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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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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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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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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
13쪽

다시 찾은 세계 - 121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저녁을 먹는 중에 전화가 울렸다.

걸려오는 전화는 저장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김시은 비서가 확인한 후에 구분해서 표시해주거나 자동으로 끊기에 거의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가족과의 식사에 전념했다.


- 마스터 보이스피싱입니다. 무시할까요? 아니면 제가 받아서 처리할까요?

- 중국 놈들이 주축이 되어 벌인다는 그 보이스피싱?

- 예! 추적은 완료했습니다.

- 흐흐흐 천적을 만났군! 난 쉬고 내일 백호파도 정리해야 하고 쉬고 싶으니 출동하고 싶은 사람을 보내던지 직접 해봐.

- 예! 맛있는 식사 되세요.

- 고마워! 수고해.


이제 기특하게도 누림을 거의 울지 않는다.

온통 신경을 누림에게 쓰니 배고픔 외에는 울 일이 없기도 하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알아서 준다는 것을 아는 것 같다. 다만, 새벽은 조금 달랐지만, 전처럼 온 집안이 떠나갈 정도로 울지는 않는다.


“아빠 이번엔 제 차례에요. 헤헷.”

“그래? 그럼 동화가 안고 먹이렴.”

“네! 헤헷 누림아 오늘은 이 동화오빠가 먹여줄게. 아, 착하다.”


누림은 또 식구를 알아보는 것 같다.

거의 3m쯤 허락해줬다. 물론 집에서만 조금 더 여유롭다고 할까? 쉬이 울지 않는다.

이제는 영운이 만든 요람은 저녁 식사 후에 시간을 내 투명한 니스를 선택해 칠하고 그늘에서 말리고 있고 얘들의 요람은 지구에 남아있던 드워프 메카의 도움을 받아 배워 제작하느라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영운은 누림이 가족의 활력소가 될수록 혹시 헤어질 때의 아픔이 걱정되었다.


“김시은 비서 누림의 아빠는 아직도 못 찾았어?”

- 예! 마스터 아무도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흔적이 없어?”

- 우선 직장의 동료에게도 비밀로 한 상태라 그녀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통해 추적했는데 상대의 전화가 본인의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신분을 속이거나 카사노바 같은 놈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음, 누림의 친부 찾기는 이 순간부터 폐기한다. 변명 같지만 찾아봐야 맡아서 키워줄 것 같지도 않고 누림이 불행해질 거 같아.”

- 그렇게 하겠습니다. 누림을 위해서 그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영운의 욕심이 작용했지만 우선 누군지도 찾을 수 없고 찾아봐야 여자도 책임지지 않으려 했던 놈이 자식을 책임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 누림과 눈을 마주친 순간부터 예정된 운명이라고 생각했기에 더 애착이 가고 또 자신을 친부로 생각하는 누림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싶지도 않았기에 몹쓸 짓임을 알지만, 필연적으로 만나지 않는 한 절대 찾지 않을 것임을 영운은 다짐했다.


‘내일은 부모님께 누림의 이름을 부탁드려야겠어. 그리고 호적에도 올려야지.’


영운은 누림을 호적에 올릴 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미진이 혹시 오해할지도 모르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생각해야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보이스피싱에 참여한 관계자를 찾아 자신들의 컴퓨터와 보안장치를 사용해 계좌의 자금은 물론 인터넷 대출을 받아 모두 인출한 다음 정부가 조사한 피해자 명당을 확보 피해금액만큼 보내준 후 캡슐의 부분제약 실험에 사용했습니다.

캡슐의 부분제어가 치료와 일맥상통함을 확인했으며 실험을 완성한 다음 놈들에게 하반신 마비와 발기불능을 처방하였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저녁 수련을 마치고 잘 준비를 마친 후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파인뷰로 황당한 에피소드를 접하게 된 영운은 소리 내서 웃지는 못하고 파인뷰를 벗어 놓으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체 침대에 누웠다.

누림이 영운의 왼쪽 침대를 차지한 순간부터 오른쪽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이 심했지만 모유를 먹이지 못한 애들이 자리를 차지하기로 했기에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각자 누림에게 뽀뽀를 한 다음 자리를 정하고 잠을 청했다.


“아, 잘 잤다.”


영운이 일어나자 애들도 덩달아 일어났다.


“안녕히 주무셨어요.”*7

“그래! 너희도 잘 잤니?”

“네! 헤헷 우리 누림인 아직도 잘 자고 있네요?”

“그러게 말이다. 일 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4kg을 넘었으니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니 잠이 더 필요할 것 같기도 하구나 또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봤지만 누림의 경우처럼 빨리 자라는 애는 없는 것 같기도 해서 당분간 더 지켜봐야겠지만 갓난아이는 잠을 많이 잔다고 하니 그렇게 알아두렴.”

“네! 아빠 하지만 전승의 기억에는 고대가 현대보다 더 빨리 자랐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누림이 마나를 가진 게 분명하고, 마나가 풍부한 레어에서 오래 생활할수록 더 빨리 자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 나에게는 없는 내용이구나! 앞으로도 아빠가 모르는 것은 선지가 알려주렴.”

“네! 아빠. 저만 믿으세요.”


어제부터 지킴이들이 조금씩 달라진 것 같다.

아침과 저녁 그리고 불렀을 때가 특히 심했다. 특히 에반은 전문 집사학교의 커리큘럼을 배운다며 김시은 비서에게 졸랐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제 웬만한 것은 아예 신경 못하게 할 기세다. 지금도 에반 집사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맡아서 하는 바람에 영운은 오로지 가족만 신경 썼는데 앞으로는 귀추(歸趨)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어 보였다.


‘설마! 어느 소설에서처럼 품위를 지키려면 격식을 배우라는 것은 아니겠지? 그럴 거야 그래야만 해.’


영운은 에반을 살짝 경계하는 눈으로 바라봤지만 다행이 에반이 알아차리진 못했다. 김시은 비서와 포링만이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오늘도 변함없이 과수원으로 향했다.


“너희는 요람을 만들 거라.”

“네, 아빠! 아빠도 보고받으세요.”

“저기 엄마 누림을 호적에 올려야겠어요. 누림의 이름 좀 지어주세요.”

“…알았다. 그럼, 난 안양에 다녀오도록 하마”


엄마도 이해했는데 별말 없이 허락하셨다.


“제가 오늘은 일이 있으니 내일 같이 가요.”

“그럴까? 호호호 그렇게 하자구나! 보고받을 시간이니 볼일 보아라.”

“예! 엄마.”


거의 숨기는 게 없는 관계로 바로 보고를 받기로 했다.


“그러마! 자, 오늘 처리하기로 한 백호파 처리문제를 제외하고 보고할 것이 있는 분?”

“제가 있는 미국은…”


각 대륙에 파견한 지킴이들의 마나서치의 준비현황과 대리신분 확보, 자선재단의 재산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

그리고 김시은 비서가 간추린 중간보고를 차트로 보고 중이다.


1, 건강음료 사업.

- 행복한 집(여동생의 카페)에서 깔라만시(Calamansi)를 힐링포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 시작하였음.

- 필리핀 현지 빌딩농장 1개 동을 완성하고 테스트에 들어갔음.

2, 무인 전투기 업그레이드 완료 [보유대수 6/10 제작 진행률 23%.]

- 유인조종사 탑승을 벨라 스완(브라질 파견 지킴이)실험 중.

3, 대형 다목적 치료캡슐 코쿤 제작완료.

4, 마나서치 연합 선정 후 온라인 사이트에 발표함.

- 대외비 직영 7곳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이탈리아, 가나, 중국, 러시아, 호주, 영국, 네팔을 추가로 선정 소규모로 제한하였음.

5, ‘샤오 쉐’ 폐기작전 동귀어진(同歸於盡) 결정.

- 2차 대리신분 ‘창웨이’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함.

- 국내에 잠입한 흑사회의 재산과 잔존세력 완벽 정리함.

6, 군 장성의 단합대회를 강원도에 있는 공기업의 한 수련소를 빌려 4월 15일에 가질 예정.

- 보강하여 설치할 장소 선정 필요함.

7, 맹한노의 동영상 계속확보 중.

8, 자국 문화보호와 중국에 대한 대응 준비 중.

9, 마키스(노예)급증 처리방안 마련 시급.


“이상입니다.”

“간추린 것도 많군요. 여동생 수현의 카페는 더 지켜봐야겠고, 매니의 농장이 정상가동하게 되면 마키스가 넘친다고 하니 식량이 시급한 아프리카의 각국에 건의해보세요. 자본은 모두 우리가 대기로 하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조건이 좋은 국가에 우선 1년에 천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하겠다고 하고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식량의 양은 비밀로 해달라고 해 그것도 자신 없다면 자신 있는 나라를 선정해야겠지 아! 참, 이것은 비공개적으로 진행해봐 나머지는 아프리카의 실무자인 ‘로레타 린치’가 알아서 해줘 줄 수 있겠지요?”

“맡겨주십시오. 오랜만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최대한 서로가 윈윈하는 방향으로 결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로레타 린치’는 호빗으로 농업에 특화된 만큼 무척 기뻐했다. ‘다행이네!’


“네, 좋아요! 하지만 좋은 일을 하고 토사구팽을 당하지 않게 김시은 비서가 계약할 때 참석해서 검증하기로 해요.”

“예! 마스터 그게 좋겠습니다.”

- 알겠습니다. 마스터.

“그리고 위험하지는 않지만 무인기 실험을 벨라(벨라 스완)가 자원했다니 조심해서 임하세요.”

“예!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모두 벨라(벨라 스완)와 같이 성과보다는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하고 대형 코쿤은 탑의 양호실에 설치해줘. 그리고 마나서치 연합과 군 장성의 문제는 조금 더 지켜보는 것으로 할게.”

- 아, 저희 세력에 한기씩 배치하는 거로 하는 게 좋겠군요!

“물론 그렇게 하면 좋지만 아직은 다른 곳은 보는 눈이 많아서 말이야 탑은 가온종현이라도 핑계를 댈 수 있으니 우선 탑부터 설치하자고.”

- 예! 올바른 선택인 것 같습니다.


샤오 쉐의 동귀어진(同歸於盡) 작전과 가상현실 접속기의 배치만이 남았다. 작전명만 들어도 충분히 알만했기에 패스하기로 했고 가상현실 접속기는 레어에 설치하기로 하고 보고를 마쳤다.


“김시은 비서 그럼, 이제 백호파를 처리하러 갈까?”

- 마스터 지금 보다는 저녁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웬만하면 참여하시더라도 아랫사람이 하는 것을 참관하는 거로 해주십시오.


지킴이들이면 몰라도 김시은 비서가 저렇게 말할 줄은 몰라서 조금 놀랐다.


“…흠, 나도 직접 나서는 건 별로 적성에 맞지는 않지만, 갑자기 왜 그래?”

- 지킴이들의 건의도 있었지만, 저도 중화투자신탁의 CCTV에 걸린 후로 굳이 위험에 노출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마스터가 나서실만한 놈들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러다 설마! 품위를 지키라는 그런 말까지 나올 것 같은데?”

- 호호호 설마 그러겠습니까? 저와 지킴이도 그 정도까지 하면 마스터가 싫어하신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답니다.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저렇게까지 얘기하는데 영운도 어쩔 수 없음을 알고 빨리 포기했다.


“하하하 알았어. 그럼 누가 같이 가려고 자비스의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려고?”

- 마스터의 그림자인 엑스가 미국에 있으니 아지즈를 데러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았어. 저녁에 아지즈랑 출동할게.”

- 그리고 자비스를 소환할 수도 없는 상태고 한국에 총이 별로 없다지만 조폭은 총기도 소지한 때도 있다기에 전에 매직학교의 교복으로 제작을 원하신 브리건딘과 헬멧(helmet)을 준비했습니다. 전이합니다.


전이해 온 것은 일상에서 사용할 만한 양복 조끼로 파인뷰에는 영운의 변신 차량의 나노도료를 사용해서 충격을 흡수하게 디자인되었다는 정보와 헬멧(helmet)은 전에 받은 블루투스(Bluetooth) 이어폰의 나노증식 방어 체로 2014년 7월 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의 주인공이 착용했던 헬멧(helmet)을 모방했다고 나와 있었다.

그대로 모방한 것은 아니고 블루투스(Bluetooth) 이어폰에 확장공간을 만들고 나노물질이 그 공간에서 대기하다가 헬멧전용 감지캡슐이 위험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흘러나와 헬멧(helmet)의 형태로 얼굴에 씌워지는 구조라 원거리 저격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가족이 입고 있는 옷이 기본적으로 총기를 방어하는 거 아녔어?”

- 물론 기본기능이 개인화기의 방어용으로 제작되었지만 하나 더 입는다고 불편한 것도 아니고 포링이 취미로 제작했기에 가져와 본 것입니다. 사용하시고 고칠 점을 말해달라는 포링의 주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꼭 테스트해봐야겠네! …그럼 전이로 가겠지?”

- 예! 아마 놈들도 퇴근 시간쯤이면 모여 있을 겁니다. 아니 제가 모여 있게 만들겠습니다.

“아하, 알았어. 기대할게.”

- 호호호 그럼, 저녁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응! 쉬어.”


애들은 흔들리는 요람을 거의 마무리하였다. 샌드페이퍼로 마무리를 한 다음 내일 칠을 하는 것으로 완성될 것이다.

영운이 출동해야 하므로 조금 이른 저녁을 하고 브리건딘과 블루투스(Bluetooth) 이어폰을 착용하고 누림은 슬링보다 하드케이스 배낭(backpack) 형식의 아기띠로 교체해 가슴에 안았다.


- 마스터 출발하실 시간입니다.

“응! 준비됐어! 전이하자.”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작가의말

요즘 특히 새로운 반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큰 변화고 빨리 도입하려 했지만, 설정과 관련이 있기에 6권 끝 부분에 도입될 것 같습니다.
반전에 대한 독자님들의 첫 느낌이 ‘이것도야?’라는 느낌이 될지도 모르지만 제 소설의 기조는 유지할 예정이니 실망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힌트 정도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선호작이 거의 40 정도 줄었지만, 더 줄지 않은 것에 만족합니다.
전 한 300 정도로 예상했거든요.
[70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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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다시 찾은 세계 – 154 +2 15.09.04 993 12 12쪽
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5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7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5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5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8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4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3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4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8 32 13쪽
132 다시 찾은 세계 - 130 15.07.17 1,139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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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다시 찾은 세계 - 126 +7 15.07.11 1,240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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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31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7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7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7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89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4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5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3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5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399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6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3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3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6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1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2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2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7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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