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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1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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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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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44,253

작성
15.03.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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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0
추천
87
글자
12쪽

다시 찾은 세계 - 22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마스터 다 모여 있습니다.”

“그럼 가볼까요 어떻게 결정했는지 들어봅시다.”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다.


“저희는 당연히 마스터의 명에 따라야 하지만 마스터가 의견을 물으셔서 의견을 모은 결과 마스터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만 말하는 지킴이들이다. 차차 나아지겠지.


“알겠습니다. 그럼, 아공간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놈들이 다수인지 소수인지도 모르고 혹여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전투를 염두에 두고 장비를 점검하고 아공간에서 아공간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니 공간확장아티팩트를 이용해서 필요한 것들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아공간주머니는 저만 입출고를 할 수 있지만, 저도 같이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 그것은 곤란합니다. 참아주십시오.”

“그렇습니다. 마스터 마스터는 저희는 물론 헤즐링들의 중심입니다. 저희를 믿으시고 맡겨주십시오. 성공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에반님도 남아주십시오 하이엘프인 저의 감으론 위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예지력을 믿으세요.”

“그럼 가젤이 잘 인솔해서 다녀오게 난 마스터와 헤즐링을 보필하고 있겠네.”


계획한 당사자라 참여하고 싶었지만 결사반대하기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그럼 저도 남아야겠군요. 모두 무사히 한 치의 방심도 하지 말고 임무를 완수하길 명합니다.”

“네, 마스터 반드시 완수하고 오겠습니다.”

“호출 방법이 없으니 매시간 오픈하겠습니다. 명심하세요.”

“네, 마스터 준비야 필요한 물건만 옮기는 것이니 금방 끝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장소만 교체하는 일이라 정말 금방 끝나버렸다. 모두 화려한 장비를 갖춰 입고,


“준비되었습니다. 마스터.”

“그럼 넣어 드릴게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유념해주세요. 출발하세요.”

“마스터 걱정하지 마세요. 저들은 고대에서 무수한 역경을 겪고 살아남았던 역전의 용사들입니다. 모두가 같이 덤빈다면 드래곤도 꺼리는 상대들이니 믿고 기다리세요.”

“네, 애들이 걱정하겠네요!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으니 매시간 아공간을 열 때 같이 있도록 해요 혹시 우리도 들어가 봐야 할지도 모르니 준비는 해둡시다.”

“네, 마스터 나오기 전까지 항상 긴장을 유지하겠습니다.”

“네, 좀 쉬죠.”


매시간 오픈하여 확인했지만, 우주선에 들어섰는지 발견되지 않았다.

초조하게 기다린 시간이 이미 하루가 지나 이틀이 다 되어간다.

애들도 분위기 때문인지 잘 놀지도 않고 태블릿PC를 통해 공부하고 있어 걱정이다.

억지로라도 표정을 펴보지만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없었다.


“형, 하이 무슨 일?”

“별장에서 안 올라오기에 궁금하기도 하고 진행 중인 일도 말해줄 겸 전화했다.”

“나만 푹 쉬는 것 같아 미안하네! 특별한일이 있나 봐?”

“그래, 백백합보육원을 부활하는 것은 힘들고 대신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허락한다는 소식과 공모전은 잘 준비되고 있어 조직도 핵심인원을 우선 구인하는 선에서 마치고 부서별로 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독려했다.”

“좋은 소식이네! 그럼 장소를 물색해봐야겠네! 신설하는 것도 좋지만, 전국의 현황을 먼저 조사하고 영세하거나 불합리한 곳을 찾아 당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부터 도와주도록 하자.”

“그래 신설이 오래 걸릴 테니 당장 고통받는 아이들을 구하기로 하자.”

“그럼 부탁해 형 전국의 보육원의 실태를 조사하고 그중 당장 처리가 필요한 곳을 집중해서 해결하는 쪽으로 하기로 하자. 학교와 보육원을 제주도에 지을 생각이니 부지선정과 관련된 것은 보류하라고 전해줘”

“그래, 그리고 동생의 카페가 오픈할 것 같다. 올라올 생각이냐?”

“여기 일과 겹치지 않는다면 올라가야지 요즘 조금 민감한 일을 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

“그럼, 이만 끊는다.”

“응, 형 급하게 하지 말고 쉬엄쉬엄해.”


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매우 여유롭게 즐기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전화 후 다시 아공간을 확인했지만 나오는 것 같지 않았다.


아이들이 반짝이의 인솔로 우르르 몰려오고 있다.

졸졸 아장아장 반짝이를 따라오는 아이들을 보니 모든 것이 잘될 것만 같아 기분 좋았다.

아이들에게 시간과 시계에 관해 설명해주고 한글을 마저 익히라고 한 후 다시, 아공간을 살펴보는데 지킴이의 움직임이 잡혔다. 마침내 기다리던 그들이 돌아왔다.


“모두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혹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생각보다 많이 늦었군요.”

“마스터가 걱정할 줄은 알았지만, 우주선을 구석구석을 철저히 점검하느라 늦었습니다. 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놈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기계는 잘 모르지만 모든 시스템이 정지한 것으로 보이며 생명체의 흔적조차 없었습니다.”

“뼈도 없었나요?”

“네, 생명체로 보이는 흔적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더 늦어졌습니다.”

“흠……. 정말 이상하군요! 그렇다면 기계생명체인가?”

“생명체뿐만 아니라 생명체라면 먹어야 할 음식물조차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무슨 생산시설이 있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말을 흐리는 것을 보니 확신은 없지만 우선 식량도 없다? 생산시설 같은 것은 있다.


“고대는 모르겠지만, 현대에는 영양소를 캡슐로 보충하는 경우도 있으니 단정 짖지는 말고 확인리스트에 생산시설의 점검을 넣어두겠습니다. 혹시 고대에 놈들과 싸웠다면 무슨 단서가 있을 것 아닙니까?”

“저희가 놈들과 싸울 때는 주로 골렘을 상대했기에 생명체는 한 번도 발견한 적이 없습니다.”


골렘만이 전투했다면 다수는 아니고 혼자? 아니면 정말 기계생명체란 말인가? 시체나 뼈가 없다면 생명체를 제외해야 할지도 모르겠군!


“제 생각에는 아공간은 거의 우주와 흡사한 공간이기 때문에 생명체라면 당연히 흔적을 남겨야 하는 게 정상입니다. 한데 증거나 흔적이 없다면 생명체가 아릴지도 모르니 외계의 생명체가 없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봅시다. 혹여 분명 도망가진 않았지요?”

“장담합니다. 도망갔다면 전쟁 중인 저희가 모를 리가 있을까요? 드래곤들이 일곱 분이나 곁에 있었습니다. 유인작전관이 발각되었다면 우주선을 넣지도 못했겠지요.”

“우주선이란 증거가 있으니 저도 도망가진 못했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랬다면 미래가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하기 싫군요. 그럼 놈이 순수한 기계였을까요?”

“말도 안 됩니다. 기계 따위가 마나를 필요로 할 일이 없잖습니까? 마나는 생명체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마스터 우선 마나는 생명체에 반응합니다. 기계가 마나를 사용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생명체가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저희가 본 기계는 마나가 많이 필요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명령을 받고 수행 중이라면 안 될 것도 없지만 기계 자체가 마나를 사용할 일이 있을까?


“그래요. 그럼, 기계도 의심을 해봐야겠지만 우리가 아는 게 없으니 곤란하군요. 그럼 다음에 같이 들어가면 그것을 점검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계가 아니라면 또 뭐가 있을까요? 생명체의 흔적은 없고 마나를 필요로 한다!”

“흠, 이것은 오해하실지 모르지만, 고대에는 스펙터라는 놈이 있었는데 유령 같은 놈입니다. 저희는 생명체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혹시 정신체였을 수도 있습니다.”

“아! 정신체 그럼 기계와 정신체만 남은 건가요? 모두 동의하나요?”

“동의합니다.”

“그럼, 정리하겠습니다. 놈은 기계로 인공지능만 존재했다. 혹은 정신체로 특정한 조건에 사멸한다. 마지막은 우리가 모르는 방법으로 숨었다. 더 가상할 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더는 없는 게 확실합니다.”


크게 방향을 잡았고 계속 의심이 되는 것을 찾아 리스트를 만들고 있다.


“그건 그렇고 우주선은 어떻던가요?”

“‘이미지뷰’ 지금 보시는 것처럼 타원형 구조입니다. 선체에 들어갈 방법이 없어 보였고 전투 중에 생겼을 것으로 보이는 틈을 발견하여 진입했습니다. 몇몇 특징이 있는 곳은 두기의 골렘이 있는 조정실로 보이는 곳, 동력실, 일인을 위한 것처럼 보이는 주거공간, 마나 도둑놈들이니 마나 적재를 위해 만든 것 같은 창고, 골렘이 생산되었을 것 같은 생산시설, 좀 더 작은 비행선, 자재를 위한 보급창고, 그러고 보니 이상한 시설이 있었는데 여기 이 부분입니다”

“음 이건 아무래도 빌딩농장 비슷한 것 같은데 식량은 아니고 과실수를 생산했던 시설 같군요! 흩어져있던 나무도 그렇고 그렇다면 생명체긴 한 것 같은데 그렇다면 마나와 식량을 필요로 하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고 죽으면 없어지는 존재? 기생체인가! 기생체는 숙주가 있을 텐데 숙주란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면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모르겠군. 정신체가 과일을 먹나?”


정말 아리송한 결과였다. 들었던 확신이 뿌리째 흔들리는 멘붕상태가 된 것이다.


“어떻게 할까요? 마스터.”

“모두 같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안전한 것 같습니다. 아까 정했던 것처럼 생명체는 아닙니다. 마나로 이루어졌다면 모르지만 아! 정말 마나로 육체가 될 수도 있을까요?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설명이 되는데요.”

“음……. 꼭 아마타가 그것과 비슷하긴 한데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마스터.”


음, 마나로 이루어진 몸이라?


“페릭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마나로 육체를 만들거나 비슷한 존재라면 마나가 없어지면 자연히 소멸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발견할 수 없는 게 당연한 것이고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정신체 정도인데 놈이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최후의 방법은 봉인 등의 방법으로 자신을 숨겼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긍정적으로 동의하는 표정이었다.


“모두의 의견이 일치한 것을 보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봉인해서 자신을 숨겼다면 아마도 후일 마나를 얻어서 부활하려는 것쯤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꼼수 그렇다면 놈은 이 상황을 예측했다는 것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마스터.”

“놈이 마나를 얻을 확률을 계산해보면 당연히 우리처럼 아공간 안으로 들어왔을 때랑 아공간에서 나갔을 때뿐입니다. 들어갔을 때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놈이 우주선이 아공간 밖으로 나갈 때를 노린 것이 분명합니다.”

“오, 그렇군요! 더 말이 필요 없는 상황이군요. 놈은 다 예측하고도 봉인을 했다면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었다고 생각해야겠고, 아공간에서 나왔을 때 마나를 얻으려면 외벽?”

“그건 너무 뻔하지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고 다음은…….”


결론을 얻기 쉽지 않아 에반이 적으며 정리했다.


1, 아무데도 없다! 그럼, 어디에 숨었을까?

-마나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곳 또는 흡수가 가능한 장소.

-왜 부활해야 하니까!

2, 어떻게 부활할까?

-마나를 얻어서,

-어떻게 비행선에 들어올 수 있는 존재나 비행선이 외부로 나 갔을 때.

3, 마나를 어떻게 얻나?

-접촉에 의한 강제흡수는 제외되었고, 자연적인 흡수.

4, 접촉에 의한 강제흡수는 돌입 시에 증명이 되어 제외되었지만 염두에 두었다.

-가진 능력이 얼마인진 모르지만 마나를 통해서 생존과 능력을 배가 했을 존재가 마나가 없어 봉인을 선택할 정도면 마나를 최소화 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나 같으면 흡수를 통한 것은 제외, 대상이 더 강할 수도 있는데 과연 흡수를 선택할까?

-대상을 선별할 수 있다면?

5, 기생체일 경우 접촉 시에 기생체가 침투할 텐데 방어는 영혼봉인이나 정신방어주문 등 다수

-기생체일 경우 정신기생체가 확실함.

-생물형 기생체일 경우 봉인해제 시 더 위험할 수도 있음.

6, 외계의 존재는 이런 사실을 모를까 알았다면 어디에 봉인을?

-외계의 존재는 외부의 침입 시에 있을 상황을 유추하고 봉인조치를 했을 것이다.

-우주선 외벽 너무 눈에 뜀, 셔틀쉽.

-자연적인 흡수가 가능한 곳은 외벽.


모두 정신적으로 피곤했을 테니 휴식을 명하고 식사 후 저녁수련을 하고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잠에 빠졌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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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6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60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8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4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6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2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5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4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2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5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5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9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5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4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5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9 32 13쪽
132 다시 찾은 세계 - 130 15.07.17 1,140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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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5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3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3 4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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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6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8 56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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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5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6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5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9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8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2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4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6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6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1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4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7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9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8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4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8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4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100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9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7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2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20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7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1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4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1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2 104 14쪽
»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1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5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6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40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3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9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2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1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7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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