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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1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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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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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44,253

작성
15.04.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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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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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글자
15쪽

다시 찾은 세계 - 76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서재에 도착해 동영상조회 수를 확인하니 2억이 넘었다.

SNS의 확산이 한몫했을 것이다.

‘나도 SNS를 잘 이용해야겠어. 저번처럼 희망리스트도 주기적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게 좋겠고…’


“김시은 비서 SNS를 통해 요즘 빅데이터가 유행하고 대세라지?”

- 네, 아무래도 인간의 속성 때문이겠죠.

“우리도 빅데이터 분석법을 활용해서 희망리스트를 만들어 활용하자. 모든 일의 판단에 활용했으면 해. …음, 그리고 조사하다 보면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도 있을 거야 그런 경우는 게임처럼 임무로 만들어 지킴이가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완수하게 해.”

- 임무가 많지 않아서 심심하지는 않겠지만, 게임에는 임무에 대한 보상도 있던데 어떡하죠?

“…보상이라? 그건 우선 점수를 줘. 더 생각해보자.”

- 네, 슬슬 체계가 생기는 것 같아요.

“항상 처음이 문제지 시스템이 갖춰지면 일은 쉬워져 다만 매너리즘에 빼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문제네! 우리는 공공서비스가 아니라 상관없으려나? 난 이제 자러 갈게 다들 철수하고 아침에 상의하자.”

- 알겠어요. 쉬세요.

“응, 내일 봐.”


짧은 시간이라도 애들과 같이 잠들기를 소원했다.

사실 애들에게 내가 해줄 것이 이젠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

영혼의 동반자와 최상의 레어 그리고 같이 있어주는 것이 남았을 뿐이다.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기가 쉽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라던데 다행히 난 언제든지 같이 있을 수 있어 다행이야.’


“아빠.”*2


‘아침인가?’ “응, 선림아 알았어. 잘 잤니?”

“응, 아빠 다들 기다려.”

“그럼 돌아가자.” “응, 헤헤.”


일상을 빠르게 지나갔다.

가족과 충분히 시간을 보낸 후 서재로 와 지킴이를 맞이했다.


“밤새 수고 많았어요. 어제처럼 마나를 많이 사용한 경우는 수련세트를 줬지만 레어에서 수련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불편하거나 따로 원하는 경우는 개인던전을 만들어 사용하시고 빌더와 포링의 지원을 받기로 해요. 그럼 이제 보고받기로 할까요?”

“지킴이를 대표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본응징은 다소 미흡했습니다. 우선 정전기를 이용한 작전은 큰 성과를 얻었지만, 피해를 줄 목적이 아니라지만 준비가 잘돼 있어선지 진동으로는 경각심 외에는 준 게 없고, 그나마 김시은 비서가 준비해준 영상을 통해 지역과 상황에 따라 이용해 데이터를 얻었으니 다음부터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랬어요? 전 만족했는데 더 완벽히 준비했다니 고맙습니다. 이제 제가 걱정할 일이 점점 줄어들어서 걱정해야 할지 좋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그럼 김시은 비서 보고해줘.”


김시은 비서는 점심 먹고 가려는 남아 있었다.


“네, 마스터 국내의 소식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 관련 주식이 대가 폭락했고 급히 팔려는 자들 때문에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자료로는 큰 피해를 본 기업을 제외하고는 내일 오후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래 어제까지 풀렸던 일본 관련주는 어디서 사어?”

“저희가 훈육 중인 인물들의 도움으로 대부분은 손을 털었지만, 욕심을 부린 몇몇 큰손과 외국자본이 대부분 구매했습니다.”


‘걱정을 덜었군! 앞으로 계속 전단을 뿌리고 훈육 중인 놈들을 이용해야겠어. 쓸모가 있네!’


“피해가 작다니 다행이야. 다음은?”

“일본은 지금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우선 왕성이 파묻힌 데다 대기업은 물론 산업단지에 밀집되어 있던 기업 대부분이 피해를 보아 저희가 가져온 은행을 제외한 잠정 손해가 50조에 육박할 거라는 소식입니다.”

“주식까지 계산한 걸까?”

“아마도 빨리 나온 것을 보니 단순계산인 것 같습니다.”

“작전은 대성공이고 다시 벌이자니 전 세계적으로 타격이 클 것 같은데 어때?”

“지금 당장 또 일을 벌이는 것보단 놈들이 현금을 많이 사용했을 때를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방어할 자금이 달리게 되니 정상화된 시점에서 일을 벌이시지요.”

“…좋아! 하지만 항공, 엔진에 관련한 곳은 단발로 그치지 말고 김시은 비서가 관리해서 피해를 강요하고, 규슈로 통하는 간몬교랑 터널을 인명 피해 없이 끊어 고립시키고”

“저, 마스터.”

“왜? 무슨 일 있어?”

“그건 아닙니다만 규슈에 대해 알아봤는데 저희가 돈으로 토지를 사는 것으론 영향을 주기 어려운 곳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선 너무 넓은 데다 결국 저희 돈이 일본에 들어가서 발전에 도움만 줄 뿐입니다. 그러느니 대마도를 노리는 게 어떨까요?”


‘규슈가 크긴 크지 대마도라? …어쩜 대마도가 더 낳을지도.’


“…김시은 비서의 말이 옳겠죠. 그럼 규슈는 간몬교와 터널을 지진으로 위장해 끊고 대마도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토지를 사들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는 김에 독도분쟁의 근원인 오키제도를 지도에서 지워버려야겠어요. 가젤의 상급정령이죠?”

“아닙니다. 마스터 최상급 정령입니다.”

“오히려 잘됐네요. 그럼 최상급 정령에 물어봐서 오키제도의 처리에 문제가 없나 알아보고 얘기합시다. 김시은 비서가 도와줘.”

“네, 가젤 준비하세요. 산 정상으로 보내줄게요.”

“네, 다녀오겠습니다.”


가젤이 전이했다.


“차, 마저 합시다. 다음은 토종견에 대한 보복이에요. 이 문제는 김시은 비서가 전적으로 맡아서 해주고 개들에게 죄가 없으니 죽일 수가 없어서 새끼들은 모아서 화성에 가는 채광단에게 위로의 선물로 주고, 큰놈은 아프리카 오지 부족에게 몰래 선물해줘. 이후에 잡아먹든 키우든 알아서 하겠지.”

“호호호. 나쁘지 않은 선택이십니다. 그것도 저녁에 시작하겠습니다.”


가젤이 돌아왔다.


“다녀왔습니다. 마스터.”

“가신 일은 어떻게 되었나요?”

“저도 몰랐는데 최상급정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독도를 키울 수 있나 물어봤더니 오키제도를 이용하면 가능하지만 오키제도의 섬이 두 개이니 두 번에 걸쳐 하면 큰 무리 없이 할 수 있다고 자신하더군요. 어떻게 할까요?”

“저야 당연히 좋지요. 가젤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유념해서 진행하세요. 그럼 식사하고 미리 가서 섬에 사는 사람들을 대피하게 여진쯤으로 여기게 흔들어주세요.”

“네, 알겠어요. 마스터 큰일을 맡게 되어 무척 기뻐요. 호호호.”

“네, 잘 부탁해요.”


‘오키제도가 없어지면 놈들이 어떻게 나올까? 아마도 포기하지 않겠지? 흐흐흐. 아마도 그럴 거야. 너희를 위해서는 포기하는 게 좋은데.’


“마스터 보고가 더 남았습니다.”

“…아, 그렇지 계속해줘.”

“그럼, 일본은행 결산내용입니다.”


결산명세서


1, 미국채권 1조 2,190억 달러(한화 1,297조 8,693억 원)

2, 달러 300억 달러

3, 금 150톤

-2011년 ‘쓰나미’와 원전 폭발로 경제침체를 우려해서 내다 팔고 남은 것으로 추정.

4, 100조 5,000엔 분산 유치한 것으로 보임.


“화면에 보이는 것도 많지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뭔데 은행관련 문제니까? 설마! 대여금고에서 나온 돈이 저것보다 많은 건 아니겠지?”

“맞습니다. 장난 아니게 많아서 걱정이지만 제가 대여금고에 대해 알았더니 대부분의 고액권은 검은돈으로 사용하는 중이라 돌려주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김시은 비서가 놀라는 것 보면 많기는 많은 가본데?’


“그럼 문제없는 거 아니야? 하여튼 말해봐 들어나 보자고.”

“제가 금속상자를 일일이 확인 결과 보석, 달러, 무기명채권 등 각종 지폐와 장부, 통장, USB 등 잡동사니들이 수십만 개씩 있더라고요. 우선 현금은 달러가 102억, 엔화가 150조엔, 유로 90억 유로 등이고 보석과 귀금속이 가 2톤 정도 금도 40톤 정도입니다.”

“정말 많군! 우리가 많이 가져온 것 같지도 않은데 이상하네?”

“그건 모두 100달러, 1만 엔, 500유로 등 고액권만 들어 있어서입니다.”

“…아, 고액권이면 당연하겠군! 대여금고는 돌려줄 생각이었는데 생각을 잘해봐야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어?”

“제가 대여금고의 데이터를 구하려 했지만, 대여금고의 특성상 비밀로 분류되어 다는 찾지 못하고 일반인이 맡긴 경우는 데이터가 있더군요. 그것은 돌려보내겠습니다.”

“그럼 공개된 것이라면 돌려줘야지 걱정을 덜게 되었네! 그럼, 일본 내에서 택배로 보낸 것으로 꾸며서 보내주고, 가져온 게 많아서 은근히 걱정되기는 한데. 뭐 좋은 수 없을까?”


모두 조용했다.

‘어쩔 수 없겠지? 너무 많이 가져온 것 같지만 나라가 무너질 정도는 아니니 돈이 남아서 아베노믹스로 돈을 풀어 경기도 부양하는 것들이고, 물론 말은 많다지만 아직 여력이 충분할 것 같으니 지켜보기로 하자.’


“그럼 이제 끝이지?”

“한 가지 더 결재하실 것이 있습니다. 대여금고에서 나온 것의 80% 이상이 비자금과 장부 등 증거가 될 만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어떻게 처리할까요?

“…어찌한다?”


‘은행을 털려서 돈이 부족하고 무척 곤란하겠지? 흐흐흐 그러면 되겠군!’


“…생각해보니 아주 쉬게 처리할 수 있겠어. 돈은 그냥 우리가 사용하고, 일본 정부는 은행이 털렸으니 돈도 필요하고 분란도 잠재워야 하겠지? 그렇다면 놈들에게 분란의 소지를 넘겨주면 경제와 정치 등 당분간 난리겠지? 적당한 것을 골라 보내줘. 너무 많이 보내면 사회불안을 조장할 것 같으니 하나씩 던져주자고 하하하.”

“호호호 딱 쓰기 좋은 패가 됐군요! 맡겨주세요. 적적할 시점에 던져주겠어요.”

“모두 수고했어요. 식사합시다.”

“네, 마스터.”*15


스토미가 보였다.

한동안 교육 때문에 안보이더니 교육이 끝난 것 같고 토미와 모든 애가 스토미를 반기고 있었다. ‘그러잖아도 토미가 요즘 소외된 것 같아 걱정했는데 잘됐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시각 일본의 내각정보조사실에서는 한 인물이 전화를 받고 있다.


- 실장 아직도 범인을 찾지 못했다는 게 말이 되나 이 빠가야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시간이 없단 말이야. 조사실장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꼭 찾아야 할 걸세.


뚝. 으드득. 이를 갈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내각조사실장이다.

‘아베 나에게 이런 수모를 주다니 두고 보자.’


“1팀장 정말 아직도 못 찾았단 말인가?”

“죄송합니다. 흔적은 많지만, 범인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정황뿐입니다. 실장님 따로 보면 분명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종합해 생각해보면 엉성하기 짝이 없는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사건입니다. 죄송합니다.”

“그걸 내가 왜 모르겠나? 그건 그렇지. 하지만 지금은 어떻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네. 정황이야 분석팀에 맡기고 추적하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테니 꼭! 성공해야 하네! 아니면 자네와 1팀은 물론 나까지 바로 끝장이야 부탁하네!”

“이런 적은 없는데 저의 감은 모든 흔적이 인위적인 흔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범인들은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보는 데까지는 해봐야지요.”

“그래도 자네가 나서줘야 해. 다른 이들은 믿을 수가 없어.”

“알겠습니다. 마지막이 될지 모르니 온 힘을 다해 찾겠습니다.”


내가 내각조사실에 들어온 지도 20년이 넘었다.

수많은 사건을 해결했고 없으면 증거를 조작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했지만, 지금 같이 큰 사건은 웬만해서는 덮을 수 없으니 오직 범인을 찾아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장님은 무조건 해결하라고 하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흔적으로 그들의 생각을 읽어 내는 게 더 중요하다.


1, 어떻게 도시심의 중심부의 지하에서 거의 100m의 땅굴을 소음은 물론 진동도 없이 땅굴을 팔 수 있느냐는 것과 흙이 나왔을 텐데 어디를 봐도 이곳으로 통하는 CCTV에 트럭의 흔적도 없고 또 다른 문제는 여러모로 오랜 시간을 소모했어야 할 땅굴공사의 흔적은 길게 잡아도 10일로 보인다. 불가능한 일이다.

2, ‘EMP’ 탄도 문제다.

-크기는 알 수 없지만, 기존의 EMP 탄이었다면 금고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금고에 아무런 흔적이 없는 것을 보면 장치이거나 새로운 개념의 극소형 EMP 탄일 것이다. 미국도 불가능한 일을 누가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직접 제작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단체가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3, 금고 벽을 도려낸 것도 문제다. 절단면을 보면 녹은 것이 분명하다. 이런 흔적은 오로지 레이저빔만이 만들 수 있다. 산소용접기도 가능할지 모르지만, 벽의 두께를 보면 100% 확신한다.

4, 수만은 대여금고를 일일이 따서 가져갔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절대 시간상으로 불가능하다. 침입하고 도망갈 때까지 결린 시간은 길게 잡아야 4~5시간 이것도 결국 특수한 기술이 사용됐다고 봐야 한다.

5, 채광 카트나 철도(철로)는 오히려 신경 쓸 필요가 없다.

6, 시간과 공간을 비교하면 분명히 사진 속의 이 인물이 분명하다. 한데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과 바다를 통해 들어온 것을 일부러 가르쳐 주는듯한 행동과 골격으로 봐선 국내의 인물은 아니라는 것뿐 수술인지 변장인지 모르는 외모뿐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혼란을 만들 뿐이다.


그렇다면 10일 만에 땅굴을 팔 수 있는 세력, ‘EMP’ 탄과 레이저빔을 상용이나 이동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 이것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증거다.


그렇게 수일이 흐른 후 문제 해결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한직으로 밀려났고 1팀과 조사실장은 스스로 퇴직했다.

그리고 퇴직을 경정한 조사실장과 1 팀원은 자신들을 나락으로 몰고 간 사건을 계속 추적하기로 합의한 후 흥신소를 차린다. 물론 아베에 대한 복수는 조사 실장만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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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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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6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6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8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8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6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9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1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5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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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다시 찾은 세계 - 84 +1 15.04.21 2,025 43 11쪽
84 다시 찾은 세계 - 83 +3 15.04.20 1,951 51 11쪽
83 다시 찾은 세계 - 82 +1 15.04.19 1,871 54 11쪽
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31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8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8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8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90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5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6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8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4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6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6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400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4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7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8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4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8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100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9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7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4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4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1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4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7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2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9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5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2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5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3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3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40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8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9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6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10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2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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