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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1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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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44,253

작성
15.05.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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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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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다시 찾은 세계 - 91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전미진과의 카톡도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그냥 아는 지인쯤으로 인식되었다.

내 나름으로 특별히 생각하고 있지만, 분명히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했다.

벽이란 관념인 것 같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을 선택하는 이유 중 최우선은 안락한 삶이다. 그러다 보니 사랑보단 안락을 위한 조건을 사랑보다 우선하는 것이 보통이고 그 종류는 웬만한 남자가 만족하게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더 문제는 한국여인들은 조건을 따져 결혼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하기에 결코 변할 수 없는 관념으로 자리 잡았고 나도 한국 여인과 결혼할 수 없을 거로 생각해 포기했고 이제는 여자야말로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다.


특히 사랑을 생의 목표로 하는 나에게는 더욱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여기까지 인가? 흐흐흐. 더 바라는 게 우습겠지?’


- 마스터. 안녕히 주무셨나요?

“응, 김시은 비서도 안녕! 오늘도 잘 부탁해.”

- 네, 활기차게 시작해볼게요. 호호호. 오늘의 일정은 조이 리바인과의 약속과 정기보고가 있습니다. 조이와의 약속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주간보고부터 시작합니다.


홀로그램이 출력되면서 김시은 비서가 보고를 이어갔다.


1, 아공간 공장 완료.

- 분자조합기 5기 완료.

- 아공간 대단위 빌딩농장 식량생산 완료. [1회 생산량 대략 대한민국 1년 치. 품목 살과 밀 생산비율 4:6. 년3회 수확가능]

- 아공간출입권한 용 반지 아티팩트 완성.

2, 다온군의 잠수함 성능 실험 1단계 완료.

-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 제 설계 중.

- 2단계 무장실험은 보류.

3, 벨라행성 무기와 기존 무기의 융합과 업그레이드 완료.

- 기준 무기체계 업그레이드 중.

- 잠수함에 광선무기를 적용하기 위한 설계완료. [시험기 제작 진행 5%.]

4, 안식처 방주 외형완성 [내부설비 진행 35%.]

5, 인공섬 건설 [진행 45%.]

- 3월 30일을 목표로 진행 중.

6, 인공지능 연구소 채용 시작.

7, 건강음료 사업.

- 인성테크와 협약완료.

- 매니로부터 견본과 레시피 도착.

8, 불량 자선재단 분류완료.

9, 무인 전투기 시험 제작완료.

- 특이점 주 무기 광선무기, 투명화, 우주도약 가능.

10, 1인용 가상현실체험기를 제작완료.


- …하였습니다.

“…와, 가상현실체험기를 완료했어? 너무 일만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해서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부탁하려고 했는데 하하하 고마워. 1인용이라고?”

- 네, 여러 서적과 논문을 통해 꿈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드림라이더’에 영감을 받아 제작했는데 꿈은 렘수면 중에 이루어진다는 것, 렘수면 중에는 뇌가 활동할 수 있어도 몸이 피로하여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한 수면이라고 할 수 있지요. 렘수면은 ‘비 렘수면(NREM)’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렘수면을 잘 거쳐야 제대로 된 ‘비 렘수면(NREM)’을 할 수 있답니다. ……또 렘수면은 우리 기억 중에서 쓸데없다고 분류되는 기억을 제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쓸데없는 기억은 제거해야 하지 않으면 머리가 터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제거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논리지만 그 건은 틀린 말 같고….

“그만, 수고는 했는데 결국은 꿈이 필요했다는 말이잖아.”

- …네, 그러네요. 호호호 고대의 몽마가 꿈을 통해 객체와 다수를 상대를 제압 후 정기를 빨아먹은 때 이용했고, 당사자들은 대가라면 우습지만 각자 행복한 꿈을 꾸게 되었지요. 저희는 이 몽마의 마법을 이용하지만 몽마가 아닌 관계로 정기를 취할 수도 없고, 안전하게 장점만 취하여 모방했습니다. 아직 다수에 대한 기술적 토대가 부족하지만 몽마의 마법에서 이미 관련부분을 찾았고, 제작법과 안전성만 확보한다면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 마법 연습이 가능하단 말이네! 우선 안전성을 실험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지.’


“정말 수고 많았어. 혹시 실험은 해본 거야?”

- 네, 페릭이 자원해서 실험 중입니다만 아직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뭐, 너무 성급하고 위험한 도전 아니야?”

- 그렇진 않습니다. 몽마의 마법을 모방한 고대의 마법을 응용해 단지 꿈을 꾸게 하는 것이고, 꿈을 유도해 관문인 로그인 시스템에 접속하게 하고, 꿈을 꾸는 당사자가 자신이 선택한 꿈을 전속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접속할 수 없게 했으며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진입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다만, 아직 접속시간의 제약이 있지만, 게임만 할 일은 없을 테니 큰 제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스템을 게임에서 가져왔군!”

- 네, 마스터!


‘…당장 내가 실험해보겠다고 하면 말릴 게 뻔하고, 어쩐다? ……,’


“…으흠, 인공섬이 완성되면 내 개인공간에 설치해줘. 그때쯤이면 실험이 끝나겠지?”

- …음, 1인용 실험을 끝나고 아마도 다중접속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토미가 필요합니다.

“왜?”

- 제가 게임으로 치면 주신이 되어 제어하겠지만, 저의 비중이 증가하면 제 주 임무에 지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토미와 나중에 구해질 동반자들을 활용해서 하위 신을 만들어 제가 승인하는 방법을 취하려고 합니다.

“…아, 역시 소설에 나온 얘기군! 소설이 우리에게 참 좋은 조언자 같아! 그렇게 해.”

- 알겠습니다. 마스터! …아마도 스토미가 좋아할 것입니다.

“…아, 스토미가 할 일이 없어서 심심했겠군! 잘됐네! 그럼 다음 무인전투기를 만들었다고?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 솔직히 무인공격기는 난 반대야.

- 요즘 추세가 인명 피해 없는 전투고, 마스터도 인명 피해를 싫어하셔서 만들었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음, 능동적 활동에 나서려는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는 나무랄 수는 없고,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앞으로 능동적으로 나서려 하지 않을 테니 잘못하면 곤란할지도 모르겠는데! ……’


“…우선 무인기의 제작은 환영하는 입장이야. 아주 잘했어. 다만, 무인기가 생기고 미국의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잖아. 물론 김시은 비서가 불완전한 상황에 공격할 무인기를 만들지는 않았겠지만 무인공격기가 완벽해지는 순간 전쟁을 끝없이 발생할 것 같아. 김시은 비서의 생각은 어때?”

- ……확실히 전쟁이 증가하겠군요! …전쟁에 대한 제약이 없으니….

“응, 난 그게 문제라고 생각해. 전쟁을 선택하면서 인명 피해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다수가 반대하고 그래서 전쟁의 발생확률이 낮아졌는데 자국의 피해가 없다면 물론 타국의 인명도 귀중하다고 믿는 사람이 다수겠지만 그렇다면 지금 하는 전쟁은?

- 인간은 이기적이지요. 특히 정부는……결국 전쟁만 부추기는 사태가 오겠군요. 특히 중동 같은 곳은 신앙에 의해 인명을 해칠 뚜렷한 의지가 있으니….


‘인정하니 다행이지만 어떻게 한다! 기를 조금 살려줘야겠는데…,’


“…그럼 이렇게 하자. 무인기는 필요하지만 공개할 수는 없으니 전천후 무인기 10기를 제작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광선무기를 주 무기로 장착한 1인승 유인기를 제작해줘. 다온군에 공군도 필요할 것 같으니 그렇게 하자.”

- 네, 마스터! 감사합니다.


‘얼른 화제를 바꿔야지.’


“아공간출입권한 용 아티팩트 완성했다고?”

- 네, 마스터! 피의 인증만 해주시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아공간주머니에 자원의 출입을 일일이 열어 해주자니 귀찮기도 했는데 잘됐다. 피의 인증은 바로 해줄게. 가져와.”


난 아공간 관리용 반지 아티팩트에 피의 인증을 해주고 간단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주간 보고를 마친 후 조이를 만나기 위해 가온종현에 접속했다.

요즘 제주도에서 근무하게 된 김시은 비서가 학장실에서 날 맞이했다.


“김시은 비서 조이 리바인을 어디서 만나는 게 좋겠어?”

“…음, 멀리 가실 필요 없이 2층 마나수련실에서 하시죠. 학교를 보여준다면 환영의 의미로 충분하고, 그가 정말 백마법사가 된다면 탑 정도야 공개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도 그렇군! 그럼, 탑 2층 마나수련실에서 하자. 난 정화 아티팩트를 준비할게.”

“알겠습니다.”


내가 정화 아티팩트를 지킴이 ‘리처드 허드슨’의 도움으로 정하고 가온종현과 이휘소에 동시 접속해보았다.


‘…휴, 아직 동시 접속은 무리네! 정신을 셋으로 나누는 것은 정신분할이 완숙한 경지에 올라야 할 것 같아. 당분간 따로 제어해야겠어.’


“마스터 조이가 학교에 들어섰습니다.”

“응, 알았어. 그나저나 조이가 언제쯤 마법사가 될지 그것이 걱정이네! 무작정 시간을 들일 수는 없고, 전승 기억엔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했지만, 기간을 명시해놓지 않아서 모르겠단 말이야.”

“그렇다면 조이가 현대인으로서는 두 번째 마법사가 되네요.”

“그거야 모를 일이지. 판타지라는 개념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고대에 대한 유물이나 지킴이처럼 냉동 보관되어 시대를 초월했을지도 모르고, 고대의 인간 중에 정말 현자가 있었다면 아마도 드래곤이 잠적한 이후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을 테니 타임캡슐 정도는 만들지 않았을까?”

“마법사가 되면 괴짜가 된다고 하셨으니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린라이트나 흑마나 사용자들이 있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일리가 있어.’


“…흠, 그린라이트도 그렇고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 거야. 그리고 혹시라도 조이 리바인이 백마법사가 된다고 해서 그를 믿지는 마! 인간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존재로 누구를 믿는다는 것은 참 미련한 거로 생각하고 있어. 어느 영화에 나온 대사처럼 난 가족도 51%만 믿어. 그러니 김시은 비서도 나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믿지 마!”

“가족을 극진히 생각하시면서 51%만 믿으시다니요? 뭔가 모순적이데요?”

“49%를 믿지 않는 게 아니라 다름을 이해한다는 거로 받아들이면 될 거야. 누군가 나를 속일지라도 그가 그럴 수밖에 없을 수도 있지 않겠어! 자기 뜻과 다르게 말이야. 모순인 것은 맞지만 내가 타인을 용서할 수 있는 마지막 장치로 생각해줬으면 해.”

“…뭔가 알쏭달쏭하지만, 마스터와 함께하다 보면 알게 될 날이 있겠죠?”


‘그저 상처받기 싫어서 하는 핑계일 뿐이지만.’


“하하하. 그렇겠지? …자, 이동하자.”

“네, 마스터.”


김시은 비서와 탑 현관에서 운동장을 가로질러 오는 조이 리바인을 바라보았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첫날과 달리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곳 전체가 굉장히 훌륭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알아주시니 기쁘네요. 상당히 신경을 썼답니다. 가시죠.”


1층 대 강의실과 만남의 장소 등을 거처 2층 마나수련실에 들어섰다.


“…음, 이곳은 제가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마나의 기운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오호, 흑마나를 가져서 그런가? 마나를 단박에 알아내네!’


“맞습니다! 이곳은 마나 수련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곳이거든요. 마나를 구분할 줄도 아시고 점점 더 기대가 커집니다.”

“…아, 제가 생각한 마나가 이런 느낌이군요. 빨리 이 포근한 마나를 받아들이고 싶어지네요.”

“그럼, 이곳에 앉아 주십시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작가의말

꾸준히 올릴 생각입니다.

간혹 늦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1 몽키스타
    작성일
    15.08.26 13:16
    No. 1

    자기는 가족도 51%만 믿는다면서 시은 보고는 자기만 믿으라네... 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8.26 18:07
    No. 2

    감정이 격해지셨나요?
    김시은과 포링, 지킴이는 영혼의 계약으로 맺어진 사입니다.
    일반적인 사이가 아니지요.
    구분된 사인데 인정하질 않으려 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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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다시 찾은 세계 – 154 +2 15.09.04 993 12 12쪽
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8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7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5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5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7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7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5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8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0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4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8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4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3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4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8 32 13쪽
132 다시 찾은 세계 - 130 15.07.17 1,139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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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다시 찾은 세계 - 122 +2 15.07.05 1,380 45 14쪽
123 다시 찾은 세계 - 121 15.07.03 1,165 2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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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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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1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5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6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7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3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0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5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6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399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6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4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2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6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3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3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1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6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2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8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1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4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8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2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19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2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2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7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4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5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5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09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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