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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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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5.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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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글자
11쪽

다시 찾은 세계 - 95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 마스터 미쳤어요?

“잠깐, 우선 ‘FR3’ 에펠 프랑소와 기자 좀 모셔와 선물을 드린다고 했는데 잊었네!

- 어이쿠 알았어요. 마스터는 심약한 편인데 간혹 즉흥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에펠 프랑소와의 전화번호가 마침 있네요. 오시라고 연락했어요.


‘그러고 보니 내가 왜? 그랬을까? 순간 울컥해서 또 저질렀으니 어쩐다.’


“……휴, 이미 벌어진 일 어쩌겠어. 천성인 것을 조금 심한 도발이지만 이미 극단적이지만 벌어졌으니 대처해야지 …음, 내 생각에는 이번 방송을 보면 두부류로 나뉠 거야. 우선 망설이던 놈들은 떨어져 나갈 것이고, 욕심이 지나치거나 악의 무리가 덤벼들겠지. 다행이라면 유적을 내놓고 이익을 나눌 생각을 하게 되면서 옹호하는 세력과 내 실수지만 공개적으로 도발함으로써 일반인들도 관심 가질 가능성이 생겼다는 걸까?

- 생방송이라 소식을 접한 다수가 SNS에 과격했다는 의견, 적당한 조치였다는 의견, 혼자 감당하기는 어렵고 권력자들의 노림을 당할까 봐 선수를 친 것 같다는 내용 등 대체로 옹호하는 분위기지만 마스터의 의견대로 권력자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주였습니다.


‘뭐 생각하는 게 거의 비슷하지 정도의 차이일 뿐.’


“…거봐, 대부분 인간의 생각은 비슷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이미 벌어진 일이잖아 봐줘. 아마도 대부분 공개했으니 남은 것은 마법에 관한 것이 될 테고 확실한 표적은 가온종현이 되겠지? 그렇다고 주변인을 방관할 수 없으니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가온종현과의 이해당사자를 압박할 수도 있으니 훈육자들에게 연락이오면 보고하라고 하던지 감시중이니 보고해줘. 그리고 분명히 뭔가를 도모하는 놈이 있을 거야. …아, 오웬 쇼라는 저주술사는 어떻게 됐어.

- 그놈은 얼마 전에 접근하는 걸 방해했습니다. 지금 312m떨어진 곳에서 차에 탄체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데 놈을 지켜보는 존재가 있어 확인해봤지만 감시역인데 고용된 경우라 추적해봤지만 쓸모가 없었습니다.

“보고가 조금 늦은 거 같지 않아.”

- 보고시간을 지키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내가 문제인가? 정기보고가 필요한 것이 있고, 참고사항이 될 만한 것도 있으니 차등 적용해야 될 거 같아. …오, 좋아!’


“…일일이 홀로그램을 아무 때나 오픈할 수 없으니 파인뷰에 자막형식으로 참고사항이나 결정이 필요 없는 보고를 해줘. 그리고 어쨌든 나와 적대하기로 한 놈들만 덤벼들겠지? 이제 김시은 비서의 방어능력을 시험할 때야. 모든 수단을 다 써서 3일 안으로 기획안을 올려줘.”

- …하, 시키는 것은 몰라도 혼자 해결하는 걸 제일 어려워하는 것을 아시면서 너무하세요.

“다 김시은 비서를 위해서 숙제를 내준 것이니 잘해봐. 오늘 일은 다 끝인가?”

- 저는 학자들과 초안을 잡아야 하지만 마스터는 선별한 자선재단처리 문제와 오늘 확인된 사항을 확인하고 처리해주십시오. 그리고 에펠 프랑소와 도착했습니다.

“그래! 알았어. 결재는 본체로 처리할게. 자료 올려놔.”

- 네, 보고서 올렸습니다. 그럼 전 이만.

“응, 수고해.”

- 쉬세요.


차 한 대가 내가 있는 곳으로 접근했다.

차에서 내린 인원은 가지와 촬영기사였다.


“어서 오세요. 제가 선물을 드리려고 했는데 깜박했습니다.”

“…네? 선물이요. 촬영해도 되겠습니까?”

“그러세요. 다른 게 아니고 게이트를 처음으로 통과해주신 덕분에 진행이 순조로웠고 또 용기에 감복했다고 할까요?”


아공간에서 꺼내놓은 마나서치를 주머니에서 꺼냈다.


“마나서치?”

“네, 제가 드릴 것은 이 마나서치입니다. 이 마나서치는 용도는 알고 계시겠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한번 탐색으로 최대 50m까지 마나석의 존재를 화면에 표현해줍니다. 저번에는 너무 간단하게 소개했으니 잘 보세요.”


준비한 마나석을 앞쪽으로 멀리 던졌다.


“이제 ‘탐지’라는 약속어를 통해 장치를 가동하면 되는데 신체를 접속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미약하지만 마나를 가지고 있거든요. 아주 적은 양이지만 그 마나가 약속어를 말하는 순간 이 마나서치를 시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형 레이더 판처럼 초록색의 점이 생겼지요.”

“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했습니다.”

“이 마나서치는 탐지마법을 1 서클에 국한해서 만들어서 50m라는 거리의 제약은 생겼지만 100번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것과 다르게 분실에 대한 조치가 되지 않은 것이라 에펠 프랑소와가 사용하든 판매를 하던 편하신 대로 하세요. 찾은 마나석을 가져오시면 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가십시오.”

“잘 사용하겠습니다. …저,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질문해도 될까요?”

“…질문이요? 뭔가요?”

“마나와 마법 아티팩트 등 이해했습니다만 마법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 것입니까?”


‘그러고 보니 알리지 않은 것이군!’


“졸업생이 생기거나 애들이 외출하면 알려질 내용이니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배울 내용을 알려주기 전에 이유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자님도 판타지를 통해 알고 있겠지만, 마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제 수준이 낮아서 모든 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마법에는 공격마법, 버프마법, 이동, 생활 마법 등 참으러 많습니다. 전 현세에 공격마법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공격마법으로 생각되는 것은 익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를 지키기 위해 고대로부터 전해진 아티팩트를 착용하고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고대의 아티팩트는 아주 강력하기에 굳이 공격마법이 필요 없는 것도 있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만을 공개할 생각입니다. 우선 1 서클에 해당하는 마법을 가르치고 사회에서 생활하거나 남아서 2 서클에 도전할 수도 있고 2서클이 되면 저희 학파에 가입을 전제로 2 서클의 마법을 배우게 될 것이고 마나의 맹세를 통해 제약을 둘 생각입니다.”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공격마법을 독점한다는 비난도 피해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나의 맹세라면 맹세를 어기면 마나를 잃는다는 그것입니까?”

“마나의 맹세는 맹세를 어기면 마나를 잃게 되는 게 맞습니다. 공격마법의 독점이라? 그러면 기자님은 공격마법을 공개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대답이 나올까?’


“……하, 단순히 생각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런 이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네, 인정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깊은 생각은 해보지 않았지만, 이 문제가 화제의 중심이 된다면 모든 공격마법을 없애버릴 생각입니다. 아니 오늘 당장 공격마법은 분리해 삭제하겠습니다. 못 믿는 이들도 생기겠지만 제가 조금 고생하는 것보다는 인류에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굳이 남길 필요는 없겠지요.”

“어찌 됐든 좋은 일 하시고 걱정은 걱정대로 하셔야 하니 힘드시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응원하겠습니다. 마저 설명해주세요.”

“그러게요. 앞으로 쓸데없는 논쟁으로 골치 아플 것 같습니다. 마법학교에서 배우게 될 1 서클 마법은…”


1, 그리스(마찰력 감소)

2, 디그(땅파기): 원하는 깊이와 넓이를 조절 가능(숙련도에 영향을 받음)

3, 윈드(강제 환기, 밀어내기 등으로 활용)

4, 셀프 힐(자신을 치료하는 마법이나, 국소치료술에 사용하도록 변형)

5, 스톤스킨(방어)

6, 라이트(불빛)

7, 토치(공격용으로의 활용이 문제라 출력을 줄이면 불붙이기 용으로 만들어줌)

8, 워터(생수 정도의 양)

9, 쇼크(기절용)

10, 클린(상처에도 사용 가능), 세척(빨래)


“…로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여러 부분에 응용할 수 있었다.”

“선물도 감사하고 독점 촬영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입니다. 조심해 가십시오. 전 공간이동으로 먼저 가겠습니다. 안녕히.”

“네, 안녕히 들어가세요.”


- 전이해줘.

- 네, 전이합니다.


가온종현을 탑 9층에 두고 전이하자마자 정신을 분리했다.

갑자기 눈앞에 뭔가 나타났다.

‘깜짝이야. 흐흐흐 어려운 일거리를 준 것에 대한 심술인가? …흠, 자막형식의 보고라? 나쁘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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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스캐롤라이나주 한 공항에서 혼다자동차의 자회사인 혼다 에어 크래프트 컴퍼니(HACI)가 시험비행 중인 양산형 비즈니스 제트기 '혼다젯'의 오작동을 일으켜 불시착시킴. 반파되었음. 작년에 처녀비행에 성공한 후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비행 승인을 받기 위한 마지막 비행으로 방해의 필요했음. 이미 받은 수주만 100대로 4천억 원에 달함. 계속 방해하겠음. 인명 피해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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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은 비서 수고했어. 아주 좋아 익숙해져야겠지만 확대기능도 추가해줘.”

- 확대는 지금도 가능합니다. 생각으로 제어하세요.

“그래? 알았어. 연습해볼게. 그리고 마법서 하나 줄 테니 페릭과 상의해서 공격마법을 구분해서 검사한 다음 공개적으로 태워 없애는 것을 보여줘. 되도록 빨리 시행하고 내가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차마 볼 수 없어서 연구실에 칩거한 거로 해줘.”

- 네, 알겠습니다. …아예 조각을 낸 후 일부를 넘겨줘 탄소 연대측정을 할 수 있게 하고 나머지는 태워버리겠습니다.

“…아, 그게 좋겠다! 그렇게 해줘. …참, 나머지 보고와 결제는 내일 할게. 너무 오래 활동해서 아주 피곤해.”

- 네, 그렇게 하세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푹 쉬세요.


애들은 곁에서 모두 지켜봤기 때문에 내가 명상에 들자 조용히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명상에 들자 점차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매일 하는 명상과 심법 육체단련의 효과가 나를 점점 초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하게 하는 주원인인 것 같다.

요즘 부쩍 마법사 같은 마법적인 사고가 늘어나는 것이 그걸 증명했다. 하지만 오늘 있었던 실수를 통해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도 변한 점은 예전과 다르게 마법을 생활에 이용하려는 것 같고, 무엇을 하든 마법을 대입하여 다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는 것이다. 다만, 마법을 대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답답함이 늘어 간다는 게 문제일까? 아마도 오늘 있었던 일도 불만이 쌓여가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을까? …아, 가상현실장치의 실험이 종결되면 가능할지도 빨리 실험이 끝나야 할 텐데 조금만 더 참으면 가상현실에서라도 마법을 마구 날려 볼 수 있지? 흐흐흐.’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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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09 16:48
    No. 1

    묘사가 더 필요합니다. 작가님의 글은 묘사는 전체 분량의 1% 남짓이고, "대화"만으로 글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대사가 길게 몇 줄 씩 늘어져 분위기도 축축 처지게 되죠. 또 긴박감을 유발할 수가 없습니다. 대사로 긴박감을 유발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우선 대사와 묘사의 비율을 1:1까지로 늘리고, 조금씩 숙달되셔서 1:3까지로 늘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5.09 16:59
    No. 2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몽키스타
    작성일
    15.08.26 16:35
    No. 3

    주인공 성격이 너무 급하고 증흥적인데다가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다보니 성격상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손해를 보게 되고... 이런 상황이 작중에 너무 많이 등장하는데 주인공 말로는 맨날 아직 멀었어, 부족해, 조심해야지 하지만 변하는 건 없고 말 뿐이네요. 왠지 작가님이 글을 쓰시면서 스스로 흥분해서 그 것이 주인공을 통해 투영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8.26 17:33
    No. 4

    이 부분은 거의 100% 인정합니다.
    문제의 발단은 제 탓입니다. 요는 작가인 제가 갈팡질팡하는 데 있습니다.
    아직은 습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부족함이 많은 소설입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고 그러고 있습니다.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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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5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7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7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5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0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4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8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4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3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4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8 3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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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7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7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89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4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5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3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5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399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6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3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3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6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1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4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2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2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7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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