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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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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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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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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DUMMY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나를 찾아왔다.


“안녕하세요. 정인 씨.”


“누구시죠?”


“저는 CIA 한국 지사에서 나왔습니다.”


'어 한국에도 CIA 지사가 있었나? 이건 몰랐는데?'


“CIA요? 그런데 그곳에서 저를 왜 찾아오신 건지?”


“한국 공해에 설치한 낙진 방어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는 장치를 구매하려고 찾아왔습니다.”


“CIA에서 그런 일도 하시나요?”


“CIA라고 해서 첩보만 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 그렇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기는 많이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만나보는 건 처음이라.”


혹시 내가 한 행동이 저들에게 노출된 줄 알고 살짝 긴장했는데 그 일이 아니라고 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온 장면들은 CIA를 너무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 많습니다.”


“그렇군요. 낙진 프로젝트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시다고요? 그 제품은 우리가 도움을 준 건 사실이나 한국 정부가 만든 제품입니다. 그쪽에 문의하시는 것이 빠를 것 같은데요.”


“이미 문의해보고 오는 길입니다. 그쪽에서 정인 씨를 소개해 주더군요.”


“누가 절 소개해 줬단 말인가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그때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더니 CIA에 바로 팔아버렸네. 보호해 준다더니 이래서 정치인은 믿을 수 없다니까. 나중에 꼭 항의해야겠어.'


“그렇군요. 그 정도 제품은 나사 연구진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기본 형태는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 제품의 핵심 기술입니다. 아무리 가볍게 만들었다고는 해도 그렇게 큰 제품을 공중에 띄워 놓는 기술은 아직 미국에서도 개발하지 못했거든요. 그 부분을 알려주신다면 사례는 충분히 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을 원하신다면 판매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사업의 기본은 판매니까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제작한 후 미국으로 가져가기 힘드실 테니 미국에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기본 설계도를 판매하겠습니다. 기본 틀은 한국 기술력으로도 제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 미국 기술력으로 가볍게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대신 핵심 부품에 대한 설계도는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그 부분은 이해해 주십시오. 핵심 부품을 완성된 상태로 제공되며 1기당 가격은 천억입니다.”


“핵심 부품의 설계도도 없는데 가격이 상당히 높군요.”


“미국에서 전투기를 판매할 때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미국만 그렇게 받는 건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같은 가격을 받고 판매했습니다. 핵심 부품 안에 들어가는 재료비가 상당히 고가거든요.”


“그만큼 제품에 자신 있다는 말이겠지요. 혹시 제품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나요?”


“절대 분해하시면 안 됩니다. 한국 국방부에도 절대 분해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데 제 말을 듣지 않고 분해하다 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해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럼 고장 나면 어떻게 하죠?”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만약 고장이 나면 보증 기간을 10년으로 해서 교환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군요.”


'분명히 속에 뭐가 들었나 확인하기 위해서 분해할 텐데 다시 한번 말해줘야 하나? 아니지. 이렇게 경고했는데 분해하다 터지면 본인들 손해지. 계약서에나 정확하게 언급해 놓자.'


“혹시 미국으로 망명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망명하신다면 국빈으로 대우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도 미국 본토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미국이 사업하기 편할 겁니다. 지원도 많을 거고요.”


'결국, 날 찾아온 목적이 이거였나 보네.'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 미국도 원자력 발전소 폭발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보아 자금 소모가 심합니다. 그래서 첫 거래에 여러 대의 제품을 구매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 구매해 드리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를 폭파한 놈들이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곧 잡힐 겁니다. 많은 인원이 그를 뒤쫓고 있으니 말입니다.”


CIA 요원은 그렇게 돌아갔다.


CIA가 한국 전체를 해킹하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해킹이 되지 않는 곳이 팬시 연구소였다.


여러 번 해킹을 시도하다 도저히 안 돼서 핵심 부품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직접 찾아온 것이다.


심지어 팬시 연구소는 CCTV도 해킹이 되지 않았다.


그들이 돌아가고 CIA 한국 지부에서 나를 감시하기 시작했다.


'내가 생각해도 낙진 프로젝트는 현재의 과학력을 너무 앞서 나갔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만 해도 이 정도까지 민감할 줄 몰랐는데 말이야. 모든 연락망을 끊었기에 안전할 거로 생각했는데 한국에 복병이 숨어 있었어.

CIA 한국 지부가 한국을 전반적으로 해킹하고 있었다니. 이러면 앞으로 곤란해지는데? 자기들 안방처럼 자연스럽게 정보를 가져가는데 한국 정부는 모르고 있는 건가? 앞으로 사회 전반에 설치된 MS사의 OS를 모두 바꿔버려야겠어. 그러면 해킹을 할 수 없겠지.'


그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세력 중 중추 세력을 포섭해야 한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그들의 입안에 거액의 돈을 쑤셔 넣어주면 된다.


몰라서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게 아니다.


미리 사용했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그러나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혹시 국방부에 판매한 드론에 관한 비밀도 알고 있을까? 이름을 바꾸려고 했는데 저들로 인해 그냥 드론이라고 써야겠다.'


“지니야. 앞으로 CIA 한국 지부도 감시해줘.”


“알겠습니다.”


CIA 한국 지부로 돌아간 요원은 상사에게 나와 대화한 내용을 보고했다.


“미국으로 망명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고 했습니다.”


“꼭 설득시켜서 미국으로 보내도록 해. 그런 인재가 이런 작은 나라에 있는 것도 세계적인 손실이니까.”


“알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됐어?”


“재료비가 상당히 고가라고 한 것으로 보아 핵심 부품 내부는 고가의 무언가로 채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


“고가의 제품이라. 뭐가 있을 수 있지?”


“제품의 특성으로 봤을 때 풀러렌이 들어갔을 수 있습니다. 1g당 1억 6천만 달러입니다.”


“반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아직 미국 말고 개발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렇지 한국 따위가 그걸 만들어 낼 수는 없겠지. 뭐가 들어갔을까? 우선 그자에게 1기를 구매한다고 하게. 그걸 구매해 51구역으로 보내도록 해. 그럼 그쪽에서 알아서 하겠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자가 절대 분해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분해하다 터지면 책임질 수 없다는 말과 함께요.”


“그건 분해하지 못하도록 겁주기 위한 수작이야.”


“한국 국방부도 그 말을 듣지 않고 분해했다가 피해를 봤다고 했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우리는 한국과 달라.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결정할 필요가 없어. 우리는 구매해서 보내주기만 하면 돼.”


“알겠습니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CIA에서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이미 그들의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기에 법무팀 전체가 매달려 0.1%도 우리 책임이 없는 계약서를 작성해 그들에게 전달했다.


그 계약서에는 분해 시 절대 팬시 연구소의 책임이 없으며 책임지지 않는다고 강조되어 적혀 있었다.


그리고 제품의 설계도와 핵심 부품은 한 달 뒤 미국으로 보내졌다.


“이게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그렇습니다. 상부에서 이 제품에 대해 분석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알았어. 준비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를 이용해 내부를 확인해 보려고 하였으나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내부 확인이 되지 않았다.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전혀 알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럼 분해해 봐.”


“이 제품 계약서에 분해 시 폭발한다고 경고되어 있습니다.”


“그래? 분해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선가? 혹시 모르니 J13 실험실로 옮겨서 테스트하도록 해.”


“알겠습니다.”


J13 실험실은 무기 실험을 하는 곳이다.


외벽은 수백m 두께로 제작된 방으로 시멘트로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특수 금속들을 층층이 횡으로 쌓아 충격을 줄이게 만든 실험실이다.


그곳에 모든 작업은 로봇이 진행했고 그 모습을 연구원들이 모니터로 확인했다.


레이저 절단기로 내가 보내준 핵심 부품의 외벽을 조심스럽게 깎아가며 절단해 갔다.


어느 순간 액체가 흘러내리자마자 기화되었다.


그 순간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51구역 내부에는 수십 km 나 되는 거대한 지하 실험실들이 존재했는데 이 폭발로 인해 높은 열이 발생해 실험실 내부가 전자레인지처럼 급속도로 달궈져 생명체와 모든 기기를 순식간에 태워버렸다.


그 충격파로 인해 강도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고 건물과 지각에 진동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무너졌다.


그로 인해 51구역 내부 전체가 녹으며 무너져 내렸다.


이때 그 안에 있던 여러 가지 실험 물질들이 다시 연쇄 반응을 일으켜 폭발했고 수십 차례의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로 인해 미국 전역에 지진파가 감지되었고 깜짝 놀라 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나는 한숨이 나왔다.


'내가 그렇게 분해하지 말라고 했는데 분해해서 이게 뭐냐고? 역시 말 안 듣는 것들이 꼭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니까. 이 거래로 인해 나만 불리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미론으로 감시 결과 이 작전을 진행한 자는 총 3명이었다.


CIA 명령 체계가 특수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점조직 형태로 명령을 수행했다.


'관여한 3명을 모두 죽여 입막음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건 계약서를 운운할 수 없는 일이야. 미국이 그걸 아 그런가요? 하고 넘어 갈리도 없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들을 죽이는 게 더 이상해 보였다.


'그들이 사라지는 게 더 이상해 보일지 몰라. 바로 의심받을 일이라고. 그냥 모르는 척 해버리자.'


그렇게 그들의 운명이 결정됐다.




“지오 전자가 또 한 번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드론으로 건물을 건설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봤는데 그 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아직 미국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신기술을 이용해 건물들을 건설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말해봐?”


“라선 항구에 자재를 실은 배가 들어오면 소형 드론들이 자재를 대형 화물 드론에 옮기더군요. 자재를 실은 대형 화물 드론이 산 넘어 공사 현장으로 날라주면 그곳에서 다시 소형 드론들이 자재를 이용해 공장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건물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건설되고 있으며 건설 속도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그런데 그런 정보가 왜 이제야 들어온 거야?”


“모두 발로 뛰고 있기에 정보 전달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아무래도 한국 정부가 손을 쓴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부터 갑자기 공공 기관의 해킹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미국에 요청해 슈퍼컴퓨터···. 아! 그렇지 해저 케이블이 끊어져 미국의 도움을 받을 수 없지.”


“어떻게 할까요?”


“그때 내 눈이 틀리지 않았어. 확실히 뭔가 있는 회사가 분명해. 지금까지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연구진을 고용해가며 과학력을 발전시키는 회사가 없었잖아.”


“미국 기업으로 등록되어있긴 해도 미국과 전혀 상관없는 회사입니다. 운영도 경영 전문가를 고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 주인이 누군지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


“그렇습니다.”


“그렇게 큰 회사를 한국인이 만들었을 리는 없을 텐데. 무슨 속셈일까?”


“지오 그룹에서 북한을 임시 통치하자마자 함경도 전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이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혹시 대통령이 비밀리에 만든 차명 기업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이런 일이 많았잖습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확한 데이터뿐이야. 그러니 증거를 찾아와.”


“그러고 싶어도 정인이라는 자의 모든 정보가 특급으로 분류돼 전혀 볼 수 없게 막혀 있습니다. 주변인에게 정보를 긁어모아도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해킹만 가능해도 바로 알아낼 수 있을 텐데. 어쩔 수 없지 발로라도 뛰어서 정보들을 모아봐. 그리고 대통령의 감시 인력도 늘려 봐. 대통령이 만든 차명 기업이라면 분명 꼬리가 잡힐 거야.”


“알겠습니다.”


“팬시 연구소와 전 대통령과의 연관성이 있을 거야. 분명히 그곳에서 뭔가 나올 것 같거든.”


“그런데 한국 지부 거의 모든 요원이 발로 뛰고 있어서 감시할 인원이 부족합니다. 어디서 빼 감시를 할까요?”


“아! 감시 인원이 없지. 어쩔 수 없지. 본청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파범을 찾기 위해 모든 인원을 사용하고 있으니 지금 내린 명령은 잠시 미루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그걸 그렇고 미국에 보내준 팬시 연구소 제품에 관한 추가 매입 연락은 없었나?”


“네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연락이 오지 않은 지 벌써 한 달이나 됐습니다. ”


“벌써 그렇게 됐나? 21세기에 배로 정보를 실어 나르는 무식한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군.”


“그러게 말입니다. 태평양 횡단이 불가능해 내륙으로 돌다 보니 오래 걸려도 너무 오래 걸립니다. 위성이 없던 19세기와 20세기에는 어떻게 일을 했나 모르겠습니다.”


“지오 전자도 아직 해킹할 수 없지?”


“네 그렇습니다. 그곳은 아예 OS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슈퍼컴퓨터라도 있다면 해킹이 가능할 텐데 아쉽군. 그래도 인간이 만들었으니 어딘가 허점이 있을 거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뚫고 들어갈 방법을 찾아보라고 해.”


“알겠습니다.”


CIA가 나의 뒷조사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다. 그러나 어지간히 성가신 게 아니었다.


그나마 지니가 막아주고 있어 다행이지 지니가 없었으면 어찌할 뻔했을까? 란 생각마저 들었다.


그 정도로 그들은 집요하게 우리의 과학력을 훔쳐 가려 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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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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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80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3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9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8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60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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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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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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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7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4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9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8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2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1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50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6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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