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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wner의 상상력 창고

마법을 만든 화학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7.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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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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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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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탈출 (프롤로그)

DUMMY

탈출 (프롤로그)


암흑물질은 우주에 널리 분포하는 물질로써, 전자기파 즉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으면서 질량을 가지는 물질이다. 암흑 물질이 분포하는 곳에서는, 그 중력에 의한 일반 상대성 이론의 효과 때문에 주변의 항성이나 은하의 운동이 교란되기도 하고, 빛의 경로가 굽어지기도 한다.


암흑 에너지는 우주에 널리 퍼져 있으며 척력(밀어내는 힘이다)으로 작용해 우주를 가속 팽창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주 안에 있는 모든 물질은 중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만약 우주를 팽창시키는 암흑에너지가 없다면 우주 자체가 물질들의 중력에 의해 수축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주는 우주 안에서 물질들이 끊임없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팽창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 팽창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기까지 하다. 이것은 우주 안에 있는 물질들의 중력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어떤 힘이 우주를 팽창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힘을 암흑에너지라고 하며 아직 실상을 알 수 없으므로 ‘암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주에는 태양이나 은하를 포함해 양성자나 중성자로 구성된 보통물질은 4.9%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95.1%는 완벽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중 암흑 에너지가 68.3%를 차지한다.


끈 이론은 1차원의 개체인 끈과 이에 관련된 막을 다루는 물리학 이론이다. 양자장론에서는 (0차원의) 점입자를 다루는데, 이에 따라 여러 무한대가 생겨 기본 이론으로 적절하지 않다.


끈 이론은 대신 크기를 지닌 개체를 다룸으로써 이러한 무한대를 피한다. 또한, 끈 이론은 게이지 이론과 일반 상대론을 자연스럽게 포함한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끈 이론은 모든 것의 이론의 유력한 후보다. 이 밖에도 양자 색역학, 우주론 등에서도 쓰인다


이게 다 무슨 소리냐고? 내가 지금까지 연구하던 이론들이다.


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고 한다. 정확하게 따지면 유에서 유를 만들어 내려는 것이다.


공기 중이나 땅, 물속에 포함된 널리고 널린 분자나 원자들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 현대 과학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마법 같은 신기술.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이런 미친 과학자들이 만든 물건들로 지금처럼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은 나를 욕할 수 없다. 이 실험에 성공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다.


이 실험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아버지였기에 이제부터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버지는 한국 대학교의 교수직과 국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 일했었다.


본인의 실험을 게을리하지 않으셨지만, 시간이 지나자 빠른 성과를 바라는 윗사람들의 간섭이 잦아졌고 충돌했다.


남들에게 아부를 못 하는 성격으로 인해 그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결국, 윗사람들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돈 먹는 하마인 아버지의 위치는 점점 축소했고 연구소에서 퇴출당했다.


당시 사회는 인맥 사회라 대학교에서도 불이익을 받았고 이런 쪽에 약한 아버지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가 퇴직하셨다.


지금까지 진행하던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셨지만, 사회는 화학자를 우대해 주지 않았다.


화학밖에 모르던 아버지를 받아주는 회사는 없었고 먹고 살길이 막막해졌다.


연구에 빠져 사시느냐 43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신 아버지에게 남은 것이라곤 아내와 1살짜리 아들인 나, 그리고 집 한 채뿐이었다.


결국, 아버지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않던 특허를 헐값에 넘겼다.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아버지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폐인처럼 살며 몇 년을 허비하셨다.


아버지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엄마가 도망갔다.


배고파하는 나를 쳐다보시던 아버지는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는지 일을 하기 시작하셨다. 머리만으로 먹고 사셨던 아버지가 육체로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은 고작 5만 원이었다.


그전까지 아버지가 버셨던 돈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없는 금액이었으나 지금은 이 보잘것없는 돈이 아버지와 나의 목숨을 연명해 주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아버지에게는 노동 일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좀 더 쉽게 돈을 벌 수 방법을 찾아보시다가 아버지가 발을 들인 곳은 범죄 조직이었다.


그곳에서 신종 마약을 만들어 주는 대가로 수억 원의 돈을 받으셨다.


아버지도 두뇌로 먹고사는 사람이라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바로 주지 않고 아버지와 나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조금씩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자리 잡았다.


아버지는 그들에게 좀 더 제대로 된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불법적인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제약회사를 만들었고 그곳에서 합법적인 약물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회사 주식과 판매 수익으로 돈방석에 앉게 해주었다.


이로 인해 아버지의 신망은 더 두터워졌고 그들은 아버지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실험을 이어가기 위해 실험실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고 많은 연구원을 영입하여 기존에 했던 실험을 다시 시작하셨다.


물론 그들이 원하는 돈을 벌어주는 새로운 신약을 계속 만들어 주면서 말이다.


그렇게 다시 몇 년이 지났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고 조직에서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팀이 너무 많은 돈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들이 봤을 때 연구원 중 몇 명만 잡아 놓고 협박해도 그들이 원하는 약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많은 회의를 거쳐 그들은 아버지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아버지를 그냥 놓아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를 제거하기로 한 며칠 전.


아버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조직원 중 하나가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고 아버지는 그들을 피해 도망가기로 했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실험한 모든 내용을 저장한 USB 메모리와 여러 가지 실험 물질이 들어있는 앰풀을 들고 평소와 같이 퇴근을 하셨다.


그날 아버지를 보호해주던 조직원들이 바뀌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들이 아버지가 본인을 죽이겠다는 것을 모르는 줄 알고 있었기에 집 밖으로 도망가는 것만 감시하고 있었기에 집안에서는 행동은 자유로웠다.


아버지는 새벽에 나의 방으로 와서 나를 깨웠다.


나는 불을 켜기 위해 손을 움직였지만, 아버지가 나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아버지 앞에 앉으라고 하셨다.


“성민아 이리와 앉아봐”


나는 졸린 눈을 비비고는 아버지에게 말했다.


“뭔데요 아빠? 주무시다 말고 이 새벽에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요?”


“이제부터 하는 이야기는 정말 중요한 것이니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뭔데 시작이 또 장황해요? 아빠.”


조폭들과 같이 살다시피 해서 그런지 나의 말투는 싸가지가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신경 쓰지 않으셨다.


“이건 장난이 아니다.”


아버지의 얼굴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아주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처럼 보였다. 꼭 죽을 사람처럼 말이다.


“지금 내가 일하는 곳에서 나를 죽이기로 했다고 한다.”


과학자라서 그런가? 나의 감정이야 어찌 되든 상관없이 아버지는 아주 직설적이고 단도직입적인 화법으로 나에게 본인이 죽는다고 이야기하셨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혹시 내가 죽더라도 너는 꼭 살아남아야 한다. 물론 나도 그냥 죽겠다는 것은 아니야. 나도 그들과 싸울 거다. 하지만 일이라는 것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노력은 해보겠지만 내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일이 틀어졌을 때를 대비해 너에게 이야기를 미리 해두는 것이다.”


아버지는 나에게 USB 메모리를 주셨다.


“이 메모리는 지금까지 내가 연구한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 혹시 내가 죽는다면 네가 이 실험을 계속해주었으면 한다. 자금은 내가 준비해 두었다. 지금까지 조직 몰래 너의 명의로 스위스 통장에 조금씩 입금해 두었다. 지금 당장은 사용할 수 없겠지만 네가 성인이 되면 그 계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빠”


“내 이야기를 마저 들어라”


“네”


“이것은 기억력을 높여주기 위해 내가 개발한 약물이다. 아직 인체 실험을 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많은 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야. 이 약물이 너의 기억력을 증가시켜 줄 거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사용할 수 없을 거야. 네가 비밀을 풀기 전까지는 말이다. 팔을 걷어라”


나는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팔을 걷어 주사를 맞았다.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 내가 잘못된다는 생각보다 이제 곧 아버지가 죽는다는 말에 더 충격을 받고 있었다. 어머니가 나를 버리고 도망간 후로 나는 아버지가 정신적인 지주였기에 충격이 더 심했다.


아버지는 몇 가지 앰풀을 나에게 더 주사를 해주셨다. 그런 후 나에게 다른 약병들을 건네주시며 이야기했다.


“약병을 사용하는 방법은 병을 깨트리면 된다. 그 병을 깨트리는 순간, 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러니 이 약병은 아주 위급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혹시 네가 사람을 죽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그들을 죽이지 못하면 네가 죽는다고만 생각해라. 자연은 원래 죽이지 못하면 죽을 수 있는 약육강식의 세상이다. 무조건 살아남는 방법만 기억하면 돼. 알겠지?”


“네?”


사람을 죽인다는 말을 듣자 잠이 확 깼다.


“지금 네 몸에 주사한 약 중에 해독제도 같이 주사했다. 이 약이 너에게는 해가 되지 않을 것이야. 그래도 정말 급하지 않은 이상 너 앞에서는 깨트리지 말고 던져서 사용해라”


“네”


“내가 너의 가방에 당분간 살 수 있는 돈을 넣어 두었다. 내일 학교에 간 후 감시자를 따돌리고 이 주소로 가거라. 내가 아주 오래전에 알던 지인이 살았던 집인데 그곳 지하에 실험실을 개조해 놨다. 1년간 먹을 음식도 보관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실험하면서 한동안 숨어서 지내거라. 2~3년만 숨어 지내면 너를 찾지 않을 거야. 그때까지 숨어 지내다가 성인이 되면 해외로 나가서 살아라. 물론 내가 그곳에 내려가지 못한다는 가정에서 하는 이야기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알았어요. 아빠”


내가 너무 긴장했다고 생각했는지 아버지가 한마디를 더 하셨다.


“그리고 너무 긴장하지 말아라. 이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가려면 상대를 속일 수도 있어야 한다. 너무 착하게만 살아서는 아빠 같은 꼴만 당하게 된다. 그러니 너의 의지대로 살아가거라. 간혹 잔인하고 교활하며 비열하게 보일지라도 살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라. 참고로 택시를 탄 후 한 번에 목적지까지 가지 말고 여러 번 택시를 갈아타 가며 이동해야 한다.”


“네 알았어요”


아버지는 그 말씀을 하시고는 내 손을 꼭 잡았다.


“아무리 더럽고 힘들어도 살아남는 것에 집중해라. 살아남아야 네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고 절대 울지 말아라”


“네”


아버지는 그 말씀을 하시고는 내 방을 나가셨다.


아버지가 나가신 후 나는 같은 자세로 한동안 앉아 있다가 잠든 모양이다.


서서히 날이 밝아 오자 아버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나에게 학교 가라고 소리치며 나를 깨웠다.


내 손에 든 USB만 없었다면 모든 것이 꿈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뭐해? 학교 가야지. 아직도 자고 있으면 어떡해?”


뻔히 침대에 앉아 있는 나를 보며 그렇게 소리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모든 게 꿈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아마도 밖에서 우리를 감시하는 놈들을 생각해 평소와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씻고 학교 갈 준비를 했다.


“식사하고 가라”


나는 됐다고 말하려다 아버지의 눈을 쳐다보았다.


어쩌면 같이하는 마지막 식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식탁에 앉았다.


아버지와 나는 아무 말 없이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가 끝난 후 나는 학교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나를 보호해주는 조직원이 한 명이었는데 세 명으로 늘어난 것을 보고 아버지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평소에는 나를 태워다 주고 돌아갔을 조직원이 지금은 그대로 있는 것도 나의 불안감을 키웠다.


새벽에 있었던 일로 인해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나는 가방을 학교 건물 뒤쪽 창문으로 던졌다. 친구들의 눈을 피해 움직이느냐 힘들었지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학교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나는 가방을 들고 뒤쪽 담을 넘어 택시를 잡아탔다.


“아저씨 서울역으로 가주세요”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나는 중간에 죄송하다며 택시에서 내렸다.


아버지가 택시를 타고 한 번에 이동하지 말라는 것은 분명 누군가 미행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았다.


그래서 나는 택시를 여러 번 갈아타며 서울 외곽까지 이동했다.


가방에 아버지가 넣어두신 지도가 들어있었고 그 지도를 꺼내 확인해보니 내가 가야 할 장소가 산속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그곳을 가기 위해 나는 여러 대의 차에 몰래 숨어 타 겨우 지도의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산을 넘어 겨우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는 내가 출발하고 이틀이 지난 후였다.


아버지의 말씀대로 그 집에는 내가 1년은 먹고 살 수 있는 식량이 있었고 PC 통신이 되는 워크스테이션 컴퓨터와 전화, 전기, 수도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 후 며칠을 그곳에서 아버지를 기다렸지만, 끝내 아버지는 오시지 않으셨다.




추천과 선작은 작가에게 비타민이며 행복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시는 그날까지

어제보다 재미있는 글로 독자님들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 하나만 놓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8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대박나세요


작가의말

읽으시다가 19금이라고 생각되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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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래로 +11 18.10.31 1,668 48 22쪽
153 미래도시 프로젝트 (17) +2 18.10.26 1,706 56 15쪽
152 미래도시 프로젝트 (16) +11 18.10.23 1,693 56 14쪽
151 미래도시 프로젝트 (15) +14 18.10.19 1,729 57 14쪽
150 미래도시 프로젝트 (14) +13 18.10.17 1,703 64 14쪽
149 미래도시 프로젝트 (13) 18.10.16 1,625 60 13쪽
148 미래도시 프로젝트 (12) +11 18.10.14 1,746 60 13쪽
147 미래도시 프로젝트 (11) +18 18.10.11 1,822 60 16쪽
146 미래도시 프로젝트 (10) +8 18.10.10 1,747 56 14쪽
145 미래도시 프로젝트 (9) +6 18.10.08 1,763 61 13쪽
144 미래도시 프로젝트 (8) 18.10.05 1,864 68 13쪽
143 미래 도시 프로젝트 (7) +4 18.10.04 1,950 73 14쪽
142 미래 도시 프로젝트 (6) +5 18.09.29 2,105 66 14쪽
141 미래 도시 프로젝트 (5) +3 18.09.23 2,232 72 15쪽
140 미래 도시 프로젝트 (4) +4 18.09.21 2,079 61 13쪽
139 미래 도시 프로젝트 (3) +2 18.09.19 2,132 75 14쪽
138 미래 도시 프로젝트 (2) +12 18.09.17 2,218 67 13쪽
137 미래 도시 프로젝트 (1) +15 18.09.15 2,336 72 14쪽
136 범죄 조직 이용하기 (6) +8 18.09.14 2,320 72 14쪽
135 범죄 조직 이용하기 (5) +2 18.09.13 2,220 69 13쪽
134 범죄 조직 이용하기 (4) +9 18.09.11 2,148 69 13쪽
133 범죄 조직 이용하기 (3) +12 18.09.10 2,230 71 13쪽
132 범죄 조직 이용하기 (2) +4 18.09.09 2,330 70 14쪽
131 범죄 조직 이용하기 (1) +2 18.09.08 2,527 69 13쪽
130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5) +3 18.09.06 2,585 76 13쪽
129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4) +9 18.09.05 2,575 66 14쪽
128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3) +3 18.09.04 2,584 75 13쪽
127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2) +3 18.09.03 2,684 76 14쪽
126 나라를 길들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2 18.09.01 2,831 66 14쪽
125 한국을 떠나 세계로 (4) +14 18.08.30 2,807 77 13쪽
124 한국을 떠나 세계로 (3) +3 18.08.29 2,739 70 15쪽
123 한국을 떠나 세계로 (2) +6 18.08.28 2,763 69 14쪽
122 한국을 떠나 세계로 (1) +6 18.08.27 2,894 71 14쪽
121 전쟁터에서 흔한 일 (8) +10 18.08.24 2,864 71 14쪽
120 전쟁터에서 흔한 일 (7) +23 18.06.12 4,069 110 14쪽
119 전쟁터에서 흔한 일 (6) +16 18.04.03 5,782 131 13쪽
118 전쟁터에서 흔한 일 (5) +6 18.04.02 4,968 128 16쪽
117 전쟁터에서 흔한 일 (4) +2 18.04.01 4,857 132 16쪽
116 전쟁터에서 흔한 일 (3) +5 18.03.31 4,916 125 13쪽
115 전쟁터에서 흔한 일 (2) +3 18.03.30 4,993 118 13쪽
114 전쟁터에서 흔한 일 (1) +6 18.03.29 5,047 114 14쪽
113 일본과 중국의 교전 (5) 여기부터 다시 쓴 글입니다. +8 18.03.28 5,059 119 15쪽
112 일본과 중국의 교전 (4) +6 18.03.27 5,150 112 13쪽
111 일본과 중국의 교전 (3) +12 18.03.26 5,023 113 17쪽
110 일본과 중국의 교전 (2) +5 18.03.26 4,962 110 13쪽
109 일본과 중국의 교전 (1) +5 18.03.25 5,123 119 13쪽
108 일본의 허황된 야망 (5) +7 18.03.24 5,242 132 13쪽
107 일본의 허황된 야망 (4) +12 18.03.23 5,279 133 13쪽
106 일본의 허황된 야망 (3) +1 18.03.23 4,942 113 15쪽
105 일본의 허황된 야망 (2) +4 18.03.22 5,199 132 13쪽
104 일본의 허황된 야망 (1) +8 18.03.21 5,565 127 13쪽
103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6) +6 18.03.20 5,418 133 14쪽
102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5) +4 18.03.19 5,467 136 14쪽
101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4) +2 18.03.19 5,321 121 13쪽
100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3) +11 18.03.18 5,648 143 16쪽
99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2) +3 18.03.18 5,256 128 14쪽
98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1) +8 18.03.17 5,827 142 13쪽
97 격변하는 대륙 (4) +11 18.03.16 5,842 142 13쪽
96 격변하는 대륙 (3) +4 18.03.15 5,939 150 14쪽
95 격변하는 대륙 (2) +17 18.03.14 5,947 144 13쪽
94 격변하는 대륙 (1) +8 18.03.13 5,964 142 13쪽
93 마법을 만들다 (4) +7 18.03.12 6,040 143 14쪽
92 마법을 만들다 (3) +6 18.03.11 6,097 135 21쪽
91 마법을 만들다 (2) +4 18.03.11 5,957 132 13쪽
90 마법을 만들다 (1) +16 18.03.10 6,406 138 13쪽
89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8) +10 18.03.09 6,191 149 18쪽
88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7) +6 18.03.08 6,089 139 13쪽
87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6) +6 18.03.07 6,057 150 13쪽
86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5) +6 18.03.06 6,258 138 15쪽
85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4) +7 18.03.06 5,921 130 13쪽
84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3) +6 18.03.05 6,192 141 13쪽
83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2) +10 18.03.04 6,316 154 13쪽
82 독도와 이어도 프로젝트 (1) +10 18.03.03 6,563 146 15쪽
81 과학이라는 무기 (6) +4 18.03.02 6,714 157 14쪽
80 과학이라는 무기 (5) +5 18.03.01 6,784 143 13쪽
79 과학이라는 무기 (4) +8 18.02.28 6,844 136 13쪽
78 과학이라는 무기 (3) +4 18.02.27 7,210 156 14쪽
77 과학이라는 무기 (2) +8 18.02.24 7,331 158 13쪽
76 과학이라는 무기 (1) +10 18.02.23 7,457 153 13쪽
75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6) +10 18.02.23 7,171 146 15쪽
74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5) +9 18.02.22 7,591 161 14쪽
73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4) +8 18.02.21 7,396 162 13쪽
72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3) +4 18.02.20 7,364 161 14쪽
71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2) +8 18.02.19 7,775 169 13쪽
70 까부는 중국 뒤통수 때려주기 (1) +7 18.02.18 7,779 165 14쪽
69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4) +9 18.02.17 7,947 159 13쪽
68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3) +7 18.02.16 8,070 170 14쪽
67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2) +9 18.02.15 8,015 153 13쪽
66 통일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1) +6 18.02.14 8,030 167 16쪽
65 화성 테라포밍 (4) +7 18.02.13 8,076 164 14쪽
64 화성 테라포밍 (3) +10 18.02.12 8,339 160 14쪽
63 화성 테라포밍 (2) +12 18.02.11 8,348 158 15쪽
62 화성 테라포밍 (1) +14 18.02.10 8,438 169 13쪽
61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5) +10 18.02.09 8,333 166 14쪽
60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4) +6 18.02.08 8,496 168 13쪽
59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3) +9 18.02.07 8,383 183 13쪽
58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2) +2 18.02.06 8,470 179 14쪽
57 남측의 놀라운 건설공법 (1) +4 18.02.05 8,722 182 13쪽
56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4) +5 18.02.04 8,852 178 13쪽
55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3) +8 18.02.03 8,935 163 13쪽
54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2) +6 18.02.02 8,925 174 14쪽
53 하루 만에 통일된 한국 (1) +2 18.02.01 9,161 166 13쪽
52 초대형사고를 치다 (4) +13 18.01.31 9,163 176 13쪽
51 초대형사고를 치다 (3) +1 18.01.30 9,225 168 13쪽
50 초대형사고를 치다 (2) +3 18.01.29 9,291 172 13쪽
49 초대형 사고를 치다 (1) +4 18.01.28 9,491 176 13쪽
48 아버지의 조언 (4) +11 18.01.27 9,228 165 13쪽
47 아버지의 조언 (3) 18.01.26 9,180 189 13쪽
46 아버지의 조언 (2) +7 18.01.25 9,508 174 13쪽
45 아버지의 조언 (1) +3 18.01.24 9,612 177 13쪽
44 시비를 거는 기업들 (4) +7 18.01.23 9,364 194 13쪽
43 시비를 거는 기업들 (3) +2 18.01.22 9,348 180 13쪽
42 시비를 거는 기업들 (2) +2 18.01.21 9,713 180 13쪽
41 시비를 거는 기업들 (1) +1 18.01.20 9,675 184 13쪽
40 다시 만난 아버지 (4) +8 18.01.20 9,601 183 13쪽
39 다시 만난 아버지 (3) +3 18.01.20 9,509 178 13쪽
38 다시 만난 아버지 (2) +2 18.01.19 9,424 176 13쪽
37 다시 만난 아버지 (1) +4 18.01.18 9,871 173 13쪽
36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3) +2 18.01.17 9,550 177 13쪽
35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2) +5 18.01.16 9,556 172 14쪽
34 발전기로 국방부 등쳐먹기 (1) 18.01.15 9,587 176 13쪽
33 발전기를 만들다 (4) +2 18.01.14 9,645 177 13쪽
32 발전기를 만들다 (3) +2 18.01.13 9,784 173 13쪽
31 발전기를 만들다 (2) +3 18.01.12 9,947 182 14쪽
30 발전기를 만들다 (1) +2 18.01.11 10,189 174 13쪽
29 새로운 발견 (3) +5 18.01.10 10,281 178 14쪽
28 새로운 발견 (2) +2 18.01.09 10,299 195 14쪽
27 새로운 발견 (1) +6 18.01.08 10,701 176 13쪽
26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4) +11 18.01.07 10,841 172 13쪽
25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3) +4 18.01.06 10,411 171 13쪽
24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2) +9 18.01.05 10,563 148 13쪽
23 독한 놈에게 물린 개새끼들 (1) +6 18.01.04 11,222 157 13쪽
22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5) +8 18.01.03 11,094 163 13쪽
21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4) +2 18.01.02 11,557 167 13쪽
20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3) +5 18.01.01 11,878 185 13쪽
19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2) +2 18.01.01 12,214 173 13쪽
18 꼭 해보고 싶었던 것과 보은 (1) +8 18.01.01 13,110 172 14쪽
17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4) +7 17.12.31 13,737 199 13쪽
16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3) +17 17.12.30 13,536 208 14쪽
15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2) +7 17.12.29 13,653 208 13쪽
14 죽음 직전에 얻은 깨달음 (1) +5 17.12.28 13,932 221 13쪽
13 또 다른 시작 (4) +6 17.12.27 14,432 259 13쪽
12 또 다른 시작 (3) +4 17.12.26 14,509 248 13쪽
11 또 다른 시작 (2) +8 17.12.25 15,598 248 13쪽
10 또 다른 시작 (1) +11 17.12.25 16,524 263 13쪽
9 부전자전 (4) +15 17.12.25 16,248 258 13쪽
8 부전자전 (3) +6 17.12.25 16,360 249 13쪽
7 부전자전 (2) +9 17.12.24 16,877 246 13쪽
6 부전자전 (1) +10 17.12.23 17,842 257 13쪽
5 침입 (4) +15 17.12.22 18,721 263 13쪽
4 침입 (3) +11 17.12.21 20,591 306 13쪽
3 침입 (2) +11 17.12.21 21,763 371 13쪽
2 침입 (1) +20 17.12.21 24,220 389 15쪽
» 탈출 (프롤로그) +35 17.12.21 32,328 4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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