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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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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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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DUMMY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한국이 난리 났다고?”


“그렇습니다. 지금 4대 공적 연금의 80%가 증발해 대통령 외 모든 장관이 비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되는 놈이 투자의 기본 원칙도 지키지 않은 모양이지?”


“그렇습니다.”


“하긴 뇌물이나 받을 줄 알았지 언제 투자를 해 봤겠어? 나에게 핏대 세워가며 다른 기업에 한자리 마련해 주려고 했을 때 알아봤지.”


“다음은 어떻게 진행할까요?”


“다른 해외 기업은 우리 주식을 얼마에 매입할 생각인가?”


“대부분 백만 원대가 깨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곳만 빼고요.”


“어딘데?”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투자 기업입니다.”


“그럼 워런 버핏이 투자하는 건가?”


“그건 아닙니다. 워런 버핏의 비공식 제자인 루카스가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그들은 현재가에서 주식을 조금씩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현재가에서?”


“그렇습니다.”


“그에 관해 좀 더 정확히 설명해 봐.”


“팬시 연구소의 상장 소식을 듣자마자 본인의 팀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워런 버핏의 제자라면 미국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미국에서 한국 뉴스는 보기 힘들 텐데 용케 정보를 듣고 찾아왔네? 혹시 팬시 연구소와 지오 그룹을 흡수하기 위해 미국에서 보낸 건가?”


아시아에서 중동 일부까지 한국이 올린 위성으로 비행기 운항 길을 열었으나 미국과의 이동은 일부러 막았었다.


한데 UN 안보리에서 중국 전쟁 결의안이 통과되자 미국은 본인들이 올린 4대의 위성을 이용해 전 세계 항공 운항을 모두 가능케 했다.


나로선 안타까운 일이었다. 미국과의 항공 운항이 중단됐으면 이런 파리 때가 모여들지 않았을 테니까.


“중국 전쟁으로 이득을 볼 투자 회사를 찾기 위해 일본에서 지내고 있다가 팬시 연구소와 지오 그룹이 상장한다는 소리에 한국으로 달려온 겁니다.

그는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팬시 연구소와 지오 그룹의 모든 회사를 아주 꼼꼼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미카가 만들어 놓은 오류를 발견했겠네?”


“그렇습니다. 그는 우리가 만든 오류를 하루 동안 고민하더니 그때부터 오류까지 포함한 투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미 오류를 알고도 이 투자에 뛰어들었단 말이지?”


“그뿐만 아니라 팬시 연구소와 지오 그룹 회사 전체가 결국 제대로 운영될 것을 예측해 한국 채권도 대량으로 구매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미카가 주식을 매수, 매도할 때 똑같이 따라 했다는 겁니다.”


“그래? 미카가 정보를 노출할 리 없으니 투자의 귀재가 나타났거나 눈치가 엄청 빠른 놈이겠네. 뭐가 됐든 나에겐 불리한 놈이야.”


나는 잠시 고민했다.


'어떤 놈인지 궁금하긴 하네. 한번 만나 볼까? 아니면 그냥 같이 죽여버릴까?'


나는 바로 결정을 내렸다.


“우선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자. 2단계 작전 진행해.”


남미를 돌아본 이유가 여행만 하기 위해선 아니었다.


나는 지금 한국에서 운영하던 모든 공장을 다른 나라로 옮길 곳을 찾고 있었다.


현재 적당한 곳을 찾아 개발 중이었으나 그것만으론 부족했다.


실제로 이전할 곳이 있어야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한국 정부와의 협상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다.


남미에서 한국을 대신할 나라를 찾았으나 안타깝게도 남미는 사업하기 좋은 곳이 아니었다.


제일 큰 문제는 마피아였다. 국가도 마피아를 소탕하기보단 공생 관계를 유지하기 바랄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했다.


국가와 전쟁을 벌일 수 있을 정도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큰 문제였다.


여행하던 중 길거리에서 마피아에게 피살당한 시체를 여럿 보았다. 우리가 가진 돈을 뺏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강도가 우리 주위에 서성였다.


루퍼가 알아서 우리가 이동하는 곳 100m²를 미리 감시하고 있었기에 한 번도 당해보진 않았다.


몇천 명 단위라면 내가 알아서 해결할 수 있었으나 백만 명 단위라면 조용히 처리하긴 어려웠다. 물론 전쟁을 통해서 계획적으로 마피아를 모두 죽일 수 있었다. 지금 남미 전 지역에서 마피아는 필요악이니까.


이런 이유로 남미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아프리카로 넘어왔다.


아시아가 사업하기에는 더 좋았으나 중국 전쟁이 얼마나 오래 진행될지도 모르고 워낙 인건비가 올라 아프리카에서 먼저 찾아보기로 했다.


내가 주목했던 나라는 나미비아였다.


인구 밀도가 세계 최하 2위이고 국토 전 지역이 사막 지역이라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었다. 그만큼 할 게 없어 최하위 빈민국에도 속한 나라였다.


한국을 나오기 한 달 전 루퍼를 통해 나미비아 정부와 대화를 해보라고 지시했고 뉴질랜드 지사에서 나미비아로 사람을 파견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바다가 붙어있는 사막 지역의 영구적인 소유권이었다. 대신 우리는 일자리 창출과 수입 일부를 기부해 도시를 만들고 교육, 문화 등 지역 개발을 약속했다.


또한 자연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사막화를 막고 자연환경을 늘리는 조건도 포함했다.


워낙 조건이 파격적이라 예상대로 나미비아 대통령은 우리의 조건을 받아들여 바닷가 인근 땅의 개발을 허락했다.


그렇게 8개월 지났다.


나미비아 뤼데리츠에는 오아시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장들도 이곳에 건설됐다.


“그럼 이제 한국 공장이 축소되고 축소된 만큼 나미비아로 이전한다고 찌라시를 돌리겠습니다.”


“그러도록 해. 한국 정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궁금하니까.”




그날 한국에는 또 다른 찌라시가 돌았다.


[한국에서 독점 운영되던 지오 그룹 회사들 세계로 확장되나?]


[나미비아에 지오 그룹과 같은 계열의 회사 건설, 운영 확실시]


[확인 결과 한국 지오 건설과는 무관. 한국 지오 그룹의 영향력 축소되나?]


마른하늘의 날벼락이란 말이 이런 뜻이리라.


“뭐? 나미비아에 지오 그룹에서 운영하는 회사들과 똑같은 기업들이 설립됐다고?”


“그렇습니다. 지금 막 돌고 있는 찌라시에 이런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찌라시는 막아. 출처 확인하고.”


“예 알겠습니다.”


지금 정보가 퍼지면 400만 원을 유지하던 주가는 순식간에 100만 원 아래로 내려갈 것이다.


물론 아직은 지오 그룹의 매출이 안정적이라 최악의 상황은 면하겠지만, 핵심 부품이 수입되지 않거나 한국이 중국과 전쟁을 벌이면 주가는 더 내려갈 것이 불 보듯 뻔했다.


만약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나미비아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이다.


“그 본사라는 곳에서 이걸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가?”


돈에는 눈이 없다. 내가 돈을 잃으면 누군가는 돈을 벌게 된다.


내가 아무리 날고 있어도 나보다 더 똑똑한 자가 있다면 그 자에게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뺏긴다.


그것이 시장의 원리이다.


지금까지 탁상행정만 하던 한국 정부가 된통 당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역시 예상대로 다음날 지오 그룹의 주가는 하한가를 맞았다.


어떻게 알았는지 4대 공적자금의 손실률이 언론에 노출됐고 복지예산심의관은 지금 결과 발표는 섣부른 판단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다시 한번 정부 회의가 진행됐다.


“지오 그룹을 버리는 패로 사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대놓고 값어치를 깎을 순 없을 테니까요.”


“우리에겐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정인 대표라도 있었으면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있었을 텐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무슨 말을 더하려다 그만두었다.


'아! 정말 이렇게 인재가 없단 말인가?'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망스러웠다.


국방부 장관과 함께 이번 일을 최대한 막아보려 했으나 이미 다른 장관들이 모두 기획재정부 장관과 뜻을 함께해 막을 수가 없었다.


결국 불안해하던 일이 터졌으나 기획재정부 장관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4대 공적 자금을 메꾸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예산을 아껴···.”


“사고를 친 본인이 해결해야지 왜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맵니까?”


국토교통부 장관이었다.


“내가 이 계획을 진행하자고 했을 때 동의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모든 책임을 저 보고만 지라고요? 전 그럴 수 없습니다. 그때 분명히 잘못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정치인들이 잘하는 우기기 신공으로 이 상황을 공동 책임으로 몰고 있었다.


“차라리 지금 당장 중국과 전쟁을 진행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언론을 막을 방법은 그것뿐입니다. 만약 만주 지역을 점령한다면 지금 손실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잠시 고민하다 국방부 장관에게 물었다.


“국방부 장관님 지금 진격해도 문제가 없겠습니까?”


“지금 중국을 공격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겨울에는 진지 구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공격을 내년 봄으로 잡은 것입니다. 또한 모든 훈련을 내년 봄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작전을 바꿀 시간이 부족합니다.”


“병사들은 벌써 8개월간 훈련을 지속했습니다. 게다가 지오 전자에서 받은 무기의 화력은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고요. 우리가 이렇게 유리한 조건을 가졌는데도 만주까지 진군할 수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공적연금도 다 날리시고 이제 군인까지 사지로 몰려 하십니까?”


“뭐요? 말 다 했소?”


“전쟁이 무슨 병정놀이인 줄 아십니까? 전쟁이 그렇게 쉬웠으면 이렇게 고민하지 않고 이미 8개월 전에 중국으로 진군했을 겁니다.”


“우리의 군인 수가 백만이나 되는데 무엇이 무서워서 전쟁을 질질 끈단 말입니까?”


“만주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 수만 최소 2백만입니다. 베이징과 인근까지 합치면 최소 6백만이 넘는 중국군이 버티고 있습니다. 인원도 열세인데 우리가 왜 계절적으로 불리한 시기에 전투해야 합니까?”


“그건 국방부 장관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들이 무너지면 한국은 바로 끝나는 겁니다. 이는 공적연금을 날린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니 원래 계획했던 대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자 진정들 하십시오.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회의를 거쳤으나 성과는 없었다.




나미비아 대통령과 총리는 사막을 숲으로 바꾼다는 우리의 말을 전혀 믿지 않았다.


이미 그들도 사막화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단 1%도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더 넓은 땅이 사막으로 변해갔다.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주요 외화 소득원이었기에 GDP는 상당히 높았으나 인구의 50% 이상이 절대 빈곤층이었기에 나라가 발전하지 못했다.


뤼데리츠 도시 건너로 보이는 돌출한 곶에 상당히 많은 건물이 올라서 있었다.


“역시 일하는 건 맘에 들어.”


그 이야기를 하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딱히 발전소처럼 보이는 건물은 없었다.


“발전소는 어디에 있어?”


“건물 안에 넣었습니다.”


“드디어 건물 발전이 가능한 거야?”


“아직은 실험 중입니다.”


“아! 성공 못 했구나. 뭐 언젠가는 되겠지. 발전소만 가동해 주면 돼?”


“우선은요.”


“나미비아 정부가 잘 도와주고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간 후 대우가 더 좋아졌습니다.”


나는 원소 모드로 들어가 여러 발전소의 핵심 동력을 만들어 놓고 다시 인간 모드로 돌아왔다.


동력이 생기자 발전소들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빨리 핵융합 저장 장치를 만들어야 내가 이 고생을 하지 않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내가 만드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줬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해야지. 왜 대량 생산이 안 되는 거야?”


“어머. 정인님 오늘따라 왜 이렇게 투정이실까? 지영님이랑 즐거운 시간 방해했다고 저에게 화풀이하시는 거예요?”


“답답해서 그런다. 답답해서. 에잇. 가서 잠이나 잘란다.”


“수고하셨어요. 나중에 봬요.”


그렇게 지영이가 있는 호텔로 돌아왔다.


발전소가 만들어지자 제일 먼저 동작한 건물은 오아시스 프로젝트 건물이었다.


하지만 아직은 도시의 오·폐수 시설이 동작하지 않고 있기에 바닷물을 끌어들여 물과 자원으로 분리했다.


물은 주위에 널린 모래와 섞여 곱게 갈린 뒤 레일을 타고 이동해 도시 주변으로 뿌려졌다.


아직은 특수 젤리 형태가 아니라 물이 증발하고 있으나 그 위로 계속 물이 뿌려져 날리는 것을 막아 주었다.


발전소가 가동되자 도시에 사람들이 이주해 오기 시작했다.


한 달이 지나고 인구가 만 명이 넘어서자 오·폐수도 제법 나왔다.


그 오·폐수가 오아시스 프로젝트 공장으로 들어가자 그곳에서 여러 공정을 통해 영양분이 넘치는 젤리 형태의 액체가 되었다.


젤리 형태였기에 강한 열기에도 수분을 뺏기지 않는다.


그 액체는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통로를 통해 이동했고 그 위에 우리가 만든 유전자 조작 나무를 심었다.


아버지가 개발한 나무인데 열기에 강하고 미국삼나무처럼 최소 100m 이상 크는 나무였다. 수명도 수천 년은 기본으로 살 수 있는 유전자로 바꿨고 뿌리 번식과 꺾꽂이 번식이 가능했다.


이 나무의 제일 장점은 대나무처럼 성장이 빠르다는 것이다. 물론 영양분이 많을 때만 말이다.


이 나무를 심어 우선 강한 열기를 막고 그 밑에 다른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다시 한 달이 지나자 모래뿐이던 곳에 작은 숲이 생겼고 그 숲을 본 나미비아 대통령과 총리는 이 놀라운 변화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127.png

한국을 대신한 나미비아 뤼데리츠입니다.

여기 붙어 있어요.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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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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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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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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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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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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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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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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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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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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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0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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