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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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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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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또 다른 시작 (2)

DUMMY

또 다른 시작 (2)


“이건 뭐냐?”


“제가 만든 인공지능이에요. 아버지가 주신 숙제만 해도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먹고 살려면 농사도 지어야 하고 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할 건 많고 시간은 없는데 컴퓨터까지 제시간을 너무 많이 뺏으니 답답해서 하나 만들었어요.

아버지가 주신 자료를 보면 비교 분석하는 것도 많고 무언가 찾아야 하는 것도 엄청 많잖아요? 처음에는 단순 반복 작업만 시키기 위해 만들었는데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다 보니 인공지능이 되어버리더라고요. 성능도 나름 괜찮아요”


“놀라운 것을 만들었구나”


“오빠 정말 똑똑한가 보다”


“내가 좀 한 똑똑하지!”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자고 내일 이야기하자”


“그래요. 아 참 아버지가 큰방 쓰세요. 제가 작은방 쓸 테니까. 그리고 정연이는 중간방 써. 나이를 알고 나니 같이 지내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뭐 어때? 오빠의 몸 구석구석 안 본 곳이 없는데 새삼스럽게? 그리고 샤워도 해야 하잖아. 그런 건 또 내 전문이라고. 아 참 아저씨도 제가 씻겨 드릴까요? 다리 불편하셔서 잘 씻지 못하시잖아요?”


“됐다. 이것아.”


“너무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남자와 여자가 몸이 좀 다르긴 하지만 모두 가지고 있는 건데 부끄러울 필요가 뭐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남자 몸을 많이 봐서 괜찮아요.”


“난 됐으니까 성민이나 잘 보살펴 줘라”


어렸을 때부터 이런 식으로 교육을 받아서인지 정연이는 부끄러움이 없었다.


“뭐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어쩔 수 없고요. 오빠 뭐해? 샤워해야지”


“그래. 큰방에도 샤워실 있으니까 그거 사용하시면 돼요. 아버지”


“알았다”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해드리고 정연이와 방으로 들어왔다.


다음 날 아침.


창문으로 아침 햇살이 기분 좋게 들어왔다. 어젯밤에 힘을 좀 많이 써서인지 정연이도 아직 자는 듯 고른 숨소리가 들렸다. 나도 오래간만에 정말 푹 잔 것 같다. 자는 정연이가 깨지 않게 하려고 조심스럽게 일어나 벽으로 기어갔다.


'아 이놈의 눈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


나는 손을 더듬으며 벽을 만지고 일어섰다. 그리고 천천히 방 밖으로 나왔다. 그때 무슨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 일어나셨어요?”


“잠은 잘 잤냐?”


“그럼요. 정말 오래간만에 푹 잤어요. 아버지는요?”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방음 장치를 하든지 해야지 원”


“하하 그러셨구나. 젊음의 혈기를 이렇게라도 풀 수 있는 게 어디에요? 아버지도 여자 친구 좀 만들어 드릴까요?”


“됐다 이놈아”


“어쨌든 정연이가 일어나야 아침밥을 먹을 수 없으니 산책이나 하실래요?”


“그러자”


아버지와 나는 밖으로 나왔다.


언제나 그렇듯 이곳의 아침은 사람을 기분 좋게 했다. 주위가 모두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피톤치드의 효과도 상당히 큰 것 같았다.


그때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생각지 못했는데 트럭의 뒷문을 열어봐야 할 것 같다”


“그렇지 트럭의 뒷문을 열어야죠”


절단기가 있는 위치를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절단기로 절단이 될지 모르겠네요. 열쇠가 두꺼운가요?”


“좀 두껍구나”


“공구함 있는 곳으로 가죠”


아버지와 함께 공구함 쪽으로 이동했다. 아버지가 집어 드신 것은 쇠톱이었다.


“이것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절단기가 작아서 잘리지 않을 것 같구나”


“예 알았어요”


그때부터 쇠톱으로 자물쇠를 절단하기 시작했다.


1개의 자물쇠를 잘라내는데 10분이 넘게 걸린 것 같다. 생각보다 두꺼운 자물쇠로 인해 시간을 잡아먹었지만, 요령이 생겨 2번째 자물쇠를 자를 때는 좀 더 시간을 단축했다. 총 5개의 자물쇠를 모두 제거할 때 즈음 정연이가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뭐해 오빠?”


“일어났어?”


“오빠가 워낙 심하게 괴롭혀서 아직도 눈이 안 떠져”


“그럼 더 자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아냐 일어나야지. 아저씨도 배고프실 텐데 밥 차려 드려야 하고. 그런데 문 열었네?”


“응 안에 뭐가 있나 궁금해서 말이야.”


정연이가 내 곁으로 와 탑차의 문을 열고 차 위로 올라갔다.


“와 이게 뭐야? 상자가 왜 이렇게 많아?”


정연이가 박스 하나를 열었는데 그 안에 오만원권 지폐가 빼곡하게 들어 있었다.


“이 안에 돈이 들었어. 10억은 넘게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역시 예상대로 김정만이 가지고 있던 비자금인가 봐. 이게 다 얼마야?”


“상자가 몇 개나 되는데?”


“글쎄 셀 수 없이 많아”


“뭐 지금 당장은 돈이 많아도 쓸 수도 없으니 밥이나 먹자”


“알았어! 오빠”


정연이가 내려오는 것을 듣고 차 문을 닫았다. 식사하는 중에 아버지가 정연이에게 한 번 더 제의했다.


“정연아. 이제 스위스까지 가지 않아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있으니 네가 원한다면 저 돈을 가지고 떵떵거리며 살아도 된다.”


“저를 생각해주시는 것은 정말 감사한데요. 어렸을 때부터 안 좋은 일을 많이 겪어서 정말 혼자 살고 싶지 않아요. 오빠가 저에게 잘해주기도 하고 저도 오빠가 좋거든요. 오빠랑 같이 살고 싶어요. 혹시 제가 싫어서 보내시려고 하는 건 아니죠? 아저씨?”


“그건 아니야. 나와 성민이가 정상도 아닌데 우리가 너를 붙잡고 있는 게 아닌가 해서 하는 말이다.”


“전 정말 괜찮아요. 그 지옥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오니 천국 같거든요”


“그렇다면 다행이고”


“그럼 있어도 되는 거죠?”


“네가 원한다면 그래라 그럼”


“감사해요. 아저씨”


“그럼 이야기는 끝났네요. 아버지. 그건 그렇고 어제 정연이 이야기를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또 생긴 것 같아요. 김정만이 아이들을 사들여 교육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아직도 김정만의 부하들이 남아 있다는 말 아닌가요? 정연아 어제 그 이야기 좀 더 자세하게 해볼래?”


“그놈들이 김정만의 부하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십 명이 넘는 인원이 있긴 했어.”


“혹시 그곳이 어딘지 기억나니?”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아버지가 날 팔아버리고 나서 여러 번 장소를 이동했거든. 어느 날인가 잠에서 깨어나 보니 아이들이 학교라고 부르는 곳에 이동돼 있더라고. 그곳은 정말 지옥이었거든. 그곳에 온 아이들은 대부분 10살 전후였는데 더 어린 애들도 많았던 것 같아. 나처럼 이쁘고 몸매 되는 아이들은 방중술과 첩보 교육을 받고 고위층 공무원이나 기업가들에게 소개됐어.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를 가리지 않고 어린아이들을 찾는 남자들이 많았거든. 우리는 그들에게서 기밀을 빼돌리는 훈련을 받았는데 그들의 폰에 도청이 되는 유심칩으로 바꾼다던가 신발에 도청 장치를 해주면 돼. 그 외에도 많은 아이가 있었는데 다른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어.”


“그럼 아이들이 많았다는 말이야?”


“맞아 정말 많았어. 지나가는 아이 중에는 섬뜩한 눈빛을 가진 아이들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살인자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하여튼 여러 가지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은 후에 학교에서 내보내지는데 그곳에서 나올 때도 잠을 자는 동안 이동됐어. 나도 그렇게 마온제약으로 온 거고.”


“그곳에 교육이 너무 전문적이라 조폭 하나가 따로 운영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까요? 아버지?”


“아마도 조폭들이 아이들을 돈 대신 받아서 교육을 시켜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럼 김정만의 똘마니들이 아직 더 살아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지하 경제를 움직이는 누군가 만든 단체일지도 모르겠구나.”


“설마 그놈들이 우리를 찾아오지는 않겠죠?”


“그건 잘 모르겠구나“


“아 정말. 김정만에게서 탈출했다고 좋아했는데 또 누군가에게 감시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건가? 아 모르겠다. 그때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자. 그나저나 아버지. 이 눈을 좀 어떻게 해봐야겠어요”


“내가 생각해보니 우선은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더구나”


“뭔데요?”


“전 세계 여러 나라 회사에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앞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시행 중이다. 아직은 시범 단계이지만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내가 만들어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전에 그 눈 진단부터 받아보자. 그런데 끊어진 인대도 다 나았는데 그 눈은 재생 불가인 거냐?”


“그러게요. 눈은 낫지 않나 보네요. 그래도 뭐 걸어 다니는 게 어디에요?”


“몸에서 일어난다는 진동은 어떻게 됐니?”


“그건 없어졌어요”


“이전에 나도 기 에너지에 관해 연구했었는데 기 에너지는 생명체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단다. 인간의 몸도 에너지로 움직이는데 그 에너지가 막히면 힘의 균형에 따라 막힌 부분을 뚫으려고 하지. 그런 이유로 끊어진 인대가 접합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구나!”


“그렇다면 눈은 왜 시력이 돌아오지 않는 건데요?”


“아마 네가 눈으로 그 에너지를 보내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지. 모든 과학자가 기 에너지가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기 에너지에 대해 공식을 밝힐 수가 없어서 뒷전으로 밀려났단다. 어쨌든 우리에게는 의학이란 것이 있으니 오늘 안과에 가서 안구 검사를 해보자”


“네 알겠어요”


10시경 식사를 끝내고 나와 정연이는 걸어서 마을로 내려갔다. 아버지도 같이 가고 싶어 하셨지만, 길도 고르지 않은 데다 휠체어로 5Km의 길은 너무 멀었다. 그전에는 산을 넘어 다녔어도 힘들 줄 몰랐는데 지금은 겨우 5Km를 걷는 것만으로도 힘이 부쳤다.


“안 되겠다. 차부터 사자”


“그래 오빠. 생각보다 걸어 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


마을 인근까지 도착하자 이미 불러 놓은 콜택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사는 곳이 너무 구석이라 오지 않는다는 것을 일반 요금에 3배를 준다고 해서 부른 것이다.


안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각막과 수정체, 시신경까지 모두 손상됐다고 하였다. 나의 경우 안구 이식 수술을 하더라도 시신경까지 손상되어 치료가 불가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어쩔 수 없네. 이대로 살아야지 뭐. 나온 김에 장애 신청이나 해야겠다.”


“내가 있는데 굳이 그런 거 안 해도 상관없잖아?”


“군대 가라고 영장 나오는 것보단 낫잖아?”


“영장 나오면 그때 신청하면 되지. 아직 김정만의 똘마니들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데 굳이 위치를 노출 시킬 필요는 없잖아?”


“그것도 그렇네”


“급한 거 아니니까 할 때 하더라도 천천히 하자”


“그래 그럼 집으로 가자”


정연이와 집에 돌아오자 아버지가 무언가 정신없이 하고 계셨다.


“뭐하고 계세요?”


“너의 눈을 고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었다.”


“시신경까지 모두 손상돼서 이식수술도 안된데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내가 좀 찾아보니까 기계를 이용해 시신경에 직접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도 있더구나. 그것 말고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장치들을 개발 중인데 그런 곳에 투자를 해주면 개발이 좀 더 빨리 되지 않겠니? 근데 문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저 돈을 은행에 입금할 수가 없다는 거다. 직접 돈으로 줘도 되겠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연구를 하는 회사도 없더구나”


“그건 대통령과 통화를 해본 후 대통령이 백신 가격을 제대로 쳐주면 그 돈으로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 참 그렇지. 대통령과 언제 통화가 가능한 거냐?”


“지니. 어제 부탁한 것 알아봤어?”


“예 준비가 끝난 상태입니다.”


“저 좀 컴퓨터 앞에 앉혀 주세요”


“내가 도와줄게”


정연이가 도와줘 자리에 앉고서 헤드셋은 머리에 착용했다.


“지니 연결해줘”


“지금 연결 중입니다.”


“여보세요?”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


“누구지? 내가 모르는 목소리인데? 설마 내 전화기에 보안을 뚫은 건가?”


“제가 무원 바이러스의 백신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 퍼져 있는 무원 바이러스가 돌연변이 화 되어 곧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갈 겁니다. 너무 급하고 중요한 정보라 이렇게 직접 전화드리게 되었습니다. 무례를 범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나한테 전화를 한 거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국가 재난이기에 대통령님께서 처리하시는 게 빠를 것 같아 연락 드린 겁니다.”


이때 집안 전체에 빨간불이 깜빡였다.


“집안에 빨간 불이 깜박이는데?”


“대통령님 지금 저를 찾으려고 하는 것보단 국민을 살리는 쪽에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초 이내에 그만두지 않으면 이 백신 정보는 다른 나라에 판매될 겁니다.

다른 나라에서 이 백신이 만들어지는 동안 한국의 인구는 지금의 3분의 1까지 줄게 될 겁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마온 제약이라는 회사에서 백신을 만들다가 돌연변이 화 시켜 그게 다시 퍼지고 있거든요. 10초 다 됐네요. 그럼 이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고 이만 전화 끊겠습니다.”


“잠깐. 잠깐만 기다리게”


대통령이 급박하게 말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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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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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더지지
    작성일
    18.02.17 11:48
    No. 1

    ㅋㅋ 포기 먼 눈병신 노답이네 멀 저리 질질끄냐 거기다 쥔공은 멍청하고 착해빠진듯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17 12:34
    No. 2

    댓글을 보니 초반 벽이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좀 더 답답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풀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7

  • 작성자
    Lv.63 토라마루
    작성일
    18.02.21 22:30
    No. 3

    초반 벽이 넘 높아서 넘사벽입니다
    저도 점프해서 여기보네요 앞부분 댓글보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2.22 11:59
    No. 4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돌맞은얼굴
    작성일
    18.03.05 09:44
    No. 5

    저 여자는 소설에 별로 필요가 없어보이는데.. 복수심에 불타있는 주인공이 밤상대하던 여자를 살린다고? 뭔가 좀 이해가 안되는데....사랑을 느낀것도 아니고....여자는 꽃뱀인데 왜 갑자기 청승모드인지...당최 진행이 이해가 안가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3.05 10:48
    No. 6

    초반 시나리오는 검은 조직과 관련된 글이 많았는데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궁상떤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시나리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이정연의 동생과 연결되는 시나리오 였습니다. 왕 큰 고구마로 인해 앞 부분을 잘라 버리고 싶은데 이미 소설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 연구할 시간이 없네요. 완결되고 난 후 좀 고민해가며 수정하겠습니다. 앞 부분으로 인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NYALRA
    작성일
    18.03.05 17:28
    No. 7

    여자만 죽이고 갔으면 좀 덜 고구마일텐데 지금은 체한기분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3.05 18:22
    No. 8

    댓글 감사드리며 사이다를 못 드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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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8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4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69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0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2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6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1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9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5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9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1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8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3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2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5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2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0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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