를 했다고? 자수성가로 몇 년 만에 이런 기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인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았다.


한마디 한마디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장관에 오른 사람이 나에게 이런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었다.


'국방부 장관이 너무 과장되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장관님 아무리 그래도 파릇파릇한 젊은 새싹에게 애늙은이는 좀 그렇지 않습니까?”


“난 보고 느낀 대로만 말한 거네. 오히려 그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해. 정말 마음에 들어.”


“장관님께서 제 얼굴에 금칠을 해주시는군요. 좀 더 이야기가 길어지면 금칠로 인해 몸이 무거워 걸어 나갈 수 없을 테니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이곳에 오기 전 국방부 장관을 따라다니던 미론을 통해 누가 나올지 알고 조사를 해보았다.


여러 가지 면에서 대통령이 되어도 적당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했기에 바로 이야기를 꺼내었다.


“제가 며칠 전 차기 대통령이 될 분을 장관님에게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 나오신 것도 현 대통령님이 인정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맞습니까? 장관님?”


국방부 장관이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나의 서론과 국방부 장관의 행동으로 조정우 인천시장은 다시 한번 놀랬다.


“현 대통령님의 개헌으로 인해 차기 대통령의 임기는 최소 8년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4년을 잘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그것을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저 어린 녀석이 꺼내는 이 말도 안 되는 서론 한마디 한마디가 폭탄급 발언이었다.


국방부 장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침이 없다.


“저는 차기 대통령님에게 한국을 조금이나마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게 힘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지고 온 태블릿 PC를 꺼냈다.


“이것을 한번 봐주십시오.”


이 개편안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지니가 운영하는 게임 속 사람들에게 퀘스트를 던져 만든 개편안을 더욱더 보완한 만든 개편안이었다.


인천 시장이 태블릿 PC를 보자 그 안에 한국의 개편안을 펼쳐져 있었다.


권력의 분배와 운영 및 지방 자치단체의 모든 정보를 통합 운영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국민이 접속해 감시할 수 있었고 지방 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자금을 정확하게 확인도 가능했다.


이 시스템이 일반화되면 대통령의 힘도 약화하지만 국회 의원들의 힘도 상당수 줄어든다.


모든 권력은 국민이 가지게 되는 선진국형 개편안이었다.


거기다 비리를 원하는 자라면 절대 선택하지 않을 시스템이었다.


“모든 이들이 쉽고 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수십 일씩 걸리는 일 처리를 단 몇 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의 모든 기준은 법을 준수합니다.

이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횡령 배임 등을 할 수 없고 기존이 지인을 통한 입찰 또한 할 수 없습니다. 상당히 건전한 업무가 진행될 것입니다.

기존에 아이디어가 있어도 낼 수 없었던 공무원들이 이 시스템으로 인해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정치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차기 대통령님이 가져갈 업적입니다.”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뭐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시장님을 차기 대통령 자리에 앉히려고 합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신다면요.”


지금까지 살면서 하루 동안 이렇게 많이 놀라본 적이 없을 정도였다.


“그쪽에서 그럴 능력이 있나요?”


“결정하시면 이제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인맥도 아니고 재력도 아닙니다. 오로지 정보 하나만으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잘 생각해 보게. 나쁜 제안은 아닐 거야.”


국방부 장관까지 나서서 이야기하지 신뢰감이 살짝 올라갔지만, 뭔가 모르게 불안했다.


“나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으니 바라는 것이 있겠군요? 그것이 무엇인가요?”


“특별히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현 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들어 최소 8년간 지금보다 나은 국정을 운영해 주면 됩니다.

또한, 강대국이 되어 타국이 한국을 우습게 보지 않게 하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보다 욕심이 없거든요. 그래도 굳이 주시겠다면 강대국 5위 안에 들어가는 한국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기업인이 정치인들에게 돈을 밀어주고 원하는 것이 없다니요? 그 말을 믿으라고요?”


“저는 시장님에게 돈을 준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필요하시면 금전적으로도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리를 원하신다면 굳이 시장님을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많으니까요. 제가 장관님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추천을 요청한 내용 중에는 비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거든요.”


“그럼 어떻게 대통령 선거를 하라는 말이오?”


“정보를 드릴 겁니다. 현 대통령님도 도움을 주실 거고요. 나머지는 모두 본인이 직접 해결하셔야 합니다. 아마 한국 최초로 기업의 도움 없이 선출된 대통령이 되실 겁니다. 그래야 제가 보여드린 개편안을 처리하시기가 쉬울 테니까요.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절대 누구에게도 약점을 잡힐 행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저 친구와 손잡으면 강한 한국이 될 걸세. 믿어도 되네. ”


“지금 당장 말씀하시기 곤란한 모양이군요. 그럼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사흘간 고민해보시고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오. 참고로 거절을 생각하신다면 지금 있었던 일들은 잊어버리세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를 타인에게 노출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국가 안보와 연결된 문제니까요. 그래서 장관님과 함께 온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제안을 받은 인천 시장은 그 자리에서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만약 저자가 내민 사과가 독사과라면 앞으로는 고사하고 지금 시장 자리도 위험했다.


그러나 최연소 대통령 자리가 탐나는 것도 사실이다.


정보가 필요했다. 충분한 정보가 말이다.


그렇게 그들과 헤어지고 연구실로 돌아왔다.


“지니야. 이제부터 모든 미론을 동원해 선거에 관련된 각 당과 언론사 모두 감시해서 정보를 모아줘. 특히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는 사람들 주변을 집중적으로.”


“알겠습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 없다는 소문이 사실인지 어디 확인해 보자고”


이제부터 선거와 관련된 모든 이들은 미론 감시 시스템에 들어가게 된다.


미론이 그들을 따라붙으며 모든 상황을 촬영할 것이다. 돈 받는 사람들은 괜찮다.


문제는 청렴한 대통령이 선출될 경우다.


그러나 그런 후보는 당연히 없을 거로 생각했다.


다시 사흘이 지났다.


“인천 시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연락이 왔네.”


“알겠습니다. 지금부터 선거전에 돌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네. 잘 부탁하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제 정치권과 전쟁을 벌여야 할 때다.


언론사도 감시 대상으로 전환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론이 부족하다.


그로부터 한 달간 미론을 만드는 대로 각 언론사로 보내 대표들을 감시했다.


그들이 지시하는 기자도 같이 감시 대상이 되었다.


선거철이 되자 많은 후보가 선거전에 돌입했다.


각 정당이 선정한 예비 후보들이 선정되고 5인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대통령 후보의 나잇대는 대부분 50대 중·후반이었고 조정우 전 인천시장이 40대 후반으로 가장 어렸다.


이번 토론을 잘해야 국민의 지지를 확실히 받고 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올라갈 수 있다.


“제 말 들리십니까?”


조정우 후보는 어디서 들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려 찾아보았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지 못했다.


“저는 그곳에 없습니다. 그렇게 둘러 보셔야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겁니다. 이제부터 과학과 정보의 우수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주어진 정책 주제를 가지고 국민에게 검증을 받는 것과 시청자가 보내준 전화 질문과 SNS 질문에 앞으로 정책의 발전성 등을 답변하면 됐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질문이 쏟아졌다.


지니 시스템을 가동해 들어오는 전화를 모두 통화 중으로 만들고 우리가 선정한 질문들이 화면에 표시되게 했다.


미리 진행자와 입을 맞추었기에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어려운 질문을 고르지 않게 했지만, 생방송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질문들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선정된 질문들은 답변하기 모호한 질문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투표는 통일되고 북측 사람들이 처음 진행하는 투표이기에 그쪽도 신경 써서 답변해야 했다.


지금까지 그렇듯 토론 문화가 정착되지 않았기에 4명의 후보는 어리바리하게 답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모습이었지만, 조정우 후보는 내가 알려준 대로 바람직한 답변들을 쏟아냈다.


그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도 당당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토론이 끝났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검색엔진 1위부터 10위까지 조정우 후보의 이야기가 석권했다.


이때부터 지니 시스템이 퍼트리는 여러 가지 정보들이 그의 업적들을 보여주었다.


“자 이제 기업들과 손잡은 사람들을 하나씩 떨굴 차례야.”


선거전에 돌입하자 기업 대부분이 지금까지 투자했던 후보에게 선거 자금과 정보, 언론을 밀어주었다.


그렇게 받은 선거 자금이 쌓여 있는 곳에서 미론들이 보여주는 영상을 보며 한마디 했다.


“오호~! 대통령 선거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알았지만 저 정도일 줄은 몰랐네? 한두 곳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수십 곳이 넘는 곳에 수천억이나 되는 돈들이 쌓여 있잖아? 하긴 돈의 값어치가 많이 하락해서 수백억으로는 시장 선거 밖에 못 나가겠지? 그래도 수천억 단위는 좀 너무 많군.”


모두 현금이었다.


“저걸 내가 가져오고 싶긴 하지만, 어차피 가져와도 쓰지 못하니 불장난 좀 해보자. 저 돈이 재가 된 후 저들의 표정이 보고 싶어지네. 지니야. 대선 비자금 장소 모두 불태워 줘.”


“작전을 시행합니다.”


전투 미론들은 그때부터 비자금이 숨겨진 컨테이너와 집을 찾아다니며 돈을 모두 불태웠다. 특수 물질을 뿌리고 미론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불을 붙였기에 급속도로 번져 나갔다. 어느 정도 불이 붙자 119에 신고했다.


언론까지 동원에 그 장소로 기자들을 보냈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다시 인터넷으로 퍼져 나갔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작가의말

n2613_sunwh1965 두 번의 후원금 감사합니다. 더 알찬 소설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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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30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6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3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1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3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80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3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9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1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9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8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2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40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5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3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7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4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8 1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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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4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3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3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6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8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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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8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1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8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8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90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8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3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5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8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2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7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5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6 153 13쪽
»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1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7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40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9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9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4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1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2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1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3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9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6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6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5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8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300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2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2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5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4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6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9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80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6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2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9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8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4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3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4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11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600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6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51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3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9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5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4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4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6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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