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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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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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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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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아버지의 조언 (2)

DUMMY

아버지의 조언 (2)


“이제 나는 사과만 생각할 거다. 지금부터 내가 보는 영상이 바뀔 때마다 내 뇌에 신호가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고 연구해라”


“예 알았어요”


아버지와 함께 역사의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르는 연구를 시작했다.


나에게 하루를 혹사당해 파김치가 되신 아버지는 영양보충을 하러 가자고 말씀하셨다.


호텔 식당으로 가자고 했으나 인사동 인근에 있는 오래된 설렁탕 집으로 데려왔다.


“이런 구석에 식당이 있네요?”


“내가 40년 전에 자주 들리던 곳이다. 할머니가 끓여 주신 설렁탕이랑 비슷한 맛을 내는 곳이지.”


“가게가 오래됐나 봐요?”


“한국에 몇 안 되는 100년이 넘은 가게인데 중간에 주인이 한번 바뀌고 상호도 바뀌었지만, 내가 처음 맛본 40년 전과 거의 비슷하다. 맛을 유지하려면 재료가 바뀌지 말아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작물과 동물을 키우는 방식이 달라지기에 맛을 유지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내가 너를 이곳에 데리고 온 이유는 이 맛을 40년 후에 기억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어서다.”


“글쎄요? 4년 전에 아버지를 구하러 마온 제약으로 들어갔을 때 성우가 아버지 목소리를 흉내 낸 것을 감지하지 못하고 아버지인 줄 착각했거든요. 10년밖에 안 됐는데도 기억을 못 하는데 40년이면 이 맛을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맛이 100년 전의 맛이라고 생각해 찾아온단다. 저 뒤를 보아라. 6~70대가 많이 앉아있지?”


“그렇네요.”


“왜 그럴 거로 생각하느냐?”


“뇌에 맛이란 느낌이 남아서요?”


“인식 탓이란다. 인간은 뇌에 강한 인식이 박히면 웬만해서는 그 인식이 변하지 않지.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것도. 명품을 좋아하는 것도. 모두 다 같은 이유 때문이지. 네가 새로운 방식을 못 만드는 이유가 이 이 인식이란 것에 갇혀 있어서다. 네가 만든 지니를 어떻게 생각하니?”


“제가 생각해도 잘 만든 것 같아요. 성능이 정말 좋거든요.”


“지금 다시 만들라고 한다면 만들 수 있겠니?”


“아니요. 그때는 너무 절박해서 만들었는데 지금 다시 만들라고 한다면 힘들 것 같아요.”


“만약 지금부터 지니에게 인간의 습성을 익히게 한다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역사의 획을 그을 수도 있다. 너는 인지를 못 하겠지만 지니는 그만큼 성능이 뛰어나거든.”


“그래도 지니가 아직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데요?”


“그건 인간의 습성을 아직 익히지 않아서다. 네가 아직 알려주지 않았겠지. 인공지능도 인간의 인식을 프로그램화해서 체계화시킨 거다. 만약 네가 지니를 프로그램할 때 이런 생각을 했다면 지금 고민하는 것도 한 번에 해결했을지 모른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에는 뇌가 꼭 머리에 있지 않은 것들도 있고, 아예 뇌가 존재하지 않는 생물도 있다. 반대로 몸 전체가 뇌로 된 생명체도 존재하지. 그런데도 그 생물체들은 나름 잘 살아가고 있어. 인간 중에도 본인의 뇌가 거의 다 소멸했는데 평생 모르고 잘 살아가는 이들도 많다.”


“그러니까 아버지 말씀은 뇌의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고정된 인식으로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다. 내가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실험을 했지만, 결국 내가 만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원래 자연에 있던 것들을 아주 조금 발견했을 뿐이지.”


“무슨 말씀인지 알았어요. 아버지.”


“이해했다니 밥이나 먹자.”


아버지와의 대화로 인해 막막했던 안개 속에서 뭔가 실마리를 잡았다.


한편 삼별 전자에서는.


“그래 내가 준 USB 메모리는 분석을 잘하고 있나?”


갑자기 찾아온 이건호 총수로 인해 회의가 잠시 끊겼다.


“회장님 오셨습니까? 예. 지금 연구원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었냐고요.”


“가짜는 아니었나 보군?”


“그럼 회장님도 긴가민가하시고 구매하신 겁니까?”


“그놈을 내 밑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미끼였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 많은 주식을 그놈에게 줄 이유가 없지.”


“어떤 놈인데 회장님께서 그렇게 마음에 들어 하십니까?”


“앞으로 이 삼별에 큰 도움이 될 놈이지. 그놈에게 연락 좀 넣어 봐.”


“예 회장님.”


잠시 후 비서가 나에게 연락을 해왔다.


“잘 지냈는가?”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르신도 잘 지내고 계시죠?”


“본 지 얼마나 됐다고 무슨 일이 있었겠는가?”


“어르신이 주신 주식과 로열티 계약서는 잘 받았습니다. 역시 하루도 안 됐는데 상당히 꼼꼼한 계약서를 보내셨더군요. 보기보다 성격이 화통하신가 봅니다. 그래서 제가 선물 하나를 더 드릴까 합니다.”


“또 뭐가 있는가?”


“제가 드린 USB 메모리 칩을 확인해 보라고 하십시오.”


“그게 무슨 말인가?”


“그렇게만 전하시면 아마 연구들이 알아들을 겁니다. 회장님 제가 지금 식사 중이라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알았네. 식사 맛있게 하게.”


전화를 끊고 아들에게 말했다.


“그 USB 메모리 칩에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나 보군. 확인해 보라고 해.”


“예 알겠습니다.”


잠시 후 놀라운 정보가 삼별 회장과 사장에게 전해졌다.


“뭐? 그 USB 메모리 칩이 그자가 준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그럼 저쪽에서는 아직 우리가 개발하지도 못한 제품을 만들었다는 거야?”


“그렇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아들이 놀라고 있는 동안 회장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단 말이지. 내가 그놈을 너무 과소평가한 모양이야. 하긴 이런 기술이 있으니 그 정도로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 거겠지.

그런데 신문 좀 분석하라고 시켰더니 왜 아무것도 안 가져와? 이수연 사장 빨리 튀어오라고 해.”


“예 회장님”


잠시 후 부랴부랴 이수연 팀장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회장님.”


“신문 몇 장 분석하라고 했더니 왜 이렇게 오래 걸려?”


“죄송합니다. 지금도 분석 중이라.”


“신문 가져와”


“예. 알겠습니다.”


잠시 후 테이블 위에 각종 신문이 펼쳐졌다.


한편 식사를 끝난 후 아버지와 인사동 거리를 걸었다.


“인간의 뇌가 아직 정복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다. 이 많은 사람 중에 진정 본인 스스로 무언가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으냐?”


“다 본인 의지대로 이렇게 움직이는 것 아닌가요?”


“부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부처인 자신이 한 이야기라도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이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타인이 만든 인식을 고스란히 전달받으면서 무언가에 속박되어 산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만남을 끊고 자기 자신이 체험해서 직접 깨달아 얻은 내용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지.”


“어렵네요.”


“지금 하는 연구를 완성하기 위해 처음에는 화학, 과학, 생물학을 공부하다가 결국, 종교, 민간신앙, 사회, 철학까지도 그 범위를 넓혀 공부해야 했다. 내가 한 실험 중 하나를 이야기해 주마.

정액 배출자와 정액의 상관관계에 관한 논문을 쓰기 위해 실험체에서 정액을 추출한 후 정액만 가지고 지구 반대편으로 간 적이 있다.

실험체와 정액은 분리된 독립 개체이기에 특별한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한 실험인데 이 실험으로 우리의 상식을 깬 결과가 도출했다.

실험체에 전기적 자극을 주었더니 지구 반대편에 있는 정액이 격하게 반응했다.

민속신앙에 부모의 묘를 이상한 곳에다 만들면 꿈에 나타나 자리를 옮겨 달라고 하는 것도 같은 현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실험으로 새로운 통신 방식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 실험은 오래가지 못했다. 실험체가 반응한다는 것 외에는 밝혀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주고받은 고통은 전기적, 전자적, 전파적인 모든 물리법칙을 무시했다. 지금의 너라면 그 비밀을 밝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이제 조금 이해가 되네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없이 많은 과학이 지금 이 자리에도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단지 우리가 보지 못할 뿐이지.”


“1MW의 발전소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면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쉽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말아라.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야기를 들었으니 앞으로 더 많은 과학력을 밝혀낼 거다.”


“알겠어요. 아버지.”


“네가 부족한 건 경험뿐이다. 넌 이미 아인슈타인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느냐?”


“그렇긴 하죠. 거기다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고 있거든요. 그들이 주는 아이디어는 정말 획기적인 게 많아요.”


그때 누군가 다가왔다.


“저 혹시 시간 되시면 인터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 주위를 보지 못하다가 그녀의 말에 정신 차리고 보니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네?”


“저희는 케이블 방송 TVO 인데요. 인사동에 관해 몇 가지 질문 좀 드리려고 하거든요.”


“저는 인사동에 관해 아는 게 없어서 인터뷰에 응해 드릴 수가 없네요.”


나는 그렇게 인터뷰를 거절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나서서 인터뷰한다고 말씀하셨다.


“제가 인터뷰에 응해드리죠. 한데 TV에서 본 것보다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감사해요. 그쪽도 참 잘생기셨네요. 이쪽으로 오실래요?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아버지는 설명을 듣기 위해 아나운서를 따라갔다.


'뭐야? 결국, 그거였어? 원래 아버지가 이렇게 바람둥이셨나? 아무리 봐도 지영이보다 이쁘지도 않고만.'


다음 날.


“지니야. RG 그룹에 대해 브리핑해봐.”


며칠 동안 있었던 일을 지니가 설명해 주었다.


“그럼 차기 RG 전자 사장은 누구로 정해졌어?”


“현재 그의 둘째 아들인 최천기 사장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RG 그룹 회장의 움직임은 어때?”


“전문가를 풀어 다방면으로 살인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아들을 죽인 대상으로 그의 가족들도 용의 선상에 올려 함께 조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관련자를 도청·감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주가는 어때?”


“사고 전 107,500원이던 주가는 최천태 큰아들의 죽음과 동시에 한 번의 하한가를 맞았고 계속 떨어져 61,700대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단 말이지. 아직도 매입하기에는 너무 비싸군. 다른 특별한 것은 없어?”


“최천태 살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 검사의 브리핑을 듣고 그들이 돌아가자 RG 그룹 회장이 “그 새끼들이 내 아들을 납치해 죽였다면 내 모든 재산을 걸어서라도 그놈들 뿌리를 뽑아 버리고 말겠어”라고 말했습니다.


“뭐? RG 그룹 회장이 그런 말을 했다고?”


“예 그렇습니다.”


“그렇단 말이지? 내가 잡아먹기엔 자금도 부족하고 너무 거대해서 어떻게 뚫고 들어갈까 고민했는데 의외로 좋은 방법이 떠오르는군.”


잠시 눈을 감고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갔다.


아무리 냉정한 사람이더라도 분노와 원한 앞에서는 침착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부분을 최대한 살려 가상의 적을 만들어 공격하려고 한다.


미론들이 지금 RG 그룹 회장과 그 측근들을 감시하고 있기에 내가 조금만 건드려도 뇌관이 되어 회장이 생각하고 있는 적을 공격할 것이다.


그 후 RG 그룹 회장의 생각하고 있는 적이 누군지 알게 된다면 그 둘의 싸움을 더 크게 만들어 RG 그룹을 흔들어 볼 생각이다.


모든 생각이 정리되자 지니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다른 곳에 있는 미론들을 최소화시키고 모두 RG 그룹으로 모아줘. 이제 우리의 전쟁터는 RG 그룹이야.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걸 감시해줘. 특히 회장 측근들을 집중적으로 말이야.”


“알겠습니다.”


지니에게 지시하고 1시간이 지났다.


나도 놀지 않고 그동안 최대한 많은 미론들을 만들었다. RG 그룹은 지오 전자와 같이 겨우 하나의 꼬투리로 무너트릴 수 있는 어정쩡한 기업이 아니다.


“다른 곳에 미론들을 모두 RG 그룹에 배치하였습니다.”


'이제 슬슬 뇌관을 터트리자.'


“RG 회장에게 전화 연결해줘. 지금부터 모든 내용은 음성 변조해줘.”


“음성 변조를 동작합니다.”


전화벨이 울리자 누군가 전화를 받았다.


“이번에는 아들 하나로 끝났지만, 한 번 더 나를 실망시킨다면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거야.”


상대는 아무 말 없었다.


“그럼 충분히 알아들은 것으로 알고 이만 끊지.”


전화를 끊으면서 생각했다.


'누굴까? 누가 도대체 한국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을 건드릴 수가 있는 걸까? 아 모르겠다. 지금까지 커오면서 수없이 많은 적을 만들었을 테니 그중에 하나겠지. 지금 찔러 봤으니 조만간에 무슨 행동을 하겠지.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말고 그때까지 지켜보자.'


역시 내 생각대로 전화가 끊어지는 순간부터 RG 그룹의 전문가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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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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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갑자기문득
    작성일
    18.02.11 04:20
    No. 1

    19% 지나 오타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1 09:20
    No. 2

    댓글 감사드리며 죄송합니다. 수십번씩 수정해 올려도 오타가 나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청춘여행
    작성일
    18.02.18 01:21
    No. 3

    이야 지식기반이 넓어서 정말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클럽 호구 장면에선 그만 볼까 했었는데 보길 잘했습니다 진짜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8 10:45
    No. 4

    재미 있으시다니 기분이 좋네요. 클럽 호구 장면은 주인공의 성격을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넣은 내용이었는데 큰 벽이 되어버렸네요. 이 소설은 성장형 소설이라 시나리오가 정리되 바꿀 수 없지만 나중에 시간 되면 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연휴 마지막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르르
    작성일
    18.02.20 16:34
    No. 5

    가계 가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20 19:00
    No. 6

    오타 죄송합니다. 오타 체크를 수십번씩하는데도 꼭 나오네요 수정하였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노약자
    작성일
    18.10.11 15:07
    No. 7

    중견기업이라고 했던것같았는데 잘못봤었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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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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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8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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