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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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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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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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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DUMMY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자리를 옮겨 식당에 도착할 때쯤 삼별 총수가 전화를 받았고 우리가 먼저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자네 기업에서 만든 제품들 성능이 정말 우수하더군. 전자제품도 그렇지만 이번에 판매한 무기도 성능이 대단하더군. 국방부에서 구매한 물건 중에 제대로 된 값어치를 하는 건 그게 처음인 것 같네.”


“제품이 마음에 드셨다니 기쁘네요. 저희도 덕분에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을 하다 잠시 멈추고 국방부 장관을 쳐다봤다.


“한데 삼별 어르신도 이 부분에 관해 알고 계시나요? 국방부와의 거래는 대외비로 알고 있습니다만.”


위성으로 인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우리 쪽에서 거래한 내용은 딱히 비밀은 아니었다. 그러나 국방부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물어본 것이다.


“저 친구는 모르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네 이야기가 나와 얼굴이나 볼까 하고 내가 불러 달라고 했네.”


“아 그러셨군요. 그렇다면 위성에 관한 이야기는 비밀로 해주십시오.”


“당연한 이야기야.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이런 정보는 모르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좋은 거라네.

그런데 이전에 구매한 제품에 추가금이 붙었더군.”


“예. 처음 거래는 국방부에 체면을 살려드리기 위해 한 거래이기에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드린 겁니다.”


“조금만 깎아주게. 세금도 처리해 주는데 너무 비싼 것 아닌가?”


“최창식 사무관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군요. 성능을 제대로 보셨다면 그런 말씀을 못 하실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세계 어디에도 판매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굳이 팔지 않아도 상관없는 제품을 한국과의 관계를 생각해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드린 겁니다. 기당 7천억을 올렸어도 저희가 손해 보는 장사입니다.

원래 기당 3조 5천억 이상에 판매될 물건인데 지금 생각해봐도 제가 국방부에 너무 편의를 봐 드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이 제대로 제작되면 우주 탐사선을 만들어 탐사를 시작할 겁니다. 그때가 되면 그 제품은 더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될 겁니다.”


“우주로 탐사선을 보낸다고?”


“그렇습니다. 지구에서만 사용하려고 그런 제품을 만든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다른 나라에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한국 연구진이 생각보다 우수해서 좀 더 빠르게 우주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말만 하는군. 혹시 자네 제품을 팔기 위해 아무 말이나 막 갖다 붙이는 건 아니겠지?”


그 말에 얼굴을 굳히며 국방부 장관을 보고 말했다.


“제품 가격을 깎아 주지 않는다고 절 사기꾼으로 만드시는군요. 국방부와 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농담일세. 농담으로 한 말 가지고 너무 저돌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아닌가?”


“저는 재미없는 농담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예의를 차려드리는 거래는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알았네. 알았어. 앞으로 그런 농담은 하지 않겠네. 그러니까 얼굴 좀 풀게. 그나저나 탐사선을 우주로 보내서 무엇을 하려고 하나?”


“모든 이들의 꿈 아닙니까? 우주에는 많은 별이 있습니다. 화성과 목성, 토성 등 모든 곳에 위성을 보내 우주 산업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주 산업만큼 위대한 산업은 없을 테니까요.

그러니 모든 나라가 우주 사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약 그 실험이 성공하게 된다면 제가 판매하는 제품들은 부르는 게 값이 될 겁니다. 다른 행성과 지구를 왕복할 수 있는 최초의 무인 우주선이 될 테니까요. 이제 그 제품들의 값어치가 얼마나 높은지 이해하셨습니까?”


“자네 포부가 상당히 크구먼. 기당 2조에 맞춰주겠네.”


“그럼 그렇게 계약서 보내 주십시오.”


'역시 나이 든 사람들 상대하는 게 여자들 상대하는 것보다 쉽다니까.'


“알겠네. 그런데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네. 어떻게 위성을 한국에서 바로 올릴 수가 있지? 거기다 자네 기업이 등록한 곳에는 위성 부지가 없잖은가?”


“저에 관해 많은 걸 알아보고 계시는 것 같군요.”


“그건 아니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야.”


“그 부분에 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국방부 장관님은 저에게 회사의 특급 비밀을 발설하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 노하우를 알려드리면 국방부에서 직접 제품을 제작해 사용하실 것이 아닙니까?”


“자네 참 용의주도하군.”


“사업 수완이 좋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그때 이건호 총수가 들어왔다.


“무슨 이야기를 그리 재미있게 하나?”


“특별한 건 아닙니다.”


“그나저나 RG 전자에 왜 그렇게 관심을 가지나?”


“어떻게 아셨습니까?”


“자네를 처음 본 날 자네가 한 이야기를 듣고 신문이란 신문은 다 찾아보았네.”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했을 뿐인데 그걸 잊지 않으시고 찾아보시다니 역시 대단하시네요.”


“아직 답변하지 않았네.”


“사장이 죽었다길래 혹시 기회가 되면 RG 그룹의 주식을 좀 매입해 볼까 하고 관심 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문제가 많더군요. 저희 말고도 주식을 사 모으는 세력도 여러 팀이 있는 것 같고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자네가 RG 전자에 관심 가질 이유가 없잖는가? 혹시 RG 전자를 매입해 메모리 시장에 뛰어들 생각인가?”


“RG 전자에서 필요한 건 공장이었습니다. 혹시 시국이 어수선하니 공장이라도 살 수 있을까 하고 관심 있게 보고 있었던 겁니다. 그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거든요. 한데 어르신도 RG 전자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내가 무엇 때문에 그 아류를 욕심내겠는가?”


“디스플레이 부분은 세계 최고 아닙니까?”


“우리도 그 정도는 하네.”


RG 그룹과 비교하자 기분이 나빴던 모양이다. 나는 바로 다른 쪽으로 화제를 돌려 질문했다.


“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 답변 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내가 아는 선에선 모두 답변을 해주지.”


“대기업에 협박할 수 있는 조직이나 단체가 있습니까?”


“그런 단체는 많지. 정부, 국방부, 경쟁 기업, 주주 등이네.”


“그럼 그들이 사장을 죽일 가능성이 있나요?”


“그럴 수는 없지. 자네도 알다시피 회사만 잘 굴러간다면 사장이야 아무나 해도 상관없네. 특히 나에게 돈을 벌어준다면 사장을 바꿀 필요가 전혀 없어. 당연히 죽일 이유도 없지.”


“그렇군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보는 건가?”


“이번에 RG 전자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정보를 모으던 중 RG 전자 사장이 타살됐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그렇군. RG 전자 사장이 죽은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야. 그 자리에 앉히려고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했을 텐데 말이야. 그런데 자네는 대기업에서 굳이 자식들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글쎄요?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아닌가요?”


“아니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야. 그런데 그런 자리에 있는 자를 죽인다는 건 몇 가지 이유밖에 없네. 원한이나 비밀을 발설한 경우지.”


“비밀을 발설했다고요?”


“정계와 재계가 아무리 아웅다웅해도 그 목적은 결국 다 돈이네. 누가 나에게 권력을 유지해 줄 돈을 줄 건지 혹은 나의 앞길을 막는 걸림돌에 후원을 해주는지 그것을 막는 싸움이지.

후원을 받는 자들의 입장에서는 RG 전자에 새로운 사장이 들어오면 그와 다시 관계를 맺기 위해 신뢰를 쌓으며 노력해야 하네. 이게 하루 이틀로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야.

최소 몇 년에서 몇십 년의 시간이 지나야 하지. 이 신뢰 작업이 없다면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혹은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상대가 날 이용해 살아남으려고 하거든.

그러니 서로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려면 신뢰가 필수지. 그런 귀찮은 작업을 다시 해야 하니 절대 사장이나 회장이 바뀌는 것을 원치 않아 해.”


삼별 이건호 총수가 물었다.


“자네는 죽은 이전 사장이 타살이라고 보는가?”


“그렇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나?”


“어떤 조직이 RG 그룹을 협박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뭐? RG 그룹을 협박해?”


“그렇습니다. 그 후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보니 누군가 RG 그룹 주식을 무지막지하게 매입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저희는 주식 매입을 보류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나?”


“뭐 이제는 저와 상관없는 일이지만, 궁금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그렇군.”


이때 국방부 장관이 나에게 말했다.


“근데 자네 재미있는 발상을 하더군.”


“네? 뭘 말입니까?”


“군인을 고용해 용병으로 만들겠다고?”


“아. 그 말씀이시군요. 아시다시피 전쟁만큼 큰돈을 버는 사업은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생각해 본 겁니다.”


“자네가 생각하는 그 사업은 하기 힘들 거야.”


“왜 그렇습니까?”


“자네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은 다른 나라에 원한 살만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나라 중 하나일세. 그래서 파병을 나가도 타국과 말썽이 생기는 일은 절대 가담하지 않지. 대부분 지원 보급 부대만 나가는 이유도 그런 것 때문이네. 혹시 통일된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만, 지금 당장은 한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절대 불가하네.”


“아 그렇군요. 그럼 경호원 쪽은 어떻습니까?”


“그건 괜찮네. 일반적으로 특수부대에서 전역하는 자들은 대부분 그쪽에서 일하거든. 그리고 이미 그들이 만든 경호 업체도 여러 곳 운영 중이네.”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통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이 통일된다면 지금보다는 발전할 수 있을 거네. 북한의 값싼 노동력이 넘쳐 나거든.”


“그것도 한순간 아닙니까?”


“그들의 인식이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 10년을 보고 있네. 그동안은 괜찮을 거야.”


“그렇군요. 그런데 우리는 왜 통일을 못 하는 겁니까? 제 생각에는 한국은 충분히 흡수 통일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김일성이 죽었을 때와 김정일이 죽었을 때 한국은 두 번이나 통일할 기회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통일을 못 했거든.”


“한국이 통일되면 주변국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왜 도와주지 않는 거죠?”


“겉으로는 한국의 통일을 지지하는 것 같지만, 실제는 우리의 통일을 원치 않네. 제일 강하게 반대하는 나라가 중국이지. 일본도 우리가 통일하면 큰 타격을 받을 나라네.”


“그렇군요. 그럼 통일의 기회가 온다면 한국은 통일을 진행하시겠네요?”


“당연하지. 오죽하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지 않은가? 그건 분단 후 지금까지 계속 진행해온 현재 진행형이네.

그러나 북측의 실세들이 통일할 이유가 없어. 1년에 수백조씩 들어오는 기업을 누가 넘기려 하겠는가?”


“이전 무인 바이러스로 인해 북측에 피해는 없었나요?”


“그렇지 않네. 우리가 백신을 만들었다고 발표하자 바로 북측에서 연락이 왔었네. 두 번의 정부가 바뀌고 6년 만에 처음이었지.”


“그때 피해는 얼마나 됐나요?”


“글쎄? 공식적인 피해는 모르겠네. 그러나 그들이 우리에게 요청한 백신 수가 총 천만 개에 달했던 것을 보면 상당한 타격을 받았을 거야.”


“한 번 더 그런 일이 발생하면 북한도 휘청거릴 수도 있겠군요.”


“그럴지도 모르겠네.”


이곳에서 한 시간을 더 이야기하고 헤어지자마자 실험실로 돌아왔다.




내가 사업을 하는 이유는 딱히 없었다.


단지 무언가에 집중할 것이 필요했을 뿐.


그래서 지금까지 특별한 야망이나 목적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사업을 했다.


그런데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보니 굳이 그렇게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 버는 방법은 많으니.


'아버지 말씀대로 화성에 나만의 왕국을 만드는 것도 좋은 생각 같아. 과학자라면 이런 업적을 남기는 게 더 영광 된 거잖아. 그러려면 뭐가 필요하지?'


화성에 테라포밍하기 위해서 정보를 찾아보니 준비해야 해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녔다.


'테라포밍에 필요한 물건들이 상당히 많네. 이걸 다 사려면 돈이 정말 많이 필요하겠어. 돈 벌기 제일 쉬운 방법이 전쟁인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세상이 좀 어수선한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그래도 돈 좀 벌겠다고 전쟁을 일으키는 건 좀 그런가?'


지금도 우리 기업에 관심 있게 지켜보는 다른 기업들이 많았기에 내가 물건을 대량으로 사들이면 어디에 사용하는지 다른 기업에서 관심 있게 볼지도 몰랐다.


'성능도 내가 원하는 수준인지 모르겠고. 돈을 벌면서 화성에 보낼 물건들을 구하려면 내가 직접 만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 같아. 그러려면 땅이 많이 필요한데. 이것도 돈이 많이 필요하네.'


“지니야. 한국 지도 좀 보여줘.”


“알겠습니다.”


'대규모 단지가 필요한데 그러려면 강원도에 매입한 땅보다 더 넓은 땅이 필요해.'


우리가 올린 위성이 보내온 한국 지도를 보면서 어디에 건설을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매입할만한 땅이 없어.”


땅을 매입하는데도 많은 돈이 들어가지만, 건설비도 만만치 않았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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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야별초
    작성일
    18.02.09 08:30
    No. 1

    이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원전을 파괴하다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09 12:09
    No. 2

    그렇죠? 너무 나간 감이 있긴 하지만 시나리오가 너무 길어 많이 줄이다 보니 조금 극적으로 시나리오가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원전 폭발이 아주 간단하더라고요. 실제로 아주 사소한 실수로 인해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더라고요. 그래도 이 시나리오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18.02.22 03:08
    No. 3

    세상에...OM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강포동
    작성일
    18.03.12 22:47
    No. 4

    통일이 안된 이유는 외세때문이 아니라 한국이 통일에 의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의 통일울 반대할 이유가 추호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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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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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8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3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7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0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4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4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69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8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7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199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3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0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2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2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3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1 172 13쪽
»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4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4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0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6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7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89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1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1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7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8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4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8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0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7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2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1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1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3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0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28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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