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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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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3.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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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1
추천
94
글자
13쪽

다시 찾은 세계 - 31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킴이들이 모여 뭔가를 상의하는 것 같다.


“에반님 포링의 도움으로 중국어를 마스터하였습니다.”

“…그래? 혹시 포링은 언어를 빨리 익힐 방법이 없다던가?”

“물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부탁해서 다른 언어를 익힐까요?”

“굳이 편한 방법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갈 필요 없지 그렇게 부탁해줘. 자네들은 대륙파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페릭이 말해보게.”

“마스터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저희에게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야 마스터에게 속한 존재라 어찌 됐든 상관이 없지만, 앞으로 깨어나게 될 종족들을 위해서는 지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저희 엘프도 동의합니다. 마스터가 구속하지 않아 제주도를 다 돌아봤는데 고대의 상식으로는 현세를 살아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들 보셨겠지만, 현대의 보통무기인 소총만 해도 저희를 제외한 익스퍼트 정도는 쉽게 상대할 정도의 화력을 갖고 있습니다.”


잠시 침묵의 시간이 지속하였다.


“가젤의 말이 맞아! 우리라면 몰라도 다른 이들에게는 현대의 소총도 충분히 무서운 무기지. 마스터가 도와준다면 우리가 걱정할 일은 없겠지 하지만 마스터도 인간이고, 마스터가 아니 현대인이 인명을 존중하는 것이 기본이라 안심할 수도 있지만 그건 인간이 우리를 같은 인간으로 인정했을 경우고, 내 생각엔 고대의 인간을 탄생부터 같이했으니 욕심 많은 인간도 몇몇을 제외한 경우 대체로 이해했지만, 현대의 인간은 절대 인정할 것 같지 않네!”

“확실히 우리가 들어갈 틈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작은 분쟁으로도 멸족이 가능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마스터가 약간 오해한 부분도 있지만, 은연중에 우리 종족의 문제도 신경 써주겠다는 뜻을 비쳤으니 확실한 건 시간을 충분히 갖고 그때를 기다리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일 같습니다.”

“나도 그게 가장 현명일 같아 다들 명심했으면 해. 동의하나?”

“동의합니다.”*13


서로 눈을 맞추며 동의를 확인하고 다짐하는 것 같았다.


“내 생각엔 마스터가 능력을 사용하길 두려워하고, 좀 엉성하며 뭔가에 집착하는 경향이 뚜렷하고, 우리들의 마스터로서는 부족한 것이 많지만, 우리를 종처럼 부릴 수 있는데도 인격을 존중해주는 거 보면 다행히 착한 것 같고, 자신의 것은 끔찍이 챙기는 경향이 뚜렷하니 우리가 마스터의 뜻을 충분히 헤아려 현대에 적응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거로 확신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

“캬캬캬 그렇기는 하지 마스터가 우주선을 욕심낼 때는 난 고대의 일이 생각나서 얼마나 두려웠는지 몰라 한데 마스터가 확실히 인간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 드래곤에 비해 계약에 의한 결속력이 약해진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난 만족해. 다행이라면 욕심의 방향이 긍정적이라는 걸까? 하하하 아주 만족스러운 마스터는 아니지만 뭐, 인간 중에 그 정도면 완벽한 거 아냐?”

“확실히 결속력이 약한 건 맞는 거 같지?”


다들 고개를 끄덕여 동의했다.


“가젤 엘프의 진실의 눈을 통해 확인해봤나?”

“아니 마스터에게 진실의 눈을 사용할 수는 없어 제약이 약해졌다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고, 분명한 건 마스터는 어찌 보면 극선에 가까운 인물인 것 같다는 것과 가족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지만, 그것은 포링이나 우리가 잘하면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고, 단점도 장점도 뚜렷하니 오히려 인간 중에는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은 되는 것 같아.”

“엘프의 생각이 그렇다면 안심이군! 그럼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지 대륙에 파견할 인원을 우선 지원부터 받지 갈사람 손들어주게 미리 정했나보군 그럼 원하는 지역을 말해주고 파견에 대한 것을 마치기로 하겠네.”


미리정한 듯 한곳도 겹치지 않고 금방 인원선정이 마무리되었다.


“…그럼, 릴리 M 호주, 로레타 린치 남아프리카, 피터 잭슨 아시아(일본, 서아시아), 리처드 허드슨 북아메리카(미국), 벨라 스완 남아메리카(브라질), 해리 하트 유럽, 샤오 쉐 아시아(중국, 서아시아)로 결정하였으니 포링의 협조를 얻어 정착할 근거지를 정하기로하지.”

“네 포링과 상의해서 목적에 정당한 곳을 선정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이들 좀 보여줄래?

- 네, 화면 출력합니다.


내가 없지만 다들 잘 있는 것 같다. 촬영한 영상이라 빨리 돌리기로 하루를 확인하고 안심했고 빨리 아이들의 호적문제를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시금 포링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깨달았다. 몸은 물론 심신이 편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고마워 포링이 참 도움이 많이 돼 이러다 너무 의존하지 않을지 걱정이네 하하하.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그래, 앞으로도 잘 부탁해. 영상을 보다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신분을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아 가능할까?

- 전산적인 처리는 가능하지만, 서류를 조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마스터의 출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당연히 내가 출동해야지. 그럼 어떻게 신분을 만드는 것이 좋을까?

- …….


‘이런 것에 약한가?’


- …내가 생각해봤는데 우선 내가 홍콩에 자주 갔었거든 출입국 관리소에 보면 있을 거야.

- 네, 찾았습니다. 8회의 홍콩 왕복이 있었습니다.

- 3박 4일짜리가 한번 있는데 그때 외국인 여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 이렇게 만들면 어떨까?

- 마스터 아주 큰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 오류?

- 네, 시간상으로 그렇게 만들면 아이들이 16세쯤 돼야 한다는 거죠.”

- …하하하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 미안! 무조건 외국 여자를 만날 상황을 만들다 보니.


창피해서 말을 흐렸다.


- 그런가 봅니다! 그럼 수정해서 5년 전쯤으로 상황을 잡아야 하나요. 아이들의 나이가 3세인가요? 4세인가요?”

- 4세로 잡았으니 6년 전으로 시점을 잡아야겠네! 내가 이태원에서 만난 거로 해야겠지?

- 아무래도 그게 좋지 않겠어요? 마스터가 그때 시골에 살았는데 여자가 찾아왔다.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마스터의 나들이에서 만났다. 이런 사연이 좋겠습니다.

- 응, 그렇게 부탁하고 그래서 그 여인이 아이를 몰래 낳았다가 죽거나 양육권을 포기하고 나에게 보냈다. 어때?

- 우선, 여인의 정보를 만들거나 기존에 생존한 사람 중에 찾아보겠습니다. 마스터.

- 응, 출입국한 자료와 죽은 경우의 인물로 찾아줘.

- 네, 찾게 되면 말씀드릴게요.


오늘의 부기장은 김창중 씨인가 보다.


“보스, 착륙 준비하십시오.”

“네, 수고했어요. 당분간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재단에 알려줬으니 연락 올 겁니다.”

“네, 걱정하지 마세요. 안전 운항하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해요. 또 봬요.”

“네, 배웅하겠습니다.”

“하하하 고마워요. 가죠.”


부기장의 배웅을 받고 주차장에서 렌터카를 찾아 열쇠를 이용해서 차량을 교체하고 별장으로 향하며 비행기가 걱정되어 몇 가지 생각을 떠올려봤다.


- 포링, 비행기에 지금 타고 있는 차의 도료를 칠하면 어떨 것 같아?

- 도료만 칠해도 안전은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 그렇지 공격받을 일은 없겠지만 어렵지도 않다면 부탁해. 그리고 비행기가 공항의 대여공간에 있다 보니 남의 손을 탈지도 모르잖아. 그러니 전에 말한 배지를 만들어서 직원이 아니면 비행기 내부를 보지 못하고 타지도 못하도록 만들어줄래?

- 아, 그건 필요한 게 확실하고 어렵지 않으니 저녁에 시행하겠습니다. 마나석을 빨리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역시 마나석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다.


- 그래야겠네! 인공위성은 어떻게 됐어?

- 설계는 완성하였습니다. 저녁에 자원을 쓰레기로 대체한 후 제작하면 24시간 정도면 완성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남들 모르게 쓰레기를 구해 제작하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 음…. 포링이 있는 곳이 수중이고 아직 지구의 기술로 수중과 지하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니 수중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허락할게. 25% 선까지는 수중자원을 활용해. 그리고 지킴이 파견은 인공위성을 올린 다음으로 잡기로 하고, 통신 등 우리만 아는 통신방법을 구성해야 하는데 준비했어?

- 네, 수중자원을 25%까지 확보하겠습니다. 통신기능은 센트리온의 통신기술을 인공위성에 적용했고, 휴대전화도 지구의 것 중 쓸 만한 것을 모방하여 이번에 미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참고해서 사용자를 도울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 제어수단은 만들어뒀겠지?

- 네, 특정 키워드를 사용할 경우 제 허락을 받도록 만들었습니다.


어느새 별장에 도착했다. 애들 놀래주려고 멀리 차 세워놓고 슬금슬금 집으로 오는데


“와, 아빳!”

“헉, 벌써 들키다니 하하하 다녀왔다.”

“헤헤헤 우리는 아빠가 오자마자 알았지롱.”

“맞아, 아빠 100m쯤 왔을 때 알겠던데 아마 마법으로 숨으면 몰랐으려나? 헤헤.”

“그렇구나! 잘 놀았니?”

“응, 아빠 보고 싶었어! 헤헤 빨리 목마 태워 주세요.”

“그러자, 모두 태워주마. 오늘은 맏이부터 태워주마 하하하.”

“와, 좋다. 이랴 달려랏.”


아이들이 알았다면 지킴이들은 벌써 알았을 터 마중 나와 있었다.


“어서 오세요. 가신 일은 잘 마무리되었습니까?”

“네, 덕분에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간식 좀 부탁해요. 거실에서 봅시다.”

“네, 준비하겠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내려와 기다리는 이들 곁에 앉아, 향기로선 알 수 없는 차를 맛보았다. 허브차와 비슷하지만 약간 달콤한 것이 다른 것 같다.


“좋네요. 흐흠, 저도 여유를 즐기고 싶지만 마나석 문제를 빨리 처리해야겠습니다. 자꾸 계획한 일들이 늦어져서 안 되겠어요. 다들 알고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땅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중국 놈의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데 무작정 찾아 나설 수도 없고, 거의 모든 일에 포링이 필요합니다. 아마 내일이면 인공위성을 우주에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파견 인원은 정했겠지요?”

“네, 마스터. 호주는 ‘릴리 M’, 남아프리카는 ‘로레타 린치’, 아시아는 ‘피터 잭슨’이 일본을 중심으로 서남아시아를 ‘샤오 쉐’가 중국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를 북아메리카는 ‘리처드 허드슨’이 남아메리카는 ‘벨라 스완’ 그리고 유럽은 ‘해리 하트’가 맡기로 했습니다.”

“언어문제는 해결했나요?”

“포링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해결할 것 같습니다. 중국어는 숙달하여 공유하였습니다.”


지킴이가 포링을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했지만,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 같아 맘에 들었다.


“포링을 이용하는 것은 잘한 것 같습니다. 보기 좋군요! 떠나기 전에 필요한 것을 충분히 확보하시고, 아공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꺼내 사용하세요. 휴대전화와 태블릿PC를 지원할 것입니다. 도청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준비했으니 서로 통신할 때 사용합시다.”

“알겠습니다. 마스터 혹시 무기는 어떻게 할까요?”

“음…. 그런 일은 없겠지만, 무기와 방어구도 필요하겠지요. 어떤 종류가 필요하죠?”

“대부분 검을 다룰 수 있으니 검과 오러마스터들은 장갑, 방어구는 저희가 사용하던 것은 현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부적합할 것 같으니 방어구가 필요합니다.”

“…포링에게 티 내지 않는 것으로 부탁하겠습니다. 마침 방어가 가능한 옷감을 주문했으니 옷만으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할 것 같고, 장갑도 비슷하게 처리 가능할 것 같으니 검만 목재로 보이게 하고, 날이 없는 뭉툭한 검으로 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네, 저희에겐 검의 날카로운 날은 의미가 없으니 현실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 포링, 들었지 지킴이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을 거야 원하는 데로 해줘.

- 네, 감쪽같이 만들어보겠습니다.


“포링이 알아서 제작하기는 무리 같아서 선호하는 것이 모양이나 무게 등을 알려주세요.”

“아, 네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 다음 필요한 거 없으면 포링이 각자의 신분증도 만들어줄 겁니다. 다만 만들어주는 신분증은 국내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각자 자유시간입니다. 해산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식기 전에 어서 드십시오.”

“네, 좀 출출하네요.”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5.03.17 16:09
    No. 1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3.17 16:23
    No. 2

    감사합니다. 용기가 불 끓는 중입니다.
    한참 부족한 제 글을 봐 주시고 이렇게 많은 댓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 칭찬(당근)을 채찍질도 많이 부탁할게요.
    실망을 안겨드릴까 봐 겁이 납니다.
    남겨주신 댓글에 조금 재미를 더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가지보
    작성일
    15.04.30 21:53
    No. 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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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8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6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4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5 1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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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8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3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8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8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9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90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5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6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9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8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6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1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4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7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9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8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4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8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4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100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9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2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1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4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2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5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40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9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2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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