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레어에서 안 자는 게 좋을 듯 한데요... 왠지 아이들과의 이별이 훨씬 빨라질 것 같은데 드래곤이 한 번 잠들면 몇 달, 몇 년이 아니라 수십, 수백년을 잠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잠들면 주인공이 100세 이상 초고령 할배나 되어야 겨우 한 번 볼까말까할테니 거의 아이들과는 빠이빠이 아닌가요? 주인공이 애들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너무 서두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마치 애들 빨리 못재워서 안달난 것 같은 ㅡㅡ;
예, 댓글에 써 주신 것처럼 너무 한 방향으로 흐르는 걸 인정합니다.
변명하자면 제 필력 때문이었습니다. 다수 아이가 나오는데 제가 그 개개인을 다 표현하기는 너무 어렵더군요.
현실적으로도 마나가 부족하니 이상이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애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여 주인공의 변화를 이끌어 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빈이라는 갓난아이를 인연으로 삼았지요.
2차 리메이크에는 많이 변할 겁니다. 아주 많이 어쩌면….
찬성: 
반대: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