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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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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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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과학이라는 무기 (6)

DUMMY

과학이라는 무기 (6)


아버지가 지금까지 진행한 실험이 실패했다면 모르겠지만, 성공한 것을 보면 또 다른 가설을 세울 수 있다.


고체가 될 수 있는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확률은 아예 없으니 우주 어딘가에서 고체가 될 수 있는 생명체를 이 태양계로 만들어 보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지금까지 연구하신 생명체들은 쉽게 만들 수 있는 생명체가 아니야. 지금 내가 원소를 볼 수 있음에도 만들 수 없는 것을 보면 그들은 나보다 더 뛰어난 실력과 능력을 갖춘 자들이 만든 게 확실해.

만약 그게 지구 생명의 시초라면? 지구뿐 아니라 태양계 전체에 그 생명체를 보냈을 가능성이 높아.

그들은 돌연변이 된 생명체가 우주를 잘 이동할 수 있도록 압력과 산소, 온도 등을 버틸 수 있게 생명체의 몸 자체를 금속처럼 단단하게 변화시켰고 이동 중에는 수면 상태가 되게 했을 거야. 그렇게 행성까지 보내지는 거지.

그 생명체가 행성에 도착해 어떤 조건이 부합되면 깨어나 번식을 하면서 종을 변형시켰어. 위협이 있을 때마다 단단한 금속이 되어가면서. 그렇게 버텨가며 지구에 많은 생명체를 번식시켰다?'


이 가설에는 아주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중 제일 큰 문제는 지구로 보내진 그 생명체의 DNA다.


많은 종의 생명체가 태어나려면 최초 생명체 스스로가 DNA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아직 지구에는 그런 생명체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아니 가설조차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번식하려면 암수 한 쌍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주에서 지구까지 이동하면서 생기는 많은 변수를 생각한다면 이곳으로 보내진 생명체는 자가 번식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을 것이다.


나였다면 분명히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 생명체의 뿌리는 인공 자궁을 가진 번식 로봇일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럼 어떻게 몸이 금속처럼 단단해지는 돌연변이가 태어났을까?


'이 가설은 못 쓰겠다. 아무리 껴 맞추려고 해도 말이 안 돼.'


그래도 이것저것 껴 맞춰 그래도 말이 되는 가설을 세우고 정리가 되자 아버지에게 새로 세운 가설을 설명했다.


“이전에 아버지가 세우신 가설을 기준으로 새로운 가설을 세웠어요.”


“어떤 가설이냐?”


“지구에는 원래 생명체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주에서 생명체가 날아온 거예요. 아버지가 말씀하신 대로 그 다세포가 우주선이나 캡슐을 타고 온 것이 아니라면 운석 같은 것을 통해 우주를 뚫고 지구로 왔을 거예요. 그러면 그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데 그 특별한 방법이 아버지 가설로 설명돼요.”


“그 생각은 못 해봤구나. 나는 종이 멸종할 때 생긴 돌연변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네 말을 들으니 일리가 있어.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우주에 많은 별을 지구화할 수 있다.”


“단세포의 생명력이 무한에 가까워 그 부분을 이용하려고 한 것인데 이렇게 실험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줄 몰랐네요. 만약 이런 생명체를 만든 자들이라면 그들의 과학력이 얼마나 높을지 상상이 안 가요.”


“글쎄다. 확실한 건 네가 없는 지구보다는 과학력이 높다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아직 우리도 만들지 못한 생명체를 만들어 우주로 보냈으니. 그럼 어딘가에는 지구 같은 곳이 더 있다는 말이 되겠네요.”


“그렇겠지. 아마 그곳도 지구처럼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모르겠구나.”


“가설은 세웠으니 실험을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단세포가 아닌 다세포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해야겠어요.”


“그래 보자.”


아버지와의 실험은 다시 시작됐고 실험은 이전보다 조금씩 진척돼 나갔다.


“지니가 DNA마다 시뮬레이션해주니 실험의 진척이 상당히 빠르구나.”


“그러게요. 아버지랑 제가 옛날 방식대로 머리 싸매면서 실험했으면 천분의 1도 못 했을 것 같아요.”


“그러게 말이다. 업그레이드된 지니의 성능이 높을 줄은 알았지만, 이건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수준이구나. 차라리 유전자 분석 기계를 지니와 연결해 DNA 정보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그러게요. 성능이 높을 줄은 알았지만, 이건 완전히 상상 이상이네요. 기존에 몇 년씩 걸리던 분석이 몇 초 만에 끝나버리니. 아버지 말씀대로 이번 기회에 몇 가지 장치를 더 만들어 지니가 스스로 DNA를 추출해 정보를 모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드디어 그 많은 생명체의 세포 중 내가 원하는 세포를 찾아냈다.


이 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은 전기였다.


내가 만든 특수 금속에 세포를 접착시키고 전기를 흘려보내면 그곳에 붙어 있던 세포들이 분열을 일으키면서 특수 금속의 모양대로 점점 형태를 잡아갔다. 꼭 얼음이 얼어 버리는 것처럼.


전기의 양에 따라 두께가 달라지는데 그물망의 크기를 10cm로 하고 전기를 흘려보내자 두께 5cm짜리 벽이 생겼다.


세포라 약할 것 같지만 밟거나 충격을 주면 그 부분은 순간적으로 다이아몬드보다 수백 배 강한 강도를 가지게 된다.


열과 충격, 산과 알칼리, 방사능 등에 대한 단점이 없고 혹시 파손된다 해도 자연스럽게 증식해 자가 복구했다.


우주로 나가면 그 무엇보다도 강한 물질이 된다.


지구나 화성 같은 행성으로 진입하면 생명체들이 다시 깨어나 식물처럼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흡수한 후 산소를 배출했다.


신의 준 만능 세포라고 할까?


이 세포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했다.


건물의 내, 외장재 대용이 가능했다.


건물을 지을 때 전기가 통하는 물질로 형태를 잡고 전기를 흘려보내면 ^2로 분열돼 일주일 안에도 건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


거기다 우주선의 외장재로 사용할 수도 있었다.


이 세포를 무력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전기를 끊는 것이다.


“정말 놀라워요. 아버지. 이런 걸 만들고 싶었는데 진짜 만들어 낼 줄은 몰랐어요.”


“그러게 말이다. 지금까지 연구하면서 이런 생명체를 바란 것은 사실이지만, 이 세포로 무엇을 한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이렇게 활용도 가능하구나.”


“이제 저는 이 세포를 화성으로 보내서 건물을 지어봐야겠어요. 아버지는 이 세포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지 지니와 연구해주세요.”


“투명하게?”


“네. 이 자체만으로도 상품성이 크긴 하지만, 투명하게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카멜레온처럼 색이 바뀌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만드는 방법에 성공했으니 나머지도 연구해보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네가 없으면 유전자 변형이 힘든데?”


“시뮬레이션만 해주세요. 만드는 것은 제가 할게요.”


“알았다.”


세포의 샘플을 들고 연구실을 나와 화성으로 보냈다.


전기만 있으면 무한으로 증식되기에 화성으로 이동하면서도 증식할 수 있는지 테스트도 같이 진행했다.


“예상대로 증식되지 않네. 아무래도 우주 공간은 세포가 살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 태양계에 존재하는 각 행성에 이 세포들을 모두 보내봐야겠어. 이 세포가 살 수 있다면 그곳은 테라포밍할 수 있다는 말이 되니까.”


생각이 정리되자 지구와 가까운 달부터 시작해 각 행성으로 이 세포를 보냈다.


“달도 지구화가 가능할까?”


고민하는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언제부터 고민했다고. 바로 진행해보면 되잖아. 화성과 같은 방법으로 시작해 보자.”


달을 테라포밍하기 위해 다시 바빠졌다.


달은 지구와 거리가 가깝기에 모든 자재를 보내는데 시간이 화성보다 짧았다.


화성처럼 모든 자원은 달에서 채취해 사용하기로 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산소로 바꿀 수 있는 세포로 만들어진 건물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달은 대기 탈출 현상이 강해서 대기가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어. 대기를 만들려면 자기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달 내부를 뜨겁게 달궈 외핵을 회전하게 만들어야 해. 그럼 자기장이 생성되겠지? 그러나 지구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르니 섣불리 건드릴 수 없어.

이런 실험은 지구의 달보다 목성의 유로파에 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우선 자기장을 만들어 태양풍을 막는 작업부터 시작하자. 거기다 달은 대기 성분이 헬륨과 아르곤, 네온 등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산소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이 부분도 해결해야 해.

좋은 방법이 뭘까? 내가 달에 가면 해결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직접 가볼까? 그럼 뭔가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니 시스템에 유인 우주선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등록했다.


이제 함경도에 있는 연구원들이 유인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연구할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주선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기에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지니야 요즈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려줄래?”


“알겠습니다.”


한 달 동안 연락을 두절하고 아버지와 세포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았다.


그래서 사회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기에 정보부터 습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인님을 배척하려는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그래? 그 이유가 뭐야?”


“정인님이 개발하시는 함경도 땅을 다른 사람이 개척할 수 있도록 양도하는 일을 청탁받았습니다.”


“청탁받아? 누구에게?”


“검은 조직입니다.”


“또 그놈들인가?”


“그의 손녀가 검은 조직에 납치됐다가 풀려났습니다. 그로 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협박을 받고 있고 그 옆에서 이준영 최고 의원이 한몫 거들고 나서며 분란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군. 그놈의 검은 조직의 지휘자는 아직 찾지 못했지.”


“몇 가지 단서를 찾았습니다.”


“그 단서가 뭐야?”


“지금까지 검은 조직을 운영하는 자가 한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검은 조직에 이용되는 자들을 감시해 역추적했습니다만, 큰 진척이 없었습니다.

그 부분을 조금 바꿔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현재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는 통신 수단이 정해져 있기에 그 모든 통신을 감시한 결과 5천 건이 넘는 이해할 수 없는 문자와 통화 내용을 발견했고 그들을 추적하다 보니 검은 조직과 연관된 조직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검은 조직의 머리가 한국인이 아니란 말인가?”


“아직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대신 이전보다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를 모으긴 했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조직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니가 보여준 조직도는 상당히 구체적이었다.


200곳이 넘는 기업들이 검은 조직과 관련이 있었고 그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업도 수십 곳이었다.


정계와 재계에 많은 인원이 검은 조직의 감시를 받으며 협박받고 있었다.


'이전에 너무 답답해 엉덩이에 GPS 박힌 놈들 모두 죽이려 했는데 조직도를 보니 그들을 모두 죽였다면 한국에 경제 위기가 일어날 뻔했네.'


지니는 검은 조직을 밝혀내기 위해 미론을 풀어 엉덩이에 GPS가 심어진 자들을 찾아 등록했다.


그 후 그들과 접촉하는 사람들로 감시 대상을 늘려가며 역추적했다.


위성이 떨어지기 전이었다면 검은 조직 쪽에서 GPS가 심어진 자들을 관리하기 편했겠지만, 지금은 위성이 없기에 협박할 자들을 직접 관리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검은 조직원들을 찾다가 지니의 성능이 급격히 상승하여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되자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바꿔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정말 놀라운 변화였다.


“그래 어느 나라에서 검은 조직원들에게 연락이 온 거야?”


“중국입니다.”


“모두다?”


“그렇습니다.”


“중국에서 검은 조직원들을 조정하고 있단 말인가? 아니면 한국은 땅이 작아 잡힐 가능성이 크니 중국에 자리 잡고 있는 걸까? 혹시, 지금 당장 한국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중국에 자리 잡은 건가? 어쨌든 중간 연락원은 중국에 있겠네. 중국에 있는 자들은 추적 중이야?”


“네 그렇습니다.”


“좋아. 잘하고 있어. 이런 일을 꾸미는 놈들이 누군지 알아봐 줘.”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한국에서 협박을 받는 자들을 올가미에서 해방해 줘야겠네. 그래야 내가 하는 일을 방해하지 않을 테니.”


리스트를 다시 보자 정계와 재계 쪽 인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중에는 나와 만난 사람들도 있고 먼발치에서 본 사람들도 있었다.


그 외에도 일반인부터 노숙인까지 그 수가 만 명 가까이 되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정계와 재계 쪽 인사들의 가족들이었다.


“이런 국방부 장관도 협박을 받고 있었나 보네. 그런데도 내색하지 않고 있었단 말인가? 지니야 협박 형태는 모두 살해 위협이야?”


“아닙니다. 여자들은 성폭행이나 마약 등을 주사한 후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형태였고 남자들은 그들을 성폭행하거나 다른 불법적인 일을 시켰습니다. 이런 협박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족이나 본인의 살해 위협, 명예 실추 등으로 협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검은 조직의 협박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시하더라도 협박에 사용된 영상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들을 막아 줄 수가 없겠네.”


“그렇습니다만, 영상은 우리가 확보할 수 있을 듯합니다.”


“어떻게?”


“협박하는 쪽도 검은 조직에 이용되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모아 둔 영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단 말이지? 그럼 우선 엉덩이에 GPS를 심어진 자들만 제거해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는 말이잖아. 저쪽에서도 협박할 자들이 없기에 지금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테고. 그러다 보면 꼬리가 아니라 몸통이 올라오겠네.”


“네 맞습니다.”


“그럼 국방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식사나 하자고 전달해 줘.”


“알겠습니다.”


드디어 검은 조직의 꼬리를 과감히 잘라 버리기 위한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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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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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9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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