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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연재수 :
15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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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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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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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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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다시 만난 아버지 (4)

DUMMY

다시 만난 아버지 (4)


탑차 위에서 날아오른 1cm 정도의 드론들이 앞으로 날아갔고 그중 일부는 풍력 발전소와 태양열 발전소로 이동했다.


3분 정도가 지났을까? 앞에서 폭발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폭탄을 투하하는 드론들이 차량을 모두 파괴했다. 이어 멀리서 폭발음이 들렸다. 아마 발전소도 폭발하고 있는 듯했다.


속전속결.


'혹시 외부에 지원이 올지 모르니 그전에 빨리 아버지를 모시고 나가야 해.'


나는 차에서 새로운 휠체어를 내려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수십 기의 드론이 내 앞을 지나 먼저 안으로 들어갔고 사람들의 고함과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몇 기의 드론이 길을 안내해 주어 아버지를 찾을 수 있었다.


“다행히 무사하셨네요. 아버지.”


“네가 말하자마자 감시자들이 바로 쓰러져서 괜찮았다. 연기할 필요도 없었어.”


“그렇군요. 아버지가 사라지면 이상하게 생각할 테니 다른 시체를 이용해 아버지로 만들어야겠어요. 옷 다 벗으세요.”


아버지가 벗은 옷을 옆에 쓰러져 있던 시체 중 하나와 바꿔 입히고 새로 가져온 휠체어에 앉혀 자리를 잡았다.


“가시죠. 아버지.”


아버지의 휠체어를 밀고 밖으로 나왔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탑차에 올라가 전기를 올려 원소 모드로 바꾸고 건물 안에 아버지 대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시체의 얼굴과 외형을 아버지와 비슷하게 바꾸었다.


방법만 알면 DNA까지 모두 바꾸고 싶었다. 어쩔 수 없이 지금 상태에서 건물을 강한 화학 약품 폭탄으로 폭파할 생각이었다.


아버지의 얼굴도 기존과 다르게 확 바꿔버렸다.


대충 변형한 얼굴이라 뭔가 이상해 보였지만 그걸 따질 시간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 엉덩이에 박힌 GPS 살해 장치를 빼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시체로 옮겼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


아버지를 탑차에 올려 드린 후 휠체어도 올렸다.


“출발해. 지니야”


탑차가 출발하자 드론들이 탑차로 돌아왔다. 그 후 탑차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드론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우리가 왔던 길 말고 다른 길로 우회해서 CCTV 없는 지역으로 이동해.”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지자 지니에게 말했다.


“건물 모두 흔적도 없이 날려버려. 그리고 번호판과 차량 색도 바꿔 줘.”


그 말과 동시에 번호판과 차량 색이 다른 택배 회사 차량으로 바뀌었다. 그 순간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아마 건물에서 200m 내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것이다. 폭발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총 3번의 연속 폭발 후 폭발이 멈췄다.


“지니야 자연의 기 사학재단으로 이동해.”


“알겠습니다.”


미론들이 비춰주는 장소에서 100m가 넘는 반경이 3번의 폭발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처음 사용해봤는데 위력이 상당하네”


“네가 만든 폭탄이냐?”


“네. 화약 대신 화학물질을 이용해 만든 폭탄인데 터지는 순간 고온으로 인해 주변이 모두 녹아버리는 효과가 있어요. 제가 살던 집에도 같은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화력은 보셨잖아요?”


“아 그거 말이구나.”


“눈으로 본 건 처음인데 이 정도까지 파괴력이 클 줄은 몰랐네요.”


“이 차는 무인 차량이냐?”


“네. 지니가 운전 중이에요. 위성 정보와 CCTV를 통해 차량이 제일 안 다니는 곳으로만 이동할 거에요”


“그렇구나. 네가 보여주는 것들은 모두 놀라운 성능을 가지고 있구나.”


“원소로 볼 수 있으니 기존 방식의 과학으로는 만들 수 없는 제품들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단지 모든 원소를 일일이 이동해 만들어야 하는 작업이라 대량 생산이 힘들고 큰 제품도 만들기 어려워요. 작은 것들이야 그래도 괜찮은데 부피가 커지면 원소 수가 장난 아니거든요”


“그렇구나. 드론도 전투용이냐?”


“네. 크기는 1cm밖에 되지 않지만, 독침이 탑재되어 있어서 맞으면 바로 즉사에요. 흔적도 남지 않아요. 단지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죽은 것처럼 되거든요.”


“네가 보여준 유기 이온 에너지 논문 전혀 가망성이 없는 건 아니더구나.”


“당연하죠. 아버지. 그거 제가 직접 만들어 보고 낸 논문이에요. 지금 과학자들은 절대 그 논문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중에 과학력이 올라가면 알게 될 거에요. 단지 높은 전압을 만들 수 없는 게 단점이지만요.”


“역시 그랬구나. 네가 보여준 그 능력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단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동안 충주 인근에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는 곳에 탑차가 주차되었다.


“아버지 이제 내리세요. 탑차 형태를 바꿔야 하거든요”


“그래 알았다.”


“지니 드론 모두 하늘로 띄워줘.”


“네 알겠습니다.”


탑재되어 있던 드론이 모두 공중으로 날아오르자 차량 색을 파란색으로 바꾸고 전기를 발동시켰다.


탑차 천정과 뒷문, 양쪽 벽을 말아 일반적인 1t 트럭 형태로 변형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아버지의 입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아버지 얼굴 바꿔 드리려고 하는데 특별히 원하시는 얼굴형이 있으신가요?”


“송중기 어떠냐? 그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안.돼.요. 다른 얼굴 고르세요. 아들보다도 어려 보이시면 어쩌자고요. 저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은 절대 용납 못 해요. 그리고 앞으로 연예인이라도 하시려고요?”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으니 그래도 되지 않겠냐?”


“지금 아버지 연세가 66세라는 건 인지해 주세요”


“내가 호적을 잘못 올려서 2살이 어리단다.”


“됐고요. 빨리 얼굴 안 고르시면 제멋대로 만들어 드립니다.”


“박상원 어떠냐?”


“박영규 씨는 어떠세요?”


“됐다. 이놈아. 차라리 이대로 살란다.”


“농담이에요. 하하. 정우성으로 해드릴게요”


정우성을 떠올리며 가상의 형태를 잡은 후 아버지의 얼굴 골격을 조금씩 이동시켰다.


1시간 넘게 작업해서 정우성이 젊으면 딱 이런 모습이겠다 싶을 정도로 핸섬하게 바꿨다.


늙어서 처진 근육과 배를 끌어 올려 배치해 조금 탄탄한 형태의 근육으로 바꾸고 뼈를 깎아 손과 발에 지문도 지웠다.


“거울 한번 보세요. 열심히 한다고 하긴 했는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이게 내 모습이 맞는 거냐?”


“그럼요. 근육 세포에 대해 좀 더 연구해봐야겠지만, 우선은 최선을 다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구나!”


“며칠 전에 오셨던 사무실 말고 강원도에 연구센터를 건설하려고 하거든요. 그곳에서 아버지 좋아하시는 실험하시면서 사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주민등록번호는 바로 해결해 드릴게요. 물론 없어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알았다.”


“지금 가는 곳은 제가 그 산에서 죽을 뻔했을 때 도와주신 분이에요. 지금 52살인데 연세가 있으셔서 숙부님으로 모시고 있어요.”


“잘했다. 생명의 은인에게는 예의를 갖춰야지. 그런데 우리 호칭은 어떻게 할 거냐?”


“글쎄요? 지금 아버지 모습을 보면 완전 제 또래라 형이라고 부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아버지를 납치한 놈들도 절대 아버지가 박진성 박사라고 생각하지 못할 거에요.”


“그래. 나쁜 생각은 아닌 것 같구나"


“아 참. 제 이름은 정인이에요. 아버지도 이름 바꾸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이름도 바꿔야 하는구나!.


“어떤 이름 하실래요?”


“천우성 어떠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우성의 성만 바꾸신 거예요?”


“아무렴 어떠냐? 어차피 바꿀 이름이라면 조금 더 멋진 이름으로 사는 게 좋겠지. 그리고 이제 한동안은 실험은 하고 싶지 않구나”


“네?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세요? 과학자가 실험을 않겠다니요?”


“지금까지 지긋지긋하게 실험만 하면서 살아왔다. 장장 46년 동안 말이다. 새 삶을 살아간다면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


“뭐 정 그러시다면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제가 적극적으로 밀어드릴게요. 그래도 간혹 오셔서 제 실험에 도움은 주셔야 해요”


“알았다.”


“그런데 뭐하시려고요?”


“말 나온 김에 이 정도 얼굴이라면 연예계 쪽으로 나가보는 것도 좋겠다 싶다.”


“그럼 제가 엔터테인먼트 설립해 드릴까요?”


“그렇게 시작하면 재미없지. 내가 알아서 해보련다.”


“그러세요. 아버지. 이야기는 가면서 하고 그만 이동하죠”


자연의 기 사학법인재단 안에 내 공간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 그곳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차량 흔적을 모두 지워 버렸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곳이 숙부님에게 지어준 학교 재단이에요.”


“생각보다 넓구나.”


“총 560만 제곱미터 중에 지금 개발된 곳이 250만 제곱미터거든요. 지금 이곳은 저만의 공간인데 지니 본체가 숨겨져 있어요.“


“지니의 성능이 많이 올라갔겠구나”


“네. 도시마다 데이터 센터를 만들고 그곳에 지니 시스템을 숨겨뒀어요. 아마 한국에서는 지니만한 슈퍼컴퓨터가 없을걸요? 지니야 아버지 이름은 천우성, 나이는 26세, 태어난 곳은 서울로 해서 주민등록 번호 좀 등록시켜줘”


“처리하였습니다.”


“관공서 해킹도 가능한 거냐?”


“당연하죠. 관공서 해킹이 제일 쉬웠어요. 아마 지니가 해킹하지 못하는 곳이 전 세계에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걸요?”


“대단하구나”


“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해 감시 장치를 개발하다가 새로운 형태의 전자 회로를 개발했는데 양자 컴퓨터보다 더 뛰어난 성능의 컴퓨터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방법인데?”


불과 몇십 분 전까지 지긋지긋하다며 실험은 안겠다고 하셨는데 역시 과학자라 궁금증은 참지 못하시는 것 같았다.


“DNA 유전자 형태로 컴퓨터를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제가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더 공부해야겠지만요. 아버지가 실험 대상이 돼 주신다면 빠른 시간 안에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됐다 이놈아.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실험용 쥐를 판매한다. 그걸 써야지 아버지를 실험체로 사용하려고 하는 이 불효 막심한 놈아.”


“아버지도 저를 실험체로 사용하셨잖아요?”


“내가 언제?”


“그로 인해 제가 이렇게 돌연변이 된 거잖아요?”


“그래도 지금 잘살고 있잖아?”


“저도 아버지를 죽이지는 않을게요. 실험체가 돼주세요.”


“자꾸 그러면 나 도망갈 거다.”


“그럼 용돈 안 드릴 거에요?'”


“그런 거 필요 없다.”


“괜찮으시겠어요? 후회하실 텐데요? 저 생각보다 돈 많이 벌 거든요.”


“그럼 너도 이제부터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우리의 정은 이것으로 끝이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네가 무슨 홍길동이냐?”


“아버지도 이제 그 말투 고치셔야겠네요. 그러려면 같은 또래 아이들과 뛰어노는 것이 제일 좋을 거예요. 숙부님에게 부탁해 이 학교에 입학시켜 드릴 테니 1년만 다니세요.”


“싫다. 한동안 편하게 살 거다”


“그럼 저랑 클럽에 가보실래요? 요즘 핫한 곳들 많이 알아놨거든요.”


“잠이나 자련다.”


“알았어요. 아버지 마음대로 사세요. 우선 옷부터 바꿔 입어야 할 것 같네요. 잠시만 기다리고 계세요.”


밖으로 나가 아버지가 입을 만한 옷들을 사 왔다.


“이거 입으세요. 그리고 서울로 올라가죠. 그전에 숙부님 만나서 인사나 나누시죠.”


“알았다.”


숙부님과 만나 아버지를 소개한 후 식사를 하고 아버지와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제일 먼저 들린 곳이 백화점이었다. 그곳에서 아버지에게 어울리는 옷과 신발 시계 등을 사드리고 내가 사용하던 VVIP 카드와 스마트폰을 건네 드렸다.


“VVIP 카드니까 당분간 이거 사용하시고요. 이 스마트폰은 충전할 필요가 없어요. 음성 인식도 가능하니 위험할 때는 지니만 불러주세요.

그리고 이 스마트폰 안에 몇 가지 살상 무기가 숨겨져 있으니까 설명서는 지니에게 알려 달라고 하세요. 모르시는 것도 지니 물어보시고요.

혹시 VVIP 카드를 도난당하거나 잃어버리셔도 스마트폰으로 결제 가능하니까 지니만 잘 챙기세요. 만약 똑똑 소리가 나면 주위가 위험하다는 뜻이에요.”


“알았다”


“당분간 백제 호텔 스위트룸 잡아 드릴 테니 그곳에서 지내세요. 저 보고 싶으시면 우리 회사로 오시면 되고요.”


“너 원래 이렇게 잔소리가 많았었냐?”


“그럴 리가요? 아버지 만난 것이 좋아서 그렇죠. 옛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나 봐요.”


“뭔 옛말?”


“철없는 아이 혼자 내보내는 부모의 마음이요.”


“이것이 오래간만에 만난 아버지를 톡톡히 놀려 먹는구나.”


“하하 그동안 힘드셨으니 푹 쉬세요. 전 그곳에 어떤 놈들이 오는지 확인해보러 갈게요.”


“알았다 잘 가라.”


“내일 식사는 같이해요.”


“알았다. 빨리 가라.”


“저 정말 가요.”


“알았다고 빨리 가라.”


“네네. 혹시 몰라 아버지 주위에 감시 드론 20기 이상 띄워 놨어요. 밖에 누군지 보고 싶으면 스마트폰으로 보시면 돼요.”


“고맙다.”


“편히 쉬세요.”


얼굴이 바뀌자 철도 같이 없어진 아버지를 뒤로하고 백제 호텔에서 나와 실험실로 이동했다.


이날 뉴스에 이 폭발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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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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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8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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