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연재수 :
154 회
조회수 :
1,180,226
추천수 :
22,986
글자수 :
955,086

작성
17.12.22 20:00
조회
18,723
추천
263
글자
13쪽

침입 (4)

DUMMY

침입 (4)


“박진성 박사님을 뵙게 해주신다면 백신을 만들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문제가 있어 아직은 완벽하게 백신을 만들 수 없지만, 그분과 대화를 해본다면 충분히 빠른 시간 안에 백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 실수로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아무런 이의를 달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연구한 성과를 꼭 한 번만 그분께 확인받게 해주십시오”


나는 그를 볼 수 없었지만, 김정만은 나를 쳐다보고 생각했다. 안 보이는 눈보다 귀에 모든 감각을 집중했다. 아주 미세하게 뭔가 적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그들끼리 뭔가를 주고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아니 난 그런 말을 믿지 않아. 지금 당장 백신의 제조 과정을 말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고통을 받으며 죽게 해주지!”


살기 위해 존댓말을 썼지만 정말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이미 나는 폐인이야. 어차피 내가 백신의 제조 방법을 알려줘도 죽일 생각인 듯한데 그냥 지금 죽여. 볼 수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몸인데 살아서 뭐하겠어? 고통이라고 했나? 그 바이러스에 10년 동안 매달려서 연구하는 동안 고통이란 고통은 모두 받았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 바이러스에 접촉만 해도 모든 생명체가 죽어버리는데 내가 어떻게 그 바이러스를 분석했는지 말이야?”


체념하듯이 혼잣말을 내뱉고는 입을 닫았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거라면 절대 가르쳐 줄 생각이 없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 몸 상태로 이 세상을 사는 것보다는 죽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남들처럼 해보고 싶은 것들이나 실컷 해보는 건데. 란 후회도 밀려왔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10년이나 숨어 지내며 아버지의 연구를 계승한다고 보낸 시간이 아까웠다.


“죽는 게 그렇게 소원이라면 아주 고통스럽게 죽여주지!”


그 말이 끝나자 누군가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가 다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내 팔에 무언가를 주사했다.


엄청난 고통이 몰려왔다.


“으으으”


입에서 자연스럽게 신음이 흘러나왔지만, 저 새끼들이 이 신음을 듣고 좋아할 것을 생각하자 이를 꽉 깨물고 신음을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고통이 너무 커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모든 소리를 막을 수가 없었다.


정신을 또 잃은 것 같다.


온몸에서 다시 고통이 느껴져 깨어났는데 이번 고통은 이전과 다른 느낌의 고통이었다. 나의 몸 이곳저곳을 도려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는 동안 내 몸에 무엇인지 모르는 약물과 육체적 고통이 여러 가지 형태로 느껴졌지만, 처음보다는 그 강도가 점차 줄어들어 고통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드디어 온몸에 신경이 모두 끊어졌나 보군. 고통이 느껴지지 않으니 말이야. 오히려 잘됐어. 어차피 죽을 거 고통이라도 없는 게 낫겠지. 이럴 줄 알았으면 여자라도 많이 만나보고 죽는 건데 아쉽네.'


고통이 느껴지지 않아서일까? 마음이 점점 차분해지면서 지금까지 연구했던 것들이 떠올랐다. 눈으로 보이는 것이 없으니 집중력이 더 좋아졌고 기억이 이어지다가 정진기가 떠올랐다.


'10년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에게 잘해준 사람은 그 사람뿐이네'


10년 동안 혼자 살다 보니 예절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말투나 행동이 철없고 건방졌지만, 그런 나를 부모처럼 포근하게 감싸 준 것이 생각이 났다.


'할 일도 없고 지루하니 그분이 가르쳐 준 에너지의 흐름이나 느껴보자'


고문받으면서 지루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


정진기가 알려준 대로 에너지를 온몸에 흘려보내자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운이 넘쳤다.


물론 온몸이 망가졌기에 기운이 넘쳐봐야 좋아질 게 없지만 마음은 편안해지니 죽기 직전까지 이 편안한 마음이라도 유지하다 죽으리라 마음먹었다.


같은 시간 마온 제약의 연구진들은 긴급회의를 하고 있었다.


“이건 말도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어떻게 인간의 세포가 이렇게 강해질 수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처음 주사한 약은 나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주사한 것이 아니었다.


내가 백신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아도 마온 제약 쪽에서는 박진성 박사라는 마지막 히든카드가 있었기에 나를 살려둘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동안 마온 제약의 연구진들도 박진성 박사의 바이러스를 돌연변이 화 하는데 주력했다.


내가 만든 바이러스와는 다르지만, 능력이 약화된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백신을 만드는 것은 실패했다.


인간 실험체가 부족했기에 죽이기 전 내 몸에 그 바이러스 실험을 한 것인데 내가 살아남자 연구진들이 놀란 것이다.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살아남았다면 그 사람 몸에 무조건 향체가 있어야 했다.


마온의 연구진들은 나의 몸 이곳저곳에서 세포를 아주 넉넉하게 떼어다 항체를 찾았으나 항체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마온 연구진들이 내 몸에서 떼어낸 피부 조직에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세포를 모두 잡아먹었다.


그러니까 내 몸 자체에서는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는데 내 몸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들은 모두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고 연구진들이 이 이해할 수 없는 일 때문에 회의를 진행 중이었다.


“지금 당장은 저 사람을 살려두어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아무래도 저 사람의 몸 자체가 바이러스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의 몸에 박진성 박사가 만든 X-288을 직접 주입하였지만, 그 바이러스조차 저 사람 몸에서는 모두 소멸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분명히 저 사람은 X-288 바이러스의 백신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살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김정만이 손을 들자 연구진들은 모두 조용해졌다.


김정만은 조폭이 아닌 사람들에게 적당히 존댓말을 써주며 예의를 지켰다. 말투 같은 것으로 상대에게 나쁜 감정을 심어 줄 필요가 없었으니까.


“그럼 지금부터 빠르게 그 원인을 찾아주시오. 먼저 찾는 연구진에게 10억을 드리겠습니다.”


10억이란 소리에 연구팀장 3명의 눈이 빛났다.


조폭도 그렇지만 모든 인간은 돈 앞에서 무슨 짓이든 했다. 그건 연구를 하는 교수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실험하는 것을 알고도 그들이 남아 있는 것은 조폭들이 본인들에게 해를 주지 않았고 일반 대학이나 연구소에서는 구할 수 없는 인간 실험체를 공급받을 수 있어서였다.


언뜻 보면 잔인해 보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머릿속에는 몇 명을 죽여 수천만 명을 살릴 수 있다는 영웅 심리가 박혀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거기다 밖에서는 받을 수 없는 엄청난 혜택 또한 이곳에 남았던 이유였다.


말 그대로 이곳은 윤리와 도덕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자들만 모여 있는 곳이었다.


“그럼 저는 지금부터 원인을 찾아보러 나가보겠습니다”


“저도”


10억의 힘으로 3명의 연구팀장은 앞다투어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지금부터 시간은 곧 돈이기에 경쟁 상대에게 그 돈을 넘겨줄 수 없었다.


마온 제약도 적당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빠른 발전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를 적극 활용했다.


이런 부분이 기존의 조폭 두목보다 더 나은 점이었다.


만약 그때 김정만이 두목이었다면 박진성 박사를 죽이는 것보다 오히려 박진성 박사를 이용해 더 큰 돈을 벌어들였을 것이 분명했다.


이 회의로 내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백신의 수가 더 많아졌고 나 피에는 적혈구와 백혈구보다 더 많은 바이러스의 서식처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변장하기 위해 썼던 껍질이 벗겨지고 원래 내 얼굴과 몸이 드러났지만, 사람들은 내 얼굴과 몸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단지 나는 지금 당장 10억짜리 실험체였으며 장기적으로 수천억짜리 프로젝트의 실험체일 뿐이었다.


그들이 나의 모든 세포를 채취했고 나의 정액도 뽑아갔다. 여차하면 나의 정액으로 클론을 만들어 실험하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한 달이 지났고 나의 몸은 점차 약해졌다.


그동안 내 입으로 무언가를 씹어 먹어본 적이 없었고 모든 영양분은 직접 위와 혈액에 공급했다.


'내가 이곳에 온 지 벌써 2달쯤 됐나?'


시간 감각이 없었기에 며칠이나 지났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이 나의 몸을 만질 때는 낮이고 나를 내버려 둘 때는 밤이라는 가정으로 60일이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간에 몇 번 기절해서 시간관념이 사라진 것은 제외했다. 몸은 점차 약해지고 있었지만, 정신은 점점 뚜렷해져 갔다.


그때였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들어왔다.


“네가 이곳까지 찾아올 줄은 몰랐다.”


아버지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에 바로 대답을 하려다 혹시나 누군가 나를 떠보기 위해 녹음 된 음성을 재생시킨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멍청한 녀석. 지금 그 꼴을 보니 내가 준 문제를 풀지 못한 것 같은데 이곳에 왜 찾아온 거냐? 내가 준 문제를 풀기 전까지 밖에 나오지 말라고 했잖아.”


10년 전 아버지와 헤어질 때 아버지가 내게 주셨던 숙제였다. 그때보다 나이가 들어 조금 더 허스키한 목소리였지만 분명 아버지의 목소리였다.


“아···. 아버지. 살아 계셨군요?”


아버지는 푸념하듯 혼잣말을 하셨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 하긴 네가 그 문제를 풀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세상에서 편하게 살았으면 좋았으련만”


아버지는 역시 10년 전 그날처럼 나의 감정을 무시한 체 본인 말만 하셨다. 누구 때문에 이 꼴이 됐는데 지금 와서 모두 내 잘못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 아버지의 말에 울분이 일어났다.


“이게 다 아버지 때문이라고요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지금 이 꼴을 보세요? 그게 10년 만에 만난 아들에게 할 소리예요?”


나는 아버지에게 소리 질렀다. 아버지는 아무 말도 없으셨다.


“그냥 죽여주세요. 어차피 이 몸으로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으니 죽는 게 낫겠어요”


이때 누군가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 뒤로 소리를 질렀다.


“죽여줘. 죽여 달라고. 넌 아버지도 아니야. 이 새끼야”


그 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예상대로 입니다. 형님. 성우를 통해 박진성 박사의 목소리를 흉내 내 질문을 던졌는데 바로 물었습니다. 박진성 박사의 아들이 맞습니다.”


“그래? 복이 넝쿨체로 굴러들어왔군”


“네 그렇습니다.”


“그럼 부자 상봉을 시켜줘야겠지?”


“지금 데려올까요?”


김정만이 고개를 까닥거리자 장진호가 박진성 박사를 데리러 밖으로 나갔다.




1년 전


우연히 서버에 감시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버 담당 직원 중 하나가 서버를 감시하던 중 아주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너무 교묘하게 숨어 있었기에 분석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 감시자를 찾기 위해 IP 역추적 프로그램을 돌려 보았으나 수십 대의 VPN을 사용해 초마다 변경되는 IP를 사용해 추적할 수가 없었다. 서버 담당 직원은 이 사실을 바로 보고하였고 회의를 거쳐 감시자를 이곳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그러나 상대는 마온 제약을 감시만 할 뿐 특별히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라이벌 제약 회사들이 비밀 자료들을 훔쳐가기 위해 심어 놓은 해커인 줄 알고 김정만은 라이벌 회사들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1년이 다 되어 갈 때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김정만은 불현듯 한 사람이 떠올랐다


'혹시 박진성 박사를 찾는 건가?'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CCTV에 박진성 박사를 노출 시켰다. 예상대로 2달이 지나자 처음 보는 놈이 아주 자연스럽게 입구 보안을 뚫고 들어왔다.


화면으로 본 그는 박진성 박사의 아들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였고 그의 아들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를 잡아두고 고문을 하다가 그의 얼굴과 몸에서 인공 피부가 벗겨졌다. 그때 20대 초반의 얼굴이 노출되었고 김정만은 내가 박진성의 아들임을 확신했다.


장진호가 박진성 박사를 데리러 간 시간 나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너희들끼리 잘 먹고 잘살아라 이 새끼들아”


그들에게 소리를 지른 후 나는 혀를 깨물었다. 죽겠다고 마음을 먹고 아주 강하게 물었지만, 혀는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혀를 끊는 것이 아니라 혀에서 나오는 피로 인해 질식사하는 것이었기에 상관은 없었다.


그때 나의 몸에 생명 장치가 달려 있었는지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들어오자마자 나의 팔에 무언가를 주사했다.


나의 정신은 점점 몽롱해져 갔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18.01.25 14:21
    No. 1

    사건진행이.이렇게.되네요...아쉽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5 겨울에핀꽃
    작성일
    18.02.04 15:00
    No. 2

    무슨 깡패색기들이 거의 천재급 지능을 가진걸로 그려놓고, 주인공은 천재라고해놓고 하는짓은 정박아같네요

    찬성: 2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04 20:28
    No. 3

    주인공의 멍청한 행동에 마음 상하셨나 보네요. 조폭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긴 노하우가 10년 이고 잔인성과 상업성을 모두 잘 이용하는 모습을 그렸으며 반면 주인공은 10년간 집에 트러 박혀 혼자 천재라고 생각한 사회 초년생이라 경험 부족함을 그렸습니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을 원하셨는데 이런 모습의 주인공에게 보게해드려 죄송합니다. 댓글 감사하며 앞으로 좀 더 멋진 주인공이 되도록 잘 타이르고 경험을 쌓도록 훈련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13

  • 작성자
    Lv.92 천류은검
    작성일
    18.02.08 01:33
    No. 4

    잘읽었습니다. 흠.. 주인공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9
    작성일
    18.02.11 00:30
    No. 5

    짜증난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1 00:40
    No. 6

    짜증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초반 장벽이 생각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l******..
    작성일
    18.02.17 01:51
    No. 7

    9프로에 낮겠다는 -> 낫겠다는 이욧! 잘보고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7 10:15
    No. 8

    수정하였습니다. 3가지 맞춤법 검사를 하는데도 계속 나오네요. 앞으로 좀 더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더지지
    작성일
    18.02.17 11:33
    No. 9

    아 개답답 노답이네 초반에이정도 면 답없던데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7 12:29
    No. 10

    초반 벽이 너무 높은가 보네요. 답답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18.02.21 00:14
    No. 11

    진짜 초반 진입장벽이 너무...높아요. 이즈음서 중도하차 하시는 분들 많을듯.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21 00:45
    No. 12

    네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5편 이내로 보고 하차하시더라고요. 이 부분은 이유가 있어서 작성한 글이라 포기할 수 없는 시나리오거든요. 그래도 매일 글 쓰기 전에 한번씩 보면서 진입 장벽을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1 유령대협
    작성일
    18.03.10 15:35
    No. 13

    와 조폭이 무슨 iq 300들만 있나 개어이없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9 미라짱
    작성일
    18.03.17 09:37
    No. 14

    사회성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판단력이 낮다거요 장애인같이 초년생은 개뿔 저건 그냥 멍청한거지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8 Kdkiop
    작성일
    18.09.29 22:19
    No. 15

    아니 인터넷 지 집처럼 활보하는새끼가 무슨 사회 초년생이야 ㅡㅡ 10년동안 그짓했으면 세계의 정보란 정보는 다 쥐고있을텐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54 미래로 +11 18.10.31 1,669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6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3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1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80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3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9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1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9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8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2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5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3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7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4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8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60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4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3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6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8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8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8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90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8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3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8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2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7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5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6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7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40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4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2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1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3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9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5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8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2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2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4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3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5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1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7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3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10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600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6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51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3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9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5 257 13쪽
» 침입 (4) +15 17.12.22 18,724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4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6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