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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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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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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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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4.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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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다시 찾은 세계 - 80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2015년 3월 2일 월요일 매직학교의 입학식이 준비되었다.

학생들이 매직홈의 아이들이라 관계자는 제주도도지사와 그 일행, 큐빅재단의 형과 그 일행 그리고 미국에서 건너온 매직재단의 리처드의 2차 신분인 헨콕 피드와 교직원과 기자단이었다. 그리고 워낙에 SNS에 오르내려선지 궁금한 이들이 제주도로 관광을 왔는지 무더기로 참석해있었다.

‘건물과 탑 그리고 조경이 무척 아름답기는 하지. 시작할 시간이군! 이제 2차 신분과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아직 오랜 시간은 무리니 빨리 끝내고 쉬자.’


“교장이신 가온종현님이십니다.”


‘가온종현이 최초의 개성신청자라 나름 뉴스에 오른 적이 있지만 놀랄 만도 하지.’


“…애들아 안녕! 내가 여러분이 다닐 학교의 교장이란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찾아오렴. 너희는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 최초의 마법학교의 학생이란다. 모두 마법을 배우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온 정성을 다해 가르치도록 할게. 환영하고 오늘은 각자 담임선생님과 친해지도록 하렴. 입학식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입학하는 애들은 물론 참석한 모든 인원이 자신이 잘못 들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조용히 해주세요. 궁금한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곧 기자회견을 할 것이니 참석하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기자분들은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선생님들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진행하세요.”

“네. 자 애들아 가자 따라오렴.” “네.”


아이들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자들과 구경꾼들이 몰려들었고 가드포스의 경호원들이 일정 간격을 유지하게 시켰다.

‘무척 시끄럽네! 이해하지만 쯧쯧. 어차피 말해주려고 하는데 웃기는군!’


관계자로 참석한 우리는 앉은 자리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난 계속 정신을 나눠 분신이랄 수 있는 가온종현의 역할을 위해 정신을 둘로 나눠 두 명으로 행세하고 있다.


“자,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직학교의 교장이시자 최초의 마법사이신 가온종현님을 소개합니다.”


웅성웅성 ‘애고 빨리 시작해야지.’


“…흠.”


드래곤 피어를 발산하여 주위를 환기했다.

놀란 자들은 심신을 압박하는 기운에 모두 합죽이가 되었고 난 가벼운 기운을 거둬들였다.


“조용하니 좋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이의 없으니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마법사라고 들으셨을 겁니다. 잘못 들으신 것은 아닙니다. 제가 최초의 마법사일진 저도 모릅니다만 제가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마법사는 맞습니다. ‘파이어’ 이 타오르는 불꽃이 파이어 마법입니다. 마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군요. …흠, 뭐가 좋을까요? 소설에서는 ‘라이트’ 이렇게 밝은 빛으로 증명하던데 이것도 신통치 않고, 그럼 제가 힐 마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혹시 아직 낫지 않은 상처가 있으신 분 없나요? 없으니 제가 직접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좀 아프지만 다시 하고 싶지 않으니 잘 봐주십시오.”


모든 사람은 지금 정신이 없는 것 같다. 물론 내가 끼어들 틈을 주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기 때문이지만 각자 현실을 부정하거나 궁금해 지켜보고 있다.

기자들만이 자꾸 입을 열었지만, 적당히 피어로 조절하고 있다.


단검을 꺼내 들고는 잘 보이는 곳으로 나와 손바닥에 상처를 내자마자 피가 주르륵 흘러내렸고 비명과 탄성이 들렸다.


“자, 이 피와 상처 보이시죠.”

“네.”


모두가 긍정을 표했다. ‘생명을 치료하면 기적으로 알까? 흐흐흐.’


“잘 보십시오.” ‘힐’


힐을 시전하여 상처를 치료하자 상처가 뽀글거리며 치유되었다.


“오, 믿을 수가 없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이럴 땐 직접해보는 게 더 믿음을 줄 수 있지 흐흐흐.’


“그럼, 해보고 싶으신 분 나와서 직접 해보십시오.”


그렇게 자기 스스로 믿을 때까지 원하는 자들을 반복해서 치료해 주었다.


“어떻습니까? 믿어지나요?”

“네”


모두 이제 내 말에 집중하며 어서 말해보라는 듯 뚫어지게 쳐다본다.


“준비되신 것 같으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선친께서는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시던 중에 그만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선친께서는 곧 일본군에게 쫓기는 신세에 처하셨고, 제주도가 넓다지만 넓어봐야 일본군 손바닥 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쫓기다 선택한 곳이 제주도에 많은 종유석 동굴이었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종유석 동굴로 몸을 숨기던 선친은 총탄에 맞고 말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간신히 놈들을 따돌렸지만, 상처를 돌볼 수 없어서 피를 많이 흘리시게 됩니다. 시간만 있으면 잡히는 건 시간문제 그런 절체절명의 순간에 참으로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지만, 선친께서 흘린 그 피가 고대의 유적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의 방법이었고 그렇게 구사일생한 선친은…”


경호원들이 기자회견이 시작하면서 가져다 둔 대형화면에 그 종유석 동굴의 유적이 보였다.


“저 고대의 유적에서 목말라 먹게 된 유리병의 포션을 통해 치유했고, 눈앞의 현실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저 던전에 있던 금붙이를 가지고 독립운동을 계속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 다시 위험한 상황이 되어 저곳을 찾았지만, 다시 들어가고 싶어도 방법이 없자 전과 다른 것은 상처가 난 것과 정상인 점에 착안하셔서 상처를 내시곤 다시 들어설 수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피를 통한 주인인식만이 동굴에 들어갈 방법이었고, 한번 인증을 하면 명령어를 알면 통과 가능한데 마법을 이해 못 해서 계속 피를 사용하고 이용하셨습니다. 해방되고 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거란 생각에 유적을 비밀로 한 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시다. 제가 성장하자 강제로 가르치며 연구하다 연구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땐 참 많이 원망했는데 지금 마법사가 되고 나니 감회가 새롭군요.”


뒤쪽 화면에는 ‘양종현’ 선친이 독립운동을 하셨다는 증거도 보여주고 있었다.


“제가 고대의 유적에서 선친이 물려준 해독서와 마법서를 참고하여 마법을 익히다 나와보니 제가 행방불명으로 신고돼 있더군요. 다시 연구해야 해서 풀지 않고 있다가 얼마 전부터 전전이 없어 나왔는데 저와 연관이 있는 곳에 학교가 들어선다는 걸 듣고 제가 큐빅재단과 매직재단을 설득해 후원과 마법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 9단계 중의 3단계를 익혔지만, 입문 정도는 충분히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제 질문을 받겠습니다. 손들어 신청하십시오.”


손을 든 사람이 많았지만, 그중에 제일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을 선택했다


“네, 거기 조던일보 기자님.”

“그렇다면 왜 인제 와서 발표하는 것입니까?”

“거 이름이 없나 보군! 왜냐고? 너 바보냐? 조금 전에 말해줬잖아. 이제야 마법사가 되었기 때문에 나왔다. 저것도 기자라고 조던일보는 앞으로 다른 놈을 보내주세요.”


웅성웅성 ‘마법사는 뭐니 뭐니 해도 괴팍해야 마법사지 흐흐흐.’


“손들어주세요. 진행에 해가 되는 분들은 퇴장조치 하겠습니다.”

“가자에게 막말을 하더니 이제 기자를 퇴장시키겠다고 뭐야 미친놈 아냐?”

“…저놈도 정상은 아니군! 경호원 저놈은 내보내세요.”

“뭐, 뭐야 나, 난 극민일보 김이나 기자야 날 뭐로 보는 거야 어어.”


가드포스의 경호원들이 개 끌듯 끌고 나갔다.


“…으흠, 제가 마법사가 되고서 느낀 것은 마법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마법사는 마법을 배우기 위해 진리를 추구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런지 진리에 다가서는데 제약을 받게 되면 치워버립니다. 그리고 직설적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소설의 마법사가 괴짜라던 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조용해진 실내


“다음 분 거기 신화통신.”

“그렇다면 마법을 세상에 공개하면 제약 없는 공개입니까?”

“실질적이고 좋은 질문입니다! 아직 많은 것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해야겠지요. 다만, 제가 가진 고대 언어의 해독서, 마법사가 되는 방법, 등 마법에 관한 것은 학교에서만 배우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해독서는 저와 선친이 반세기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로 개인의 것입니다. 공개할 필요는 없지요.”

“어차피 학교에서 배우면 다른 곳에 전파되는 것 아닌가요?”

“이 이상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러 마법학교의 입학기준 및 제한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고아 출신 입양아와 보육원생

2, 5~6세의 정규반과 15세 이상의 일반인

3, 각국에 인구수의 비례한 최고 5명(기부입학도 가능하지만 고아 출신이어야 함)

4, 각국의 저학년학생을 위한 도우미 파견

5, 나라별로 참여 수만큼 기부금 납부


“위와 같이 부담 없는 수준의 선별기준입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굳지 고아들을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돌발 질문이지만 대답해 드리죠. 전 마법이란 힘이 가난한 이들과 맘고생이 컸을 약자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두를 다 돌봐줄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우선 고아로 제한한 것입니다. …솔직히 이 세상은 강자들은 너무 많이 것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굳이 돈을 벌어보자고 그들에게 아부할 필요는 없겠죠, 고마움을 느끼는 이에게 기회를 주는 게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그들이 용납하리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언제쯤 졸업이 가능합니까?”

“그들의 용납이라?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 세상은 돈과 권력을 제외한 것들은 다수 의견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눈에 보이는 그런 짓거리를 한다면 아마도 정말로 세상이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도 있겠군요! 한 가지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투명화’ 웅성웅성하는 중에 나는 정반대로 이동했다.


“저를 찾을 수 있나요?”

“어디에 계신가요?”

“저를 눈으로는 찾지 못하시겠죠. 그럼 이 세상에 누가 절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상상해 보십시오. 절 찾을 방법이 과연 어떤 것일까? …열 추적으로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면 마법이 괜히 환상을 뜻하는 판타지에 속하는지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적당히 놀랐고 경각심도 주었다고 생각했다. 물론 더 준비해서 공격해올지는 모르겠지만, 흐흐흐 그건 들어와 보면 알 것이다. ‘해제’


“이제 보이시죠. 이것은 고대의 유물입니다. 아티팩트라고 하죠. 웃기는 사실 하나 알려 드릴까요. 이거 아무나 낀다고 투명해지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마법사만이 사용 가능합니다. 전 세상에 미련이 없습니다! 그들이 망치려 한다면 저는 사라질 것이고, 그 원망은 누가 받을지 상상을 해보기 바랍니다. 하하하 재밌지 않나요?”


다시 단상이 있는 쪽으로 블링크로 이동했다.

이제와는 다른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약간 두려워하는 것을 느꼈다.

‘마법사는 약간 두려워해야 정석이지 흐흐흐.’


“마법은 그렇게 쉬운 학문이 아닙니다, ‘마나’를 이해해야지요. 여기에 성인을 받지 않으려는 이유도 포함됩니다. 어린이는 잘 받아들이죠. 의심이 많지 않아요. 성인은 의심이 많아서 믿음의 학문인 마법을 익히는 게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갈 정도입니다. 참고해주시길, 거기 ‘BBC’ 기자님 말씀하세요.”

“오늘이 입학식인데 그럼 내년에 받아들이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곳의 출입은 자유로운가요?”

“지금 입학한 학생들이 마법을 교육받으려면 무척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은 충분하니 신청하십시오. 그리고 미리 방문허가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건물에는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그만 받겠습니다. 마치기에 앞서 저를 지지해준 매직재단과 큐빅재단의 모든 동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실 때 자료를 받아 가십시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작가의말

드디어 마법학교를 개교했습니다.

진행을 빨리하려고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수정) 마법사의 성격을 괴팍하게 바꾸려 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23 01:46
    No. 1

    가지에게 막말을 하더니----->기자에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몽키스타
    작성일
    15.08.26 12:11
    No. 2

    입학제한인지 입학기준인지 애매하네요. 쓰신 대로 입학제한이라면 제한사항이어야 하는데 내용은 입학기준 내용이고 그 중 15세 이상 일반인 항목은 제한기준이지 입학기준으로 보기가 그렇고(성인에게 안 가르친다고 써있어서) 7세~14는 없는 건가요? 그리고 꼭 고아출신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이 많은데 마치 고아 출신만 어렵고 다른 아이들은 충분히 가진 것 처럼 들리는 게 어색합니다. 부모가 있어도 찢어지게 가난하다거나 학대를 받고 있다거나 결손가정이나 조부모밑에서 어렵게 자라고 있다거나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8.26 18:14
    No. 3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이 세상 모두를 주인공이 책임질까요? 누구나 한계는 있고 시작은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쉽게 선별할 수 있는 존재는 고아가 맞습니다.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소설이라고 무작정 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주인공이 세상을 지배하고 말겠습니다.
    다만, 틀린 말씀도 아니라 뜻을 참고해 조금 더 설명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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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8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6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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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8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7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8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89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5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5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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