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프로모션이 끝나고 중동에서 온 사람들을 모아 또 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오 물산 사장 기태훈 입니다. 제가 여러분을 이 자리에 초대한 것은 지오 물산에서 준비한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여러분들의 사막화 된 땅을 나무가 자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상품입니다.”
그 말을 듣고 사람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상상해 보십시오. 모래뿐인 사막에 나무가 자라나 모래가 점점 사라지고 숲이 된 모습을 말입니다.”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이 영상을 보아주십시오.
이곳은 아랍 에미리트 엘 헴라 인근의 영토로 바닷물을 정수하여 얻은 물과 음식물 쓰레기나 오·폐수를 정화해 만든 영양분을 이용해 사막을 숲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얼마 전 한국이 직접 쏘아 올린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아랍 에미리트 엘 헴라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시간 화면에는 이미 1km가 넘는 지역에 숲이 형성되어 있었고 그 옆 화면에는 몇 달 전에 찍은 사막 사진이 보였다.
“오른쪽에 보이는 영상을 보시면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사막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사막에서 자랄 수 없는 나무나 풀들을 심어 지금 보시는 영상과 같이 숲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사막이든 숲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까?”
“모래사막과 자갈사막, 소금사막, 극지사막 모두 가능합니다. 단지 소금 사막과 극지 사막은 처리 과정이 늘어나기에 숲 프로젝트 진행이 늦어집니다. 이 프로젝트는 바닷가가 인접해 있어야 진행할 수 있으며 숲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바닷물을 정수한 깨끗한 물을 도시 곳곳으로 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기술이군요. 혹시 기술 이전도 가능합니까?”
“혹시 비용이 얼마나 들어갑니까?”
“필요한 자원이 무엇입니까?”
“1km²를 숲으로 만드는데 시간은 얼마나 소요됩니까?”
“혹시 단점은 없나요?”
“질문하신 내용은 차례대로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기술 이전은 불가능합니다. 모든 설비와 제작, 건설은 지오 물산에서 진행하며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도 한국에서 보내진 전문가들로 구성될 겁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숲을 만들 때 필요한 인력은 현지인으로 고용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은 숲 프로젝트가 진행될 지역이 모두 다르기에 견적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숲 대신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자라는 식물은 모두 식용이 가능하며 현재 독도와 이어도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의 재료로 사용 중입니다. 재배한 농산물들은 보시거나 드셔 보고 싶으신 분들은 밖에 나가셔서 음식점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숲의 크기는 얼마나 많은 오·폐수와 음식물 쓰레기를 모을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혹시, 오·폐수와 음식물 쓰레기로 키운 작물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식당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농산물의 성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원하시는 분들만 따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칩니다.”
설명이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이 프로젝트를 의뢰하기 위해 상담실로 이동했다.
“숲 프로젝트의 비용이 얼마나 됩니까?”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비용은 10조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군요.”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특수 재료가 상당량 사용되기에 높은 가격이 책정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구매자분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아시스 프로젝트로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어떤 기능이죠?”
“바닷물이 메인 건물로 들어오면 그곳에서 여러 가지 공정을 통해 자원과 물, 에너지로 분류됩니다. 그곳에서 생산된 물과 전기는 30만 명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닷물에서 채취한 자원도 무시할 수 없는 양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10조의 값어치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당장 1~2년만 보신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년 이상 먼 미래를 생각해 보십시오.
물과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30만 명이 20년 동안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만큼 도시의 부가가치가 상승할 것이고 대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손해 보시는 일이 아닌데 발전소가 자원까지 생산해 냅니다. 그게 20년간 쌓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도시 주변으로 진행되는 사막화를 막으면서 숲을 만들어 자연환경을 보존한다는 것입니다. 이 쾌적한 생활 공간에서 살아가는 자국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정도면 10조의 값어치가 충분한 것 아닙니까? 원하신다면 농장도 운영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건물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메인 건물이 완공되면 바닷물을 끌어오게 되며 그 바닷물은 여러 가지 공정을 통해 물과 자원으로 분리되는데 이때 많은 에너지가 생산됩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물은 물탱크에 보관됐다가 도시로 보내지는데 이때 다시 한번 정수가 됩니다. 그렇게 사용된 물은 다시 이 공장으로 모이게 됩니다.
이때 모인 오·폐수가 정화 작업을 통해 물과 찌꺼기로 분리되며 분리된 물은 사막에서 오아시스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수분이 제거된 찌꺼기는 음식물 쓰레기와 섞여 갈립니다. 이렇게 갈린 찌꺼기는 다시 한번 수분이 분리되고 박테리아와 미생물을 통해 분해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인체에 해가 없는 식물의 영양분이 만들어지는데 그 영양분을 모래와 섞어 갈면 젤리 형태의 점토가 됩니다. 그 점토는 수분이 증발을 막는 역할을 하며 식물에 영양분을 공급할 겁니다.
처음에는 키가 크고 잎이 넓으며 고온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심고 그늘이 생기면 그 밑에 다른 식물을 심는 형태로 숲을 넓혀 나갑니다.”
“그럼 그 젤리 형태의 흙을 뿌릴수록 숲도 넓어지겠군요.”
“몇 가지 제약이 있지만 그렇습니다.”
“몇 가지 제약이요?”
“이 공정을 거쳤다 해도 사막의 뜨거운 기운으로 식물이 바로 적응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래서 식물을 골라 뜨거운 온도에 적응하도록 유전자를 일부 변형했습니다.
이 식물이 먼저 번식을 하면 그 밑에서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강한 햇빛을 막아줄 겁니다.
이 식물은 처음 보급에 무료로 제공되나 숲을 넓힐 때마다 추가 비용이 들게 됩니다.
“그렇군요.”
“그러나 이것은 숲을 빠르게 넓히기 위해 조건이고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숲은 넓어질 겁니다.
젤리 형태의 흙이 모래사막 위에 점점 넓게 뿌려지면 점막으로 인해 모래 아래에 있던 수분 증발을 막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식물이 퍼져나갈 겁니다.”
“그렇다면 그 식물의 추가 비용은 얼마나 됩니까?”
“1km² 당 천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식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목 공사도 같이 진행하기에 비용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국왕님과 상의 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본국으로 가시기 전에 지금까지 설명한 방식으로 키운 식물을 직접 보시면 더 빠른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디서 볼 수 있죠?”
“지금 계신 이곳과 이어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쩌면 보셨을 수도 있고요. 이곳에 심어진 모든 가로수와 꽃들이 같은 방식으로 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곳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모든 농산물도 같은 방식으로 생산된 것입니다.”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귀국하기 전에 좀 더 상세히 보고 가겠습니다.”
그렇게 사막과 바다를 가진 많은 나라와 상담을 진행했다.
과학자들은 독도와 이어도를 방문해 현대 과학으로 이뤄낸 업적을 보며 놀라고 있었다.
“이게 정말 한국에서 만든 섬이란 말입니까?”
“실로 대단합니다. 한국에서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군요.”
“한국인들은 돈이 되지 않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 섬도 돈이 만들어낸 위대함이죠.”
한국의 과학을 비꼬는 자는 일본의 과학자였다.
원래 독도에는 일본인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프로모션 장소를 독도로 잡은 탓에 특정 나라만 독도에 들이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될 것 같아 그냥 들이기로 했다.
그런데 이곳에 일본 우익 단체의 과학자가 온 것이다.
그는 독도가 일본 땅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이 강제로 점령하여 자국민을 이주시켜 사는 것에 대해 타국의 과학자들에게 알리고 싶어 했다.
“거기다 일본 땅을 무단 점거해서 이런 섬을 만든 것만 봐도 한국의 안하무인이지 않습니까?”
섬에서 생활하는 80세가 넘어 보이는 노인이 일본 과학자가 한 말을 듣고 지나가던 길을 멈춘 후 유창한 영국 영어로 반박했다.
“한국인들이 노벨상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은 사실이오. 그건 돈이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것들로 상을 받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오.
한국은 칠천 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나라요. 중국에서 발굴된 홍산문화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만이천 년 전 한국에서는 벼농사를 지었던 화석이 발굴된 것은 이야깃거리도 되지 않소.
이것은 4대 문명 이전에 한국의 고대 문명을 입증하는 것이었으나 한국이 강대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세계인들은 우리의 문화를 인정하지 않았소. 이 작은 나라를 눈여겨 볼 필요도 없었겠지.
오래전부터 한국이 만든 것들은 주변국에서 최고로 쳐왔소. 그래서 일본이 한국에 과학력을 수없이 약탈해 간 것이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생활에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한국의 놀라운 제품들은 일상생활에서 쓰이고 있었소.
기술을 발견한 개발자 본인도 발견한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모르고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고 그래서 한국에서는 흔한 기술이었지만, 세계인들이 놀라는 기술들은 아주 많소. 그것이 나눔의 미덕을 아는 한국인의 과학력이오.”
그 말을 들은 일본의 과학자는 그 노인을 쳐다보았다.
“독도를 강제 점유하고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독도를 뺏은 자들이 할 말은 아니지요. 그리고 우리가 약탈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모두 돈 주고 구매한 것입니다.”
“일본이 역사를 바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소. 그것은 당신의 조상이 당신에게 잘못된 역사의식을 심어준 결과요.
일본이 약탈해간 청자 하나만 보더라도 그들은 한국의 기술력을 배우기 위해 얼마나 우리에게 머리를 숙였는지 알 수 있는 문서들이 넘쳐 나고 있소.
오죽하면 한국에서 사용하던 개 밥그릇까지 가지고 가 자신들이 만든 문화재라고 우길까? 그렇게 수백 년이 지나면 그 개 밥그릇이 일본에서 만든 위대한 유산이라고 우기겠지. 그렇게 역사를 왜곡하고 어린아이같이 우기기만 하니 당신들의 진정한 역사가 없는 거요.”
“누가 그딴 소리를 합니까? 일본의 역사가 없다니요. 그리고 당신은 누구요?”
“난 그냥 섬에서 사는 노인이오.”
“한국에서 우기는 날조된 역사서를 가지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요."
“지금 당장이라도 독도가 한국 땅이라 인정한 일본 문서를 100개도 넘게 보여드릴 수 있소. 한국은 통 크게도 대마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일본에 아무런 조건 없이 넘겨주었는데, 일본은 쪼잔하게도 원래 한국 땅까지 뺏으려 하고 있지. 그에 관련된 문서도 이 자리에서 바로 보여드릴 수도 있소.”
“그건 모두 날조된 자료들이오.”
“그렇게 우기다가 조만간에 일본 역사서에서는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기록마저 사라지겠소. 그렇게 살고 있으니 위안부 문제를 그딴 식으로 처리했겠지.”
“그딴 식이라니요?”
“세계 2차 대전을 일으켰는데도 불구하고 일본 역사서에는 일본이 피해자로 기술되어 있지 않소? 참으로 놀라운 일이지. 어느 나라가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할 수 있겠소. 일본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짓이지.”
“말씀이 지나치군요. 그렇게 우리의 역사에 자신 있으십니까?”
“난 그 시대를 겪어본 사람이오. 그래서 당신들이 얼마나 파렴치한인지 잘 알고 있지. 나 같은 노인도 아는 상식을 일본인들만 모른다니 참 불쌍하구려. 거짓 된 역사를 배우고 그게 진실인 양 떠들다가 얼마나 많은 일본인이 우스꽝스럽게 망신당하는지 당신은 모를 것이오.
일본의 그 잘못된 역사 정책이 앞으로 당신들을 얼마나 더 피폐하게 만들지 생각해야 하오. 먼 조상도 아니고 바로 웃조상들이 행한 역사마저 왜곡하는 당신네의 자손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겠소.”
“그건 당신이 상관할 바가 아니야.”
정말 화가 났는지 본인이 반말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소리 질렀다.
“그렇지. 그런 모습이 진정한 일본인의 모습이지. 겉으로는 친절한 척 상냥한 척 자신까지 속이며 속으로는 더러운 생각과 흑심을 품고 있는 그 모습. 내가 어렸을 때 보아왔던 일본인의 모습 그대로야. 진정한 사과를 모르는 일본인들의 모습이라고.”
더는 그 말을 듣지 못하겠다는 듯이 일본 과학자는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다른 분들에게는 미안하오. 저 일본 과학자가 본인의 역사마저 모르고 있기에 알려주려 했으나 눈이 멀고 귀를 닫아 언성이 높아졌군요.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리오.”
노인은 다시 한번 사과를 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러면서 조그만 목소리로 혼자 중얼거렸다. 영어로.
“군국주의에 빠져있는 일본 같은 나라가 강대국이라니 한심하군. 한심해. 거기다 역사도 짧아서 한국에서 약탈한 역사를 가져다 자기네 거라고 우기는 꼴이라니···. 쯧쯧.”
노인이 사라지자 과학자들은 웅성거렸다.
“한국의 노인들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저 노인이 조금 특별한 것이 아닐까요?”
“한국의 노인 치고 수준 높은 영국 영어를 구사하는군요. 꼭 영국에서 생활한 사람처럼요.”
“우리와 상관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역사학자도 아닌데 굳이 다른 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까? 시간 낭비하지 말고 우리가 관심 있는 분야를 토론합시다.”
“그래요. 역사는 역사학자에게 맡기고 우리 일이나 합시다.”
“그나저나 이 섬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이 섬을 운영하는 것은 지오 그룹인데 만든 것도 그들일까요?”
“그들이 공중 부양 자동차를 만들었다고는 하나 이런 섬을 독자적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맞습니다. 개인이 이런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리가 없습니다. 아마도 한국은 땅이 좁으니 바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수십 년간 연구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국의 토목공사 기술은 1984년에도 세계 최고였습니다.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간척지 사업에 성공한 나라니까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40년간 연구했다면 충분히 섬을 만들고도 남을 만한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 정도 시간을 섬에다 투자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미국조차도 만들지 못한 섬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거기다 이 섬은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만들 수 있다니 놀랍기 그지없네요.”
이곳에 모인 과학자들은 한국이 어떻게 섬을 만들었는지 알기 위해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대화했고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다 공중에서 이동하는 놀이 시설들을 본 과학자들은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눈을 떼지 못하고 쳐다보며 어떤 과학기술이 사용되었는지 추측하고 정리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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