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용은 리메이크를 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제 천성일까요? 분쟁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전 제가 작가로 글을 쓴다지만 글속이라고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고, 독자로서도 간혹 그런 성향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무의미한 살생을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데 정반대로 복수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모순일 겁니다만 이유 있는 복수는 통쾌할 수 있다고 믿거든요.
이번 편의 방향도 제 취향이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조금 더 정당하고 통쾌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봐도 조금 답답하거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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