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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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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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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새로운 발견 (3)

DUMMY

새로운 발견 (3)


“실험은 끝난 거 같으니까 나가자. 나 배고프거든.”


“혹시 괜찮으시면 저희도 같이 가도 될까요? 물어볼 게 많은데?”


이은정이 나에게 물었다.


“가실 거면 빨리 가죠? 오늘 종일 아무것도 못 먹어서 배고파 죽겠거든요. 지영아 택시 좀 불러줘.”


“어? 어 알았어.”


“그때 강남에서 먹었던 그 한식집으로 가자.”


“그래.”


우리는 3명과 4명이 택시를 타고 한식집으로 이동했는데 한식집에 도착하자 아이들이 조금 당황했다.


김하늘이 지영이에게 작은 소리로 물었다.


“야 지영아?

여기 되게 비싸잖아?”


“괜찮아.

부담 갖지 말고 그냥 먹으면 돼.”


“식사는 어떻게 준비해 드릴까요?”


“주방장 추천 메뉴로 주세요.”


“일곱 분 맞으시죠?”


“네.”


“그럼 곧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김경일이 메뉴판을 잠시 봤다가 놀래서 슬며시 닫았다. 인당 비용이 기본 20만 원을 넘었기에 좌불안석이 된 것이다.


이때 지영이가 나에게 물었다


“근데 아까 그거 너도 연구한다고 했잖아? 어디까지 진행한 거야?”


“우선 음성은 성공했고 뇌에 직접 연결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야.”


“와우~”


“만약 네가 그걸 만들려면 CPU를 직접 제작해야 해. 시중에 나와 있는 CPU는 너무 크거든. 지금 크기에 8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가 적당할 거야. 성능은 지금에 5배 정도는 높아야 하고.

말 그대로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제대로 된 시각 장애용 안경을 만들 수 없어. 그 정도 CPU가 돼야 인공지능 처리가 가능하거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배터리 기술이야. 최소 한번 충전하고 하루는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배터리 기술로는 안경대에 배터리를 풀로 채운다 하더라도 2시간도 사용하지 못해.”


그 이야기를 듣던 학생들이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그렇구나? 근데 고글에서는 만들고 있잖아?”


“고글 뿐이 아니야. 전 세계적으로 시각 장애인용 장치를 개발하는 업체가 공식으로 100곳이 넘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든 곳도 20곳이 넘고. 특히 중국에서 3곳이 고글보다도 더 높은 기술의 장치를 만들었어. 어떤 곳은 머리에 칩을 박아서 그 칩으로 직접 신호를 전달하는 곳도 있고.'


“와 어디서 그런 정보들을 얻은 거야?”


“나에게 좋은 비서가 있거든.”


“그 비서 능력이 참 좋네?”


“능력이야 대단하지.”


“그럼 네가 만들면 얼마나 걸릴 것 같은데?”


“지금 8개월에서 12개월 정도 잡고는 있는데 모르겠어.”


“그 정도 시간 가지고 돼?”


“이쪽은 나도 처음 해보는 분야라 딱히 뭐라고 장담하기가 어렵지만, 지금까지 정보를 종합해보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저기 질문 있는데요. 안경으로 영상정보가 입력되면 음성으로 알려주시는 방식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아니요. 그건 이미 다른 곳에서 만들어 특허 신청을 한 상태에요. 저도 만들어서 실험해 봤지만,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지더라고요. 착용자가 안내 멘트에 너무 신경 쓰다 보니 다른 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 날 확률이 이전보다 더 높아진다는 데이터가 나왔거든요.”


“그렇겠구나. 그 생각을 못 했네.”


“그나저나 아직 시제품이 나오지 않은 줄 알았는데 나왔다니 맥빠지네.”


“인간의 뇌파를 직접 전송하거나 수신할 수 있다면 상당히 쉬운 문제인데.”


“야 그렇게 되면 그게 로봇이지? 인간이냐?”


“그런 가능성 없는 얘기를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라고.”


“왜 가능성이 없어? 인간의 몸에도 자기와 전기가 흐르잖아? 뇌 속에 시냅스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것도 전기 신호고. 오죽하면 기억 장애나 치매를 고칠 때 뇌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겠어. 거기다 뇌에서 뇌파가 나온다는 것도 이미 실험된 사실이라고.”


“설령 그게 가능하다 해도 그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험은 아니야. 뇌를 스캔하는 기술도 거의 없을뿐더러 뇌에 전기 신호가 얼마나 빠른데 그걸 기록해?”


“그나저나 저분 대단하다? 우리는 지금 막 만들려고 하는 것을 이미 만들어 봤다고 하니 말이야?”


그 순간 나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뇌파를 이용한다고? 괜찮은 생각인데?'


“지영아 나 지금 가봐야겠어. 갑자기 실험해볼게 생겼거든.”


“그래? 알았어. 가봐.”


나는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그때 친구들이 울상인 표정을 지으며 지영이 보고 외쳤다.


“지영아? 우리 밥값은 누가 계산해?


“아 참 밥값 계산해야지.”


지영이가 소리쳤다.


“야 밥값은 계산하고 가야지”


나는 달려가면서 외쳤다.


“알았어.”


“지영아 저 사람 뭐 하는 사람이야?”


“글쎄? 그렇게 물어보니까 나도 잘 모르겠네?”


“친구라며?”


“친구가 맞긴 한데 만난 건 몇 번 안되거든.”


“몇 번 안됐는데 되게 친해 보인다?”


“그럴 일이 좀 있거든. 하지만 너무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마.”


“근데 지영아. 근데 저분 돈 많은가 보다?”


“돈이 좀 많은 것 같긴 해.”


“나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 딱 내 타입인데?”


“안~돼. 절~대 안돼.”


나는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실험실로 돌아왔다.


“지니야. 뇌 활동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기계 좀 알아봐 줘.”


“현재 뇌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기계는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만들 수 있을까?”


지니는 바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 뜻은 지니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 이와 관련된 정보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럼 질문을 바꿀게. 뇌파를 측정할 수 있니?”


“뇌파 측정은 가능합니다. 관련된 장치도 현재 여러 종류가 판매 중입니다.“


“그럼 종류별로 구매해주고 우리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봐 줘”


며칠 후 지니가 주문한 뇌파 측정기들이 하나둘씩 배달되었다.


그 기기들을 분해해 기판을 지니에게 입력시키고 습득하도록 했다.


마지막 뇌파 측정기가 도착하고 모든 정보를 습득한 지니가 새로운 방식의 뇌파 측정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것을 착용하면 나의 뇌파를 지니 네가 읽을 수 있는 건가?”


“네 그렇습니다.”


“그럼 내가 행동하는 것을 말로 불러 줄 테니까 데이터로 만들어 줘.”


“네 알겠습니다. 시작해 주십시오”


지니가 시작하라고 하는 순간부터 여러 가지 행동을 하면서 그때 생기는 뇌파를 측정해 데이터들을 모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왜 내가 생각한 행동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거지?”


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지니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한 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뇌 스스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부분이 이 실험의 결과를 망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정인님은 시각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본능적인 움직임을 가지려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실험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실제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과 일반인의 뇌파를 측정해 비교해야 합니다.”


“지니 말대로 확실히 비교 대상이 있으면 데이터는 좀 더 안정적일 거야.”


“또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눈으로 볼 수 없기에 귀나 혹은 다른 감각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뇌파도 다를 겁니다.”


지니에게 그 말을 듣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전에 나도 눈이 보이지 않을 때 귀가 상당히 발달했었다.


“그 실험을 하려면 시각 장애를 가진 자를 데려와야겠군.”


“지금 당장은 이 실험을 할 수 없으니 다른 실험으로 대처하자.”


가부좌 자세를 잡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단전 호흡을 할 때 거의 무아지경 상태잖아? 그 상태는 아무 생각이 없기에 뇌에서 쓸데없는 뇌파가 나오지 않을 거야. 단전호흡 상태에서 뇌를 테스트해보자.”


명상을 시작하자 지니는 나의 뇌파의 흐름을 모두 저장했다. 약 30분가량 명상과 단전 호흡을 하다 깨어나자마자 지니에게 물었다


“지니야. 내 뇌파의 변화는 어때? 안정적이야?”


“네 그렇습니다. 그래프를 보십시오.”


그래프에는 17Hz에서 시작한 수치가 점차 줄어들어 10Hz로 변했다.


“상당히 안정적이군. 그럼 이 상태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행동만을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자.”


몇 번의 실험을 한 후에 이 작업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생각보다 데이터 쌓는 데 문제가 많겠는걸? 이 장치를 사용할 사람들은 모두 일반인인데 나처럼 명상을 시킬 수도 없는 거잖아?”


나는 의자에 앉아 다시 생각을 해보았다.


“차라리 세포를 활성화해 망가진 세포들을 복구하는 게 더 빠르겠어. 자기 세포를 똑같이 복사하는 세포 중에 바이러스만 한 게 없는데.

바이러스에 정보를 변형할 수 있으면 죽은 세포나 망가진 신경 등을 복구하는 데 문제없을 텐데 아쉽네.”


아버지가 주신 숙제를 해결할 때 결국 세포를 고체화할 방법을 찾을 수 없었기에 죽은 세포를 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연구했었다.


물론 이것도 어려웠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았다.


특히 식물 같은 경우 세포 재생이 동물보다 비약적으로 빨랐고 파충류 중에서도 특정 부위에 복원력이 빠른 생물들도 여럿 있었다.


“차리라 연구팀을 두고 그들에게 연구를 시켜볼까? 지니가 물어다 주는 정보를 보면 이 세상에는 확실히 똑똑한 놈들이 많단 말이지.

내가 지금 벌여 놓은 일이 많아서 신경 쓸 일도 많은데 이런 것까지 신경 쓸 필요 없잖아? 사람들을 모아서 1년만 운영해보자.”


결정을 내리자 바로 시행했다.


“그럼 인재들은 어디서 모집하는 게 좋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지니에게 말했다.


“지니야. 광고 하나만 내줘.”


[팬시 연구소에서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참가 자격은 20살에서 25살 사이 젊은이들로 IT, 생명공학, AI 프로그램, 뇌 공학, 나노기술 등 어떤 분야든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만들거나 팀으로 만든 제품을 접수하시면 됩니다]


신청은 메일로 받고 지니 네가 세계 특허에 등록된 제품 중에 같거나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확인한 후 등록되어 있지 않은 제품만 참가 자격을 부여해 줘.

현재 기술로는 만들 수는 없는 제품이라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면 참가시켜도 돼.”


“몇 팀이나 뽑으실 겁니까?”


“그들이 공모한 아이디어를 사용할 거니까 인원수는 상관없어. 당선이 되지 않았다고 해도 필요한 아이디어면 그 사람을 채용할 거야.”


“공모전 금액은 얼마로 올리실 생각입니까?”


”아무래도 상금이 많아야 사람들이 몰리겠지?

총 5억으로 하자. 1등은 1억 한 명, 2등은, 5천 두 명 3등은 3천 세 명, 장려상 1천만 원 10명, 아이디어 상 500만 원 22명으로 공고해 줘.”


“예 알겠습니다. 날짜는 언제가 좋으시겠습니까?”


“앞으로 한 달 뒤. 광고는 전 신문과 인터넷으로 해주고.”


“바로 시행합니다.”


“참. 대학생이 아니라도 참가 가능하다고 꼭 적어줘. 나 같은 와호잠룡이 숨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들을 끄집어내면 좋을 것 같아. 혹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실질적으로 완제품을 만든 참가자 중에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나에게 따로 알려 줘. 그건 바로 구매할 거야”


“예 알겠습니다. 각 언론사에는 지금 막 광고 문의 메일을 발송하였습니다. 인터넷상에도 지금 게시물을 등록 중입니다.”


다음 날 아침부터 각 대학의 학생들이 내가 낸 광고를 보고 문의 메일을 보내오기 시작했다.


나는 명상을 끝내고 전기 실험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 원소들을 효율적으로 움직일 방법이 없어. 어떡하면 좋을까?”


불현듯 숙부를 처음 만났을 때가 떠올랐다.


그때 숙부가 나에게 보여준 그 불가사의한 힘으로 나의 몸을 움직였었다.


“그게 가능하다면 나도 그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단전 호흡을 할 때마다 언제나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명상하였는데 오늘은 기마 자세를 취했다.


이전 원소 실험을 할 때 전기선을 이용해 내 몸에 전기를 흘려보냈는데 실수로 전기선이 합선돼 건물 전체에 전기가 차단되었다.


그날 이후 합선되지 않도록 동판을 바닥에 고정하여 붙여 버렸다.


“지니야 전기 올려줘”


전기가 들어오자 기존의 보이던 물질들이 모두 원소로 바뀌어 보였다.


그 상태에서 단전 호흡을 시작하였는데 뭔가 다른 형태의 힘이 나의 몸을 짓눌렀다.


나는 천천히 팔을 움직여 내 앞에 있는 원소들을 가로질러 보았다.


그전까지 이 우스꽝스러운 행동에 이런 효과가 있는 줄 몰랐는데 의외로 주변에 날아다니던 원소들이 내가 팔을 움직이는 대로 따라다녔다.


“생각보다 많은 원소가 내 팔의 움직임대로 따라다니네? 전기력 때문인가? 아니면 자기력 때문일까?”


내가 팔을 앞으로 뻗자 내 손 앞에 있던 원소들이 튕겨 나갔다.


'숙부님이 나에게 보여주신 그 힘인가?'


나는 좀 더 강하게 원소들을 밀어냈다. 그 순간 원소가 밀리면서 앞으로 강하게 튕겨 나가는 것이 보였다.


'이게 무기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이전과 다르게 좀 더 집중했다.


그렇게 30분가량을 집중하면서 나의 몸에 흐르고 있는 자기력과 전기력을 기의 순환대로 같이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흐름이 한번 잡히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주 조금씩 이동했다.


'우선 이동은 가능하니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보자.'


생각을 하고 흐름을 유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어렵네. 전하의 충돌로 인해 생각대로 안 움직이네.”


온종일 이 실험으로 인해 머리카락은 하늘을 뚫고 올라갈 기세로 뻗쳐 있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얻었네. 밖에서 사용하면 전기장으로 인해 내 주위에 접근하기도 힘들 거 아냐? 호신용으로는 딱 맞겠어. 문제는 전기인데 100kV를 어떻게 가지고 다닌다? 발전기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이것도 연구해봐야겠네. 아 연구할 게 점점 많아지네. 빨리 사람을 뽑아야겠어.

지니야 어제 공고 낸 거 신청자는 좀 있어?'


“네 현재 283통의 문의 메일을 받았고 그중 신청한 사람이 8건이나 됩니다.”


“다들 팀이야?”


“7건은 팀이고 1건은 개인입니다.”


“개인이 신청한 건 뭔데?”


“무동력 발전기 아이디어입니다.”


“무동력 발전기라? 알았어! 계속 수고해줘”


일주일 정도를 연습해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힘을 순환시켰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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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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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8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7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4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69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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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0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2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6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1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7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8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4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8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0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7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2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1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3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4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1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29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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