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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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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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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5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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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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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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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DUMMY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저는 반대합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입니다.”


“저도 반대입니다. 화산을 잘못 건드리면 한국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민 수가 8천만 명이 넘습니다. 군인과 예비군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6천만 명 이상을 대피시켜야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


“화산을 터트리기 위해 국민을 대피시킨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저도 반대입니다. 아무리 작전이라고는 하나 화산이 터지는 장면을 방송하면 모든 국민이 혼돈에 빠지고 그때부터 통제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많은 국민이 국외로 빠져나가기 위해 공항과 항구는 아비규환이 될 겁니다.”


나는 장관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부통령님과 장관님들께서 큰 오해를 하고 계시는군요.”


“오해요?”


“화산을 터트릴 때 한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어막을 만들 겁니다. 그러니 실제로 화산은 중국 방향으로만 분출될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화산을 제어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저는 며칠 전 화산을 확인한 것뿐만 아니라 더 넓어지지 않게 화산 주변에 방어벽을 쳐 두었습니다.

물론 그 방어벽이 아직은 화산이 넓어지는 것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겠지만, 한동안 지금 그대로 버텨줄 겁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화산을 막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그 말을 들은 장관들의 표정은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마그마의 양과 화약의 양을 정확히 계산해 사용하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화산의 힘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그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물었다.


“그런 방법으로 화산을 약하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문제를 완벽이 해결할 수 없기에 마그마를 지속해서 소비해야 합니다.”


대통령의 눈빛도 달라졌다.


“어떤 방법으로 마그마를 소비한단 말입니까?”


“마그마를 에너지와 자원으로 재생산해 낼 겁니다. 이렇게 생산된 에너지는 압록강과 두만강의 방어선에 사용하고 생산된 자원은 무기 생산에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더 넓어진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산재와 가스의 피해는 어떻게 처리할 생각입니까?”


나는 꺼내 놓은 태블릿 PC를 프로젝트에 연결했다.


화면에는 백두산 화산이 실시간으로 보였고 내가 만든 인공 구조물이 마그마를 막고 있었다.


“화면에 보이는 인공 구조물이 제가 며칠 전 설치했다고 말씀드린 방어벽입니다. 이 구조물을 이용한다면 화산재와 가스도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재정부 장관이 물었다.


“이런 기술이 있다면 번거롭게 이것저것 하는 것보다 그냥 마그마를 막아버리는 것이 더 나은 해결책이 아닙니까?”


“지금 바로 마그마를 막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나 제가 말씀드린 작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화산을 내버려 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금 흘러나오는 마그마를 막으면 백두산의 다른 취약한 부분이 터져 버릴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게 한국 쪽이라면 지금보다 상황은 더 나빠질 겁니다.”


“그건 정인님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화산을 막아 위험 부담을 키우느니 국경에 있는 중국인들을 쫓아 버리고 에너지와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대통령과 장관들은 나의 의견을 인정해 줄 수밖에 없었다.


미국이 하와이에서 터진 화산을 아직 해결하지 못해 그대로 방치해 둔 것을 생각한다면 정인이란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낸 건지 모두 알 수 있었다.


나는 다음 화면을 준비했다.


미카가 설계한 공장과 운영 방법들을 대통령과 장관들에게 보여주려는 것이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마그마의 내용물을 불리해 자원으로 만들어 소비한다면 작전을 시행하고 한 달 후에 화산이 잠잠해진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 계산이 맞지 않는다면 어쩔 겁니까? 책임질 수 없는 말은 자제해 주십시오.”


그 말을 한 사람은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저는 지금까지 허튼소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제가 수천만 명의 목숨을 담보로 전혀 이득도 없는 일에 목숨까지 걸어가며 이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 번의 실수로도 한국의 경제는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드린 겁니다.”


나는 주위를 둘러본 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물었다.


“그럼 기획재정부 장관님에게 여쭤보겠습니다. 한국이 경제적인 피해를 보지 않고 국민의 혼란을 막으며 한국으로 들어오는 피난민을 쫓아내고 이 전쟁에서 이길 방법이 있습니까?”


기획재정부 장관은 말을 하지 못했다.


“중국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한국 경제는 지금보다 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한국이 중국과 전쟁을 하지 않는다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중국 전쟁으로 인해 이미 한국 경제는 많은 혼란과 피해를 받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중국 전쟁을 끝내버리고 경제에 힘을 쏟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요.

또한 제가 말씀드린 계산이 걱정이시라면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군요.

우리가 제작하고 있는 모든 제품은 그 누구도 만들 수 없다고 말한 것들뿐입니다. 여러분들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던 것들을 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없이 많은 계산을 통해서 성공률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모든 정보는 수십만 번의 가상 실험을 통해 최고 평가를 받은 결과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니 실패할 확률은 0.00001%도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완벽한 작전입니다.”


이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나에게 물었다.


“그럼 공장 운영은 누가 하는 겁니까? 지도상으로 보면 화산과 거리가 너무 가까워 일하겠다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공장 건설 및 생산, 자원 수송까지 모두 로봇을 이용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무인 시스템으로 공장을 운영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겁니까?”


“오히려 우리에게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어째서요?”


“중국과의 전쟁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는 모르겠지만, 압록강과 두만강 건너에 너무 많은 중국인으로 인해 초반 전투는 순탄치는 않을 거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화산을 터트렸다 하더라도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만약 그들이 북쪽이나 서쪽으로 도망가지 않고 남하한다면 어떻게 막아내실 겁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어 시스템을 말씀드린 겁니다.”


프로젝트 화면을 방어 시스템으로 넘겼다.


“지금 보시는 방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설치가 쉽습니다. 그냥 땅에 일정 간격으로 세워 두기면 하면 되니까요. 설치된 방어 시스템이 가동되면 이렇게 방어를 하게 됩니다.”


화면에는 많은 중국 피난민들이 강을 건너 남하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계속 경고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으나 남하하는 중국 피난민들은 이를 무시하고 강을 건너 방어벽 근처까지 도착했다.


이때 방어벽이 가동되자 사람들이 지면에서 살짝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강으로 날아갔다.


이로 인해 방어벽 근처와 강을 건너던 중국인들은 아비규환이 돼버렸다.


화면을 보던 대통령과 부통령, 장관들은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장면이었다.


“지금 보신 영상은 방어벽이 피난민을 어떻게 막아내는지 보여준 것이고 다음에 보실 영상은 해상에서 적을 방어하는 영상입니다.”


화면을 다음으로 넘기자 적군이 해양을 통해 한국으로 이동 중이었다.


이때 이유 없이 전투함들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화면이 바뀌어 잠수함이 보였다.


“우리가 만든 무인 잠수함들이 적의 전투함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잠수함이 전투함을 공격하는 방식은 어뢰를 이용하는 것이었는데 화면에 보이는 잠수함에서는 어뢰가 아닌 다른 것들이 나가고 있었다.


“저건 무엇이오?”


“자폭 로봇입니다.”


“자폭 로봇이요?”


“그렇습니다. 자폭 로봇은 특수 재질로 만들어져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습니다. 저 자폭 로봇이 이동하여 함수와 함미에 붙어 있다가 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일괄적으로 폭발합니다.

자폭 로봇이 폭발하기 직전에 EMP 폭탄이 먼저 터져 전투함끼리 통신을 차단합니다. 위력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다시 화면이 바뀌어 해상을 통해 전투기 수십 대가 날아오고 있었다.


이때 비행기도 아닌 총알같이 생긴 물체가 바다에서 튀어나오더니 적의 전투기와 같은 속도로 날아갔다.


“지금 보시는 무기는 빨판 미사일입니다. 저렇게 전투기와 같은 속도로 날아가며 전투기 밑단에 붙어 조금 전에 보신 자폭 로봇을 이용해 일괄 공격합니다.

전투기의 특성상 약간의 충격으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빨판 미사일이 연료통에 붙어 구멍을 뚫을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자폭 로봇이 모두 소진돼도 빨판 미사일 자체가 전투기를 무력화 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입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더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안전장치요?”


“현재 아르헨티나에 한국 땅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도시를 건설해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그곳으로 보내는 겁니다.”


“도시를 만드는데 하루 이틀 걸리는 것도 아닌데 언제 도시를 만들어 국민을 보낸단 말입니까?”


“함경도에서 지오 건설이 사용한 건설 공법을 이용하면 3개월 안에 백만 명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거기다 독도와 이어도에서 운영하는 농사 기법으로 천만 명 이상이 자급자족 할 수 있고 발전소도 도시 내에 건설되기에 아르헨티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곳 주민이 원한다면 공장이나 사무실을 건설해 일자리를 창출도 할 수 있습니다.”


“이어도와 독도에도 충분히 대피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곳도 조금만 무리하면 각 섬에 천만 명 이상 인구수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곳 말고도 우리가 만든 섬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섬이 또 있다는 말인가요?”


“독도와 이어도를 만들기 전에 태평양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만든 섬입니다. 원래는 섬을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었지만,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더군요.

그 많은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플라스틱이 많은 것에 착안해 그것을 녹여 계속 모았는데 가공된 플라스틱의 부력이 너무 좋아 계속 모으다 보니 생각보다 넓은 섬이 돼버렸습니다.

현재 그곳에는 쓰레기를 가공하는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쓰레기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생태 실험장도 같이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곳에도 사람이 지내고 있습니까?”


“아니요. 그 섬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현재 그 섬을 관리하는 것은 무인 로봇들이며 모든 작업도 로봇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우리 회사에서 만든 로봇들의 실험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곳을 내줘도 됩니까?”


“지금은 우리 기업의 이득보다 나라의 안위를 더 걱정해야 한다고 판단했기에 말씀드린 겁니다.

현재 그 섬에는 주거 공간이 없으나 지금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면 아르헨티나에 국민들이 이주할 때쯤 그 섬에도 사람들이 이주할 수 있을 겁니다.”


“정인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내용이 믿기 힘든 것들뿐이군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높은 과학기술을 가진 분이 계시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과찬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처리할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입니까?”


“전쟁이 시작되고 나서 한국은 큰 혼란을 겪게 될 겁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경찰의 능력으로는 이 혼란을 모두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경찰의 능력을 끌어 올려줄 제품을 고안했습니다.”


준비해 온 몇 가지 물건을 테이블에 올렸다.


“우선 안경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국방부 장관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님은 이 제품을 사용해 보셨습니다.”


한 시간이 넘게 가지고 온 제품들을 설명했고 장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제품과 한국에 설치된 모든 CCTV를 연결해 데이터로 만들면 효과는 더 커집니다.”


“이 제품들은 참 유용하군요. 경찰에 보급한다면 큰 힘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해 보세요.”


“만약 몽골이 계속 내몽골 자치구의 권리를 주장한다면 내몽골 자치구를 몽골에 내주고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 베이징, 허베이성, 산둥성, 산시성, 허난성, 장쑤성, 안후이성, 상하이와 항저우시까지 진군하시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제작한 무기와 한국군의 힘으로 거기까지 진군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저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무기와 장비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 토론한 내용은 조만간에 어떻게 진행할 건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심해서 가십시오.”


청와대를 나오자 밝았던 하늘은 어두워져 있었다.


능구렁이들과 몇 시간 동안 싸우고 나오는 나의 얼굴에 살포시 미소가 지어졌다.


'나라의 목숨을 쥐고 협상하려 하다니. 멍청한 자식들.'


내가 주장한 것 중에 얼마나 진행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반만 허가가 돼도 앞으로 1년은 정신없이 바빠질 것이다.

121 전체지도.png

각국이 얻고 싶어하는 땅의 분할도 입니다.

121 한국지도.png

본문 중 정인이 주장하는 지도 영역도 입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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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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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칠흑기사
    작성일
    18.08.24 23:04
    No. 1

    지도에서 일본해 바꿔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8.24 23:35
    No. 2

    아 죄송합니다. 그걸 못봤네요. 바로 바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디마프
    작성일
    18.08.24 23:12
    No. 3

    일본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8.24 23:37
    No. 4

    죄송합니다. 이전에는 분명 동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제가 크롬을 일본으로 정해놔서 일본해로 되었나 보네요. 바로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Vaporeon
    작성일
    18.08.24 23:19
    No. 5

    구글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8.24 23:38
    No. 6

    죄송합니다. 제가 크롬 설정을 일본으로 해놔서 일본해로 보인 모양입니다.
    한국으로 설정해 놓으면 19금 검색이 안돼서.
    물론 제가 말씀드린 19금은 생각하시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18.08.27 08:57
    No. 7

    오래간만에 보니 햇갈리네요.
    중동에서 신격화 되는 그런 내용이 마지막 아니었나요? 착각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18.08.27 08:57
    No. 8

    여튼 다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8.27 14:13
    No. 9

    유러너스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니 말도 안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당연히 그 말도 안되는 부분들은 제가 만든 오류들 이었습니다.
    그 오류들을 수정하는데 한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프로 소설가님이 한 얘기처럼
    '수정하는 것보다 다시 쓰는게 나을 거다' 란 말을 실감하면서요.
    모든 내용이 미래로 연결되야 하는데 알콜성 치매로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스토리 보드를 만들어 적어가며 수정했고 기존 내용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가 바뀐 것이 아니라 대화 내용이 싹다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러너스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111편 이후의 내용이었으며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 같아 내리고 다른 내용을 적어 올렸습니다.
    실제로 111편 이후로 모든 내용은 이전에 없던 다시 쓴 글들입니다.
    현재 생계로 인해 빨리는 올리지 못하고 있으나 열심히 써 종결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시나리오가 너무 방대해 1부가 끝나는 것도 얼마나 걸리지는...
    댓글 감사드리며 좀 더 재미있는 글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18.08.27 19:43
    No. 10

    이야...세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응원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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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9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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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80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3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9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9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8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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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5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3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7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60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4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3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6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8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90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3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8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2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7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5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6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7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40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4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1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9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8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2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3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1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50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6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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