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세계 – 55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상쾌한 아침이다.
“모두 모인 김에 말해둘게요. 너희도 잘 들어라. 요즘 애들이 심심한 것 같아요. 저도 육체의 반응이 느려서 육체 강화훈련이 필요한 것 같고, 그래서 애들과 함께 무술을 배웠으면 해요. 아침에는 주가 무술이 되고 저녁에는 주가 마나수련이 될 것입니다. 모두 알겠죠?”
“네, 마스터.”*7
“네, 아빠.”*7
“그럼 지킴이들이 상의해서 사부가 돼서 가르쳐 주십시오. 배우는 순간은 사부가 윗사람입니다. 말투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알고 대처해주시고, 제가 어쩌다 보니 사설 군대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죠?”
모두 홀로그램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들은 것 같다. ‘좋아!’
“제 예감에는 해군을 시작으로 모든 군을 다 모집할 것 같습니다. 각 군에 책임자로 가야 하니 우선 해군책임자를 정해주고, 현대의 군 체계와 훈련 등 자료를 김시은 비서를 통해 얻어 활용하세요. 그리고 제 호칭을 ‘가우리’란 우리말을 사용했습니다.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군의 명칭도 전했는데 ‘다온’으로 뜻은 '좋은 일이 모두 다 온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해서 지었으니 남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언어가 될 것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희 일이 생겨서 기분 좋습니다.”
“…맞아요. 각자의 일이 있으면 더 활기찰 것 같아요. 제가 에반 집사님 때문에 매우 편해져서 게을러진 것을 제외하면 만족해요. 앞으로 홀로그램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원하세요. 이제 좀 더 적극적인 행동하셔야 할 때입니다. 그럼 상의해서 정하고 내일부터 시작해요. 자, 어서 수련하고 밥 먹읍시다.”
“네.”
식후 김시은 비서가 보고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김시은 비서 그 뭐더라 그 감각장치 요즘 어때?”
“…아, 제 감각장치요? 그거 아직 업그레이드 못 했지만, 가능성을 찾았어요. 오늘 보고내용에 있던 거지만 들으시면 기분 상하실 거예요. 화면을 봐주세요.”
‘기분이 상할 만한 것이 뭘까?’
*보고
1, 파견 지킴이들은 3, 4차 신분을 획득.
-대 악당을 2~3명을 구해 착실히 내실과 자금을 확보 중.
-국내의 지킴이의 신분 확보 각자 전이 후 위장신분으로 입국 필요.
2, 중국의 ‘리이옌춰우’ 흑사회에 의해 처형 됨.
-이후 그 가족을 노리고 있어서 놈들을 오는 족족 노예로 만들며 가족이 위험할 때 위장신분을 권하여 계획대로 준비 중.
-흑사회가 리크 게이트를 척살하러 넘어갔다가 자살로 다시 돌아왔다는 내용.
3, 인공지능 미래와 철수를 소요산 연구소에서 우주선으로 가져왔다는 내용.
4, 연구소 대지를 판교 테크노밸리에 구했다는 내용.
5, 북한군의 가족을 구출완료.
- 잠수함의 보고가 늦어 승조원의 가족을 감시 중이었다는 내용.
6, 외계인 기지에서 얻은 내용 중에 놈들은 안드로이드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인간을 완전히 모방하려는 계획에 따라 실험 중이었음. 언어분석 후 그 내용을 확인했다는 내용.
- 행성명 ‘벨라.’
- 제일 목표는 벨라행성의 물의 오염으로 물 확보.
- 놈들은 파충류로 육식하며 그 대상을 구분하지 않음.
- 완벽한 인간의 통제를 위해 인간을 분석.
-기계가 아닌 생체 안드로이드의 필요성으로 인간을 납치 연구 중.
-최후의 목표는 많은 인간의 완벽한 통제와 사육.
-실험생상 된 생체 안드로이드 4기 포획.
“이상입니다.”
“……”
‘……정상적인 놈들이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식인한다? 종이 다르니 놈들이 비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고, 숙적이라고 봐야겠군! 그래도 이성이 있다면 더불어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어!’
“마스터?”
“…응, 듣고 있어 결국은 우리 입장에서는 식인종이군!”
“놀라실 필요 있겠습니까? 지구에서도 식인종은 있었다고 하던데요?”
“…그렇지 간과했지만, 인간 자신도 식인종이 있었지! 남 탓할 일은 아니지만, 적인 것은 확실해졌으니 갈등하지 않아서 다행인가?”
“그렇죠. 몰랐다면 놈들이 왔을 때 마스터라면 대화부터 했을 테니까요.”
‘…할 말 없게 만드는군! 뭐 인정할 건 해야겠지?’
“하하하. 그렇군! 그렇지. 나라면 분명히 고리타분한 논리를 내세워 대화하려 했을 거야. 인정해! 한데 생체 안드로이드가 완성되었다면 왜, 스토미를 계속 연구했을까?”
“그것까지는 알 수 없었어요. 개인적인 취미일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일지는 모르지만, 생체 안드로이드를 보면 완벽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굳이 연구가 필요하다기보다는 조율과 대체품의 개발 같았지만 알 수 없었고, 아직 우주선에 더 조사할 것이 남았으니 알아볼게요. …저, 놈들의 자료를 활용해도 될까요?”
‘일본 놈들이 인체실험(마루타)을 해서 얻은 자료를 미국 놈들이 가져갔다지? 좋은 일에 사용하면 죽은 자들도 덜 억울할지도……’
“…그렇게 해. 좋은 일에 사용한다면 죽은 자들도 덜 억울하겠지. 그러고 보니 우리의 안드로이드는 모두 금속이었어?”
“네, 전투를 위해 만들어졌으니 당연히 전부 금속이에요.”
“그럼 김시은 비서와 스토미, 파견자 등 가능하면 생체 안드로이드로 만들어. 사람들 속에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잖겠어? 참, 방어력은?”
“네, 감사합니다. 방어력은 연구해봐야 알겠지만 지금 당장은 피부는 소총계열 총탄에는 모두 방어할 수 있고 뼈대는 더 튼튼하지만, 최고의 기술을 활용한다면 더 상승할 것 같아요.”
‘인간들 속에 사는데 굳이 강할 필요는 없겠지?’
“…어차피 써로게이트잖아 너무 강할 필요는 없다고 봐 그러니 적당한 선에서 제작해줘. 참, 아까 들었지 다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고, 내 이름을 알려줄 수는 없으니 가우리라고 불리게 될 거야. 다른 일은 잘하고 있으니 하던 대로 하라고 전해줘.”
“네, 알겠어요.”
그렇게 하늘일 마다 순조롭게 정리되어 별 어려움 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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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괌의 스토미 집
스토미는 전이를 하고 보니 저녁이고 깜깜한 집 앞이었다.
평소라면 잘 시간이지만 토미는 아무도 없는 집이 가면 살수록 무서워졌다.
그래서 잠들기가 쉽지 않았고 불을 켜놔야만 지친 후에야 잠에 빠졌다.
‘띵~동’ 오늘도 누나를 찾지 못해 눈물 흘리고 있는데 벨 소리가 들렸다. ‘띵~동’
겁도 났지만, 누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달려가 문 앞에 인터폰을 들었다.
“토미야 누나야 열어줘?”
“…분명 누나 목소리!”
다시 한 번 화면을 쳐다본 후에 문을 열고 누나에게 안기며 울었다.
“으~앙 누, 누나 으~앙 흑흑.”
“그래 실컷 울어 누나가 잘못했어. 용서해줄 거지?”
동생이 진정될 때까지 토미를 안고 등을 쓸어주었다.
토미가 진정이 되고 집으로 들어와 나란히 앉아서 동생을 안고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봤다.
스토미는 동생의 지난날을 듣고 슬펐지만, 눈물을 흘릴 수는 없었다. 하지만 동생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했고 자신을 이곳에 있게 한 마스터와 가우리에게 무한한 충성심이 샘솟았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 세상은 너무 위험해 그러니까 가우리 곁에 가서 살아야 동생이 안전할 거야. 거짓말도 싫으니 이해할 수 있게 말해줘야지.’
“미안해. 토미 누나가 집에 오지 못한 이야기를 해줄게. 너무 끔찍한 일이라 감추고 싶지만 난 동생에게 내가 왜 늦게 돌아왔는지 알려주고 싶어.”
동생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얘기를 시작했다.
“…그때 너를 두고 쇼핑을 갔던 그 날 쇼핑을 마치고, 조금 어두운 숲을 지나던 중 덩치 큰 한 아저씨가 커다란 손으로 날 붙잡았어. 아주 놀라서 뿌리치려고 했지만, 너무 힘이 세서 당기자 딸려갔어. 그리고는 어떻게 된 건지 모르지만 기절해서 납치당했어. 토미도 알고 있지 납치?”
“응, 정말 누나가 납치됐어? 그럼 어떻게 돌아왔어? 나쁜 놈은?”
“천천히 말해줄게. 우선 그 나쁜 놈은 사람이 아니고 로봇이었어! 난 토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애원했지만 날 실험실에 묶고는 날 아프게 해부했어!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지만 소용없었어! 나중에는 말할 수도 없었고, 놈들이 뭘 하는지는 몰랐지만, 누나는 아주 아파서 죽을 것 같았어. 하지만 죽지도 못했지. 그렇게 고통을 겪던 며칠 전 고통이 더는 느끼지 않았어. …하지만 불안하고 더 무서웠어. 이제는 날 죽일 것인가? 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구해져서 집으로 돌아온 거야.”
“응, 많이 아팠어?”
“응, 해부는 토미가 모르는 얘기지만 하여튼 누나를 너무너무 아프게 했어. 그래서 누나는 못 돌아왔던 거야. 안 믿어지지?”
“응, 누나! 난 누나가 더는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야. 헤헤”
아직 어려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 토미였다.
‘어쩌면 다행일지도 마음에 상처로 남진 않겠지!’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한 거야. 그렇게만 알고 있어. 그리고 씩씩하게 잘 있어 줘서 고마워. 헤헤 그리고 나머지도 다 알려줄게.”
“응, 더 말해줘. 헤헤.”
“죽는 줄만 알았던 나를 나의 귀여운 마스터와 마스터의 아빠께서 구해주시고 날 살려주셨어. 그리고 놈들이 누군지 알았어! 놈들은 외계인이었어! 그런 무시무시한 놈들을 마스터의 아빠가 처치하시고 날 살려주셨던 거야. 나중에 만나면 누나를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해야 해. 알았지?”
“응, 누나 헤헤 당연히 감사인사를 드려야지 걱정하지 마!”
‘헤헤 무수히 넘어갔네! 아이 귀여워.’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누나가 이 얘기를 해주는 것은 토미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이 세상에는 방송과 학교에서 배우는 것 말고,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그런 거야. 너는 위험하면 안 되니까… 나의 사랑스러운 동생 토미 이제 걱정하지 마! 누나가 무척 강해졌어. 헤헤 보여줄까?”
“정말? 응 보여줘 헤헤.”
“그럼 누나가 보여줄게.”
동생이 누나가 돌아온 것으로 충분했지만, 누나는 동생을 위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온갖 무거운 것을 들어보고 부엌칼을 구부러트리기도 했다.
“와, 누나 짱! 대단해.”
“헤헤 이제 누나 말을 믿을 수 있겠지?”
“응, 난 언제나 누나 말을 믿고 항상 지켜…아, 저 누나.”
“응, 왜?”
“나 쓰레기는 아닌데 버려진 시계를 주워왔어. 잘못한 거 아니지?”
“…음, 어디 보여줘. 보고 말해줄게.”
“응, 나의 보물 상자에 넣어놨어 가보자 누나.”
“그래.”
동생의 방에 도착한 스토미는 동생이 내미는 시계를 본 순간 써로게이트의 감지에 걸렀고 바로 알 수 있었다.
“…이 원수 놈 여기에 있었네! 내가 못 알아볼 줄 알았니? 우리 가우리께서 날 무적초인으로 만들어주셨어. 날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 놓은 너희에게 복수할 수 있도록. 어서 말해 너만 탈출했니?”
“……”
토미가 놀란 모양이다.
“누나 무슨 일이야? 이건 시계일 뿐인데!”
“토미야 놀랬지 미안 그 치만 잘 들어 누나를 괴롭힌 것이 외계인이라고 했지?”
“응, 누나!”
“우선 지구에는 이런 금속이 없어. 이것은 외계인들이 만든 금속이야. 가우리가 놈들의 우주선을 차원공간에 넣은 후 완전히 잡은 줄 알았더니 탈출한 모양이야. 이게 어떻게 여기 있을 수 있지? 공간이동 했나? 토미야 마스터에게 보고해야겠어! 잠시만 기다려줘.”
“…응.”
- 시은 언니
- 왜? 무슨 일 있니?
- 네, 외계인의 물건을 발견했어요. 아마도 우주선에서 탈출한 놈 같아요. 동생이 시계로 변한 놈을 주어와 집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을 저에게 보여줘서 제가 알아챘어요.
- …그래? 재수가 없는 놈이네! 호호호. 탈출했다면 공간이동 술도 있다는 말이네?
- 그런 것 같아요. 시계라서 대답을 못 하는지는 모르지만 물어도 대답이 없어요. 어떻게 할까요?
-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동생을 잘 돌보고, 동생을 안정하면 소개해줘.
- 네, 언니 그럼 쉴게요.
- 응, 수고했어.
“오래 기다렸지 미안 언니와 통신을 하느라고 헤헤.”
“……”
토미는 누나의 손에 있던 시계가 사라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누, 누나 혹시 마술이야?”
“아니 언니가 가져간 거야. 이것은 공간전이라는 기술인데 물건뿐만이 아니라 사람도 이동시킬 수 있어. 좀 전에 그 시계도 그렇게 탈출한걸. 거야.”
“아, 그런 거였구나! 난 누나가 으~앙. 누나가 미친 줄 알았어. 으앙.”
“뚝 누나는 미치지 않았어. 헤헤. 착하지.”
토미가 많이 진정하자.
“토미 누나가 말하는 것은 다 비밀이야. 우리 착한 동생은 절대 누나한 말을 어기지 않으니까 알려주는 거야 알았지. 헤헤.”
“에헴 그럼, 난 누나의 착한 동생이라고,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
“맞아! 여태까지 참, 잘해줬어. 에고 착해라 누나가 맛있는 거 해줄게. 옆에서 보고 있어.”
“응, 헤헤 좋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 안정을 찾은 토미와 산책을 나섰다.
밝은 얼굴로 자신을 이끄는 토미를 따라 이동하던 스토미는 곧 얼어붙고 말았다.
“누나! 왜 그래 어디 아파?”
“……” 도리도리
스토미가 얼어붙게 된 이유는 토미가 스토미를 이끈 곳이 하필이면 스토미가 납치된 장소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스토미가 새로 태어났다지만 정신은 그대로 였기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정해야만 했다.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스토미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극복했고, 그곳을 바라보며 말문을 열었다.
“아니 이곳이 누나가 납치된 곳이라서 놀랐을 뿐이야. 이곳에 다시 올 수 있다니 다행이야. 헤헤.”
“…헉! 누, 누나 미안해. 난 그냥 자주 다니던 곳이라 왔는데. 그리고 이곳은 내가 시계를 주워온 곳이야.”
“그래? ……그럼, 내가 마지막으로 납치된 사람이고, 놈이 그 마지막 포인트로 공간이동으로 탈출시킨 모양이네! 헤헤헤. 급하긴 급했나 보다.”
“응, 맞아 설마! 동생이 여기 와서 시계를 주워갈 줄 누가 알았겠어. 헤헤.”
“올해는 여기서 보내고, 신년에는 새로운 기분으로 마스터 옆에 가서 살자. 이곳은 너무 위험해. 그리고 마스터는 4살이고, 귀여운 형제자매들이 여섯이나 더 있다고 하니 심심하진 않을 거야.”
“응, 나도 너무 심심해. 잘됐다. 헤헤.”
며칠을 동생을 돌보다 많이 진정하고 자신의 얘기를 이해한 동생을 데리고 전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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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 작가의말
조금 허무한 외계 인공지능의 처리였습니다만 앞으로 예상되는 전투도 있고, 시계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니 인간의 협조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 당연하고 속이고 뭘 할 수는 있어도 그 한계가 있어 소토미에게 작은 복수를 기획했습니다.
좀 더 재미있게 쓰지 못한 것은 필력이 달리는 것이니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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