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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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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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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55,086

작성
18.08.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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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DUMMY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우리는 눈이 가려진 체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밴에 태워지자마자 손수건을 입에 댄 후 지영이가 의식을 잃은 것을 보면 아마도 수면제나 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약물일 가능성이 컸다.


나에게는 약물이 효과가 없기에 정신은 잃지 않았다.


이전에도 번개를 맞고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 수면 치료가 되지 않아 명상을 통해 고통을 참아야 했었다.


나는 미론을 통해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계속 보고 받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드디어 우리는 차에서 내려져 어딘지 모르는 건물로 끌려 들어갔다.


다행히도 지영이와 나는 같은 곳에 던져 졌다.


우리가 정신을 잃었다고 생각했는지 손발을 묶고 그들은 입구로 나갔다. 아마도 쫓아오는 자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간 듯싶었다.


그리고 한 시간 후.


“정신이 들어?”


지영이가 뒤척이며 일어났다.


“머리가 무거워.”


“약 때문일 거야. 잠시만 앉아있으면 괜찮아질 거야.”


그렇게 5분을 앉아 있더니 정신을 차렸는지 주위를 둘러봤다.


“여긴 어디야?”


“나도 잘 모르겠어. 우리 납치당한 것 같아.”


“뭐? 납치?”


지영이가 상당히 놀란 듯했다.


“쉿. 너무 크게 말하지 마. 주위에 납치범이 있거든.”


“누가 우릴 납치해?”


“우리에게 정보를 알고 싶은 자들이겠지.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마. 경호원들이 우리를 찾고 있을 테니까.”


다시 30분쯤이 지나자 누군가 들어왔다.


“보스. 저 여자는 우리가 좀 데리고 놀아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요. 보스. 저들을 데리고 갈 자들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조금만 즐기죠.”


“다치지 않게 살살 할게요.”


“아가리 닥쳐. 저 둘의 몸값이 얼만 줄 알고 하는 소리야? 여자들과 즐기는 것은 저들을 모두 인계하고 난 후에 실컷 해. 5명씩 붙여줄 테니까.”


“약속은 꼭 지키세요. 보스.”


그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듣고 지영이가 내 등 뒤로 와 숨었다.


그런 지영이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그 모습을 보고 납치범들은 우리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깐죽대듯 지영이를 희롱했다.


이 모든 일은 내가 꾸민 일이다.


한국 정부를 속이기 위해 루퍼, 미카와 함께 납치 자작극을 계획했고 루퍼가 미국의 어떤 조직에 우리의 납치를 사주했다.


1차 납치를 당하고 구금된 장소에서 다시 2차 납치를 당하는 시나리오였다.


2차 납치범은 1차 납치범을 모두 죽여 증거를 인멸하라는 사주를 받고 움직일 것이다. 그래서 희생되는 1차 납치범을 좀 악질적인 단체를 섭외하라고 했더니 섭외한 놈들이 완전히 양아치였다.


그래도 양아치치곤 특수 부대원 출신의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이곳까지 잘도 왔다. 물론 나의 도움을 받은 거지만.


사람들의 눈에 띄기 싫다며 내가 경호원들에게 거리를 두고 경호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틈에 납치에 성공한 것이다.


우리를 추적하는 경호원 차량에 펑크를 내어 추적을 따돌리게 해주었고 경호원들이 GPS를 추적하지 못하게 루퍼가 우리의 GPS 신호를 교란하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2차 납치범이 이들을 모두 죽이고 우리를 다시 납치해 멕시코로 데려다줄 것이다.


'도저히 못 들어주겠네. 그냥 지금 모두 죽여버리고 따로 움직일까?'


말하는 투로 봐서 조직이라고 하기에 너무 조잡해 보였다. 전문적인 교육은커녕 동네에서 싸움 좀 했다는 놈들이 모여 만든 불량 써클 같다고 할까?


'루퍼. 이놈의 자식. 도대체 날 누구에게 납치하라고 한 거야?'


지영이에게 던지는 저질적인 농담을 들어주는 것이 한계에 다다랐을 무렵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뭐야. 막아.”


“으악~”


“어디서 쏘는 거야?”


“살려줘~”


“악~”


한동안 울려 퍼지던 비명과 총소리가 잠잠해질 때쯤 누군가 나타났다.


검은 양복을 입은 자가 올라왔는데 한눈에 봐도 영화에서 많이 봤던 마피아처럼 보였다.


'이제 좀 제대로 된 놈들이 올라왔네.'


“네가 정인이야?”


“그렇다.”


지영이 두려웠는지 내 손을 꼭 잡았다.


“너희는 우리가 데리고 간다. 말만 잘 들으면 다치지는 않을 거야. 그러니 반항하지 말라.”


“알았다. 원하는 대로 할 테니 다치지만 않게 해라. 우리를 납치하라고 한 자들도 그걸 원할 테니.”


나는 지영이에게 말했다.


“말만 잘 들으면 다치지는 않을 거야.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보일 테니까. 이런 일 겪게 해서 미안해 .”


“나는 괜찮으니까. 너도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


지영이는 이런 와중에도 나를 위로했다.


“알았어. 모두 잘 될 거야.”


그들은 묶인 발을 풀어주었다.


우리는 저항하지 않고 그들이 하라는 대로 건물에서 내려왔다. 총 5대의 밴이 주차되어 있었고 그중 3번째 밴에 탑승했다.


우리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뒤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바로 따라온 밴들이 우리가 탄 차 앞뒤로 보호하면 이동하기 시작했다.


2차 납치범들은 스페인어와 영어를 섞어 사용했는데 우리가 스페인어를 알아듣지 못할 거로 생각해 그들끼리 스페인어로 대화했다.


“저들이 누군데 몸값이 1,000만 달러나 합니까?”


“글쎄? 나야 모르지. 우리는 저들을 안전하게 멕시코까지 데리고 가면 된다고.”


“혹시 우리가 붙잡고 있으면 몸값을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그러다 나머지 900만 달러도 못 받으면 네가 책임질 거야? 그리고 주는 돈보다 더 받을 수 있으면 보스가 바로 시도했겠지. 이렇게 보내주겠어?”


“하긴 그렇네요.”


“뒤에 있는 놈들이 누군데 이렇게 몸값이 높은지 나도 궁금하긴 하네.”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3시간이 걸려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에 도착했다.


차에 탄 상태에서 여권 검사도 없이 멕시코 국경을 통과한 것이다.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에 도착하자 우리보고 내리라고 했다.


“보스에게 전화해서 멕시코에 도착했다고 전해.”


“알겠습니다.”


명령을 받는 자는 보스에게 전화했다.


“보스. 그자들을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에 데리고 왔습니다.”


“알았어. 잠시 기다려.”


보스가 전화를 끊고 10분이 지나자 다시 전화가 왔다.


“그놈들 풀어주고 눈치채지 못하게 미행하다 저녁에 다시 납치해.”


“예? 예. 알겠습니다.”


보스의 전화를 끊고 전화 받은 납치범은 이곳의 리더에게 조그만 목소리로 보스의 말을 전했다.


“저들을 풀어주고 미행하다가 저녁에 다시 납치하라고 합니다.”


“왜?”


“그건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설명해 주지 않았거든요.”


옆에서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납치범이 말했다.


“보스가 누굽니까? 저들이 누군지 알아냈으니 몸값을 더 받으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보스가 원래 돈 냄새 하나는 기똥차게 맞지 않습니까?”


잠시 생각하던 이곳의 리더가 말했다.


“저들을 풀어줘. 앤드릭 하고 폴은 저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미행하고.”


“알겠습니다.”


'오호~! 역시 그렇게 나오시겠다? 마피아라고 다를 줄 알았더니 어쩌면 한국의 조폭하고 다를 바가 하나도 없냐? 역시 멍청해서 그런지 나쁜 놈들의 생각은 창의성이 없어.

어쨌든 나에겐 잘됐어. 여기까지 태워다 주고 덤으로 내 재산도 불려준다고 하니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지. 대신 나도 답례는 제대로 해줘야겠지?'


“너희들은 이제 자유다. 그러니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가라.”


“정말 가도 되나?”


“마음 변하기 전에 빨리 꺼져.”


“알았다.”


우리는 마을 쪽으로 걸었다.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지자 두 명이 우리를 따라왔다.


내 주위에 수많은 미론이 그들의 행동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오늘 힘들었으니까 뭐라도 먹고 좀 쉬자.”


“가방을 납치범에게 뺏겨서 돈이 없잖아?”


“다 뺏긴 건 아냐. 나에게 비상용 카드가 있거든.”


“그래 다행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있던 나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지영이에게 여권을 받아 내가 가지고 있었다.


물론 지영이가 깨어나기 전 우리가 납치된 첫 번째 장소에 내 여권은 버렸다.


우리는 우선 호텔을 잡고 들어갔다.


“따뜻한 물에 몸을 좀 담고 있어. 그럼 진정이 될 거야.”


“알았어.”


지영이가 샤워실로 들어가고 물소리가 들렸다.


“미카, 비자 작업 시작해줘.”


“알았어요.”


한국에서 미카가 만들어 준 뉴질랜드 여권에는 여러 나라의 비자가 찍혀 있었다.


여권을 넘겨 빈 장을 펼치자 미론이 그곳에 멕시코 비자를 그려 넣기 시작했다.


여권에 비자 스태프만 찍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미론들이 우리가 가짜로 이동한 나라들의 출입국 관리소에서 입국 신고서 및 여러 서류를 만들어 끼워 넣고 있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출입국의 CCTV 영상도 조작했다.


기존 영상 조작과는 달리 루퍼가 데이터를 만들어 직접 삽입했기에 조작의 흔적을 절대 찾아낼 수 없다.


한국 정부가 우리를 찾기 위해 미국부터 주변국까지 꼼꼼히 확인할 것이 분명했기에 타국의 여권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여권이 바뀌었을 거라고는 꿈에도 모를 테니까.


거기다 뉴질랜드 여권은 한국 여권보다 네 단계 아래인 세계 7위 여권이라서 많은 나라를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이 일련의 과정이 모두 끝나자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는 한 데이터 만으론 우리를 찾을 수 없게 됐다.


실시간 CCTV부터 인터넷에서 떠도는 모든 데이터를 루퍼가 막아주고 있기에 우리가 완벽하게 사라진 것이다.


지영이가 샤워실에 들어간 지 1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그대로 잠들어 있었다.


지영이를 안아 침대에 눕히고 베란다로 나왔다.


베란다 밑에 우리를 이곳까지 데리고 온 마피아들의 밴 다섯 대가 줄지어 주차해 있었다.


“이제 슬슬 선물을 줘야겠네. 좀 화끈한 거로.

루퍼. 우리 납치한 놈들하고 그 조직 모두 지워 버려.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알겠습니다.”


그 순간 주차되어 있던 밴 다섯 대가 동시에 폭발했다.


“꽝”


그 소리에 자고 있던 지영이가 놀라서 일어났다.


“무슨 일이야?”


나는 방으로 뛰어 들어와 지영이에게 말했다.


“이곳을 피해야 할 것 같아. 누군가 우리를 이곳까지 데리고 온 마피아를 공격했어.”


“뭐? 그들을?”


“우선 나가자.”


“우리를 도와주러 온 자들일 수도 있잖아?”


“그건 아닌 것 같아. 네가 잠들어 있는 동안 답답해서 베란다에 나갔는데 그들이 돌아가지 않고 우리를 계속 감시하고 있었어. 그때 갑자기 차들이 폭발한 거야.

이 일련의 상황을 분석해 보면 우리 말고 저들에게 원한을 산 다른 놈들이 벌인 일일 가능성이 커. 이미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을 테니까.”


“그럼 왜 도망가야 하는데?”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는 건 누군가 이곳으로 올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잖아. 그러니 이곳을 피해야지.”


“아! 그렇구나.”


“이곳을 나가기 전에 말할 게 있어.”


“뭔데?”


“이게 네 여권이야.”


여권을 보자 지영이가 말했다.


“한국 여권이 아니네.”


“뉴질랜드 여권이야.”


“뉴질랜드?”


“내가 한국에서 나온 이유가 누군가가 나를 납치하려 한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이야.”


“누가?”


“아무래도 한국 정부가 관련된 것 같아.”


“한국 정부가 왜? 넌 대통령과도 친하잖아? 그뿐이야? 국방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잖아.”


“공식적으론 그렇지. 그러나 결국 내가 가진 기술력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니까 나와 친분을 가진 거야.

그러나 기업들이 나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야. 기업 대부분이 나로 인해 큰 손실을 보고 있으니. 이들이 정치권을 움직였을 수도 있어.”


“네 말을 들어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네.”


“이 여권은 혹시 몰라 만들어 온 건데 미국에 오자마자 납치된 걸 보면 확실히 뭔가 있어. 그래서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알아내는 동안 이 여권을 사용해야 할 것 같아.”


“알았어.”


“너의 이름은 뉴질랜드에서 제일 흔한 이름으로 만들었어.”


“내 이름이 뭔데?”


“올리비아야”


“혹시 올리비아 핫세의 그 올리비아?”


“맞아. 그리고 내 이름은 제임스야.”


“제임스 본드의 그 제임스?”


“맞아. 그러니 뉴질랜드 이름을 꼭 기억하고 누군가가 너를 부르면 바로 반응해야 해.”


“알았어.”


“그리고 지금부터는 모든 대화를 영어로 해야 해.”


“국적이 바뀌었으니 당연히 그래야겠지.”


“이해해 줘서 고마워.”


“그럼 우리 한국은 언제 들어갈 수 있는 거야?”


“한동안은 못 들어갈 거야. 우선은 한국에 있는 내 측근들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누가 범인인지 알아보도록 할게.”


“그럼 우리 가족은?”


“그것도 걱정하지 마. 유능한 특수 부대원만 골라 만든 경호 단체에서 24시간 내내 지켜줄 테니까.”


이런 말을 해줬는데도 지영이의 얼굴에 불안감이 보였다.


“너무 걱정하지 마. 여권까지 바꿨으니 저들이 우리를 찾지 못할 거야. 그동안 우리는 여행이나 다니면서 즐기자고.”


“그럼 너 일은?”


“우리가 해외에 있어도 일은 자연스럽게 돌아갈 거야.

알잖아?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그렇지.”


“이 근처에 메시 칼리 국제공항이 있어. 그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과달라하라로 이동하자.”


“알았어.”


호텔 밖으로 나와 옷 가게 들러 눈에 띄지 않는 현지 옷으로 갈아입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작가의말

유러너스님 후원금 감사합니다. 잘 사용할게요 ^^


지금 밖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같은 비가 무지막지하게 쏟아지고 있네요.

이럴때 모과차를 마시며 김광석의 음악을 들으며 비를 즐기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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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단이천
    작성일
    18.08.28 20:38
    No. 1

    모과차가 없스므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8.29 02:21
    No. 2

    어허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나. 우리 회사에서 대접해 드릴 수도 없고. 선재입니다. 선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Vaporeon
    작성일
    18.08.29 02:32
    No. 3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8.29 16:24
    No. 4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꺼야~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러너스
    작성일
    18.08.29 15:05
    No. 5

    여긴 부산인데 화창한 푸른하늘에 조각구름이 어우러지고 뜨거운 햇살에 반짝거리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8.08.29 16:21
    No. 6

    제주도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던데 부산은 피해가 없나보네요.
    4년전에 부산에서 1년 살았는데 정말 좋은 도시인 것 같아요.
    인천보다는.
    지금 인천은 하루종일 비가 온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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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3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3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7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3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5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0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4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4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69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8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7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199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1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2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6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1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6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3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0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7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2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2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3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1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1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4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4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0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6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7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89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1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1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7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8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4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8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0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7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2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1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1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3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0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28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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