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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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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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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DUMMY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중국 전역을 감시하던 지오 전자의 첩보 인공위성 화면에 갑자기 경고음과 경고 문구가 보이면서 모든 화면이 일본을 비췄다.


그 순간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고 폭발이 일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의 열기가 순식간에 퍼져나가 모든 것을 태워버렸다. 바로 그 뒤를 열 폭풍과 전자기파가 따라왔다.


지오 전자에서 같이 구매한 슈퍼컴퓨터가 분석한 폭발의 원인은 수소 폭발이었다.


일본 지도를 보여주고 있는 다른 모니터에는 폭발력과 피해 상황, 예상 오염도가 실시간으로 상세하게 표시되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몇 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다.


잠시 후 두 번째 경고음과 경고 화면이 보이더니 그 반경 안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다.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가 고온의 열기로 순식간에 증발하면서 폭발을 일으켰다는 컴퓨터 분석 내용이 보였다.


상황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부사령관이 급하게 말했다.


“빨리 가서 사령관님 모셔오게.”


그 명령을 들은 장교 하나가 밖으로 뛰어나가 사령관실의 문을 두 번 노크하더니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문을 벌컥 열었다.


갑작스럽게 뛰어 들어온 장교를 보며 사령관이 소리 질렀다.


“뭐야?”


“죄송합니다. 너무 급한 일이라. 일본에서 수소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 여파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습니다.”


“뭐라고?”


사령관도 너무 놀라 벌떡 일어섰다.


장교와 사령관이 작전 상황실로 돌아왔을 때는 두 번째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기존의 폭발력에 원자력 발전소와 핵연료봉 저장소가 같이 터지면서 폭발력이 커졌다. 열 폭풍의 위력도 강해져 10분도 되지 않아 20km 내외에 있던 세 번째 원자력 발전소를 폭발했다.


그렇게 여섯 곳의 모든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고 상황이 끝난 줄 알았지만, 니가타 인근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가 마지막으로 터지면서 이후 폭발하는 원자력 발전소는 없었다.


처음 폭발이 일어났을 때 보였던 방사능 예상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


이 범위에 있던 오사카와 교토, 고베, 나고야는 물론이고 니가타, 후쿠시마까지 오염돼 사실상 이 모든 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미 몇 년 전 테러로 인해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와 도카이 원자력 발전소가 터져 오염된 지역을 합치면 일본 전체 국토의 4분의 1이나 되는, 그것도 정 중앙에 있는 제일 넓은 알짜배기 땅이 방사성에 오염된 것이다.


이전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도쿄와 요코하마 등에서 대피한 수천만 명의 일본 국민이 오사카와 교토, 고베로 이동해 정착했기에 피해를 더 키웠다.


이 폭발로 자연스럽게 삿포로와 히로시마가 분리됐고 수천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


핵폭발이 잠잠해지자 도시 곳곳에 주유소와 폭발물이 터지면서 불이 나기 시작했고 핵폭발 범위 안에 있던 산도 불타올랐다.


그 영상을 넋 놓고 보고 있던 사령관이 정신을 차리며 말했다.


“지금 대통령과 긴급회의를 진행해야 할 것 같으니 영상을 저장해주게.”


“알겠습니다.”


사령관은 영상을 받아 부사령관과 함께 청와대로 이동했고 쉬고 있던 또 다른 부사령관이 작전 실을 통제했다.




30분 후 청와대에 모든 장관과 육군 참모총장, 제1야전군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제3야전군사령관 외에도 부사령관들이 모두 모였고 그 중 일본 수소 폭발 장면을 처음 본 부사령관이 브리핑을 시작했다.


“11시 13분 인공위성이 수소 폭발을 감지했습니다.

11시 17분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고

11시 29분 두 번째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브리핑은 20분간 진행됐다.


“일본의 피해 상황은 어떤가요?”


“최소 4천만 명, 최대 6천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거란 분석입니다. 모두 알고 계시다시피 몇 년 전 발생한 일본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해 피난갔던 인구가 교토, 오사카, 고베에 집중됐기에 더 큰 인명 피해가 예상됩니다.

또한 핵폭발 이후 도심지에 있는 주유소나 폭발물들이 터지며 2차 피해가 진행되고 있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큰 피해가 있을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반응은 어떤가요?”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에게 물었다.


“일본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 국방부 장관의 스마트폰으로 한 통의 긴급 문자와 많은 사진이 들어왔다.


[실험장에서 실험을 지켜보던 일본 총리, 장관 모두 사망. 의원 다수 사망. 천왕 및 일가족 모두 사망. 모든 정황을 유추해 볼 때 일본이 중국의 인해전술을 막기 위해 비밀리에 진행한 핵실험으로 확인됨. 폭발 과정이 실수인지 테러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본의 과학력을 기준으로 이런 사소한 실수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테러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음. 만약 이 사건이 테러라면 한국 원자력 발전소도 위험함. 테러 용의자는 중국 특수부대원으로 생각됨. 원자력 발전소로 접근할 수 없어 더는 정보 확인 불가]


국방부 장관은 그 메시지를 보고 대통령에게 말했다.


“방금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일본 총리와 모든 장관, 의원 다수가 사망했고 폭발의 여파로 오사카로 피난한 천왕과 그의 일가족도 모두 사망했다는 정보입니다.”


그 말에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다.


“뭐요? 그게 정말입니까?”


“더 놀라운 정보가 있습니다. 이 폭발이 일본에서 중국의 인해전술을 막기 위해 비밀리에 진행하던 핵실험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폭발 과정이 실수인지 테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 정보 믿을 만한 것입니까?”


“출처가 어디입니까?”


“그 실험을 지켜보기 위해 총리와 모든 장관, 의원 다수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증거 사진이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내가 보내준 사진을 프로젝트에 연결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했다.


그 사진에는 총리와 모든 장관, 다수의 의원이 무기 실험을 지켜보는 장면이 있었고 첫 번째 무기 실험이 성공하자 밝게 웃는 모습도 있었다.


두 번째 실험이 시작되자 폭발이 일어났고 다음 사진은 없었다. 누가 봐도 사진을 찍던 정보원이 그 자리에서 죽은 것을 직감했다.


“일본이 사소한 실수로 이런 대참사를 만들 나라는 아니기에 테러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테러라고요?”


“몇 년 전에도 중국이 일본에 특수 부대를 상륙시켜 도시 곳곳에 많은 테러를 자행했고 일본이 그들을 소탕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 테러를 자행한 자들이 중국 특수 부대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재 중국군은 소수의 인원으로 게릴라 작전을 진행하고 있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들이 이 사고를 만들었다면 한국도 모든 원자력 발전소가 안전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도 몰려 있기에 하나가 터지면 모든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 인명피해가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부산과 경주에 원자력 발전소가 40km밖에 되지 않아 연쇄 폭발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고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는 가정하에 부산, 김해, 거제, 대구, 안동, 경주, 포항, 영덕까지 초토화됩니다.

2차 피해로 인해 경상도 전 지역과, 전라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이 오염될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오 전자에서 핵폐기물을 처리해 주었기에 피해가 더 적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 땅의 3분의 1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사용할 수 없는 땅이 한국의 요충지라 절대 그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됩니다.”


“원자력 발전소를 중지시켜도 전력 부족은 없습니까?”


“현재 석탄 수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아 북측에서 채광하고 있는 석탄으로 운영되기에 발전소 가동률은 40% 이하입니다.

원자력 발전소를 중지시키면 일부 지역은 전기 공급이 불안해질 겁니다.”


이때 국방부 장관이 산업부 장관에게 물었다.


“몇 년 전 지오 에너지에서 핵연료봉 대신 안전한 연료봉을 만들었다고 한전에 판매하려 했던 적이 있었는데 혹시 기억하십니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오 에너지에서 첫 번째 연료봉을 무료로 공급해줘 현재 고리 원전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능이 어떤가요?”


“오염도 없고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을 보고 말했다.


“이 문제를 지오 에너지와 해결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지오 에너지와 요?”


“지오 건설에서 건설한 모든 건물은 발전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건물에서 생산됐다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해 건물에서 모두 사용하고도 남아 한신 전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것만 놓고 봐도 지오 에너지의 에너지 생산 능력은 독보적입니다. 거기다 핵연료봉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연료봉도 생산하고 있으니 연료봉을 바꾸시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선 지금 당장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중지하십시오. 경비 인력은 군부대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동해로 흘러 들어가는 방사능 오염물질과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이건 한국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일본 정부가 무정부 상태가 된 이상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


“동해 해류를 보면 방사성에 오염수를 그대로 둔다 해도 우리에게 큰 영향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현재 편서풍이 불고 있기에 겨울이 끝날 때까지 방사성 오염에 안전합니다. 그동안 해결책을 마련하면 됩니다.”


국방부 장관은 다른 장관들이 하는 한심한 소리에 가슴이 답답해졌다.


'멍청한 놈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정말 모르는 건가?'란 생각을 했으나 본인도 딱히 이 문제를 해결할 방도가 떠오르지 않았다.


역시 예상대로 아무런 해결책이 없이 회의는 끝나버렸다.




한신 전력에서 지오 에너지를 찾아왔다.


이전에 나와 계약했던 자들이었는데 지금은 나 대신 지오 에너지 대표와 협상을 해야 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그는 이전에 계약한 계약서를 꺼내 지오 에너지 대표에게 건네줬다. 지오 에너지 대표는 건네받은 계약서를 쭉 훑어보더니 말했다.


“그쪽에서 계약을 위반한 계약서군요.”


“계약을 위반했다니요?”


“여기 보시면 1년 안에 최소 1기 이상의 연료봉을 구매한다고 되어 있는데 지켜지지 않았잖습니까? 거기다 계약 위반 시 지급해야 하는 3조의 위약금도 우리에게 주지 않으셨고요.”


“그건 저도 잘 모르는 일이라.”


“우리는 신뢰를 잃은 기업과는 거래하지 않습니다. 돌아가십시오.”


대표가 너무 강경해 그들은 말도 붙여보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말도 못 붙여보고 쫓겨났습니다.”


“왜 쫓겨난 건가? 이 계약이 성공하면 최소 12조는 벌 수 있는데?”


“계약서를 보더니 계약 위반이라며 우리 기업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


“지금같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다른 기업들은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손해 보면서까지 판매를 하는데 굴러들어 온 12조 매출을 차버리다니.”


한신 전력 사장은 의아했다.


정부에서 재촉하지 않으면 굳이 돈을 들이면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그는 산업부 장관에서 전화를 걸었다.


“안타깝게도 지오 에너지에서 연료봉을 판매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


“뭐? 알았네. 내가 알아보지.”


한신 전력 사장은 이 상황을 대충 넘어갈 생각이었으나 산업부 장관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 장관이 지오 에너지로 보좌관을 보냈다.


보좌관과 지오 에너지 대표는 서로 인사를 한 후 본론을 꺼냈다.


“혹시 일본에 핵폭발이 일어난 것을 알고 있습니까?”


“알고 있습니다.”


“한국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원자력 발전소의 연료봉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신 전력이 찾아왔었군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한신 전력은 우리와의 최초 계약에서 계약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기업과는 당연히 거래하기 힘듭니다.”


“그 과정은 저도 모르나 나라를 생각하십시오. 나라가 무너지면 기업도 망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지오 에너지의 한국 지사를 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네? 한국 지사를 철수한다고요? 상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철수라니요.”


“본사에서 더는 한국 정부도 믿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국인으로서 이 결정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오 에너지만 철수하는 겁니까?”


“아마 다른 기업도 철수 명령이 떨어졌을 겁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큰일이었다.


현재 한국에 있는 모든 기업이 감원을 진행했고 그래도 수출 길이 막혀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지오 그룹만 유일하게 높은 수출 실적과 다른 기업에서 감원한 인원까지 흡수해 경제를 받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기업이 한국을 빠져나간다면 한국은 제2의 경제위기를 겪을 수도 있었다.

138.png

일본의 중앙은 초토화 됐습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몇 일동안 미팅이 많아 글을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미팅이 그 미팅은 아닙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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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두다다
    작성일
    18.09.17 19:49
    No. 1

    후후 통쾌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9.19 11:33
    No. 2

    통쾌하시다니 저도 기쁘네요. 일본은 곧 ^^;
    즐거운 점심 식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정신지배인
    작성일
    18.09.17 20:23
    No. 3

    만이 바뿌신거 아니면 연참점 .. 비굴..비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9.19 11:34
    No. 4

    죄송합니다. 요즘 곧 추석이라 야근이 많아 글쓸 시간이 없네요. ㅠ.ㅠ
    저는 4일 쉬는데 그중 이틀 정도는 글쓸수 있으니 연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식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18.09.17 21:39
    No. 5

    잼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9.19 11:35
    No. 6

    언제나 힘나는 글 감사합니다.
    곧 다가올 추석 잘 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천ㅁㅏ
    작성일
    18.09.18 13:01
    No. 7

    아예 일본 가라앉혀버리죠 애니못보는건 아쉽지만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9.19 11:36
    No. 8

    일본을 가라 앉히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때 유쾌한 것은 아닙니다. 나름 신선한 재료를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전 다시 일하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天狼星
    작성일
    18.10.02 15:50
    No. 9

    박수~~짝짝짝! 천황일가 죽었다 하니 속 시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노약자
    작성일
    18.10.22 22:01
    No. 10

    아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소폭탄은 핵융합으로 생기는것인데 이걸 발전소에 적용시키는 기술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핵분열만하는 핵발전소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날수가 없죠.... 아 엄청 깨는군요 과학이라고 말을 하지 말던가 아무리 공상과학이라지만 이럴거면 질량보존법칙 무시하는 고무고무펀치랑 다를게 뭔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10.23 01:40
    No. 11

    적어 주신 많은 댓글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핵융합은 아직도 연구 중이고 실제로 몇 초정도 성공한 사례가 전부인 어려운 기술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 소설에도 연료봉 이란 것이 나옵니다. 이건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편에 나오는 연료봉을 모티브로 해 제작하였습니다.
    물론 그 연료봉과는 많이 다릅니다.
    탄소의 분자 배열을 통해 수천만 도를 가둘 수 있다는 이론이 있어 그 이론대로 탄소 벽을 만들고 그 벽 안에서 원자가 뛰어 다니며 탄소 벽과 충돌해 열을 만드는 것을 상상한 것입니다.
    어떤 영화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수정 안에 전세계 인구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담는다는 영화도 참고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개연성이 없는 것은 제가 지식이 얕아서 그런 것이라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 소설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10.23 02:08
    No. 12

    원소 모드에 관한 오류는 노약자님이 말씀하신 것 말고도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이 글은 작년부터 적었는데 그때 계획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전체적인 시나리오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진행 되고 있으며 내용도 많이 바뀐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적은 글이 너무 낯뜨거워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조잡하다는 것을 알게 됐거든요.
    지금 1편부터 수정하고 있으나 아직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때 원소 모드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할 생각입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좀 더 개연성 있게 글을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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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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