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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최근연재일 :
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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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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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DUMMY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미카에게 도움을 받아 전 세계 미혼 여성 1억 명에게 질문해 청혼 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다이아몬드 반지가 선택됐다.


그래서 하나 만들었다.


물방울 다이아몬드? 그런 건 만들기 쉽다. 아니 그냥 사줘도 된다. 그래도 내가 만든 좀 더 특별한 형태의 선물을 주고 싶었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만들고 안을 파낸 후 손가락에 닿는 링 부분을 깎아 반짝이게 했다. 중앙 다이아몬드는 1캐럿 정도의 크기로 옅은 분홍색을 입혔다. 보석 부분에 아주 미세하게 스스로 빛나게 한 후 그 빛이 반지 안에서 반사되어 반지 전체를 빛나게 했다.


여자라면 꼭 가지고 싶어 하는 반지가 만들어졌다.


반지 케이스도 금과 백금, 다이아몬드 등을 이용해 아주 고급스럽게 제작했다.


내가 낄 반지는 금과 백금을 섞어 만든 반지에 가운데 작은 다이아몬드 하나를 꽂아 넣은 흔한 형태의 반지였다.


지영이에게 식사하자고 한 후 지영이와 함께 조금 일찍 퇴근했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긴장되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와인을 한잔 마시면서 지영이의 얼굴을 쳐다봤다. 기분이 좋아 보였다.


“지영아”


“왜?”


나는 오늘 온종일 만든 반지 케이스를 꺼내 열며 지영이에게 주었다.


“우리 결혼하자.”


“뭐?”


“갑자기 생뚱맞게 웬 청혼? 거기다 중국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이런 시기에?”


“전쟁이 날지도 모르니 청혼하는 거야. 내가 청혼하는 날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그때야 지영이가 반지를 제대로 쳐다보았다.


“내가 오늘 온종일 만들어 봤는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고쳐줄게.”


“뭐? 이걸 네가 만들었다고?”


“네가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만들어 봤어. 형태가 마음에 안 들면 아예 다시 만들어 줄게.”


“아니 정말 맘에 들어.”


“그럼 청혼을 허락해 주는 거야?”


“난 반지가 맘에 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거거든.”


“그럼 청혼은 거절한 거야?”


“거절도 안 했는데.”


“거절도 아니고 승낙도 아니면?”


“바람둥이인 당신을 데리고 평생 어떻게 살까 고민할 시간은 줘야 하지 않겠어? 나랑 결혼하고 난 후에도 바람피우고 다니면 어떡해? 난 그건 원치 않거든. 거기다 너랑 나랑 급이 다르잖아. 넌 이제 한국 최고 기업의 회장이고 난 그냥 그런 집안에 비서 실장인데. 물론 네 덕으로.”


“우리 집도 내세울 만한 집안은 아닌데. 거기다 난 어린 시절도 혼자 막 자랐거든. 그런데 널 만난 후 내 삶이 안정됐어. 난 그게 너무 좋아. 거기다 난 바람둥이 아니야. 한때 목숨을 잃을 뻔한 일이 있고 나서 여자를 찾긴 했지만, 클럽에서 너 두 번째로 만나 정동진 다녀온 후 다른 여자 만난 적이 없어. 엄청나게 바빴거든. 그 이후로는 너랑 쭉 같이 있었으니 알 테고.”


“일주일 후에 답변해줄게.”


“일주일이나? 알았어. 기다릴게. 꼭 승낙해줬으면 좋겠어.”


“생각해보고.”


그렇게 그날은 답변을 받지 못하고 지나갔다.




'AK 하이테크와 삼별 전자를 경쟁시켜 서로가 견제하도록 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방법을 바꿔야겠어. 중국이 반도체를 만들지 못하니까 세계 시장에 반도체가 너무 부족해. 이런 기회를 그냥 넘기면 안 되겠지. 차라리 남 좋은 일 시켜주는 것보단 자연의 기 사학 재단에서 졸업하는 아이들을 모아 반도체 회사를 만드는 것이 좋겠어. 한국의 실업률도 좀 줄이고. 어차피 자연의 기 사학재단 내 연구소에 반도체 부분도 있으니 그것을 활용하면 될 거야.'


“루퍼. 자연의 기 사학 재단 내 연구소에 교수와 학생들 좀 추천해줘. 졸업했어도 상관없어. 그들을 이용해 반도체 회사를 하나 만들 거야. 그들이 연구하고 있는 반도체에 관한 논문도 보여주고.”


“투자는 한국에서 운영 중인 자금으로 하실 생각입니까?”


“아니. 다른 나라에서 투자할 거야. 한국에서 투자하게 된다면 삼별에서 눈치챌 게 뻔해. 지금까지는 그 영감을 이용해 다른 기업들의 견제를 받지 않고 잘 지내왔는데 내가 반도체 회사를 만들면 그 영감이 바로 등 돌리고 견제를 시작할 거야.”


“삼별에서 견제를 시작한다고 해도 기술력으로 꺾어버리면 되지 않습니까? 그들은 우리 기술력을 따라올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야. 한국의 모든 그룹이 협력해 마음먹고 달려들면 우리는 버티기 힘들어. 물론 정보에서는 밀리지 않을 테니 어느 정도는 한국의 모든 기업과 싸울 수도 있겠지. 그러나 저들이 알고 있는 권력층이 만만치 않거든.

이번 대통령 선거 때 내가 터트린 정보가 한국 정치권을 뒤집을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대부분 벌을 받지 않았어. 그들이 모두 한꺼번에 나서게 되면 나를 도와주던 대통령이나 장관들마저 나에게 등을 돌릴 수밖에 없어.”


“그렇군요.”


“그래서 내가 한국 전체에 독립망을 설치하려고 하는 거야. 그게 설치되면 국민이 국가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제어할 수 있게 되거든.

그런데 최고 권력층들이 이를 잘 알기에 거부하고 있으니 문제인 거지. 아무리 내가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한다고 해도 권력으로 밀고 들어오면 답이 없거든. 그 정도로 저들의 힘은 막강해. 모두 돈의 힘이지만.”


“그렇군요. 그럼 어느 나라로 정해 투자하실 겁니까?”


“뉴질랜드에 있는 우리 회사 자금을 사용하기로 하자.”


“알겠습니다.”


제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기 전에 꼭 특허를 등록해야 했다.


특허를 등록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 악의적으로 같은 제품을 만들고 먼저 특허를 등록해 소송하거나 기존의 제품들이 은근슬쩍 같은 기능을 집어넣어 판매하고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할 수도 있었다.


특허를 등록해도 문제였다.


특허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만든 과정이나 핵심 부품들을 공개해야 했다. 그럼 누군가 이 특허를 보고 따라 만들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제품이라면 특허를 등록해도 되지만, 내가 직접 만든 제품들은 아직 시대에 맞지 않는 기술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특허를 등록할 수 없었다.


그래서 중요 부품이 아닌 것처럼 엉뚱한 곳에 살짝 껴두거나 우주로 보내는 제품만 내가 직접 만들었다.


우리 회사에는 특허로 인해 아직 상용화를 미루고 있는 제품들이 넘치도록 많았다.


아이러니하게도 팬시 연구소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특허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팬시 연구소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었다.


제품 중 일부를 재단 연구소에 보내서 교수와 학생이 연구하게 했다.


그중에는 새로운 형태의 메모리에 관한 특허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는 그 메모리를 이용해 그들이 메모리 회사를 건설하도록 할 생각이었다.


“이전에 우리가 자연의 기 연구소에 넘겨준 새로운 형태의 메모리 개발은 얼마만큼 진행됐어?”


“32% 정도 해결하였습니다.”


“아직 그것밖에 풀지 못했나? 하긴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완전히 버려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 넘어가기 힘들겠지.

그들 스스로가 기존의 지식을 깨도록 시간을 줬는데 강제로 생각을 깨줘야겠어.”


재단 연구소에 교수와 학생들이 식사하러 간 사이 루퍼가 만들어 놓은 공식이 컴퓨터 화면에 나열되어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그들은 루퍼가 만들어 놓은 공식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모두 해결된 것이다.


그 후 한 달 만에 100%의 연구 성과를 내고 이를 언론에 보도했다.


그 언론이 보도되자마자 뉴질랜드 기업에서 투자하겠다고 연락이 왔고 미팅 날짜가 정해졌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뉴질랜드 bigbyprosi 기업은 IT로 성장해 온 기업입니다. 그동안 안정적인 운영과 자연환경에 많은 기부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더군요.

한국에도 많은 관심이 있고요. 특히 지오 전자와 삼별 전자에 관심이 많더군요.”


“저희는 지오 전자에서 투자해주기를 바랐는데 그 부분은 매우 아쉽네요.”


“이번에 지오 전자에도 투자 의견서를 보냈지만, 요즘 정세가 어수선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당장은 투자할 자금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답변서와 같이 보내준 반도체 판매 분석 현황서에는 중국이 반도체를 만들지 못하고 있어 지금 반도체 공장을 건설해 운영하기에 최적의 순간이며 가장 빨리 높은 인지도를 얻어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의견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장이 건설돼 운영하면 지오 전자에서 반도체를 구매하고 싶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공장을 건설하기도 전에 구매자가 나타났다는 것은 좋은 징조군요.”


“아무래도 우리 사학재단과 협력 관계이다 보니 신경 써주는 것이겠지요.”


“고마운 일입니다. 지오 그룹이 이렇게 신경 써주니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과 연구원들이 언제나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지요.”


“그건 그렇고 투자에 관해 상의를 드릴 게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수익금은 자금 회수를 위해 투자자가 많이 가져갑니다. 그래서 논의해 본 결과 재단에서도 여러분들에게 투자해 좀 더 높은 수익을 주려고 합니다.”


“재단에서는 얼마나 투자하실 생각입니까?”


“보통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비용은 최소 10조 이상 들어갑니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네요.”


“그렇습니다. 자금이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 저들도 10조의 금액을 모두 투자하지는 못할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쪽에서 투자하는 금액의 반을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반씩이나요?”


“우리 투자팀에서 분석 결과 교수님이 만드신 반도체가 기존의 반도체를 누르고 시장을 석권할 거로 예측했습니다.”


“기분 좋은 소리군요. 그래서요?”


“막대한 이득이 생기는 사업이기에 굳이 이것을 외국 기업에 줄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했지만, 대출을 받아도 재단 자금만으론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수 없기에 투자자와 반씩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술력까지 우리가 보유하고 있으니 지분의 51% 이상을 보유하겠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기업들에 자금을 융통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럼 그들에게 우리의 지분을 넘겨줘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아집니다. 최악의 경우 기업을 뺏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례가 너무 많아 나열할 수조차 없거든요. 미래를 생각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럼 그 방법은 아예 생각하지 말아야겠군요. 지오 전자에서는 정말 투자하지 않겠답니까?”


“만약 자금이 부족할 경우 지오 그룹에서 융통할 수 있긴 합니다. 다른 은행에 비해 확실히 합리적인 금리를 받으니까요. 그러나 그건 뉴질랜드 투자자를 만나본 후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렇겠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혹시 다른 의견이 있나요?”


다른 대학이었다면 교수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연구 학생들에게 통보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연의 기 사학재단은 개인의 결정을 소중히 생각해 관련된 학생들은 모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다.


“나쁜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투자자를 만나 본 후 결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투자자를 만나본 후 결정하겠다고 했다.


“우리 연구생들의 의견은 이렇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우리도 계약서 초안을 만들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꼼꼼히 확인해 보신 후 고칠 부분을 알려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한국 내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부분도 계약서 초안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투자자가 기술을 인정해 지분을 나눴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투자자 쪽 입김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 연구원이 보호받기 위해 재단이 나서서 투자금의 반을 지원하려는 것이었다.


투자자가 도착하기 전에 재단 내 법무팀과 투자팀, 연구소가 모여 손해 보지 않을 선에서 타협점을 찾기 위해 회의가 계속 진행 중이었다.


이런 식으로 자연의 기 사학 재단 내 법무팀이 모든 법적 절차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수익금의 50%를 가져갔다.


만약 특허를 판매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인센티브로 받는다면 퍼센트가 달라진다. 기업이 70%를 가져가고 아이디어 대상자가 15%를 재단이 15%를 가져가게 된다. 상품이 판매될수록 유리한 조건이다.


본인이 직접 회사를 만들어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면 자금을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재단이 30%의 수익률을 가져갔다.


원금을 모두 갚으면 그 후 5년간 수익률 중 10%를 재단에 보내줘야 했다.


만약 교사의 도움을 받게 된다면 그 교사에게 1년 동안 1%를 재단에서 지급해 줬다.


연구소에서 개발된 비용은 공헌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연구소 내 모든 연구는 미카가 확인해 공헌도를 조절했다.


그렇게 타 대학교처럼 교수가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막았다.


물론 자연의 기 사학재단 내 교수진들은 권위 없기로 소문이 나 있었기에 그만큼 학생들과 허울 없이 생활했고 인기가 많았다.


3일이 지나자 뉴질랜드 bigbyprosi 기업의 법무팀과 운영진이 도착했다.


그들은 자연의 기 사학재단에 도착하자마자 연구소를 방문해 개발한 메모리의 성능을 먼저 보겠다고 했다.


그렇게 메모리의 성능과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지켜보고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자 회의실로 들어왔다.


그들은 미리 작성한 계약서 초안을 재단 법무팀에 건네주었고 재단 법무팀도 그들에게 계약서 초안을 건네주었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작가의말

나랑888님 18시에는 못 올렸지만 약속대로 한편 더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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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만든 화학자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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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9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4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4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6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3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8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4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1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6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80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3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9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1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9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1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8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6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5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5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2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8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4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5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5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70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3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9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8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7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4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8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60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3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4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80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3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200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6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9 133 14쪽
»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8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2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9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8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3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8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5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8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7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2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90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8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9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2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3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7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4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5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5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1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8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2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2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7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5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80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8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1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6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7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40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4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7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4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3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3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6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2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4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6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2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2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1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9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3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5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9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4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2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5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2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1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7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8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5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8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90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2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2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2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2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4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3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5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8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9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5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1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8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7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3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10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600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6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51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3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9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5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4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4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6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3 389 15쪽
1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31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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