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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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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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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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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DUMMY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발전기를 만들고 3년이란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안녕하세요. 국방부에서 나왔습니다.”


얼굴에 기름기가 흐르고 통통한 얼굴과 몸매에 군인이라고 하기엔 아니올시다.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연구실로 찾아왔다.


조금은 거들먹거리는 듯한 행동으로 명암도 주지 않고 국방부를 들먹였다.


“국방부에서 이곳엔 어쩐 일로 오신 거죠?”


“그쪽 회사에서 판매했던 초소형 드론에 성능이 상당하더군요. 그 제품을 국방부에서 대량으로 구매하고 싶어 찾아온 것입니다.”


“이곳은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 제품이 필요시다면 지오 전자 영업팀으로 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이미 그곳에는 다녀왔습니다. 아. 제가 말실수를 했군요. 국방부에서 필요한 것은 드론이 아닙니다. 정확히 따지면 초소형 드론에 부착된 배터리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 배터리는 따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닙니다만.”


“그래서 이렇게 찾아온 것입니다. 팀 직원 중 한 명이 그 드론을 구매하여 실험한 것 같습니다. 판매하실 때 한번 충전으로 하루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한 것 같은데 제품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나에게 꼭 구매해야 한다고 보고서를 올렸더군요. 그 후 분석팀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았는데 실험에 통과하여 국방부 내에서 대량으로 구매가 결정 났습니다.

혹시 아는지 모르겠지만 국방부에서 민간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귀사가 그것에 선정되었고 앞으로 매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연히 좋아할 거로 생각했겠지만, 나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많은 업체를 돌아다닌 그로서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좋은 소식이긴 한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배터리는 판매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지오 전자에서 한정 판매로 초소형 드론 100개를 판매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왜 배터리는 판매할 수 없다는 거죠?”


“어쩔 수 없이 판매된 물건입니다만, 그건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제품입니다. 만들기도 어렵고 그 가격에 판매될 물건은 더더욱 아니었죠.”


“그러지 마시고 국방부에 제조 방식을 판매하십시오. 섭섭지 않은 돈을 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요청은 들어드릴 수가 없군요.”


“국방을 위한 일입니다. 이 건을 도와주신다면 통일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통일되든 말든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인데 나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내 말에 상대의 표정이 확 일그러졌다.


“한국분이 아니신가요?”


“현재는 한국인이 맞습니다.”


“그런데 자주국방과 통일에 관심이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으신 모양이군요?”


“계약하러 오셨으면 계약에 집중하셔야지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좋습니다. 가격이나 들어보죠?”


“원하시는 가격이 있으시면 이야기해 주십시오. 웬만하면 맞춰드리겠습니다.”


“그럼. 10조를 받고 싶습니다. 물론 제조 방식을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네?”


내가 말한 10조란 금액에 적잖게 당황한 모양이다.


“10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거기다 세금까지 국방부에서 내주신다면 완제품으로 판매해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지금 장난하시는 건가요?”


이제 화가 난 것처럼 얼굴이 붉어졌다.


“장난이라니요? 가격을 말해 보라고 한 건 그쪽입니다.”


너무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그는 나를 쳐다보고 말했다.


“그렇다고 10조라뇨? 1년 국방 예산이 총 41조입니다. 그중에 4분에 1을 달라는 게 말이 됩니까?”


“그 배터리는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아마 드론의 모터가 먼저 고장 나지 않는 한 배터리가 방전될 일은 없을 겁니다. 말 그대로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그렇지 이 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시죠. 그리고 이 회사는 외국계 계열의 회사입니다. 그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국방부에서 나왔다는 그 사람은 인사도 하지 않고 바로 일어나 연구소를 나와 국방부로 돌아갔다.

적잖게 기분이 나빴던 모양이다.


“그쪽에서 배터리 기술을 판매한다고 합니까?”


“미친놈이었어.”


“네?”


“그놈 미친놈이었다고.”


“왜 그러시는데요? 최 사무관님?”


“10조를 달라고 하더군.”


“무슨 배터리를 10조나 달라고 해요?”


“그러니까 미친놈이지. 거기다 세금까지 우리보고 내라고 하더군. 그 많은 돈을 주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배터리 제조 방법도 아니야. 완성된 배터리를 10조에 판매한다더군.”


“정말 미친놈이 맞나 보네요.”


“그 대표라는 놈. 자네보다도 어려 보이더군.”


“무슨 대표가 저보다 어려 보여요? 잘못 보신 것 아니세요? 아니면 동안이거나?”


“그럴 수도 있겠지만, 대화를 해보니 군대도 갔다 오지 않은 놈이 확실해. 한국의 통일이 자기와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군.”


“한번 조사해 볼까요?”


“그래 아주 세세하게 보고서 작성해 봐.”


“알겠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먼데?”


“그 드론에 작성된 프로그램을 확인해보니 24시간 비행한 후 충전을 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더군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군. 좀 쉽게 설명해 봐.”


“실제로 충전을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뭐? 충전하지 않아? 그런데 어떻게 온종일 떠 있을 수 있어?”


“신기하시죠? 저도 그 부분이 이상해서 비슷한 드론에 그 배터리를 연결하여 작동시켜보고 있습니다. 24시간 비행 후 재충전하지 않고 7시간째 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배터리를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획기적이다 못해 충격적입니다.”


“그게 말이 돼?”


“그러니까 말입니다.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으니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군. 그래도 계속 실험해 봐. 언젠간 떨어지겠지.”


“알겠습니다.”


이 실험은 일주일간 이뤄졌고 아직도 드론이 공중에 떠 있었다.


“이 중사. 실험은 어떻게 됐어?”


“놀랍습니다. 현재까지 한 번도 충전하지 않고 199시간째 공중에 날고 있습니다.”


“뭐? 아직도 안 떨어졌어?”


“네. 그렇습니다.”


“드론이 그렇게 오래 떠 있을 수 있는 거야?”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2분에서 최대 30분 정도가 한계입니다. 군사용도 2시간 이상은 무리입니다. 그것도 태양열로 충전을 하면서 날아도 말입니다.”


“말이 안 되잖아?”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드론의 전기 소모량은 상당합니다. 그런데도 아직 저렇게 공중에 날고 있다는 것은 배터리 안에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말이죠. 실험을 해보고 싶기는 한데 판매하는 것이 없으니···.”


“왜 판매하는 게 없어? 지오 전자가 100개 한정으로 판매했으니 구매자가 99명이 더 있다는 말이잖아? 돈을 더 주고라도 구매하면 되잖아? 광고해서라도 구매해. 어서 빨리.”


“알겠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지오 전자에서 판매한 초소형 드론을 구매하겠다고 언론에 광고를 의뢰했다.


물론 국방부가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구매하는 것처럼 말이다.


구매 금액에 2배를 주겠다고 하자 여러 구매자가 재판매를 했다.




같은 시간.


국방부를 감시하고 있던 CIA 한국 지부 요원이 담당자에게 말했다.


“한국 국방부에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뭔데?”


“차명으로 드론을 구매하는 광고를 냈습니다.”


“뭐? 드론을?”


“네 그렇습니다. 지오 전자라는 곳에서 제작한 드론입니다. 100개 한정으로 판매된 제품인데 이 제품을 한국 국방부가 다시 재구매하고 있습니다.”


“뭔가 실험을 해보려는 거겠지. 드론이야 우리도 많잖아?”


“그래도 한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됐어. 쓸데없는 것에 신경 끄고 다른 거나 잘 감시해.”


“알겠습니다.”




일주일 후.


“몇 개나 구매했어?”


“몇 개 안 됩니다. 현재까지 총 12개를 구매했습니다.”


“그럼 그거라도 실험해 봐. 출력이 얼마까지 나오는지. 우리가 만들 수 있는지. 분해는 되는지. 모두 말이야.”


“네. 알겠습니다.”


국방부에 있는 모든 장비를 동원해 배터리를 검사했지만, 내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최 사무관님. 안타깝게도 X-레이로 내부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 외에 다른 모든 방법으로 실험을 해봤는데 마찬가지로 배터리 내부 확인이 실패하였습니다.”


“그럼 분해해 보면 될 거 아냐?”


“이미 해보았습니다만 그거 분해하다가 하사 하나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왜?”


“배터리를 절단하는 도중 터졌는데 수류탄에 수십 배의 위력으로 터졌습니다. 하사가 살아남은 것이 기적일 정도입니다. 지금 우리 기술로는 저 배터리 내부를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그쪽에서 괜히 10조를 부른 게 아닌가 보군. 드론은 어떻게 됐어?”


“아직도 공중에 그대로 날고 있습니다. 구매한 다른 배터리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해봤는데 신기하게 군용 드론도 저 배터리로 동작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말이 되나?”


“당연히 말이 안 되죠. 그래서 출력을 확인해 봤더니 더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저 배터리의 출력이 50V라는 겁니다. 저게 배터리라면 절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저것은 배터리가 아니라 초소형 발전소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점점 믿을 수 없는 이야기만 하는군”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10조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단 말이지? 그럼 꼭 구매해야 하겠군.”


“네. 그렇습니다. 그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상장 회사라면 주식을 매입해 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럴 수가 없네. 그들이 운영하는 지오 전자는 상장 회사가 맞지만, 연구소를 운영하는 팬시 회사는 비상장 회사네. 거기다 지오 전자도 90%가 넘는 주식을 팬시에서 관리하고 있어.”


“그럼 연구원들에게 제조 방법을 구매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한 100억쯤 주면 바로 말해주지 않을까요?”


“그건 해 볼 만한 방법이군.”


“정 안되시면 대표를 납치하시죠? 3일이면 제조 방법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국가보안법으로 처리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한국 지부라고는 해도 그 기업은 한국 기업이 아니라 미국 기업이네. 국제적인 분쟁이 일어날 거야. 아 참. 대표는 한국인이라고 했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것 같으니 입대를 시키는 것은 어떨까?”


“대표 오른쪽 눈이 실명이라 6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적어 놨는데 보고서 안 읽어 보셨습니까?”


“아 그렇지. 잠깐 잊어버렸네. 근데 그놈이 제조 방법을 알고 있을까?”


“만약 그 제품이 상용화된다면 수십조가 아니라 수백조 이상의 값어치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 중요한 정보를 지부 대표라곤 하지만 본사에서 알려주겠습니까? 저라면 절대 알려주지 않을 겁니다. 그가 개발자라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혹시 미군에 납품하려고 만든 제품이 아닐까요? 미국놈들이 획기적인 물건들을 많이 만들잖습니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야.”


“결국,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군요.“


“그렇네. 만약 꼭 구매해야 한다면 우리 쪽에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협상을 해야 해. 10조는 너무 많거든.”


“그렇죠. 미국에서 핵 잠수함을 구매하는 금액이 2조인데 10조면 조금이 아니라 너무 과합니다.”


“우선 시중에 판매된 제품이라도 모두 회수하게. 혹시 우리 말고 다른 누군가가 이 비밀을 알게 된다면 곤란하니까. 그것 말고라도 99개의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은 널려 있으니 10조는 번 것이나 다름없다고.”


“네. 알겠습니다.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팬시 연구소를 나갈 때 다시는 오지 않을 것처럼 행동했던 최창식 사무관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미소 짓는 얼굴로 연구소에 찾아왔다.


“우리가 그 드론을 구매해 많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쓸데없는 짓을 하셨군요”


많은 사람을 대해 본 경험 때문인지 나의 비꼬는 말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 배터리를 실험하면 할수록 우리를 놀라게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판매한 드론을 추가금까지 줘가며 구매하신 거군요”


“벌써 알고 계셨군요.”


“그렇게 광고까지 하셨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죠.”


“그래도 우리는 국방부 예산에 10조를 아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한데 이곳에는 왜 오신 겁니까?”


“아직까지 나온 배터리 기술 중에 이런 기술이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 기술을 국방부에 판매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10조를 모두 드릴 수는 없습니다. 가격 조정을 해주신다면···.”


나는 그의 말을 끊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은 아니군요. 굳이 그런 이유로 완성되지도 않은 제품을 판매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제품을 완성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0조입니다. 우리도 자금이 부족해 완성하지 못했거든요.”


“그럼 왜? 그 비싼 것들을 그 가격에 파신 거죠?”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 곤란하군요.”


“뭐. 말씀하시기 곤란하시다면 우리가 직접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의상 물어본 겁니다.”


“참 곤란하게 하시는군요.”


내가 잠시 고민하자 최창식 사무관은 나의 입을 보며 곧 나올 답변을 기다렸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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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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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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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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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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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0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4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4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69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8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7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199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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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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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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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3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0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2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2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3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1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4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4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0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6 172 14쪽
»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89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1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1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7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8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4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8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0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7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2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1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1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3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0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28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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