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158 회
조회수 :
443,471
추천수 :
9,827
글자수 :
944,253

작성
15.03.16 15:42
조회
4,894
추천
113
글자
13쪽

다시 찾은 세계 - 19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허허허 귀여운 공자 공녀들이군! 훨씬 작아진 아이들이 벌거벗은 것을 보고,


“음, 옷을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데 애들아 이리로 와봐.”

“네. 헤헤”*7


뒤뚱뒤뚱 침실에 도착해서 침대에 올려준 후 이불을 덮고는,


“아빠가 옷을 사줄 때까지는 이 방에서만 놀아야 한다. 알겠지.”

“알겠어요. 아빠 헤헤.”

“응, 아빠.”

“침대를 하나 더 사서 같이 자도록 하자구나 한글도 배워야 하는데 교제도 사올게. 그럼 먹을 것을 꺼내놓고 다녀올 테니 배고프면 먹고.”

“네.”

“아~앙 아빠 나도 같이 가면 않되?”

“너는 유독 겁이 많니? 알에서 너무 오래 있어서 그런가? 그래 아빠는 운전해서 많이 못 데려가니 오늘은 초록이만 데려가자 다녀와서 놀아줄게.”

“네, 아빠.”*6

“그래, 착하지 그럼 누워 이불 덮어 줄 테니.”


그렇게 아이들을 재우곤 작아서 가벼워진 초록이를 안고 옷장에서 셔츠를 하나 골라 입히고는 내려와 렌터카를 타고 관리인에게 유아복을 구매할 만한 곳을 묻고는 30여 분 찾아 헤매다 도착했지만, 워낙 많아서 두 벌씩만 구한 후 돌아왔다. 개인의 취향은 다음 쇼핑 때 해결해줘야겠다. 그래도 초록이가 스스로 골라서 반짝이와 복덩이의 옷은 비슷한 것으로 구매했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오는 길에 전자제품을 파는 곳이 있어서 들러서 공유기와 태블릿PC를 내 것까지 7개를 구해왔다.


집에 도착하여 옷을 나눠주고 설치되었던 인터넷을 공유기에 연결하고 무선에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태블릿의 WIFI를 연결해서 한글을 배우는 앱을 받아서 아이들에게 사용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러고 보니 영롱이가 안 나오네? 흐흐흐 이유는 알겠지만 할 수 없는 거야 아마도 그것이 너를 보낸 드래곤의 의도였을지도


“영롱아 나와.” “카~옹.”

“와, 아빠 이거 뭐야? 어디서 본 것 같기는 한데!”

“이놈은 내가 알아 이놈은 그림자호랑이야.”

“그렇단다. 고대에 있던 그림자호랑인데 이름은 영롱이라고 지어줬으니 잘 보살펴주렴.”


영롱이는 곧바로 말을 이해했는지 벌러덩 뒤집어 배를 내놓고 바동거렸다.


“영롱이가 친해지자고 하니 잘해줄 거라고 믿을게?”

“네, 아빠 초록이가 잘 보살필게요. 헤헤헤 영롱아 이리와.” “카~옹.”


영롱이는 잽싸게 초록이에게 다가와 손을 핥는다.

앞날이 너무 뻔해 보이지만 그래도 크기가 작아서 태우고 다닐 것 같지는 않았다.


“이제부터 모르는 건 물어봐야 하는 거야 알겠지. 아빠는 옆에서 책보고 있을 테니 자, 자유시간이다.”

“응, 아빠 난 아빠 무릎에서 이거 할 거야.”

“나도.”

“나도 그럴 거야.”

“인기가 좋아서 좋기는 한데 아빠는 한 명이라 어쩌나 하하하 그럼 양옆에 무릎에 이렇게 하자구나! 아빠는 그냥 TV나 보련다.”

“응, 헤헤 나도 그럼 TV를 같이 봐야지.”


소파에 앉아 정글의 법칙 재방송을 TV를 통해 다시보기 하다가 애들은 간식을 먹었지만 계속 간식을 먹일 수는 없기에 여아가 될 게 뻔해 보이는 셋을 두곤 밥을 하기로 했다.

자취생활 20년 이 정도는 맘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맘먹기가 힘든 것 또한 자취생활의 고충과 낭만 아닐까 하하하.


밥과 스테이크, 야채샐러드 김치를 꺼낸 후 아이들을 불러 같이 먹었다.

김치가 걱정이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는지 잘 먹었다.

아이들에게 습관을 드릴 겸 나도 같이 아이들과 마나직접진을 준비한 후 심법으로 마나를 이끌어 서클로 모아 회전시키는 중이다.

사용량이 거의 없으니 오래 걸리지 않아 모두 끝냈고 그렇게 잠들 시간이 돼서야 양치질을 가르치지 않은 걸 깨닫고, 나 같은 아빠가 있으면 애들이 고생할 것이 뻔하다는 생각을 하며 매일매일 아이들과 습관을 위해 같이해야겠다.

다른 방에 있던 침대를 가져와 붙이고는 다 같이 잠을 청했다.


잠을 청해보았지만 쉽게 잠들지 못했다. 혼자 살면서부터 시작된 불면증은 해결된 것 같지만, 아직 걱정이 있으면 쉽게 잠들지 못하나 보다 잠들기를 포기하고 앞으로 생각했던 마법사로 선택과 아이들의 교육과 환경을 어떻게 꾸밀지 생각해보았다.


1, 애들이 드래곤이기에 언제 간 잠들 것이다.

2, 고대에는 500년을 지켜줬다고 하니 독립 전에 사용할 공동레어를 만든다.

3, 공동레어는 어디다 만들 것인가?

4, 애들은 사회생활을 시켜야 하나 고립생활을 시켜야 하나?


온갖 잡생각이 충돌했지만 생략하고,


“그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언제 수면기가 올 것인가와 공동으로 사용할 레어를 어디에 만들 것인 가려나.”


초록이가 빤히 쳐다보고 있기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혼잣말이었단다. 미안 자, 코 자야지 자장가라도 불러줘야 하려나 하하하 잘 자라 우리 아가…….”


자장가를 불러주니 그 운율이 맘에 드는지 곧, 조용해지며 잠이 들었었다.

푸~우 새근새근 거리 다 엎치락뒤치락 서로 뒤엉켜간다.

방안은 온통 아이들의 숨소리로 가득 찼다. 우선 아이들의 사회생활은 힘들 것이다.

같은 또래의 모임에서야 차이를 보이더라도 그러려니 할 것이다. 어린애들이 뭘 알겠는가? 하지만 교사들은 아이들이 특별한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이다.

그럼 내가 사는 시골은? 흠, 그렇게 문제 될 건 없는 것으로 보였다.

간혹 아이들을 학교에 안 보내는 가정도 있으니 나도 그렇게 하면 될 것이다. 수면기전까지 시골에서 키우거나 나무를 가리려면 숲에 숨긴다는 것이 생각났다.


아, 나 바보가 맞나 보다 보육원 준비할 겸해서 제주도에 내려와 놓고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더구나 아이들 걱정을 하면서도 말이다. 하하하 결론은 제주도에 보육원을 만들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수면기를 맞이하게 하는 게 좋겠고 그럼, 한라산에 공동레어를 만들면 빨강이와 초록이는 만족할 테고 다른 파랑이는 바다 쪽으로 구멍을 뚫어서 바닷물을 가져오는 한이 있더라도 해주면 되는 것을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 생태로 잠에 빠졌다.


아침이 되었나 보다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윽고 나를 깨웠다.


“아빠 일어나 초록이 배고파.”

“응, 알았다. 모두 잘 잤니?”

“네, 아빠 아빠는 게으름뱅이.”

“맞아, 아빠는 게으름뱅이.”

“하하 아빠가 맛있는 걸 만들어주마.”


아이고 애들이 잠도 없니? 아침잠이 많은 난 앞으로가 걱정이군.

고기요리는 어제와 같이 하기로 하고 간단한 양념을 해서 구워보기로 했다.


“자, 먹자.”

“네.”


냠냠.


“또 주세요. 맛있다.”

“그래 많이 먹어 많이 있으니 서두를 필요 없단다. 자, 다음은 양념구이란다.”

“양념구이?”

“매콤한 양념소스를 발라서 구운 거란다.”

“네, 빨리 빨리해주세요.”


어제 먹다 남은 과일과 밥, 매콤한 양념을 이용한 양념구이를 먹고 아침 운공과 몸풀기용 요가를 하고는 자유시간을 주고 집에 전화해 안부 인사를 하고 재단사무실에도 전화해 보육원 터와 공모전에 대한 내용을 듣고 전화를 끊었다.

나름으로 노력하지만, 아직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역시 세상은 쉽지 않다!


우선 당면문제부터 해결하자! 놀 만큼 놀았으니 이제 가디언을 깨워야겠다! 아이가 너무 많아 관리하기 힘들고 언젠간 해야 할 일이니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자, 귀염둥이들 모여라.”

“아빠 왜?”

“오늘은 너희가 원래 상속받을 보물 중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자 아빠의 손가락에 있는 반지 중 하나가 너희 거란다 우선 너희도 느끼겠지만 자, 오늘은 까망이부터 해보자 나와 봐.”

“응, 아빠 왜?”

“자, 그럼 집중해보자 너와 친근한 반지가 어디 있게?”

“응, 그거 요기.”

“어이쿠 장하지 자, 그럼 이 반지의 아공간을 열어보자 모두 잘 보아라. 아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다르니깐 오픈.”


반지의 쪽에 산처럼 보이는 것과 큰 수정 같은 기둥이 2개씩 있었다. 아마도 이 수정 기둥이 가디언인 듯싶다.


“이 그림 중에 이 기둥 같은 게 ‘가디언’인가 보다 꺼낸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터치하면.”


반지에서 투명기둥이 쑥하고 내 앞으로 나왔다. 한 번 경험이 있지만, 아직도 깜짝 놀랐다! 빨리 익숙해져야겠다. 다음에는 미리 나올 장소도 생각해둬야지 하하하 애들 앞에서 창피하게.


“자, 투명기둥은 아이스크리스털로 현대의 말로는 냉동캡슐 정도 된다. 2개를 아빠 하나 까망이 하나를 깨워보자 1 서클 정도의 마나가 들어간다고 하니 큰 무리는 없을 거야 그럼 하나를 마저 꺼내고 이건 까망이가 이건 아빠 여기 마법진에 손을 대고 자, 시작.”


아이스크리스털에 손을 대고 마나를 주입하니 수증기가 생기며 해동이 진행되었다.

1 서클의 마나를 소모한 후 마나 소모가 없자 손을 뗀 후 지켜보니 10분 후 전승의 기억에 있던 키메라(X)와 인간이 깨어났다.


반지를 느꼈는지 나를 바라보며 바로 허리를 굽히며 인사를 했다.


“마스터를 뵙습니다.*2

“만나서 반가워요 해동에 이상은 없나요?”

“네, 마스터 이상이 없습니다.”

“두 분의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요.”

“가디언 1호.”

“가디언 2호입니다.”


드래곤도 나처럼 네임센스가 없나? 설마 다른 반지도? 뭐 남 말할 처지가 아니지만.


“전승의 기억에 보니 아공간도 관리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네, 그렇습니다. 둘 다 가능하지만 제가 아공간 관리자입니다.”

“그래요, 그럼, 아공간을 오갈 수 있는 건가요?”

“네, 마스터의 반지는 다른 것과 달리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크기에 제약이 생겼지만 레어의 보물이 들어갈 정도면 되었기에 그렇게 제작되었습니다. 마스터도 저와 같은 능력을 반지에 새겨놓았다고 들었습니다.”

“와, 그래요 몰랐던 것인데 잘됐네요. 참고할게요. 꽤 실용적일 것 같네요. 그럼 저쪽에서 대기하세요.”

“네, 마스터.”*2


마나를 채워가며 아이들과 반지의 가디언을 다 깨웠다. 모두 숫자로 정한 것은 아니었다.


까망이-키메라(X),인간

반짝이-드워프, 인간

복덩이-드워프, 엘프

초록이-엘프, 호빗

흰둥이-늑대인간, 인간

파랑이-엘더벰파이어, 늑대인간

빨강이-엘프, 인간


무슨 생각으로 가디언을 이렇게 구성했는지는 모르지만 대충 이해는 했다.

아마도 종족보존이란 명제가 있었기에 가디언을 자청했거나 많은 가디언 중에 선택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다른 준비를 해두었으리라.


“열네 분이네요. 말은 차차 편하게 하겠습니다. 혹시 대표가 있나요?”

“대표는 아니지만, 우리 중 에반님이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럼 에반이 누구죠?”

“접니다. 마스터 엘더뱀파이어고 에반이라 불러주십시오.”

“아, 전승의 기억에 있는 그분이군요! 반갑습니다. 잘 부탁해요. 우리는 계약된 주종관계지만 현세에는 그런 것을 용납하지도 않고 저 또한 종부이듯 하고 싶지는 않으니 가신으로 여기겠습니다. 누가 묻거든 가신이라고 하세요.”

“네, 마스터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에반님을 집사로 삼겠습니다. 대외적인 신분이 필요하니 만들어 봐야겠지만 당분간 참아주세요.”

“네, 마스터 그럼 제가 앞으로 수행하겠습니다.”


모두의 동의로 힘을 받았다.


“자, 다시 주목해주세요. 그리고 모두 아셔야 할인인데 지금의 이 행성을 지구라고 합니다. 이곳은 이 종족이 없는 인간의 세상이 된 지 꽤 흘렀습니다. 뭐, 설화나 소설을 통해 여러분들의 존재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숨어있는 것인지 환생을 경험한 자가 있던지 혹은 고대의 지식을 얻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외모를 인간형으로 유지하시고 이 종족 가디언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는 대충은 알겠습니다만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헤즐링의 안전입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당장 무엇을 시도하기보다 현세를 이해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테니까요. 그 후에 다시 토론해봅시다.”

“타당한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

“다들 동의하나요?”

“동의합니다. 저희에게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까요!”

“네, 그렇습니다.”*13


빤히 지켜보던 아이들과 인사를 시키고,


“지금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 수분과 과일로 속을 풀어봅시다. 혹시 요리하실 수 있는 분 있나요?”

“제가 요리사 경력이 있습니다. 마스터.”

“오 다행이에요 정말 혼자 요리하기 너무 힘들였거든요. 혹시 이름이?”

“아지즈라 불러주십시오.”

“그럼, 잘 부탁해요. 아지즈 하하하.”


난 말과 함께 아공간에서 과일을 꺼내 정수한 물을 컵에 따라주며 집안을 설명해준 다음 아지즈에게 필요한 음식재료를 건네주고 같이 이것저것을 알려주며 고대의 조미료는 귀하기에 꼭 필요한 요리에만 사용하기로 하고 주방을 맡겼다.

그러고 보니 잠자리가 걱정이네? 또 뭔가가 필요하네! 언제까지 계속 반복되는 것일까? 아직은 기초가 너무 부족한 것 같으니 체계가 잡히면 나아질 것이라고 위안으로 삼았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웰컴 투 마나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공지] 에필로그를 끝으로 완료를 했지만... 15.09.06 957 0 -
공지 [필독] 읽으시기 전에 잠시 15.08.21 874 0 -
공지 [질문] 제 소설이 현대판타지/드라마? +2 15.05.30 991 0 -
공지 [한담] 저의 글이 부족함을 느낄 때 (05/09) +7 15.03.23 2,047 0 -
158 에필로그 +4 15.09.07 1,351 20 7쪽
157 다시 찾은 세계 – 155 +2 15.09.06 1,339 11 18쪽
156 다시 찾은 세계 – 154 +2 15.09.04 993 12 12쪽
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8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6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5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9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5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3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4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8 32 13쪽
132 다시 찾은 세계 - 130 15.07.17 1,139 27 14쪽
131 다시 찾은 세계 - 129 15.07.14 1,176 29 12쪽
130 다시 찾은 세계 - 128 +1 15.07.13 1,087 22 14쪽
129 다시 찾은 세계 - 127 15.07.12 1,265 30 14쪽
128 다시 찾은 세계 - 126 +7 15.07.11 1,240 28 14쪽
127 다시 찾은 세계 - 125 15.07.10 1,247 31 12쪽
126 다시 찾은 세계 - 124 +2 15.07.08 1,237 21 13쪽
125 다시 찾은 세계 - 123 15.07.06 1,113 32 12쪽
124 다시 찾은 세계 - 122 +2 15.07.05 1,380 45 14쪽
123 다시 찾은 세계 - 121 15.07.03 1,166 26 13쪽
122 다시 찾은 세계 - 120 +2 15.07.01 1,168 30 14쪽
121 다시 찾은 세계 - 119 15.06.29 1,189 27 13쪽
120 다시 찾은 세계 - 118 15.06.27 1,166 35 12쪽
119 다시 찾은 세계 - 117 15.06.26 1,244 26 14쪽
118 다시 찾은 세계 - 116 15.06.25 1,123 26 13쪽
117 다시 찾은 세계 - 115 15.06.22 1,248 29 13쪽
116 다시 찾은 세계 - 114 15.06.19 1,254 33 12쪽
115 다시 찾은 세계 - 113 15.06.16 1,190 28 11쪽
114 다시 찾은 세계 - 112 15.06.14 1,345 31 13쪽
113 다시 찾은 세계 - 111 15.06.12 1,377 32 12쪽
112 다시 찾은 세계 - 110 15.06.10 1,378 34 13쪽
111 다시 찾은 세계 - 109 15.06.08 1,301 31 11쪽
110 다시 찾은 세계 - 108 15.06.07 1,444 36 12쪽
109 다시 찾은 세계 - 107 +3 15.06.03 1,502 33 13쪽
108 읽지 말아주세요. 실수로 올렸는데 댓글이 있어서… +8 15.06.02 1,357 9 1쪽
107 다시 찾은 세계 - 106 15.05.31 1,577 35 11쪽
106 다시 찾은 세계 - 105 +2 15.05.29 1,422 36 13쪽
105 다시 찾은 세계 - 104 +2 15.05.27 1,501 38 10쪽
104 다시 찾은 세계 - 103 15.05.26 1,417 32 11쪽
103 다시 찾은 세계 - 102 15.05.24 1,638 42 11쪽
102 다시 찾은 세계 - 101 15.05.22 1,473 35 11쪽
101 다시 찾은 세계 - 100 +3 15.05.20 1,507 38 11쪽
100 다시 찾은 세계 - 99 +2 15.05.18 1,652 37 12쪽
99 다시 찾은 세계 - 98 +4 15.05.15 1,590 44 11쪽
98 다시 찾은 세계 - 97 15.05.13 1,648 40 11쪽
97 다시 찾은 세계 - 96 +3 15.05.10 1,727 32 14쪽
96 다시 찾은 세계 - 95 +4 15.05.09 1,570 41 11쪽
95 다시 찾은 세계 - 94 +2 15.05.08 1,591 36 13쪽
94 다시 찾은 세계 - 93 +3 15.05.06 1,689 36 11쪽
93 다시 찾은 세계 - 92 15.05.02 1,870 62 13쪽
92 다시 찾은 세계 - 91 +2 15.05.01 1,682 38 11쪽
91 다시 찾은 세계 - 90 15.04.29 1,742 38 13쪽
90 다시 찾은 세계 - 89 +2 15.04.28 1,871 40 11쪽
89 다시 찾은 세계 - 88 +2 15.04.27 1,906 40 10쪽
88 다시 찾은 세계 - 87 +4 15.04.24 1,772 38 12쪽
87 다시 찾은 세계 - 86 +4 15.04.23 1,771 48 12쪽
86 다시 찾은 세계 - 85 +1 15.04.22 1,785 49 12쪽
85 다시 찾은 세계 - 84 +1 15.04.21 2,025 43 11쪽
84 다시 찾은 세계 - 83 +3 15.04.20 1,951 51 11쪽
83 다시 찾은 세계 - 82 +1 15.04.19 1,871 54 11쪽
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31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8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7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8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90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5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6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4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7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100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9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1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5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9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