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세계 - 28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앗, 아빠다 헤헤헤”
“흐흐흐 그래 아빠다 어흥 호랑이인간으로 변신 인간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앗, 호랑이다. 인해전술엔 장사가 없다고 한다! 동생들아, 덤벼라.”
“와, 큰언니가 덤비라고 하신다. 호랑이 잡아 가죽을 얻자.”
“와, 나도.”
“아니 이런, 무서운 것이 없는 유딩들이군! 흥, 다음에 보자. 항복.”
아이들에겐 좀 바보스러워도 상관없다. 아이들과 우주선을 살펴보다 지루한지 시큰둥해지자 별장으로 이동했다. 아공간에서 포션을 찾아 준비하고 과일, 엘프주, 엄마가 차를 좋아해서 차를 여러 종류 꺼내 보았지만, 아직 이름은 알아도 그 맛을 모르기에 지킴이들과 마셔보고 나중에 드리기로 했다. 그리고 비행기로 올라갈 생각을 하니 김포공항에서 썩고 있는 비행기가 생각나서 혹시 포링이 비행사 구인에 도움이 될까? 물어보면 알겠지.
- 포링, 비행기 조종사 구할 수 있을까?
- 비행기 조종사요? 음, 구직자가 많으니 구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으로 뽑을까요?
- 그래? 좋아 그럼, 조종사와 부조종사, 정비사는 구인하고 스튜어디스는 안드로이드로 할까?
- 충분합니다. 한 명 정도는 안드로이드로 채용하는 게 만약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렇겠지? 혹시 비행기에 필요한 인원이 더 있다면 고용에 대한 권한을 줄 테니 한번 해볼래?
- 네, 마스터 해보고 싶습니다.
- 그럼 김포공항을 조사해보면 11월 10일쯤 걸프스트림 사의 G650 들어와 있을 거야. 내 제트비행긴데 쓸 일이 없어서 받고, 사용하지도 못하고 처박아뒀으니 내일 아침 9시경에 제주공항에 대기하라고 해줘.
- 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더 시키실 일은 없나요?
- 응, 수고해줘
- 네. 마스터.
“마스터 식사시간 되었습니다.”
“에반 먼저 나왔군요! 갑시다. 다들 나왔나요?”
“네, 방금 다 나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가요.”
집사의 역할도 지킴이들의 역할도 나의 역할도 익숙해지는 것을 느끼며 드래곤의 유지를 지키는 것도 조금 더 가벼워진 것 같다. 고인의 유지와 드래곤의 유지를 잘 받들어야 하는데 위험을 무릅쓴 만큼 포링을 잘 활용해서 과업을 이루어야겠다.
식사도 항상 맛있는 식사가 되었다. 그러고 보니 가족이 걸리네! 형 가족이야 형이 알아서 해야겠지만 부모님을 진형이 동생 소민이 병을 고쳐주고 요리 좀 가르쳐볼까? 물어봐야지.
식후 각자 휴식하는 데.
- 마스터?
- 응, 왜?
- 조종사와 부조종사, 정비사와 관리 인원을 계약 후 바로 고용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제주공항에 대기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외활동을 위해서는 마스터의 비서로 활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김시은’이란 인물을 대리인물로 삼았습니다.
- 김시은? 어떤 인물인데.
- 미국으로 입양된 29세 여인입니다만 행방불명된 후 1년 동안 아무도 이 사실을 의문을 표하거나 조사를 하는 이가 없어 활용했지만, 약간 정상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서학을 전공했고 한국에 오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 흔적 등 여러모로 적합한 인물로 판단됩니다.
- 다 좋은데 뭔가 찜찜한 데! 1년간 흔적을 추적해보고 확신이 든다면 계속 사용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그렇지만 이런 경우 그 인물에 대해 확신이 들 때까지 추적해서 죽었으면 왜 죽었는지 또 어떤 놈들이 저지른 일인지 조사해서 보복을 해주는 것을 원칙에 넣도록 그게 그들의 이름을 사용하는 최소한의 도리를 아니겠어. 알겠지? 보복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기로 할 테니 보고해.
- 네 최선을 다해 추적하겠습니다.
- 좋아 참, 자금은 재단계좌 알고 있지? 전화해둘게. 앞으로 그것을 사용하도록 하고, 자금을 운용해봐 급할 것은 없으니 천천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운용하기로 하고, 그러고 보니 나중에 독립팀으로 전환하면 김시은이 비서로서 현실에 등장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비서라? 흠…….
- 안드로이드로 김시은을 만들어둘까요?
- 안드로이드? 그건 좀 그렇고 아, 내 기억 중에 써로게이트가 있을 거야 그것 참고해서 연구해봐 사용해야 한다면 그게 제일 좋은 방법 같으니. 그리고 김시은을 찾은 것처럼 지킴이들의 신분도 만들어보도록 그들을 파견하면 다른 이름을 사용하겠지만, 국내에서 사용할 이름도 필요해.
- 네 마스터 이번 일은 여러모로 흥미가 있네요! 맡겨주세요. 호호호. 참, 아침에 차고를 확인해보세요.
- 그래? 수고했어. 또 연락하지.
- 네, 쉬세요.
“차고? 애들아 잘 준비하자.”
“네, 아빠.”*7
잘 준비가 되어 붙여진 두 개의 침대에서 오늘은 빨강과 파랑을 양옆에 두고 잠을 청했다.
‘아빠는 잠자는 곰 빨리 일어나요. 메롱’*2 아이들의 목소리를 저장해서 알람을 만들어두었다. 아이들 깨기 전에 얼른 눌러서 정지시키고 일어나 바쁘게 준비를 하는데 아이들은 알아서 일어나 씻고 수련하고 에반은 아이들과 내 곁을 왕복하며 집사로서 잘 챙겨주었다.
요리사들도 이제 상당히 친해져 식사 때 자신의 요리 종류, 내력, 순서 등 먹는 법 짧게나마 알려주어 나름으로 상식도 쌓고 있다. 맛있는 식사 후 내가 아침은 커피를 마시다 보니 지킴이도 아침엔 커피를 주로 먹는다. 카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애들아 아빠가 할머니랑 할아버지 고모, 큰아버지 등 가족을 보러 다녀올 건데 지킴이들 말잘 듣고, 아빠가 올 때까지 잘 놀고, 한글을 빨리 익히길 바란다. 그래야 가족들이 내려오는 겨울에 소개해줄 수 있단다. 알겠지?”
“아, 그럼 우린 안 가고 겨울에 내려오시는 거예요?”
“그렇단다. 반짝아.”
“에잉, 초록인 같이 갈 줄 알았는데 아빠 미워.”
“음……. 아빠도 그러고 싶은데 너희를 소개하려면 호적문제도 있고 대화가 통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너희에게는 사촌 누나가 되는 내 조카들이 방학하는 12월 말경에 초대할 생각이야 그때까지 참아주렴.”
“복덩이는 착하니까 참을게요. 헤헤헤.”
“맞아, 까망이도 참을 거야 히히.”
“빨강이도 알았어요. 뭐 지금 와도 대화가 안 통하면 더 어색하기만 할 거 같아요. 헤헤헤.”
“파랑이와 저도 참고 빨리 말 잘하도록 공부할게요! 히히.”
“맞아, 흰둥아 헤헤헤 우리는 착하니까 참고 공부할 거야 하하”
“나빠 막내도 착한 데. 아빠 나도 참고 열심히 공부할게. 봐줘 헤헤헤. 봐 줄 거지?”
“그럼, 착하지 다들 아빠가 다녀오면 선물을 사올게. 알았지?”
“네, 아빠.”*7
“그럼 디저트마저 먹고 여러분도 드세요, 참 커피는 어떻습니까? 저 때문에 억지로 먹는 건 아니겠죠?”
“아닙니다. 아침에는 상당이 좋았습니다! 마스터 저의 시대에 마시던 차가 더 좋았던 것 같지만, 커피도 아침엔 마실만합니다. 하하하”
“그래요 다행이네요! 그럼 저도 저녁에는 고대의 차를 좀 경험해봐야겠어요. 에반이 잘 준비해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공간의 차는 아직 마법재료로 분류해 있는 것 같으니 ‘벨라 스완’이 정리를 해 두기로 하고 포링이 아공간관리 안드로이드를 제작하고 있으니 자신의 아공간에 배정된 안드로이드를 포링과 같이 관리하도록 하세요.”
“네, 마스터 조금 더 있으면 아공간은 완전히 포링이 관리하게 되겠군요?”
“그럴 거예요. 여러분에게 단순한 일은 어울리지 않지요. 하하하 그럼 잘 부탁합니다. 이제 올라가 봐야 할 시각이네요.”
“네, 마스터.”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차고에 도착해 보니 똑같은 차가 한 대 더 있었고 새로운 차 지붕에 근사한 열쇠가 놓여있었다. 볼 것도 없이 열쇠를 집어 들고 버튼을 눌렀더니 문이 자동으로 열려 차에 올라 열쇠를 넣는 순간 문이 알아서 잠겼다. 띠~릭 부~웅
“카~옹.”
“앗, 너 따라오려고?” “카~옹.”
“귀여움받기도 쉽지는 않나 보지? 이왕 왔으니 같이 가자.” “카~옹.”
아양을 떠는 영롱이를 쓰다듬어주었다.
- 포링 사용설명서 어디 있어?
- 앞 유리창에 표시할 수 있고 자동운전도 가능합니다.
- 그래? 그럼 공항으로 가면서 듣지.
- 네, 출발합니다.
배웅하는 가족들에게 손 흔들어 작별인사를 하고,
- 그럼 네비도 포링이 알아서 하는 건가?
- 모든 것을 제가 관리하지만, 단순 기능도 구현했으니 클래식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형디자인은 모든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고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번호판도 교체되며 차종도 교체 가능합니다만 12인승까지만 가능합니다. 로봇이 되는 것은 제외했습니다. 마스터.
- 오, 잘했어. 너무 기능이 많아도 부담스러워 차는 역시 차여야지. 화면이 깨끗한 데 선팅을 해야 하려나? 남들 신경 쓰이는데.
- 밖에서는 안쪽이 선팅 한 것처럼 변화하는 것도 가능하고, 제트카의 도료처럼 나노구조로 만들어 충격을 흡수하고 그 반발력을 에너지로 활용해 다시 복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스터.
- 그럼 차후에 충돌실험도 한번 해줘 상대가 염려되는군!
- 네, 실험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하겠습니다.
- 아주 맘에 들어 고생했어! 하하하.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조종사복을 착용한 두 명이 다가왔다. 영롱이는 알아서 잘 숨었다.
“인사드립니다. 김창중입니다.”
“인사드립니다. 하정미입니다.”
“반갑습니다. 임영운입니다. 이동하면서 말씀 나눕시다.”
“네 이쪽으로…….”
하정미 씨가 수고해줘서 프리패스로 비행기에 올라 이륙하였다. 난 조종실 입구에 서서,
“급해서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 비행기는 제 개인의 것이지만 큐빅재단과 같이 사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소속이 큐빅재단으로 되어있는 것이고 앞으로는 일이 많아질지도 모르니 한 분을 더 추천해주세요. 고용하겠습니다.”
“네 이사님 감사합니다.”
“제 방침이 항상 편안한 상태에서 근무하기를 원하니 절대 피곤한 상태에서 운행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두 분은 조종사 부조종사가 아니고 모두 조종사로 고용한 것이니 직급을 나누지 마시고, 다른 건 제가 관대한 편인데 일에 대해서는 매우 철저합니다. 바로 해고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어느 누구도 강제로 비행을 강요한다면 보고하세요. 그 순간 해고입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근무해주세요. 하하하.”
“네, 네 명심하겠습니다.”
“좋습니다. 비행기에서만큼은 조종사가 대장입니다 하하하 앞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수고하시고 조만간 스튜어디스도 고용할 테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
“전 이만 제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이제부터 대장으로서 충실하세요. 하하하.”
하하하. 호호호. 조종사들이 웃는 소리에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조그만 창밖으로 뭉게구름을 보면서 두 달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휴……. 잠시 쉬어도 되겠지?
하정미 조종사의 배웅을 받아 게이트를 나왔다. 주차장에 주차해둔 벤츠를 찾아 탑승하려고 하자 포링이 불렀다.
- 마스터.
- 응?
- 제가 드린 열쇠를 차에 열쇠 구멍에 넣어주십시오.
- 뭔지 기대되는데 하하 알았어.
열쇠를 구멍에 넣자 ‘철컥’ 알아서 열렸다.
- 탑승하세요. 마스터.
- 그래? 그러지.
탑승하자 알아서 주행을 시작했다. 흠, 뭐지? ‘카~옹’ 영롱이를 안고 쓰다듬으면서,
- 어떻게 된 거지?
- 열쇠의 용도는 어떤 차든 차량을 스캔하여 변신 후 마스터가 탑승 전에 교체하는 것이고, 내리실 때는 열쇠로 문을 닫으면서 기존 차량으로 교체하여 남들의 눈을 피하는 기술입니다.
- 와우, 대박이다. 정말 맘에 들어 바로 동생카페로 이동할 생각이니 안양 1번가로 가지.
- 네, 마스터.
돈은 돌고 돌아야 돈이고, 있는 변신기술 사용해야겠지? 그렇다고 차를 무작정 사대면 장소가 부족하고 어찌한다. 중고로 내가 좋아하는 놈만 구입하자.
- 포링 차량 변신기능은 정말 맘에 드는데 차가 딱 하나뿐이잖아 뭐, 아버지 차도 있기는 하지만 종류별로 하나씩 사기로 하자.
- 그러고 보니 차종이 많이 부족하군요! 어떤 차종이 좋으세요?
- 우리 차의 기능을 제트카에서 가져왔으니 보자 이놈이군! 2008년형 셀비 머스탱 GT500KR으로 하고, 최신형은 너무 눈에 띄지만, 쓸모는 있겠지. 2015년형 머스탱 에보스로 하고 아우디는 별로지만 아이언맨을 좋아하니 R8로 하고, 내가 좋아하는 제작사는 뭐니 뭐니 해도 BMW지 신형 …음 i8이게 좋겠다. 그리고 12인승 스타크래프트 밴도 중고가 있다면 중고로 구해줘.
- 네, 변신할 건데 신차를 구할 필요는 없죠. 천천히 사겠습니다. 하고 폐차 직전의 차량과 차량충돌실험을 했습니다만 충격흡수기능 때문인지 기존의 충돌실험자료와 비교하면 효과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 다행이군! 상대방이 피해를 더 받지만 않으면 만족이야 좀 더 연구해서 와서 받아도 피해가 없는 쪽으로 노력해보고, 다른 차가 굳이 필요하면 렌터카를 이용하자.
- 네,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생의 가게가 있는 안양 1번가로 접어들었다.
가족의 기쁜 일에 어떻게 축하해 줘야 할까? 평생 축하의 의미를 사전적으로만 이해한 나에게는 곧 다가올 동생과의 만남에서 건네야 하는 개업축하인사를 생각하니 갑자기 당혹스러웠다.
‘진심을 담아 축하해줘야겠지 어떡해? 어떤 단어로?’
머리가 복잡했다.
‘하……. 화환이라도 준비할걸. 그랬나?’
걱정만 하다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 난 보조석으로 내릴 테니 자동운행해서 주차해줄래?
- 네, 마스터 알아서 하겠습니다. 다녀오세요. 참, 드워프들의 도움으로 가족인장을 만들었습니다. 글러브 박스를 열어보세요. 마스터.
- 아, 벌써 준비됐어? 고마워 드워프들에게도 전해줘.
- 네, 저희가 할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 그럼 수고해.
내리기 전 보조석 앞 글러브 박스를 열어 상자를 꺼내 들고 영롱이를 안고 차에서 내렸다.
상자를 열어보니 똑같은 크기의 여덟 개의 반지가 들어있었고, 아마도 자동크기 조절과 주인인식이 기본으로 제공될 것이다. 뚜껑 안쪽 면에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었고, 내용은 투명실드, 셀프 힐, 아공간, 도장기능(특수밀랍이 인장 중간 홈에서 배출) 등 네 가지 기능이었다.
- 아주 맘에 들어. 다음에도 잘 부탁해.
- 네, 호호호
아무리 오래 흘러도 안양 1번가를 잊을 수는 없는지 익숙하게 찾아 동생의 카페 근처에 다다랐을 때 아는 얼굴을 발견했다. 저놈이 왜? 아직도 만나는 건가? 예전 동생의 남자친구로 마마보이에 약간 정신 박약한 놈으로 동생을 힘들게 하다 헤어진 놈인데 주위를 배회하는 것을 보면 동생을 만나러 온 거 같지는 않고?
- 포링
- 네, 마스터 무슨 일인가요?
- 혹시 감시용으로 준비한 것 있어?
- 아, 말씀하신 게 있어서 지구의 나노봇을 참고하여 요정의 형상을 한 벨을 만들었습니다.
- 오, 잘됐네! 시험도 할 겸 저놈을 추적해봐 동생과 헤어진 놈인데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게 궁금하네! 다시 사귄다면 반대를 할 생각이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면 해주고 없다면 추가 목록에 넣어둬 그럼 난 들어가 볼게.
- 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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