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158 회
조회수 :
443,395
추천수 :
9,827
글자수 :
944,253

작성
15.03.23 16:30
조회
2,730
추천
70
글자
14쪽

다시 찾은 세계 – 54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 무렵 미국 핵잠수함의 연락을 받고 대기하고 있던 해양경찰청 산하 연구선은 흙탕물이 가라앉기를 며칠을 기다리다 잠수정을 투입해 조사를 시작했다.


“헨리. 밑에 뭔가 보이는 게 있나?”

“심슨 팀장이 말 한데로 누군가 바닥을 뚫고 무언가 가져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가겠지만, 상태가 아주 심각합니다. 노천광산 몇 개는 될 정도의 넓이로 추산되며 넓이도 넓지만, 그 깊이는 장난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채광을 하다 흙탕물을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깊이를 보면 대놓고 캐갈 생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됐든 상당량의 금속이었을 텐데. 거의 한 달 만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금속을 캐고 가져갔다면 그 기술력이야말로 상상 밖입니다.”

“그렇게나 많은가?”

“네, 넓이며 깊이를 보면 최소한 몇 억 톤은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더 빨리 보고를 해야겠어. 내가 보고할 테니 헨리. 자네는 증빙할 재료를 사진으로 찍고 올라오게.”

“알겠습니다. 팀장님.”

“보고서를 보내고 내가 직접 잠수정에 타고 내려가 보겠네. 사진을 찍고 올라오게.”

“네, 팀장님.”


미국국가안전보장국 ‘NSA’


보고를 받은 ‘NSA’는 당당 직원을 파견하는 선에서 지켜보기로 했다.

하지만 잠수정의 탑승 인원이 모자라 결국 지상의 화면을 이용해 보고서만 작성하기로 하곤 기존의 연구원을 계속 내려 보냈다.


잠수정 안


“심슨 팀장님 저것 같은데요. 지금 저것들을 보니 꼭 일부러 남긴 것 같다는 잠수함 보고서의 추측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렇게 보이네! 이봐 헨리 저게 자연적으로 쌓였을 리는 없지 않겠는가?”

“상당히 많이 모아뒀군요. 무슨 뜻일까요?”

“…흠 글쎄. 잘은 모르겠지만, 저 정도의 금속을 남겼다는 것과 그 중앙에 놓고 간 저 반투명한 것을 보면 그들이 이 반투명한 것을 가져가면서 미안해선지 아니면 적선이나 조롱인지는 모르지만, 일부러 조금 남겨둔 것 같은 기분이네, …허허 도둑놈이 선심 쓰듯 남겨놓고 가다니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팀장님 흥분하지 마십시오. 인제 와서 방법도 없잖습니까?”

“…하여튼 기분이 좋지 않군! 도둑놈이 캐간 것은 이것이 확실해 보이네! 내가 아무리 광석에 대해 문외한이라도 이런 것이 있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어.”

“저도 그렇습니다. 팀장님 반투명금속이라! 이런 게 많았다면 왜 발견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것도 그렇군! 헨리 자네의 추측이 아주 중요한 역할은 한 듯싶으이. …아마도 우리의 탐지기술에 노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허허 이거 잘하면 스텔스에 사용될 수도 있겠는데.”

“그럴까요?”

“…아직은 정확한 것이 아니지만 확실할 쉽게 드러난 것이 스텔스라니 벌써 이러면 갈수록 더 큰 비밀이 밝혀질 텐데. 위험한 냄새가 나는군! 아무래도 우리는 모른 체하고, 빨리 이 문제에서 빠지는 게 좋을 것 같네! 하지만 정보를 팔아먹을 수는 있겠지. 3덩이를 준비해주게나.”

“많지도 않은 양인데 3덩이를 가져가면 조금 걱정이네요. 되도록 작은 거로 하겠습니다. 팀장님.”

“그래, 헨리 자네 편한 데로 하게.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정도에서 빠지자고.”


그렇게 미국은 ‘마나늄’ 투명금속으로 새해부터 복잡한 양산으로 치닫고 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보고를 기다리는 김시은 비서를 두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처럼 난 주시자의 삶을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그저 주변단속을 한 것뿐인데 점점 더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진 듯 헤어 나올 수가 없는 지경에 처했다.

내가 이렇게 모든 일에 걱정이 많은 소심남이 된 것은 소설들이 대부분 불신을 단서로 창조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조심하고 조심했는데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해 탐지를 했을 뿐인데 외계인이 지구에 살고 있었고 허무한 승리지만 무찔렀다. 이것이 끝은 아닐 게 뻔하지만 내가 소설을 읽으면 생각한 것처럼 초인은 나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축복받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조심하자. 힘없는 가족을 위해서…그리고 내 품에 들어온 이들을 위해서라도…’


“생각이 길었네! 미안.”

“아닙니다. 보고 할까요?”

“응, 근데 보고할게 있었어?”

“네, 많지는 않지만 보면서 들으세요.”


보고

1, 화성으로 스타쉽이 출발.

2, 파견 지킴이들이 확보한 노예가 각 천명을 넘은 상황이고 합하면 9,512명.

- 관리가 어려워지니 조치해달라는 연락을 받음.

- 그들을 한꺼번에 다루려다 보니 말을 일일이 해줄 수가 없으니 통역장치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보청기만 한 크기의 번역기를 만들어주었음.

3, 인공지능 미래에게 준 임무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몇몇 오류를 찾아 해결.

4, 레어의 구조는 완성하고 애들의 주문을 해결 중.

5, 동해와 서해로 진입하는 잠수함 포획작전이 완료되어 범위를 한반도 밖에서 진입하는 잠수함을 해결하기 위해 위치를 이동함.

- 미국 핵잠수함 한 기와 중국의 잠수함 두 기, 러시아 잠수함 한 기를 포획하여 포획 후 승조원 방사가 이루어졌음.

- 핵잠수함을 스캔 완료 후 재설계 시작함.

- 분해해서 자원이 다소 늘 얻음.

6, 북한군의 생활공간을 적의 기지에 구조변경 중임.

7, 마나늄 미끼는 추적 중

- 특이사항 없음.

8, 보류되었던 잠수함 문제 실행 결재.


“…의 내용입니다.”

“수고했어. 굳이 지시가 필요 없는 것은 알아서 잘해줬어. 노예 문제는 조금 있다 논의해보기로 하고, 드디어 미국의 잠수함이 잡혔군! 쓸데없이 남의 나라에 들어와서는…, 미스터리로 만들고 싶지만, 인명을 살렸다는 것이 아마도 힌트가 되겠지?”

“그렇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인성을 버릴 수는 없고…’


“…뭐, 감수하고 가야 할 부분이잖아. 김시은 비서는 답답한 것도 있겠지만 나의 신념이니 따라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제까지 잘해줬지만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임무를 잘 수행해줘. 그리고 인공지능 미래는 너무 오래 내버려두기는 했지만 달리 방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참 난감하군!”

“네, 그렇죠. 공모전이 끝나고, 또 건물도 지어야 하므로 짧지는 않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따로 회수해서 관리할까요?”


‘연구소 땅을 구하는 것도 힘든데 연구소 설립도 생각보다 제약이 너무 많으니 그냥 제주도 땅도 넓으니 제주도에 세울까? 아니면 정치하는 놈들을 계획대로 미리 암시를 걸어야 하는 건가? ……결론을 내기기가 힘드네!’


“…재단을 땅을 구하지 못해서 건물을 짓지 못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그러는 게 좋겠지? 그럼, 좀 부탁해. 그리고 마나늄 미끼는 계획한 대로 해주면 되겠고, 마지막으로 북한군이 사용할 잠수함을 슬슬 제작해야 할 것 같아. 잠수함 승조원의 가족은 오늘 당장 구출작전을 수행하고, 우리의 능력을 다 보여줄 수는 없으니 원하는 지역에 도착하면 화면을 제공해서 서로 확인하는 방법이 적당하겠어.”

“…가능합니다. 감동의 가족상봉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호호호. 그리고 그들이 사용할 잠수함은 이번에 포획한 핵잠수함을 참고해서 각국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설계하겠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만 너무 좋아도 문제가 될 것이고 적당히…’


“좋아! 굳이 지구의 기술을 극대화해서 사용할 부분은 그렇게 하도록 해주고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게 지구의 최고 큰 잠수함을 참고해서 그 정도로 만들어줘. 그리고 사람은 알면 알수록 욕심은 커지거든. 매뉴얼에는 자세한 내용은 제외하고, 잠수함은 외계의 침공 시 비장의 한수로 사용할 생각이니 체계를 잡는 게 집중해.”

“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잠수함을 계속 탐지해서 마킹하고, 뜻밖에 일이 커졌지만, 이왕 만든 적은 수의 해군이지만 명칭이 필요하지 않겠어? 뭐가 좋을까?”

“마스터가 직접 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죄송해요. 호호호.”

“…끙. 알았어! 수고했어. 그럼 쉬어.”

“네, 마스터 욕보십시오. 참 늦었습니다. 주무세요.”

“벌써? 그러네! 애들이 기다릴지도 모르니 나간다.”


애들은 동수의 경험담을 들으며 날 기다리고 있었다.

나머지 애들도 자신의 동반자를 원했지만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 걱정이었지만 모두 잘 이해해줬다.

모든 애들의 동반자가 생기면 좀 안심할 수 있겠지. 이제는 일말의 불안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가족이 된 것 같아. 안심했고 충만한 만족감을 만끽하며 애들 품에 잠들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 시각 포링의 전 사용자(론 스피릿)는 숙주 ‘매니 파퀴아오’에 잘 기생 후 마나술로 마나를 채우며 단전에 작은 핵(단)을 만들었고 단전을 만든 후에 매니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매니 파퀴아오’는 자신에게 이상이 생겼고 그 원인이 기생체 ‘론 스피릿’에 의한 변화라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얼마 후 필리핀에 도착하여 하역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들어왔을 때 알지도 못했고 쫓아낼 방법도 없고 결코 호락호락한 인물도 아닐 게 뻔하니 최소한 내 정신을 제압하거나 의지에 반하는 행위를 강요하는 경우가 없길 바라는 수밖에…,’


“…이봐, 론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 다시 한 번 말해주겠네! 자네에게 들어온 것은 미안하지만, 꼭 나쁜 것만은 아니고, 자네를 장악하거나 그럴 생각도 없네! 뭐, 그럴 능력이 없다고 말해주면 안심이 되려나?

“…미안해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놀라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줘. 나도 노력하는 중이지만 잘 않대서 답답해 이해해줘.”

- ……이해하네! 이런 상황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자가 어디 있겠나? 천천히 시간을 갖고 생각하자고 그리고 매니 자네의 단편적인 기억을 살펴보니 지구의 특히 동양의 단전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해.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무척 흡사한 것 같아.


‘기억도 볼 수 있다는 말인가? 설마! 생각도?’


“…설마! 기억도 볼 수 있단 말인가?”

- 이런 친구 또 놀랬군! 기억은 뇌의 남은 정보를 말하는 것이고, 생각을 읽지는 못하네! 걱정하지 말게. 내가 매니 자네의 생각을 읽는다면 대화가 뭐가 필요하겠나! 안 그런가? 그리고 정신이란 것이 혼란스러울수록 잠식되기 쉬운 거라네. 자신을 갖고 확실히 대응하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제 여기까지인 것 같군!


‘확실히 틀린 말은 아니야 마음을 진정할 필요가 있겠어. 그래 어쩔 수 없잖아. 가르쳐준 마나술이 동양의 심법과 비슷하다고 하니 직접 해보자.’


“…그럼, 난 론 자네가 권한 마나술에 집중하겠네! 나머지 시간은 자네가 원하는 쪽으로 하기로 하세나.”

- 고맙군! 그럼 난 되도록 빨리 인터넷의 정보를 이용해서 나의 지식과 정보가 도움될지를 생각해보겠네! 우선 반듯한 직업을 구해야 하지 않겠나. 내가 탈출했다는 것은 우주선이 다른 이에게 넘어갔다는 증거일세! 아마도 우주선을 차지한 존재는 나의 적이 사용했던 마법과 우주선을 독점했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고, 정말 그렇다면 아마도 대척자가 없을 것이 확실해.

“그가 자넬 찾지 않을까?”

- 글쎄, 찾지 않을 것 같네! 예전에 정신체가 되고 몇 번의 예감을 느꼈는데. 무시했는데 무시할 때마다 좋지 않은 결과를 맛봤거든 내 마지막이 그런 상황이었지. 하지만 이번엔 감이 좋아. 아마 지구의 말로 접신(신이 내렸다)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걸세. 혹시 자네 점쟁이가 되고 싶다면 추천하겠네! 아주 잘할 것 같은 확신이…

“이봐, 론 제발 참아주게나 난 사양하겠네! 다시는 그런 소리 하질 말게나.”

- 그래? 아쉽군! 할 수 없지 자신 있었는데.


‘확실히 나쁜 존재는 아니야. 더 지켜보기로 하고, 론의 말대로 정신을 차려야겠어.’


- 하여튼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날 잡으려 했으면 잡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내버려둔 것을 보면 나를 약하다고 생각해서 일수도 있고, 또는 그가 지극히 선하거나 양쪽 다일 수도 있겠지. 악한 인물 같으면 벌써 지구를 정복하고도 남을 시간이 흘렀지만 은인자중하는 것을 보면 내가 지구에 해가 되지 않으면 무시할 거 같아!

“그래? 걱정은 되지만 다행이군!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매니는 시시때때로 느껴지는 갈등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외계인 론과 같이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발전하였다.

매니가 잠든 시간 론은 잠든 매니를 생각하며 생각에 잠겼다.


‘…휴, 고비는 넘겼군! 매니가 잘 받아드렸으니 다행이지. 흐흐흐 약간 거짓말을 했지만 매니가 정신적으로 성장한다면 생각을 들여다볼 수 없는 것은 맞는 말이니 나중에 이해해주겠지. 조금 겁이 나지만 우주선을 차지한 존재가 다른 건 몰라도 욕심이 없거나 암중의 지배자나 방관자로 살 가능성이 높겠어. 내게는 다행스러운 일이고, 걱정한다고 별 뾰족한 수도 없으니 다시 얻은 삶에 충실해서 매니를 보란 듯이 살게 해줘야겠어.’


그렇게 정한 후 이들은 마나술에 집중하고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었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작가의말

모든 부분이 저에게는 도전입니다.

힘들지만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재미있기도 하고요. ㄳ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시공돌이
    작성일
    15.03.23 20:47
    No. 1

    외계인 론은 대충 동화되서 사는걸로 정리 되는 건 가요. 시계로 변한 다른 외계인의 하수인공지능은 어떻게 처리 될지 궁금 하네요. 미래인공지능에게 채집됐으면 하는데. 뭐 작가님 뜻데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3.23 22:19
    No. 2

    감사합니다.
    외계인 '론'은 말씀하신 대로 동화의 삶을 살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좀 더 역할을 부여할 생각입니다.
    시계로 변신한 '벨라행성'의 인공지능은 솔직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타 소설에서 나온 팔찌형 인공지능을 보면 사용자를 통해 무엇을 이뤄야 하는 데 한계가 극명합니다. 더는... 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가지보
    작성일
    15.05.02 20:36
    No. 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웰컴 투 마나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공지] 에필로그를 끝으로 완료를 했지만... 15.09.06 957 0 -
공지 [필독] 읽으시기 전에 잠시 15.08.21 874 0 -
공지 [질문] 제 소설이 현대판타지/드라마? +2 15.05.30 991 0 -
공지 [한담] 저의 글이 부족함을 느낄 때 (05/09) +7 15.03.23 2,047 0 -
158 에필로그 +4 15.09.07 1,351 20 7쪽
157 다시 찾은 세계 – 155 +2 15.09.06 1,339 11 18쪽
156 다시 찾은 세계 – 154 +2 15.09.04 993 12 12쪽
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8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7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5 17 14쪽
150 다시 찾은 세계 – 148 +4 15.08.24 905 20 12쪽
149 다시 찾은 세계 – 147 +4 15.08.22 1,077 14 14쪽
148 다시 찾은 세계 – 146 +4 15.08.21 993 18 14쪽
147 다시 찾은 세계 – 145 +2 15.08.17 987 20 15쪽
146 다시 찾은 세계 – 144 +2 15.08.14 1,065 20 13쪽
145 다시 찾은 세계 – 143 15.08.12 1,031 20 13쪽
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8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0 20 11쪽
140 다시 찾은 세계 – 138 +3 15.07.27 1,021 16 11쪽
139 다시 찾은 세계 – 137 +1 15.07.31 904 17 13쪽
138 다시 찾은 세계 – 136 15.07.29 1,044 19 12쪽
137 다시 찾은 세계 - 135 15.07.27 1,088 22 14쪽
136 다시 찾은 세계 - 134 +2 15.07.24 1,304 27 14쪽
135 다시 찾은 세계 - 133 +2 15.07.20 1,043 24 12쪽
134 다시 찾은 세계 - 132 15.07.19 1,114 23 14쪽
133 다시 찾은 세계 - 131 15.07.18 1,248 32 13쪽
132 다시 찾은 세계 - 130 15.07.17 1,139 27 14쪽
131 다시 찾은 세계 - 129 15.07.14 1,176 29 12쪽
130 다시 찾은 세계 - 128 +1 15.07.13 1,087 22 14쪽
129 다시 찾은 세계 - 127 15.07.12 1,264 30 14쪽
128 다시 찾은 세계 - 126 +7 15.07.11 1,240 28 14쪽
127 다시 찾은 세계 - 125 15.07.10 1,247 31 12쪽
126 다시 찾은 세계 - 124 +2 15.07.08 1,236 21 13쪽
125 다시 찾은 세계 - 123 15.07.06 1,113 32 12쪽
124 다시 찾은 세계 - 122 +2 15.07.05 1,380 45 14쪽
123 다시 찾은 세계 - 121 15.07.03 1,165 26 13쪽
122 다시 찾은 세계 - 120 +2 15.07.01 1,167 30 14쪽
121 다시 찾은 세계 - 119 15.06.29 1,189 27 13쪽
120 다시 찾은 세계 - 118 15.06.27 1,166 35 12쪽
119 다시 찾은 세계 - 117 15.06.26 1,244 26 14쪽
118 다시 찾은 세계 - 116 15.06.25 1,122 26 13쪽
117 다시 찾은 세계 - 115 15.06.22 1,248 29 13쪽
116 다시 찾은 세계 - 114 15.06.19 1,253 33 12쪽
115 다시 찾은 세계 - 113 15.06.16 1,190 28 11쪽
114 다시 찾은 세계 - 112 15.06.14 1,344 31 13쪽
113 다시 찾은 세계 - 111 15.06.12 1,376 32 12쪽
112 다시 찾은 세계 - 110 15.06.10 1,378 34 13쪽
111 다시 찾은 세계 - 109 15.06.08 1,300 31 11쪽
110 다시 찾은 세계 - 108 15.06.07 1,444 36 12쪽
109 다시 찾은 세계 - 107 +3 15.06.03 1,501 33 13쪽
108 읽지 말아주세요. 실수로 올렸는데 댓글이 있어서… +8 15.06.02 1,357 9 1쪽
107 다시 찾은 세계 - 106 15.05.31 1,577 35 11쪽
106 다시 찾은 세계 - 105 +2 15.05.29 1,421 36 13쪽
105 다시 찾은 세계 - 104 +2 15.05.27 1,501 38 10쪽
104 다시 찾은 세계 - 103 15.05.26 1,416 32 11쪽
103 다시 찾은 세계 - 102 15.05.24 1,637 42 11쪽
102 다시 찾은 세계 - 101 15.05.22 1,473 35 11쪽
101 다시 찾은 세계 - 100 +3 15.05.20 1,506 38 11쪽
100 다시 찾은 세계 - 99 +2 15.05.18 1,651 37 12쪽
99 다시 찾은 세계 - 98 +4 15.05.15 1,589 44 11쪽
98 다시 찾은 세계 - 97 15.05.13 1,647 40 11쪽
97 다시 찾은 세계 - 96 +3 15.05.10 1,726 32 14쪽
96 다시 찾은 세계 - 95 +4 15.05.09 1,569 41 11쪽
95 다시 찾은 세계 - 94 +2 15.05.08 1,591 36 13쪽
94 다시 찾은 세계 - 93 +3 15.05.06 1,688 36 11쪽
93 다시 찾은 세계 - 92 15.05.02 1,870 62 13쪽
92 다시 찾은 세계 - 91 +2 15.05.01 1,682 38 11쪽
91 다시 찾은 세계 - 90 15.04.29 1,742 38 13쪽
90 다시 찾은 세계 - 89 +2 15.04.28 1,870 40 11쪽
89 다시 찾은 세계 - 88 +2 15.04.27 1,905 40 10쪽
88 다시 찾은 세계 - 87 +4 15.04.24 1,772 38 12쪽
87 다시 찾은 세계 - 86 +4 15.04.23 1,771 48 12쪽
86 다시 찾은 세계 - 85 +1 15.04.22 1,785 49 12쪽
85 다시 찾은 세계 - 84 +1 15.04.21 2,024 43 11쪽
84 다시 찾은 세계 - 83 +3 15.04.20 1,950 51 11쪽
83 다시 찾은 세계 - 82 +1 15.04.19 1,871 54 11쪽
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30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7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7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0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3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7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89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4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1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5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6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7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3 72 15쪽
»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5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6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399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6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4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2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6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3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3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1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6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8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1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4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8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2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2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7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4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5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09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