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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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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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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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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DUMMY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이게 무슨 이변이야? 아무리 뇌물 사건이 불거져 인터넷에서 좀 떠돌았다고 어떻게 저런 놈이 통일국당 대표로 나올 수 있어? 이건 뭔가 잘못된 아냐?”


“우리에겐 더 좋은 일입니다. 그만큼 통일국당에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적어질 테니까요.”


“그건 나도 알고 있네. 우리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것을. 그래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질 줄은 정말 몰랐네.”


“이번 기회를 살려 정의국민당에서 대통령이 당선돼야 합니다.”


“당연하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고 밀어주도록 해.”


“알겠습니다.”


정의국민당 김철진 후보는 정치 경험을 따져도 상대가 되지 않는 새파랗게 어린놈이 경쟁 상대가 된 것에 대통령이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한편 새한국평화당쪽에서도 이 이변에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음. 태준석 그놈이 뭘 생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뭘 하려고 저렇게 새파랗게 어린놈을 대통령 후보로 올린 거지?”


“그러게 말입니다. 현 대통령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겨우 저런 새파랗게 어린놈을 우리 상대로 대통령 후보에 올리다니요.”


“이상한 기계나 타고 다니며 실시간 검색에 몇 번 올랐다고 우리를 너무 얕잡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저런 놈으로도 우리를 상대할 생각을 하는 거지?”


“설마요? 지지층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두 번의 대통령으로 인해 국민에게 원성을 사고 있어도 가진 자들은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태준석이 이번 대통령이 된 후 기업들에 한 짓을 생각해 보십시오? 기업이 이를 갈고 있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5년 동안 선거 자금을 8천억이나 만든 것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아무리 썩었다고 말해도 아직 국민의 반은 우리에게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전 대통령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해 처먹어도 시간이 지나자 국민이 모두 잊어버리지 않았습니까?

결국, 우리에게도 다시 기회가 온 것입니다. 한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당은 두개 뿐이니까요.”


“산전수전 다 겪은 우리입니다. 태준석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너무 일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에 통일국당에서 많은 선거 비리가 있었잖습니까?”


“그렇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이번 비리 사건으로 인해 정말 내보낼 후보가 없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최 의원 말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저들을 너무 높이 평가해 생각하다 보니 아주 단순한 것을 놓친 모양입니다.”


“어쨌든 이번 선거에서는 무조건 우리가 이겨야 하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든 것을 동원해 우리 쪽에서 대통령이 나오도록 하게. 모두 목숨을 건다고 생각해.”


“알겠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나의 다음 타깃을 새한국평화당으로 잡았다.


“역시 오래 묵은 구렁이들답게 노련하네. 하지만 너희들의 믿음은 모두 돈에서 나오는 것이겠지? 만약 돈이 없다면 어떻게 선거를 치를지 궁금해지네.”


“지니야. 새한국평화당 선거 자금 찾았어?”


“네 찾았습니다.”


“어디에 있어?”


“현재 연안 부두 내 컨테이너 물류창고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머리 쓰는군. 그래 총 얼마 정도 들어있지?”


“총 13개의 컨테이너에 약 8천억이 넘는 금액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모두 현금이야?”


“그렇습니다.”


“많이도 모았네. 현금으로 8천억이면 현금 작업하기도 만만치 않았을 텐데. 하긴 은행도 당연히 연관되어 있겠지.

자 그럼 작업을 시작해 보자고. 그 안에 GPS 장치를 숨겨두고 밑으로 구멍을 뚫고 들어가 돈을 모두 태워버려.”


돈 준 놈들을 의심하게 만드는 작전이었다.


“알겠습니다. 작전을 시작합니다.”


'같은 편끼리 믿지 못해 의심하는 것만큼 답답한 것도 없지.'


지니가 작전을 펼치고 7일 후 새한국평화당 이준영 후보 쪽도 난리가 났다.


“피해가 얼마나 된다고?”


“8천억이 넘습니다.”


“어떻게 그 많은 돈이 다 탈 수 있어? 거기다 컨테이너 안에는 공기가 없어서 물건이 탈 수 없잖아?”


“정확한 상황은 지금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전문가 말에 의하면 돈이 쌓여 있는 안쪽 내부에서 화학물질로 인해 발화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그 컨테이너는 우리 말고 열 수 없잖아. 그런데 누가 그곳에 화학물질을 집어넣고 불을 붙였다는 말이야?”


컨테이너는 모두 다른 컨테이너 위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래서 문을 열 수도 없지만, 만약 기중기를 이용해 열었다고 해도 CCTV에 찍히거나 경보음이 울리게 되어있다.


이 모든 것을 피하고 돈에 불을 지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CCTV가 24시간 돌아가는 항구에서?


다 양보해 이 모든 것을 피했다고 치자.


그 많은 돈을 훔쳐가는 게 아니라 불을 질렀다는 것이 더 이상했다.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그럼 돈을 건네준 기업에서 장난쳤다는 거야?”


“그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컨테이너는 받은 그대로 건드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한두 개도 아니고 자그마치 13개의 컨테이너가 동시에 내부에서 불이 나 타들어 갈 수는 없으니까요. 물건을 보내준 사람이 조작하지 않았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알아본 결과 처음 배치한 그대로 컨테이너의 움직임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컨테이너를 건드린 자가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럼 우리에게 건네준 돈이 모두 가짜란 건가? 아무리 기업에 돈이 많아도 현금 8천억을 모두 태워버릴 순 없지 않겠나?”


“그건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윗부분은 제가 확인했으니 진짜 돈이 분명합니다만, 아랫부분은 가짜 돈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의원님 말씀대로 8천억이나 되는 돈을 모두 불태울 수는 없을 테니까요. 어쩌면 그들이 중간에 돈을 바꿔치기한 것이 아닐까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돈을 바꿔치기해?”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하고자 선거 자금이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연안 부두 내 컨테이너 물류창고에서 3년 이상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컨테이너에 GPS를 숨겨두거나 비슷한 장치를 숨겨두었다면 돈이 든 컨테이너를 찾기는 어렵지 않았을 겁니다.

거기다 우리에게 돈을 준 기업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장소도 연안 부두 내 컨테이너 물류창고입니다. 그들의 물건을 수출하거나 수입할 때 무조건 들려야 하는 곳이니까요. 이런 가정으로 추리해 본다면 물류창고 내에서 컨테이너를 충분히 바꿔치기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해킹팀의 실력이라면 연안부두 내 모든 CCTV 영상을 조작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들어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


“제 생각을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말해봐.”


“저는 기업에서 우리와 통일국당 양측에 선거 자금을 준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측에 선거 자금을 댔다?”


“우리가 밀어준 두 번의 대통령이 모두 망작이지 않습니까? 거기다 현 대통령이 통일이라는 업적까지 이뤄냈습니다. 누구도 할 수 없었던 너무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럼 다음 대통령이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당연히 통일국당에서 나와야겠지요.

아무리 새파랗게 젊은 조정우 같은 자가 후보로 나왔다 하더라도 무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죽하면 통일되자마자 당 이름을 통일국당으로 바꿨겠습니까? 이것은 누가 봐도 북측 주민을 잡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이 선거 자금을 어디에 몰아 주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에게 준 선거 자금을 불태워 증거를 인멸하고 통일국당에 다시 선거 자금을 댔다는 것이군?”


“저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말씀드린 겁니다.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이득에 배팅했잖습니까? 판단은 이준영 후보님께서 하십시오.”


“그래 일리가 있어. 그들이 우리를 버렸단 말이지?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절대 그 기업들을 가만두지 않겠어.”


“돈은 그렇다 쳐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온 정보들은 해명하셔야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지도가 크게 떨어질 것입니다.”


“알겠네. 우선 선거 자금을 만들어야 하니 좀 더 조사를 해주게.”


“알겠습니다.”


해커에게도 수준이 있다. 흔적을 남기는 해커와 그렇지 않은 해커.


12년 전 새로운 해킹 기술을 찾다가 CPU와 GPU에 구멍을 찾아냈다.


제작자들이 의도하고 만든 것이 확실해 보이는 이 구멍은 저장장치를 통하지 않고 보드와 저장장치, 그래픽카드 등에 붙어 있는 여러 가지의 저장용 RAM에 기생해 CPU의 정보를 바로 해커에게 보내주는 해킹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하드 디스크에 붙어 있는 RAM에 적용할 경우 해킹이 발각되었을 때 하드디스크를 파괴해 완전 범죄를 노릴 수 있었다.


그것을 알아낸 후 지니에게 이 부분을 적용해 지금까지 잘 써먹어 왔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 기술을 이용해 해킹하는 나라는 많지 않았다.


이 해킹 기술을 이용해 기업이 운영하는 해커들을 일망타진하고 기업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해 선거전에 신경 쓰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었다.


다른 후보자들의 선거 비리와 기업 유착 관계가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어 경선 투표에 심한 타격을 받고 있었다. 그중 일부는 검찰에 출두해야 했다.


“나는 돈을 받지 않았다니까 그러네.”


“이렇게 증거가 있는데도 발뺌하시는 겁니까?”


“이건 조작이고 음해야. 정치 공작이라고. 지금 기술이 좋아져서 이 정도 조작은 일도 아니라지? 그리고 왜 하필 난가? 왜 나를 타깃으로 잡아 표적 수사를 하느냔 말일세?”


적반하장이란 이럴 때 두고 쓰는 말이다.


엄연히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잡아떼면 딱히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기업이 나서서 돈을 줬다고 밝히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이런 당당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몇 명 남지 않은 대통령 후보들은 함경도부터 부산까지 총 3,000km가 넘는 대장정에 온몸에 힘이 빠져갔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을 내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준영 후보님 자금이 부족합니다.”


“기업에서 급하게 선거 자금을 끌어모으고는 있지만, 기업들이 모두 몸을 사리고 있어 많은 금액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이대로라면 우리가 유리한 조건임에도 선거에서 지게 됩니다.”


“혹시 그들에게 손을 벌려 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그들에게?”


“안됩니다. 그들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되신다면 우리에게 남는 것이 없을뿐더러 한국 경제도 무너지게 됩니다. 그들에게 지원받았던 다른 대통령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선거에는 이겼지만, 경제는 완전히 망가졌었습니다.

그들에게 국가 예산과 맞먹는 사업권을 넘겨 지금까지 욕을 먹고 있지 않습니까? 5년 단임제 일 경우는 상관없었겠지만, 지금은 4년 중임제로 바뀌었습니다. 그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또한, 그들의 정체를 아는 자들이 없습니다. 만약 일이 틀어진다면 뒷감당은 이준영 후보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저는 한번 만나 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의원이 걱정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러나 그건 대통령이 되고 나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거기다 지금 당장 그들의 손을 빌리지 않으면 그 많은 자금을 어디서 구할 수 있습니까? 지금 대통령이 될 분은 오직 정의원님 뿐이지 않습니까? 다 이긴 선거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으십니까?”


“그럼 한번 만나보도록 하지.”


“저는 반대입니다. 이준영 후보님.”


“그냥 만나 보는 거야 어떻겠는가? 그쪽에서 너무 과한 조건을 제시할 경우 거절하면 된다네. 어차피 적이라고 해도 필요하면 쓰고 필요 없으면 버리는 게 이쪽 세상이야. 지금은 악마라고 해도 손을 잡아야 할 처지네.”


“맞습니다. 대화를 해보시고 그쪽 조건이 마음에 안 드실 때 거절하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더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알겠네. 만남을 주선해주게.”




저들이 하는 대화를 대충 듣다가 조직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몸이 벌떡 일어섰다.


“혹시 그놈들일까?”


마온 제약에서 만난 이정연의 말이 생각났다.


10살 미만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여러 가지 훈련을 시켜 이 나라 많은 곳에서 활동시킨다는.


그곳에서 자란 이정연조차도 그들이 얼마나 많은 인원으로 운영되는지 아지트가 어딘지 누가 보스인지 모른다고 했다.


새한국평화당 의원에게 자금을 대줄 정도라면 작은 조직은 아닐 것이다.


그놈들이 내가 찾던 그놈들인지 아닌지는 두고 보면 알 것이다.


마온 제약을 미끼로 사용했을 정도로 엄청난 자금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고 그런 조직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테니까.


거기다 나는 이미 그들이 알던 힘없는 꼬마가 아니었다.


지금까지 그놈들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감시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심지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찾아간 곳을 완전히 박살 냈지만, 그놈들은 그곳을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그만큼 보안이 철저한 놈들이다.


“만약 내가 찾던 놈들이라면 이번엔 꼬리를 잡을 수 있겠지?”


나의 최대의 실수이자 한국의 최대 실수 미온.


이것을 만든 후 나의 일은 두 배, 아니 수십 배는 바빠졌다.


지니가 인간이었다면 나에게 욕을 하면서 밖으로 뛰쳐나갔을 정도로.


그만큼 그것들의 첩보 능력은 뛰어나고 대단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작은 인공지능 생명체들을 인정해야 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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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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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으양
    작성일
    18.02.16 19:44
    No. 1

    우주로 날아가다뇨;; 진공상태인 우주에서 어떻게 드론이 납니까 이건 좀 몰입을 떨어뜨리는것 같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하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6 21:18
    No. 2

    초대형사고를 치다 4편을 보시면 드론이 우주로 날아가는 엔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우주에는 공기가 없기에 특별한 프로펠러를 만들어야 했다. 이온엔진, 플라즈마 엔진, 칸나에 엔진 등의 장점을 뽑아내 엔진을 만들었다. 라고 되어 있으며 화성 테라포밍 3 편을 보시면 엔진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존 방식대로라면 엄청난 양의 액체연료를 넣고 올라가야 하지만 프로펠러로 이용해 올라갈 수 있는 최대 높이까지 오른 후 위 방법을 이용해 우주로 빠져 나가는 설정을 하였습니다. 댓글 달아 주신 점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sc****
    작성일
    18.02.17 00:07
    No. 3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7 10:01
    No. 4

    재미 있으시다니 힘이 넘치는군요. sch777 님도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n6022d
    작성일
    18.02.25 23:27
    No. 5

    알고 보니 지니가 뒷세계 장악하고 있는거 아니야??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27 09:02
    No. 6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만 이미 검은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하늘아래구
    작성일
    18.04.07 13:50
    No. 7

    전세계적으로 대활약을 하면서 거기에 화성개발까지...그런데 코딱지만한 한국에서 적을 못찾는다라......몾찾는걸까 안찾는걸까.....안찾는게 맞겠지.....거래야 흥미진진 해진다고 생각하시겠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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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0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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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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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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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8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7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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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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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199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1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2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6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1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6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3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0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7 159 13쪽
»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2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2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5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3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5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1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1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4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4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0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6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7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89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1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1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7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4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8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4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8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0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7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2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1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1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3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0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28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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