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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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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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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다시 찾은 세계 - 46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 김시은 비서 드디어 땅을 샀다는 소식이야. 중국의 또 다른 한 명은 어떻게 되었지?

- 고집을 부려 속 타게 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줄 만큼 준 것 같으니 그만 세뇌로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뇌는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현혹해 거래를 완료하는 것이 좋겠군!’


- 샤오 쉐에게 세뇌보다는 현혹마법 이용해서 거래하고, 5% 정도의 이익을 안겨주라고 전해 이익을 줬으니 사기라고는 생각하지는 못하겠지?

- 이익 남은 사기는 없죠. 그러면 마법사를 보내야 합니다.

- 그럼, 페릭을 보내줄 테니 빨리 처리해달라고 전해줘.

- 네, 오늘 중으로 처리하겠습니다.

- …김시은 비서도 나설 모양이군! 알았어. 잘 부탁해. 그건 그렇고 전미진 씨는 뭘 좋아하는 것 같아?

- 홀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보며 말씀하세요.


유학을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는 보통 여인들이 가진 여인이었다.

크리스마스 회사의 싱글들이 조촐한 파티를 한다는 내용과 옷을 선물을 추천한다는 내용이었고, 좋은 생각이기에 별생각 없이 인터넷의 옷을 살펴보다가 그녀의 옷 입는 스타일에 대한 추천 중에서 고르기로 마음먹었다.


- 모두 마음에 들지만 따듯한 느낌의 옷과 섹시한 느낌의 옷으로 한 벌씩 했으면 해. 우선 따듯한 느낌은 아이보리색에 팔과 어깨가 비치는 시스룩 형태의 러블리한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모든 것에 어울릴법한 타이트한 분홍색 스커트를 한 세트로 하고, 섹시한 느낌은 블랙이 제격이니 가슴 쪽이 트임과 과하지 않은 시스룩이 가미된 보일 듯 말듯 섹시한 블라우스와 가슴부터 몸 전체를 가려주는 원피스를 고르겠어. 그리고 이 두벌과 어울릴만한 발목에 털이 약간 달린 5cm 하이힐과 숏 부츠를 골랐으니 준비해서 손편지를 써줄게. 23일 점심쯤에 사무실로 보내줘.

- 준비해서 보내겠습니다.

- 저녁에 출장을 가려면 좀 쉴게.

- 네, 쉬세요.


전미진 씨에게 손편지로 안부와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라는 말과 전화해줘서 고마웠다는 내용의 편지를 써주었다.

밀당은 아니고 최소한의 연을 유지하려는 이유에서 선물을 보냈다.

땅 문제는 오늘이면 모두 해결될 것이고 이제 당분간 마음 편히 계획에 전념하기만 하면 될 거 같았다.

수련 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애들을 모두 재운 다음 버뮤다 삼각지로 가서 열심히 마나늄과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아공간에 넣고 돌아와 지친 몸을 애들 곁에 누이며 잠을 청했다.


꿈을 꾼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질 않았다. 뭔가를 찾아 헤맨 것 같은데?


- 마스터.

- 응, 아침부터 무슨 일이야?

- 어제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24일 전에 완료하려면 오늘 하루는 채광을 꼬박해야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지만 하루를 소비해 완료된다면 당연히 할 용의가 있었다.


- …그렇다면 시간을 내야지 알았어. 식사 후에 말하고 오늘 채광을 완료해보자.

- 그냥 지킴이들을 쓰시면 될 것을 혼자 하세요?

- 나도 염치가 있지? 뭐, 요즘 내가 좀 나태해진 것 같아서 혼자 하려는 것뿐이야.

- 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 응, 온종일 해야 한다면 조금 천천히 시작해도 되겠지?

- 네, 순간을 다투는 일은 아니잖아요. 천천히 준비하세요.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낸 후 일 때문에 외출한다는 것을 알리고 지킴이들과 같이 집을 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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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백악관에서는 버뮤다 삼각지의 이상 현상에 대한 보고서를 접하고 인위적인 현상이라는 결론과 그곳이 보이지도 않고, 레이더도 구별이 안 된다면 최후의 방법인 미지의 적을 섬멸해서라도 주도권을 가지려고 극도의 보안 속에 연구소가 출발할 무렵 출동했던 핵잠수함에 공격 명령이 내려졌고 명령계통을 통한 정시 교신만이 남았다.

핵잠수함에선 레이더의 변화추이와 최적의 공격타이밍을 찾고 있었다.


“함장님 레이더에 표시되던 것들의 뚜렷한 변화를 감지했습니다.”

“그래 그 변화를 어떻게 예상하나?”

“며칠의 자료를 비교해보니 전에는 음파 레이더의 반응이 광범위하고 분별할 수 없이 많아서 구분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노이즈가 사라진 듯 몇몇 부분으로 집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음파 레이더에 반응하는 물질이 계속 없어져서 생긴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럼 타깃을 정할 수도 있겠군!”

“네, 음파 레이더의 정보를 종합하면 충분히 특정하여 타깃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타깃을 최대한 특정해주게.”

“네,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결론은 누군가가 우리의 땅 밑에서 뭔지 모를 것을 캐가는 중이다!’


“함장님 패턴을 분석하여 얻은 결론은 이 여섯 부분이 계속 커지는 것을 보면 광석을 모아두려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때가 공격의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줄어들 때 그렇군! 마침 정시교신을 해야 할 시간이니 보고하고 결정을 기다리기로 하세. 부표를 올리도록 조심해서 올리게나.”

“네, 함장님”


- 여기는 돌고래 둥지 들리는가?

- 여기는 둥지 말하라 돌고래.

- 우리는 확신을 얻었고 여섯의 타깃을 선별했다. 짐을 보냈으니 확인 후 지시를 바란다.

- 돌고래 짐을 확인했다. 우리는 돌고래의 판단을 믿는다. 탑에서도 필요성을 알고 지시를 내렷다. 승인한다. 성공을 빈다.

- 알았다. 둥지.


“공격 코드를 받았습니다. 함장님.”

“그래, 지루한 싸움이 되겠군, 작전승인이 떨어졌다. 전투태세로 전환한다.”

“네, 함장님 전투태세 돌입 들어갑니다.”

“전투태세.”


모든 장병의 복명복창을 시작으로 잠수함은 조용히 작전태세로 전환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레이더의 변화를 발견한 레이더병 신호를 작전관이 받아 함장에게 전했다.


“함장님 레이더의 변화가 뚜렷한 것이 지금이 적기 같습니다.”

“좋아, 타깃 고정.”

“1, 2, 3, 4, 5, 6번 타깃 고정완료.”

“1, 2, 3, 4, 5, 6번 어뢰장전.”

“1, 2, 3, 4, 5, 6번 어뢰장전완료.”

“어뢰관 개방.”

“어뢰관 개방 수주완료.”


긴장감이 잠수함 내부를 장악했다. 이제 발사만 남은 상황이었지만 타이밍은 아직이다.


“혹시 모르니 지정위치에 도착하서 반응이 없다면 수동으로 폭파할 수 있도록 준비도 하지. 변동사항은 없겠지?”

“변동사항 없습니다. 수동폭파도 염두에 두겠습니다. 언제나 발사 가능합니다. 함장님.”


타이밍을 초조하게 기다리던 중 음탐병이 타깃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신호했다.


“타깃 준비되었습니다. 함장님 최적기입니다.”


이를 악물고 발사를 외쳤다.


“어뢰 발사!”

“어뢰 발사! 발사되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늘이 마지막 작업이 될 테니 완벽하게 완수해주지.’


“도착입니다”

“응, 시작해보자.”


며칠 작업이 익숙해져서 별다른 생각 없이 노움을 불러 4 족형 시핏과 2족형 텔론이 작업한 곳을 티끌도 남기지 않고 모아 아공간에 담고 로봇들 모아둔 여섯 곳의 마나늄을 담기 시작했다.

모아놓은 마나늄을 여섯 곳 중 한 곳을 아공간에 넣었을 때쯤.


- 마스터 어뢰 공격입니다.

- 어뢰?

- 네, 6개의 어뢰가 광석이 모여 있는 곳으로 분산 발사되었습니다.


공격을 받아본 일이 없으니 당황했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대처가 먼저였다.


- 그래?! 그냥 도망 다니면서 아공간에 담아가도 되겠지만 어디 한번 방어연습이나 해보기로 할까?

- 위험한 일은 없겠지만, 굳이 실험해야겠어요?

- 뭐, 죽지도 않을 텐데 한번 해 보자.

- 제 잘못이니 크니 반성할게요. 제발 원거리 방어나 공격연습으로 해주세요.

- 알았어. 나도 긴장은 되지만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으니 테스트를 해보려는 거야. 노움 넌 남은 다섯 곳 말고 부스러기들을 모아줘 난 공격을 방어할 테니 부탁해.

- 그래? 알았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그러지 뭐. 한데 저렇게 늦게 날아오면 누가 맞기는 할까? 나라면 절대 맞지 않을 것 같은데.


‘노움의 말을 듣고 보니 정령사는 원거리 무기에 절대 무적일 것 같다.’


- 400m 300m.

- 그럼, 장거리 공격은 ‘스피어’계열이니 ‘아이스스피어’ 가랏!


아이스스피어를 여섯 개 만들어 날렸지만, 역시 목표에 도착하기 직전에 4개는 녹아 없어졌고 다행히 나와 가까운 어뢰 한기는 작은 얼음만 남았지만, 충격을 받아 폭발했다.

5개의 어뢰는 어떻게 할까? 파이어스피어를 제외하고 사용해봤지만, 수중이라 쓸모가 없었고 라이트닝스피어는 오히려 내 몸만 짜릿할 뿐 멀리 가지도 못했다.

이제 거리가 가까워져 테스트는 중단하고 유도기능이 있는 매직미사일 다섯 개를 만들어 날리고는 실드를 시전하여 충격에 대비했다.

아니나 다를까 매직미사일의 성능은 좋아 어뢰를 폭파했지만, 너무 늦은 반격에 다섯 개 중 내가 있던 곳을 향한 어뢰의 폭발반경에 있던 난 폭발의 후폭풍으로 인해 실드를 친 상태에서 30m나 밀려나고 말았다.

‘애고 어지러워 다치지는 않았지만 아찔한 경험인데!’


- 노움 빨리 서두르자.

- 응.


폭발로 생긴 흙탕물이 방패가 되어 뜻밖의 시간을 벌었다.

노움을 티끌하나 남기지 않고 싹쓸이하는 사이에 난 다섯 군데를 초고속으로 이동해 아공간에 담은 후 계획대로 주먹만 한 크기의 세 덩어리와 부스러기 이십여 개를 필요 없어서 넣지 않았던 다른 일반금속을 한곳에 가지런히 모아놓은 후 그 위에 놓고 철수했다.

‘동방예의지국의 국민으로서 예의는 지켜야겠지? 흐흐흐. 잘 활용하면 위대한 발견이 될지도? 뭐, 알아서 하겠지.’


스타쉽에 올라오자마자 출발을 명했다.


“가자, 예의상 우리를 찾은 것에 대한 대가를 주고 왔으니 이제 미끼를 관찰하는 것만 남았네! 하하하.”

“네, 출발합니다. ……생각해보니 제 실수가 잦았어요. 다행히 별일 없어서 다행이에요. 용서해주셨으니 문제점을 찾아 수정할 필요성 있네요. 호호호. 이제 가요.”


‘내가 언제 용서해줬지? 혼내지는 않았군! 흐흐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 편 버뮤다 삼각지에 파견된 핵잠수함.


“어뢰 발사되었습니다. 1분 후 도착합니다.”

“상대에서 특별한 반응은 없는 것 같나?”

“여섯 곳이 한곳 줄어 다섯 곳이 되었지만 어뢰 공격을 무시하고 계속하던 일을 하려나 봅니다. 음파에 잡혔던 물체들이 조금씩 사라지고는 있지만 철수하진 않았습니다.”

“지켜보는 수밖에 없군! 물속이라 우리의 공격으로 의문의 세력이 타격을 받으면 좋고, 최소한 작업을 중지하고, 도망가길 바라는 수밖에 상대방이 공격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야.”

“상대방의 반응을 기대했는데 아무런 대응이 없다면 이후 어떻게 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도 그렇군! 상대방의 대응이 있다면 대응을 하겠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으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군! 작전관의 생각도 나와 같으니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원하는 위치에 도착하면 폭파하고 지켜보는 수밖에 긴장을 늦추지 말게.”

“네, 함장님.”


음파 레이더에 어뢰 한기가 사라졌다.


“6번으로 향하던 어뢰가 목표 200m 전방에서 폭발했습니다. 적이 방어를 한 모양입니다.”

“좋아, 반응하는군! 기록되고 있겠지. 이제 적을 확인했으니 추가 발사준비 1, 2, 3, 4, 5번 어뢰 타깃 고정.”

“1, 2, 3, 4, 5번 타깃 고정완료.”

“어뢰장전.”

“1, 2, 3, 4, 5번 …어뢰 장전완료.”

“어뢰관 개방.”

“어뢰관 개방 ……수주완료.”


음파 레이더에 어뢰 다섯 기가 한꺼번에 사라졌다.


“목표 50m를 남기고 모든 어뢰가 동시 폭발했습니다. 레이더에 금속반응이 순차적으로 빠르게 사라집니다. 모두 사라지고 새운 지점이 레이더에 잡힙니다. 함장님.”

“그 정도면 거의 한꺼번에 사라졌다고 봐야겠군! …하, 그런데 한군데만 남았다?”

“전의 신호보단 크지는 않지만 한 곳만 남았습니다. 공격할까요?”


‘다섯 곳이 거의 순식간에 사라졌는데 새로운 곳을 만들고 반응이 없다면? 떠났군!’


“…아니 대기한다. 한꺼번에 사라졌는데 한 곳이 새로 생겼고 나머지 신호도 다 사라졌다면 놈들은 이미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로 생긴 표적은 아마도 일부러 남겨둔 것 같지 않나? 작전관 뭘 의미하는 것 같나?”

“모르겠습니다. 함장님의 말씀도 일이는 있습니다만 모든 게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전혀 예상할 수 없습니다. 함장님.”

“그래 맞아! 모든 게 비정상적이야. 방어는 했는데 공격도 없고, 그냥 다 사라졌으면 편할 것을 머리가 아프군. 두통약 좀 준비해주게.”

“네, 함장님”

“…하, 어떻게 보고를 해야 한단 말인가?”

“……저 그래도 적을 확인한 게 어딥니까?”

“……”


먼저 정신을 차린 함장의 주도 아래 경계태세로 전환한 후 둥지로 보고하였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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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8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6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4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5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9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5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3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4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9 3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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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8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8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90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5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6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8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6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4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7 84 12쪽
»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9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8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4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8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100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9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1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4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2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5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40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9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2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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