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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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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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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과학이라는 무기 (3)

DUMMY

과학이라는 무기 (3)


며칠 후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식사나 하자고 연락이 왔다.


그곳에 도착하니 대통령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서 오세요. 정인님”


“잘 지내셨습니까? 대통령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사를 대충 끝내고 자리에 앉았다.


내가 대통령에게 선물한 자동차로 인해 장관들과 보좌관들이 날 보는 눈빛과 행동이 바뀌어 있었다.


이전에는 그냥 나이 어린 싸가지 없는 놈 정도로 여겼는데 요즘은 꼬박꼬박 존칭을 써주고 있으니 말이다.


“한국 전역에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물난리요?”


“한쪽은 심한 가뭄으로 물이 없어 고생이고 다른 한쪽은 물이 있어도 녹조가 심해서 정화를 해도 먹을 수 없는 수돗물로 인해 고생이거든요. 특히 섬 지역에서는 심한 물 부족 현상으로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정인 씨와 해결해보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라선 항구에 직접 발전소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발전소를 이용하여 바닷물을 증류해 각 공장에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요. 그 기술을 국민에게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시군요. 어렵지는 않은 문제이긴 합니다만, 이제 앞으로 제가 도와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왜 그러십니까? 정인님?”


“국방부 장관이 저에게 찾아오셔서 도움을 요청하셨을 때 저와 제가 운영하는 기업의 모든 정보를 보호해 주겠다는 조건이 마음에 들어 지금까지 우리 회사의 과학력을 한국에 지원해 드린 겁니다. 조정우 대통령님이 인수인계를 받으셨는지는 모르시겠지만, 이전 대통령님께서도 이 문제를 약속하셨기에 협약을 맺은 것이고요.

그런데 얼마 전에 CIA 한국 지부에서 저를 직접 찾아왔더군요. 서쪽 공해상에 떠 있는 장치의 설계도를 요청하면서요. 그래서 누구에게 들었냐고 물었더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알려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로 인해 협약이 깨졌으니 이제부터 한국의 모든 도움을 거절할 생각입니다.

만약 지금 만들어 드리는 제품도 CIA가 찾아와 달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품 하나야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미국은 똑같은 제품을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나라입니다. 이게 쌓이다 보면 우리 기업의 모든 정보는 미국으로 넘어갈 겁니다. 그로 인해 우리 기업은 재산적 가치와 손해가 막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특허권이 있는 게 아니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항변했다.


“말이 좋아 특허권이지 기술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알아내기 위해 강대국이 만든 제도적 틀일 뿐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판매하는 일부 제품들에 특허 신청을 하지 않는 것도 우리의 기술이 그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아! 참.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님이 보내주신 CIA 요원이 저에게 미국 이민을 권하더군요. 국빈으로 대접해 준다고 하면서요. 지금 한국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도 미국 본토 내에서 그대로 할 수 있게 땅과 자금을 대준다고 하더군요. 나쁜 제안이 아닌 것 같아 고심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도 좋아할 거고요.”


조정우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원망 어린 눈으로 쳐다보자 장관이 안절부절못했다.


그런 후 나에게 물었다.


“혹시 이민 가실 생각은 아니시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바쁜 시간 쪼개가며 한국 정부를 도와 드렸는데 한국 정부는 이득만 챙기고 최소한의 약속도 지키지 않으니 믿을 수 없게 되었거든요.

차라리 이럴 바에야 미국에 가서 대우받으며 본사에서 일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부 기관에 OS 및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해 드린 것과 모든 해킹을 막아주고 있는 것에 관해서도 본사에서 제재가 내려왔습니다. 본사에서도 이 부분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한국의 발전을 위해 제가 이렇게 피해를 보면서까지 도와드리고 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직접 사과드리겠습니다.”


“그 사과는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이 이야기를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전 이만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나가자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뭐라고 하는 것이 들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해결했고 이제 이준영만 해결하면 되는데 어떻게 해결하지? 그놈이 돌아다니면서 들쑤시는 거야 상관없지만 확실히 함경도를 나 혼자 개발하는 것은 문제가 되긴 하거든. 그렇다고 지금에서야 함경도 개발을 안 한다고 할 수도 없고. 아직도 난 땅이 더 필요한데 말이야.

그나저나 이준영을 만난 그놈도 잔챙이일 뿐이었어. 도대체 어떤 놈들인지 정말 궁금해지네. 어떻게 점조직으로 이렇게 큰일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얼마나 큰 조직이길래?'


대통령이 말한 가뭄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가뭄에 관련된 제품이라? 생각해보니 이런 것도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네. 이미 나는 라선 항구에 발전소를 만들고 그 발전소에서 바닷물을 끌어와 담수화시켜 보급하고 있잖아? 섬도 같은 방법으로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있고 녹조는 어떻게 해결한다?'


녹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차단하거나 빠른 유속을 만들거나 물의 온도를 낮추면 된다.


'이 세 가지 모두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면 되겠네. 물속에 산소량을 증가시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야. 그러려면 물을 강하게 때리거나 회오리를 만들면 될 것 같은데?

아 참 그렇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아직 저들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다니. 나도 과학자라 별수 없네.'


실험실로 돌아오자 연구진들이 놀라운 제품을 만들었다고 나에게 달려와 보여주었다.


“이건 뭔가요?'


“이건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탐낼만한 제품입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세요?”


“0세부터 3세까지 말을 못 하는 아이들에게 착용시키면 아이들의 건강 상태나 배변 활동 및 배고픔 등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말 그대로 아직 말을 아직 못하는 아이들과 어른의 대화가 가능한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놀랍군요. 그럼 이 장치가 아이들의 소리를 이해하고 부모들에게 알려준다는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받아다가 행동 패턴을 분석해 데이터로 만들었습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적용합니다.”


“만약 목소리가 다르거나 행동 패턴이 다르면 어쩌죠?”


“초반에 며칠 동안은 이 장치가 아이의 행동 패턴을 숙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럼 아이들의 목소리를 기억했다가 같은 패턴이 나오면 부모에게 알려준다는 말이군요.”


“그렇습니다. 지금은 몇 가지 기능밖에 없지만 조금 더 개선하면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우리 서버와 연결해 0세에서 3세의 아이들에게 두뇌 발달 교육도 가능하고 여러 가지 영역의 언어 습득도 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잘만 개발하면 새로운 금광이 될 수도 있겠네요. 거기다가 경쟁자도 없으니 어쩌면 이 제품으로 노벨상을 받을 수도 있겠군요.”


“설마 그 정도까지야. 대표님께서 만드신 제품들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닌데요.”


“하하 저도 김 팀장님과 같은 똑같은 노력파 아닙니까? 하하. 이 제품의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니 앞으로 콘텐츠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겁니다. 그 부분은 다른 연구원들과 상의해 보시고 이 제품은 바로 시스템에 등록해서 상품화할 수 있게 하시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대통령에게 보내준 안경 있잖아요?”


“네.”


“그 안경을 경찰이나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해서 그들에서 팔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찰과 군인에게요?”


“네. 경찰 같은 경우 안경에 지시 사항이나 범죄자를 찾을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고 군인은 작전이나 침입자, 적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거기다 투시나 다른 기능도 넣으면 좋을 것 같고요.”


“들어보니 그것도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네요. 알겠습니다. 지금부터 같이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팀장이 기쁘게 뛰어나가자 최 팀장이 새로 만든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 바로 들어왔다.


“전에 말씀하신 관광용 드론을 완성했습니다.”


“그래요? 확인해 보러 가죠.”


최 팀장과 함께 강화도에 있는 제1 비행장으로 이동했다.


넓은 광장에 새로운 형태의 드론이 비행하고 있었다.


위 와 아래에 32개의 드론이 설치되어 있고 바닥과 천장 벽면 모두 유리였다. 문까지.


“대표님께서 만들어주신 자동차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한번 타보시죠.”


“그러죠.”


연구원들 모두 탑승하자 관광용 드론이 떠올랐다.


“생각보다 안정적인데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요? 안전장치는 어떻게 구성하셨죠?”


“높은 고도에서 사람들이 뛰거나 충격을 주면 고도가 낮아지고 무게 중심이 바뀌면 바뀌는 대로 안쪽에 구성된 드론들이 이동해 무게를 조정해 줍니다. ”


“드론 날개 충돌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각각 계단식으로 제작해 날개를 보호했습니다.”


“실험은 해보셨어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실험하고 있습니다.”


“한번 타볼 수 있을까요?”


“그러시죠.”


연구원들은 같이 드론에 탑승했다.


드론은 천천히 떠올라 상당히 안정적으로 고도를 높였다.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나요?”


“연구원들끼리 고심을 해 3,000m로 정했습니다.”


“왜 3,000m죠?”


“그 정도는 돼야 한국의 산들과 충돌하지 않고 비행하며 관광을 즐길 수 있거든요. 안전에도 문제없고요.”


“그렇군요. 혹시 내부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됩니까?”


“빠르게 지상으로 하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속도는요?”


“최고 속도는 200km이고 최저 속도는 0km입니다.”


“좋네요. 바로 상용화해도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법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우선 우리 쪽에서 출퇴근용으로 먼저 사용하도록 합시다. 어차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야 법이 바뀔 테니까요.”


“알겠습니다.”


직접 타보니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였다.


'법을 빨리 바꾸려면 이 제품의 활용성을 먼저 알려야 해. 그러려면 구조용으로 먼저 만드는 것이 좋겠어.'


“내·외장재가 좀 더 개발되면 투명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관광용은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법을 빨리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을 먼저 바꾸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그러려면 해상 구조용 드론이나 화재 구조용 드론 혹은 고층에 이삿짐을 이동해 주는 드론을 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관광객용 드론보다는 활용도도 높고 구조용 드론이 더 높은 가격이 될 테니까요.”


“예 알겠습니다. 오늘부터 그쪽으로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가 왔다.




“어쩐 일로 전화하셨습니까?”


“대통령님에게 지금 막 연락을 받았네. 우리에게 뭔가 서운한 게 있다고?”


“장관님에게는 서운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 만나세. 만나서 이야기하지.”


“예 알겠습니다.”


1시간 후 식당으로 찾아가자 국방부 장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 오게. 그래 서운한 게 뭔가?”


급하긴 급했나 보다. 다짜고짜 이런 말부터 날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


“국방부 장관님과 전 대통령님의 약속이 유명무실해졌기에 한국을 도와드리는 일은 그만두려 합니다.”


“그게 무슨 소린가. 우리는 자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우를 해주고 있는데 말일세.”


“장관님도 입에 발린 소리를 하시는군요.”


“그러지 말고 서운한 것을 말해보게.”


“제가 한국을 도와주는 것은 저를 보호해주겠다고 한 조건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랬지. 그래서 그쪽 보안에 최대한 신경 쓰고 있다네.”


“공해상에 떠 있는 제품을 타국에서 구매하겠다고 했을 때 제가 국방부 장관님께 드린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 자네 말대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하 기관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것이라 판매할 수 없다고 타국 외교관에게 알아듣게 이야기했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만, CIA 한국 지부에서 절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CIA 요원에게 누가 알려줬냐고 물었더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알려줬다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제가 한국에 정보를 지원해 주는 것은 우리 회사 내에서도 특급으로 취급하는 비밀 중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CIA가 직접 찾아오는 바람에 이 비밀이 깨져 버렸죠. 이로 인해 본사에서 제 입지가 곤란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감사가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한국 정부 기관에 무료로 제공한 OS 및 많은 프로그램의 가격을 책정해 한국 정부에 청구하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 일로 앞으로 한국 정부에 무료로 제품을 공급해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국방부 일을 도와주는 것도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무기 사업은 최소 수십 조 단위를 벌 수 있는 황금 어장입니다. 그런데 겨우 100억 받으면서 한국을 도와줘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묻더군요.

CIA 요원이 미국으로 망명도 권했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하더군요. 한국 정부가 저를 CIA에 팔았으니 그에 응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제 안전이 보증될 테니까요.”


보안이 생명임을 알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런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벌인 것이 원망스럽기만 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작가의말

재개발 이사라 이사짐을 대충 풀어놓고 어제 하루종일 뛰어다니며 서류작업을 했네요.

이틀간 업로드 기다리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미있게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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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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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4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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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0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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