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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1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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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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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7
글자수 :
944,253

작성
15.04.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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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다시 찾은 세계 - 84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드디어 오늘 첫 마법강의가 있다.

준비했지만 애들을 가르치는 것이 어려움을 성당 유치부를 가르쳐봐서 안다.


“많이 긴장하셨나 봐요?”

“당연히 긴장했지 애들이 얼마나 제어하기 어려운데. 거꾸로 학습을 도입하기도 어려운 강의라 걱정이 태산이야. 태블릿 PC 준비했지 줘.”

“네, 전이할게요. 50개를 만들라고 한걸. 보면 비치해둘 모양이죠?”

“응, 이게 있으면 애들이 중독될 것 같아서 미래와 철수가 있어도 충분할 거로 생각해. 나도 그렇지만 인간은 어느 정도의 제약이 있어야 해. 그래야 제약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극복하는 방법이나 나처럼 자기 자신을 제약할 줄도 알게 되거든.”


탑에 도착했다.

전이로 와봤지만 각 시설을 살펴보지는 않았다.


“승강기가 필수겠어. 생각보다 너무 높은 거 아니야?”

“그렇지 않습니다. 고대의 방식을 채용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우선 탑의 중앙에는 탑을 관통하는 승강기가 남북으로 각각 2개씩 총 4개가 있고, 계단은 외벽을 따라 원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아마 운동에 도움이 될 겁니다. 홀로그램으로 확인하시죠.”


1층, 부채꼴의 대강당 (기초교육 마나의 이해) 탑 1층의 반쪽을 활용.

출입관리소(입구왼쪽) 만남의 장소(휴게실)

2층, 연습실(하급마나집적진) 5층이 4개 동서남북 각 방향에 50개씩 1,000개 마법진.

3층, 50인실 2개의 심법운용강의실. 50인실 2개의 신법운용실(중급마나직접진)

4층, 서클 마법강의실 동서남북 각 방향에 50인실.

5층, 교무실, 상담실, 비품관리실.

6층, 마나체험실(상급마나집적진) 층을 2층으로 나눠 층마다 50개 체험실 총 150개.

7층, 정신력강화실(환영마법진)

8층, 연구실(실험실) 층을 5층으로 나눠 층마다 50개 연구실 총 150개.

9층, 학장실, 비서실, 휴게실.


“…로 계획하신 데로 만들어졌습니다.”

“…높은 이유가 층에 다시 층을 만들어 목적에 따라 따로 구분했군! 하지만 많이 남을 것 같은데 나중을 대비해서 만들었나?”

“그런 면도 있지만, 고대를 모방하려다 보니 그런 같기도 해요.”

“크크크 나중에 다 쓸모가 있겠지. 수고했어. 이제 애들이 올 시간이네! 가봐.”

“네, 고생하세요. 호호호.”


김시은 비서가 전이해 사라지고 난 혼자 남아 어떻게 가르칠지 복습했다.

잠시 후 애들이 인솔자를 따라 우르르 들어왔다.


“앗, 교장 선생님이다.” “아, 마법사님이다.” “맞아!”

“정말 마법을 배우는 거구나 헤헤헤.” 시끌벅적하지만 모두 귀여웠다.

“자, 자리에 앉아라. 너희가 배울 것이 마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겠지?”

“네.” 또 시끌벅적했다.

“이놈들 조용히 해야 가르쳐주지. 자, 그럼 너희가 배울 것은 ‘마나의 이해’란다.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산수도 배워야겠지만 그것은 선생님들에게 배우고 이제부터 마나란 뭔가를 배울 텐데 알고 있는 사람?”

“……” 모른다는 얼굴로 미안한 표정, 창피한 표정 등 여러 표정을 지었다.

“몰라도 되니 시무룩할 필요 없단다. 이제부터 잘 배우면 되지 그런 의미로 말 잘 들으면 마법을 보여주마! 어떠니?”

“와, 좋아요!” 모두 찬성했다.

“좋다. 오늘은 교재로 쓸 것을 아공간이라는 곳에서 꺼내도록 하겠다. 잘 보렴.”


난 아공간을 잘 보이게 개방하고 태블릿 PC 50개 꺼내놓았다.

‘강의 인원을 조금 줄여야 할 것 같은데. 역시 50명은 좀 많아 나도 거꾸로 수업방식을 조금 모방하든지 해야겠어. 혼자 애들을 가르치기는 너무 벅찬 것 같아.’


마구 떠들다가 아공간이 열리자 뚫어지게 쳐다보던 애들이 태블릿 PC를 꺼내놓자 환호했고 난 태블릿 PC를 텔레키네시스로 띄운 체 하나씩 나눠줬다.

태블릿 PC를 본 적이 있는 애들도 있는지 서로 물어보며 작동해보는 것 같지만,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이라 대부분은 사용법을 몰랐다.

다 나눠준 다음 제자리로 돌아와 태블릿 PC의 사용법을 먼저 가르쳐줬다.


“자, 다음부터는 미리 공부해 와야 한다. 그럼 마나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너희에게 태양은 어떤 존재니? 존재는 너무 어려운 말이구나! 태양은 따듯하다, 밝다, 이런 느낌을 표현해보렴.”

“태양은 바라볼 수가 없어요.”

“응, 맞아! 나는 태양은 포근해.”

“태양은 따가워.” “태양은 동그란데?” “태양이 없으면 어두워.”

“그렇지 태양은 분명히 하나지만 많은 느낌이 있는 것처럼 마나라는 것은 자연에 있지만, 각자에게 다른 느낌일 수 있단다. 태양이 없으면 어둡고, 눅눅하고, 꽃도 안 피겠지? 그것처럼 마나가 없으면 세상이 병든단다.”

“모르겠어요.” “어려워요.” “……” “그럼 태양이 마나인가요?”

“……”


‘안 되겠어. 난 짝퉁마법사라 마나를 설명할 수 없으니 각인을 해주고, 방법만 가르쳐주자. …하, 너무 무성의한가? …음, 그럼 지킴이를 시킬까? 그러면 마법사가 둘이 되는 건데? …아, 페이스마법으로? 오 좋았어!’


“오늘은 첫날이니까 재미있는 마법을 보여주마! 좋지?”

“네, 어서 보여주세요.” “어서요.”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마법을 보여준다.


마법을 보여주며 시간을 끌다 수업을 끝내고 아이들이 나가자 김시은 비서의 연락이 왔다.


- 헐, 너무한 거 아니에요?

“애이씨, 난 짝퉁마법사란 말이야. 지식이 많으면 뭐해 마나를 직접 느껴서 배운 게 아니라 설명이 책을 읽어주는 수준이니 할 수 없지. 포기하려면 빨리하는 게 서로에게 편해. 페릭과 좀 불러주고 나 가온종현을 학장실로 보내고 접속을 끊을게.”

- 네, 호출할게요. 호호호


난 가온종현에게 시지 한 후 접속을 끊었고 페릭이 서재로 전이해왔다.


“페락과, 어서 오세요. 요즘 어떤가요?”

“저야 지식의 융합을 위해 열심히 연구 중입니다. 제가 할 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창피한 예기지만 제가 짝퉁마법사 아닙니까? 오늘 매직학교에서 마나의 이해를 가르치려고 했는데 마나를 사용은 하지만 체득한 게 아니라 설명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페릭이 앞으로 마나 이론수업을 맡아줬으면 해서요.”

“오, 제 전공이군요. 알겠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일정표는 김시은 비서가 알려 드릴 거예요. 페이스마법으로 가온종현으로 활동해주세요. 방법은 전이로 강의만 하시면 눈치채는 이들은 없을 겁니다.”

“네, 마스터! 걱정하지 마십시오.”

“…휴, 고맙습니다. 그럼 일보세요.”

“필요하시면 또 찾아주십시오.”


‘지킴이야 시키면 하니 어렵지는 않지만 미안하네! …할 수 없잖아. 애이씨.’


“김시은 비서 마나의 이해는 각인을 시켜줘야겠어. 아니다. 웬만하면 ‘각인’이나 ‘지식전이’는 사용하지 말자! 너무 편해도 재미없지 나 같은 짝퉁은 어쩔 수 없는 애들에게만 허용하기로 하고 페릭이 강의하는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줘. …하나 더 인터넷에 올리는 김에 전 세계에 공개하자 그러면 더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겠지?”

- …음, 호응은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마나로는 점점 늘어나게 될 마나 사용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마나의 농도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마나가 문제인가? …마나늄이 많지만, 쓸데도 없으니…’


“…흠, 그렇지? 마나늄을 사용하면 마나가 확실히 증가하겠지?

- 네, 당연하죠.

“마나늄 쓸데가 있을까?”

- …쓸모라? 당장에 쓸 곳은 없고 앞으로도 너무 귀한 거라 사용하는 것을 최대한 줄일 것 같습니다.

“혹시 마나늄을 크리스털처럼 보이게 할 수 있어?”

- 크리스털이라면 인공섬을 기숙사에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게 하시려고요?

“응, 딱! 좋잖아. 어차피 한번 사용했고 아름다운데다 겨울 왕국의 얼음성을 모방해서 지었다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

- 완전히 똑 같이는 만들 수 없지만 얼음성을 모방했다면 이해하겠군요. 얼음성은 반투명이니까요. 남 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사용하는데 못쓸 이유는 없죠. 그렇다면 미리 이름을 지어둬야 할 것 같습니다. 벌써 베이스를 만들었거든요.


‘미리 모든 것을 모듈화했으니 빠를 수밖에 없나? 잘됐군!’


“조립만 하면 되니 상당히 빠르겠군! 이름이라? …”

- ‘가온’은 어떠세요?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이던데요.

“세상의 중심이라? 제격이네! 가온이라 부르기도 좋고, 그럼 얼음성도 가온성이 되겠고, 꿈동산이 될 곳이니 그곳에 들어갈 애들을 소년·소녀 가장들을 가온누리라 부르자. 소정 남매나 다른 소년·소녀 가장들은 어때?”

- 전보다는 많이 밝아졌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은 확실하죠. 꿈동산에 가고 싶은 애들도 있던데 어떻게 할까요?

“빨리 말해줘야지 그런걸. 왜 이제 말을 해. 얼마나 되는데?”


‘3명의 애가 꿈동산에 가고 싶다고 했다니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지는 모르지만 안 보내주면 더 큰 상처를 받을 텐데……하, 아직 인간적인 것에는 접근하지 못했으니 내가 더 잘 살펴야겠어.’


- 죄송합니다. 많지는 않고 확실히 꿈동산에 가고 싶다는 애들은 3명이었습니다.

“내가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가족, 다음에 고아, 소년·소녀 가장, 소외당한 자들이야 앞으로 잊지 말고 그 순서대로 비중을 둬. 무엇을 한다는 즐거움의 밑바탕이 돼야 해.”

- 네, 명심하겠습니다!

“아직 기숙사가 많이 비었지?”

- 네, 거의 반 이상 비었습니다.

“꿈동산으로 가길 원하면 무조건 가서 데려와. 가온성이 완성되기 전에는 우선 기숙사를 배분하고, 관리자는 부족하지 않나?”

- 계속 구인하고 있으니 부족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남아도는 상황이지만 각자의 일이 다르므로 슬슬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요?


‘그럼 마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으니 본론으로 넘어가야겠군!’


“마법을 직접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마나의 이해를 가르치는 것이니 장소에 구분이 필요 없을 것 같아 너무 고아만 챙기는 것도 갈등의 소재가 될 것 같거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지는 말고 우리 사이트에 올려서 마나를 느끼는 이들은 시기와 대상에 구애 없이 입학을 허용한다고 사이트에 올려줘. 그러고 항상 SNS에 올라오는 것을 빅데이터를 우리도 이용해야겠어.”

- 네, 그러지 않아도 빅데이터의 활용법을 체득하기 위해 저의 시스템에 맞춰 조정 중입니다. 조만간 모든 일에 의견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애들은 당장 기숙사로 이동해주고 수고해. 난 명상해야겠어.”

- 쉬세요.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작가의말

제가 아직 미흡해서 준비하지 못한 게 많네요.

마법교육에 대한 자료 없이 해보려고 했지만, 진행이 힘들어 임시방편으로 땜빵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습작이라 2차 리메이크시 더 나은 작품을 쓰겠습니다.

이해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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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8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6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5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9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4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3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4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8 32 13쪽
132 다시 찾은 세계 - 130 15.07.17 1,139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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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다시 찾은 세계 - 121 15.07.03 1,166 2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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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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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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