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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연재수 :
15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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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5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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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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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부전자전 (3)

DUMMY

부전자전 (3)


“박진성을 감염시키면 그놈도 놀라서 우리에게 백신 공식을 말할지도 모릅니다.”


“진철이 생각도 크게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박진성이 죽더라도 이전과 같이 성우를 이용해 그의 아들을 구슬리거나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마약을 통해 그놈을 길들이면 됩니다.

그나저나 그놈이 만들어 낸 바이러스로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수만 명이 감염되었지만, 아직 죽었다는 사람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 명은 죽어줘야 겁에 질려 백신을 찾을 텐데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형님”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보다가 그놈이 말을 듣지 않으면 지금 말한 대로 처리하도록 하지”


“예 알겠습니다. 형님”


내가 백신 공식을 알려 주지 않을 때를 대비해 김정만은 박진성에게 바이러스를 투약해 나에게 백신 공식을 받아 내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그들이 이런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을 때 나는 그런 부분까지도 예측하고 있었다. 그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들을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었으니까. 어떻게든 백신 공식을 받아내기 위해 나의 제일 큰 약점인 아버지를 이용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이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준비했다.


아버지가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내 주위에 최소 2명 이상의 감시자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거기다 CCTV를 통해 나를 집중적으로 지켜보는 자들도 있다고 하여 나는 조심하고 또 조심했다.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약물을 투약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이전에는 망가진 인대들에 아주 미세하게 톡톡 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망치로 치듯 아주 강력하게 두드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 망가진 눈까지도 망치로 치듯 두드리기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데다가 온몸이 무언가 두드리는 듯한 충돌이 일어나자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잠도 잘 수 없었기에 이것들을 잊어버리려고 모든 정신을 집중할 곳이 필요했고 나는 그것을 단전 호흡으로 대처했다. 그나마 단전 호흡을 하면서 에너지를 제어하는데 정신을 집중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내가 만든 바이러스의 이름은 무원 바이러스로 명명되었다.


3개월의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80여 국가에 수백만 명에게 감염되자 김정만과 그의 똘마니들의 입은 귀에 걸렸다. 국가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에 아주 큰 현상금을 걸었고 국제적인 제약회사들이 사활을 걸고 이 무원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인구의 8분의 1 이상이 무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초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다.


감염이 빨라진 이유는 일부 국회의원들과 고위층 공무원들로 인한 것이었는데 한국대 병원에서 백신을 만들어내지 못하자 자신들이 직접 백신을 찾겠다고 폐쇄 조치 된 병원 밖으로 탈출했고 그로 인해 무원 바이러스 확산이 가중됐다. 이 사건으로 국민의 여론이 국회의원들과 고위층 공무원에게 집중되었다.


이제 슬슬 백신을 만들어도 될 때였다.


김정만과 그의 똘마니들이 나를 찾아왔다.


“약속한 100일이 다 되어가고 있어. 이제 백신 공식을 알려주지그래?”


“당연히 알려줘야지. 하지만 난 아직 아버지와 나를 살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지 못했거든. 아무리 멍청한 놈이라도 이런 상황에서 말로만 살려주겠다고 한 약속을 믿는 놈이 없다는 것을 너희들이 더 잘 알 거야. 너희들이 내 입장이라면 더욱더 그럴 거고. 그나마 내가 성격이 좋아서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거거든. 자 어쩐다?”


나는 눈을 감고 깊게 생각하는 척하다가 눈을 떴다.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눈꺼풀을 움직이는 데는 특별히 문제가 없었다. 저들에게 내가 고민하는 것처럼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었다.


“내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너희가 나를 협박할 수 있는 거라곤 아버지에게 내가 만든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백신 공식을 받으려 하는 거겠지? 어쩌면 아버지를 죽이고 이전처럼 성우를 이용해 나에게 계속 정보를 얻어낼지도 모르고 말이야. 그것도 아니라면 전에 말한 것처럼 나에게 마약을 투약해 정보를 불게 할 수도 있겠지”


김정만과 그 똘마니들은 뜨끔했지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김정만이 나에게 말했다.


“머리가 좋은 것은 알겠지만 너무 앞서 나가는군. 그럴 수도 있었지만 지금 우리는 너에게 무척 호의적으로 대해주었다. 무원 바이러스 백신을 알려준다면 더 잘해줄 수도 있어.

지금까지 너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고 데리고 있었던 것을 보면 잘 알 거야. 감시자가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어. 네가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준다면 우리도 너에게 믿음에 대한 보답을 해주지.”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선생님. 선생님과 저의 관계에 아직 신뢰가 없어 감시자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아버지의 아들인 것을 모를 때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 그 부분도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제 실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몸이 됐지만 전 즐기고 싶거든요. 얼마 전에 보셨잖습니까?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어 폭발하는 모습을 말입니다. 전 단지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과 간단한 제약을 풀고 싶을 뿐입니다.


“그럼 우리가 무엇을 더 해주면 돼지?”


“우선 여자가 필요합니다. 10년 넘게 혼자 살다 보니 연애도 못 해봤거든요”


“그런 거라면 충분히 원하는 데로 해줄 수 있네”


“이제 어느 정도 신뢰가 쌓이는 느낌이 드는군요. 역시 이래서 대화가 필요하다니까. 그리고 아버지와 같이 지내고 싶습니다. 산책도 같이하고 싶어요. 이동할 때 휠체어에 타야 하니 그들을 감시자로 붙이시면 되겠군요. 저는 붙여주시는 여자로 감시해 주십시오. 아무래도 남자보단 여자의 손길이 더 받고 싶거든요”


“알았네. 그렇게 해주지!”


“아버지와 함께 지금까지 해오던 연구도 계속하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연구하셨던 바이러스로 인해 저도 골머리를 많이 싸맸거든요. 10년 동안 제가 만든 건 결국 반쪽짜리 백신일 뿐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아버지와 기존에 연구하던 바이러스를 더욱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싶습니다. 바이러스에 백신을 만드는 것을 선생님도 원하시는 것이니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것은 궁금증 때문이지 죽을 때 짊어지고 갈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여드린 대로 저는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것에 대해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양심의 가책이 전혀 없습니다.

돈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벌든 상관없습니다. 그 번 돈으로 나에게 조금만 써준다면 말입니다. 저와 아버지가 선생님께 그 돈을 벌어드리도록 할 테니 우리는 그냥 편하게 살게만 해 주시면 됩니다.”


김정만은 내가 제시한 조건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니 아주 당연한 조건이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지만, 연구진은 그것에 대해 모두 함구했다. 자신들이 직접 죽이거나 죽이는 것을 지켜보았지만 본인들이 진행하는 실험에 대한 욕심이 더 커서인지 이런 부분에 신경 쓰지 않았다.


대신 모든 대우는 확실히 알 수 있게 돈으로 해주고 있었다.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들은 더욱더 많은 돈을 벌어줬으니까 말이다. 지금 내가 벌어 줄 돈을 생각하면 내가 내건 조건은 정말 미약하기 그지없는 조건이었다. 어떻게 보면 이쪽 세계도 조폭이란 조직과 전혀 다를 바 없었다.


“그게 조건이라면 모두 들어주도록 하지”


“누구와 다르게 화통해서 좋군요. 제가 원하는 조건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니 모두 들어주실 거라 믿고 백신 공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100% 치료제를 보급한다면 전 세계 사람들이 마온 제약을 의심할 수도 있기에 30%로 시작해 1년 동안 천천히 100%까지 성능을 올리면서 판매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전 세계에 감염자는 더욱 늘어날 거고 2년 안에 최소 수십조 단위의 매출과 주식 가격을 폭등시켜 큰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30% 치료제니까 임상 시험을 거쳐야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급해서 아마도 임상 시험을 하지 않고 감염자들에게 투약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돈 없고 끈 없는 소외층이 실험 대상이 될 겁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는 이번 기회에 바꾸시고 싶은 관련 법령을 조정할 수 있게 힘을 쓰셔야 합니다.

또한, 지금부터 자사주를 매입하십시오. 우리 사주 형태로 유상 증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회사의 값어치는 올라가니까요”


김정만이 원하는 답변이었다.


솔직히 주위에 있는 부하들이 힘쓰는 데는 문제 없지만, 머리 쓰는 놈들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옆에서 조언해주는 변호사가 있었지만, 불법적인 내용까지 상의할 수가 없었다.

김정만은 내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마음에 들었다.


“이제 받아 적으십시오. 백신 공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나는 백신 공식을 불러줬고 연구원들은 그 공식을 받아 적었다.


“그 백신을 배양하면 우선 직원들에게 먼저 투약하십시오. 지금 퍼져 있는 무원 바이러스들은 특별한 상황이 되지 않는 한 변이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1년 뒤에 나올 치료제는 변이된 무원 바이러스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치료제이지만 지금 당장은 사용할 수 없기에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무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부터 막는다고 생각하시면 더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알았네. 그럼 쉬도록 하게”


“그 전에 약속한 여자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제가 보지 못한다고 못생기고 몸매 나쁜 여자로 들여보내면 다음 프로젝트에서 고생 좀 하실 겁니다. 제 성격 아시죠? 그러니 예쁘고 몸매 좋은 아가씨로 부탁드려요”


“바로 처리해 주겠네”


그들이 나가고 10분 정도가 지나자 여자가 들어왔다. 어떻게 알았냐고? 방안 향기가 달라졌으니까. 그 여자가 들어와 나의 몸을 씻겨 주었다. 아마 이쪽 분야에 전문가일지도 몰랐다. 그렇게 며칠이 또 지났다.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네'


그들은 내가 원하는 것들을 모두 들어주었다. 나의 성적 욕구를 해소해주는 그녀의 스킬이 좋아서 즐거움이 한층 배가 되었다. 아버지와 내가 모두 걸어 다닐 수 없었기에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지만 나는 아버지와 일상적인 생활을 같이했다. 휠체어를 조정해 주는 사람들이 항상 붙어 있었기에 아직도 불편한 점은 많았지만, 이전보다 확실히 대우가 좋아졌다. 이전에 끊어졌던 인대가 회복되어가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기에 아버지와 비밀 대화가 많아졌다.


“백신이 나왔습니다.”


“그래? 분석 결과는?”


“확실히 우리가 배포한 무원 바이러스에 효과가 큽니다.”


“그렇다면 임상 시험을 할 실험체가 필요하겠군”


“이미 임상 시험은 끝났습니다. 실험체들은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보균자 100명에게 투약하였는데 모두 완치 중이랍니다.”


“그렇단 말이지? 그럼 우리도 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겠군”


“이미 접종은 끝난 상태입니다. 혹시 몰라 박진성과 그의 아들에게 먼저 투약했고 연구진들이 다음으로 저희가 맨 마지막에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 백신에 장난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겠지. 정연이의 말에 의하면 박진성의 아들이 성생활에 상당히 만족한다고 전해왔거든.”


“고위층 공무원들을 매수하기 위해 특별 훈련을 받은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는 게 더 이상한 일입니다. 한데 에이스 중에서도 최고의 에이스를 박진성 아들에게 붙인 것은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이정연은 이럴 때 써먹으려고 훈련시킨거야. 지금은 고위층 공무원보다 수천 배 이상의 돈을 벌어주는 박진성 아들이 더 소중하거든. 박진성 아들이 벌어주는 돈은 이제 시작일 뿐이야. 그 녀석을 잘 구워삶아야 더 많은 돈을 벌 수가 있으니 그 정도는 해줘야겠지”


“그래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에게 돈 빌려서 못 갚아 자식들을 팔아버리는 자들은 앞으로도 널리고 널렸어. 그러니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 오히려 너무 싸게 먹혀서 불안할 정도니까 말이야.”


“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예방 접종은 지금 해드릴까요?”


“알았어. 투약해”


“예 형님”


장진호는 김정만의 팔에 백신을 투약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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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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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80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3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9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1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9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8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5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3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7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4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8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60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4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3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6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8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8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8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90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8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3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8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2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7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5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6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7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40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4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2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1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3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9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5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8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2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2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4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3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1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50 258 13쪽
» 부전자전 (3) +6 17.12.25 16,362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4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6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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