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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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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연재수 :
1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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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253

작성
15.03.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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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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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글자
15쪽

다시 찾은 세계 - 36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서로 이별할 준비가 된 것 같다!


“아이들과 인사는 나눴나요?”

“네, 선물을 사오라더군요. 하하”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하게 된 이별이지만 일곱 분을 빨리 다시 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잘 부탁합니다. 자리만 잘 잡는다면 써로게이트를 활용하여 원격에서 제어하거나 주간이나 최소한 월간으로 왕복하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합시다. 물론 왕복을 위한 신분을 만들어야겠지요.”

“알겠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저희가 살아온 인생도 짧지는 않습니다. 하하하.”

“그렇지요. 하하하 괜히 걱정만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일에 치여 못 만난다면 그게 어디 사는 건가요. 지킴이들도 자신의 삶을 찾아야죠. 자, 파이팅! 합시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헤즐링도 보고 싶고요.”


소소한 즐거움을 찾게 다른 일거리도 줘야지.


“그리고 제가 고대를 접하고 보니 판타지라는 장르의 내용이 고대인의 삶과 너무 일치하는 것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가정해본다면 빙하기도 있었고, 원시인에서 진화했다는 설 등 어디도 고대와의 연결고리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니 고대의 존재가 현세에 남아있기는 힘들고, 꿈? 환생, 고대의 사료가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가장 그럴 뜻 한 것은 유적을 발견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리할 필요 없지만, 취미생활 겸 가능하다면 각자에게 배정할 써로게이트 중 한 명을 각지에서 구전되는 것들을 수집하도록 하세요. 온라인은 포링이 오프라인은 지킴이와 포링의 합작을 했으면 합니다.”

“네, 마스터 저희도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암흑세력을 응징하다 보면 비밀세력들이 드러날지도 모르니 그것에 집중하세요. 여러분이 할 일의 핵심이 현존하는 불확실성을 찾아내어 척결하는 것입니다. 빛이 있다면 어둠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일. 다시 한 번 당부하지만 무리하진 마세요. 모든 건 자연스러운 게 좋고 안전제일입니다”

“네, 마스터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이별은 짧을수록 좋답니다. 포링이 추가 장비와 전이를 도와줄 겁니다. 출발하세요.”

“다시 뵙겠습니다. 마스터”*7

“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그렇게 지킴이들을 떠나보내고 하염없이 그들이 사라진 공간을 바라보았다. ‘사람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옛말이 있으니 아마도 당분간 쓸쓸할 것이다.


- 마스터.

- 응, 왜?

- 일본의 잠수함을 포획하였습니다. 일본 놈들이 흑룡이라고 부르는 놈 중에 SS-506으로 올 4월에 취역한 최신형으로 확인되었으며 확인 결과 놈들이 핵미사일 발사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 …뭐~어? 핵미사일?

- 실제 핵미사일은 아니고, 가상훈련이지만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가상훈련입니다. 어떻게 구했는지 대륙 간 미사일의 발사프로그램을 갖추고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 흐음…….


‘훈련이야 가상으로 할 수 있지만, 핵을 갖지도 못할 놈들이 훈련한다. 의도가 분명하군!’


- 혹시, 잠수함에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있던가?

- 그것은 자료가 부족해서 확인할 수 없었지만, 놈들이 훈련에 사용한 1번 미사일 발사관이 다른 것과 다른 것은 확인하였습니다.


그러잖아도 포링을 얻고 놈들에 대해 응징을 해줄까? 고민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 고맙군!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등 떠밀어줘서. 지금 이 시각부터 일본을 적국이다. 응징에 앞서 놈들을 알고 시작해야겠지?

- 네, 마스터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 온라인 장악계획을 세워주고, 적국의 군사 부분과 행정 부분 등 오프라인을 확인하려면 감시할 벨을 투입해야겠어! 참, 잠수함은 어떻게 했어?

- 마스터께서 명한 대로 스캔해서 설계도를 축출하고, 금속표본과 제조방법, 소프트웨어 등 일본이 자랑했던 부분을 집중 파헤쳐 자료를 남기고 자원으로 삼았습니다. 장보고-Ⅲ를 제작하는 대우조선해양에 재료를 보내려 했지만, 누구에게 보내야 할지?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처리할까요?

- …그러고 보니 놈들에게 주면 이 사실을 숨기고 자신들이 개발한 것처럼 꾸며 돈을 착복하려 하겠지?

- 보나 마나 뻔하지 않겠습니까?

- 인사가 만사라는데 믿을 놈 하나 없으니 어이구 두야…….


열심히 생각했지만, 누구에게 맡길 자들이 없는 것이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자.’


- 그건 좀 더 생각해봐야겠으니 보류하고, 잠수함포획전용 기체를 디자인해서 제작에 들어가 잠수함의 최대 크기가 170여 미터라고 하니 놈들 몰래 위쪽에서 감싼 후 추진력을 제거한 후 미사일과 어뢰는 발사관이 외부로 열리게 되어있는 것 같으니 막아서 불능상태로 만들고, 끌어오게 하면 될 것 같아. 우주선이 너무 커서 동해로 진입할 수는 없으니 할 수 없지.

- 네, 그럼 세 대는 돼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렇게 하고, 우리나라 주변에 잠수함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모르지만, 사실이 아니더라도 기분이 나빴어. …오, 세 대면 두 대는 남, 북에 하나씩 가져다 놓고, 동해로 진입하는 잠수함을 발견하면 같이 방법으로 처리했으면 해.

- …아, 이해했습니다. 동해로 통하는 길목을 장악하실 생각이시군요!

- 맞아! 이제 나노봇에 대해 생각해보자. 여태까지 벨의 성능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해야겠어. 소설 및 공상, 과학 인터넷을 망라해서 원거리 근거리 나노 감시체계를 조사해.

- 네, 시행합니다. 나노, 감시를 주제로 검색한 결과 표출합니다.


표시된 자료는 상당히 많아서 분류가 필요했고, 내 말대로 포링이 분류해서 빠르게 정리한 것은 나노봇을 이용한 감시는 기본적으로 벨처럼 머리나 옷에 부착형, 체내에 삽입형, 실내장치형, 나노봇은 원거리사용에 제약이 있어 보였다. 나노봇을 위한 건강 체크, 치료, 인식 등 인간이 줄어서 인체에 들어간다는 영화 내용까지 있었다.


‘굳이 따로 만들 필요 있나? 우선 모든 기능을 넣어 실험해보자.’


- 생각해보니 추적용과 치료용으로 구분해서 제작하자.

- 그럼 스파이용과 치료용으로 필요한 기술을 넣어 제작하겠습니다. 이름은 뭐로 정할까요?

- …음, 신체에 삽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으니 캡슐이라고 명하고, 스파이캡슐, 치료캡슐 이렇게 부르도록 하자. 나중에 필요하면 따로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하면 되겠지?

- 네,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치료를 생각하다 보니 소설 중에도 캡슐이 나온 소설이 여럿 있었는데 아마 최근에 나온 소설이 아마 ‘코쿤’일 거야 내용 중에는 인간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캡슐로 동면, 봉인, 보호, 치료 등 많은 기능이 있더군! 참고해서 시험 제작해줄래?

- 조사해보고 최고의 캡슐을 제작하겠습니다.


‘동료가 도와주지 못할 때나 혹은 스스로 치료해야 할 때 캡슐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 거기에 방어가 가능하다면 시간도 벌수 있고,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아. 흐흐흐.’


약간은 침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곱 명의 빈자리가 너무 큰 것일까? 이런저런 생각 하다가 애들이 걱정되어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었다.


‘아차, 애들 유치원견학을 시키려고 했는데 정말 필요할까?’


처음과 달리 지금 아이들은 나에게만 어린척하지 어른 못지않은 지적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저러니 보내기가 무서울 지경이다.


‘동영상으로 체험하게 하고 그만 포기하자.’


애들과 놀아주고 어느 정도 안심하여 또 혼자 뭣할까를 고심하다가 파견의 제1 목적이 땅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 땅을 구매한 후의 문제를 점검하기로 했다. 땅의 구매목적은 공동레어와 매직홈의 설립에 있으니 레어는 드워프와 포링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내가 할 일은 매직홈과 학교의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재단에 전화를 걸어 그동안 준비했던 자료를 e-mail로 건네받았다.


- 포링 메일 화면으로 보여줘.

- 네, 그동안 준비한 것치고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 응, 그러네 하지만 필요한 종류의 건물, 고용인 구성, 현황 등을 알게 된 것이 어디야.

- 이제 뭘 할까요?

- 우선 매직홈이라는 의미가 가정을 만들어준다는 것에 있으니 기본적인 가족구성원으로서 받는 것은 모두 준비해줘야지. 사랑이 충분하진 못하겠지만 그건 최선을 다할 수밖에.

- 생각나는 것들은 관심 두고, 소원 들어주기, 용돈, 개인 방, 기념일 챙기기 정도입니다.

- 내 생각과 다르지 않네! …해줄 게 너무 없군!

- 네,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 가능한 노력은 다 해봐야지 상의해보자.

- 네, 제 생각에는…….


명칭: 매직홈(보육원) 프로젝트


가훈:

* 우리는 가족, 차별은 없다.

* 아픔을 인정하고 다시는 같은 아픔을 겪지 않게 노력한다.

* 누구에게나 세 번의 기회를 주고, 상대의 말을 들어준다.

*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투쟁해서 쟁취하라!


0, 가족구성원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 성과 이름이 없는 애들을 가족의 상징인 성을 ‘가온’으로 한다.

- 개인사물, 개인공간, 개인사물함과 원할 경우 형제, 자매의 방을 제공한다.

- 모든 인원은 기본용돈을 받는다.

- 호텔주방장급 요리사를 고용 전 세계의 모든 음식을 맛보게 한다.

- 모든 음식재료를 자급자족하도록 고안한다.

1, 매직홈과 학교는 국내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미국의 자선재단이 설립하게 하고 큐빅재단은 후원자를 자처한다.

- 미국 지킴이의 2차 신분이 매직재단을 설립하고 제주도에 매직홈과 학교를 건축한다.

2, 매직홈과 학교는 한라산 중턱에 만든다.

- 최대인원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 240명이 사용할 수 있는 40개의 기숙사를 만들고 영, 유아 전용 공간을 따로 만든다.

- 기숙학교를 지향하지만 매직홈을 따로 짓고, 놀이공원, 도서관, 식물원, 농장 등을 만든다.

- 초, 중, 고등학교를 4천 명 정원으로 설립한다. 대학은 기초공사만 한 후 결정한다.

- 초등학생은 전인교육을 목표로 음악, 미술, 체육, 도덕, 산수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 음악은 피아노를 기본으로 한 개의 악기를 더 교육한다.

- 미술은 색채학만 교육 이후 자유로운 표현력을 가르친다.

- 요가를 기본으로 태권도를 가르친다.

- 중학교는 국, 수, 과학, 서바이벌을 추가하고 언어는 선택하여 교육한다.

- 고등학교는 모든 교육을 선택으로 심화 학습한다.

- 개인의 선택에 따라 소프트웨어, 언어, 봉사, 특별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 졸업자와 사회진출을 돕는 패밀리 존을 만들어 후원한다.

3, 고용을 늘려 교육의 질을 높인다.

- 영, 유아는 5인에 보육교사 1인

- 중학교는 20인, 고등학교는 25인으로 제한하고, 실기 등 특화교육은 15인으로 한다.

- 대략 3천 명의 고용 인원을 위한 숙소와 편의 시설, 도우미를 위한 편의 시설을 만든다.


이념이 확실하다 보니 어렵진 않았다. ‘이제 땅만 구하면 되겠군!’


- 포링은 이제 240명이 머물 기숙사를 설계하자. 남향으로 된 건물은 빛의 혜택이 한쪽에 집중되니 원형을 그래 그렇게 원형 음, 원형 기둥은 좀 불안해 보이네! 원뿔 형태로 안정감을 주고, 응 그렇게.

- 하지만 이런 구조도 뒷면은 마찬가지로 빛의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 알아, 하지만 크리스털 봉을 이용해 빛을 실내를 끌어드린다면 빛 문제는 해결될 거야.

- 아, 비슷한 건축사례가 인터넷에 몇 군데 있군요!

- 응, 예전에 공부할 때 인상 깊었거든. 그래서 원형으로 디자인한 것이지 사각건물보다 원형이 크리스털을 이용하기도 쉽고 예술적인 적용하기도 쉬울 것 같았어.


포링은 홀로그램 화면엔 순식간에 여러 가지 건축디자인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구체화되는 것 같다.


-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요?

- 좋은데! 건물이 물병 형태가 될 테니 그 입구 부분인 천정을 유리 천장으로 만들거나 크리스털 봉을 중심에 두께와 높이를 차별화해서 심는다면 그 크리스털을 통해 실내의 빛 문제는 해결되겠지.

- 우와- 대단해요.

- 그렇게 하면 40개의 기숙사가 모두 자신만의 특징을 갖게 되고, 예술성은 물론 구분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겠지. 어때? 예전에 내 주택을 지으려고 생각했던 것을 응용했지 하하하.

- 아주 멋져요. 똑같은 건물이 40여 개나 돼서 통일감은 좋지만, 꼭 묘지 같은 느낌일 거로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숲으로 차별화를 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최종적으론 이렇게 표현되는 것이지요?


홀로그램엔 기숙사 옥상의 크리스털을 여러 모양으로 바뀐 40여 개를 기숙사가 숲과 조화를 이루어 배열돼있었다. 아주 멋졌다. ‘와, 죽이는데. 좋아! 음, 근데 포링의 말하는 투가 꽤 여성스러운 것 같은데! 김시은 비서를 준비한 후부턴가? 뭐, 상관은 없지만 생각을 해봐야겠어.’


- 아주 좋아! 옥상의 크리스털의 형태를 좀 더 고민해줘. 아마 드워프들이 잘하겠지?

- 그럴 겁니다. 예술은 그들의 분야 같습니다. 저도 충분히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그럼 빌더와 메카에게 부탁해서 모든 건축을 현대의 재료와 구조를 이용해서 예술적인 부분을 접목하는 방법을 연구해놓으라고 전해줘. 그러고 보니 요즘 안 보이네?

- 요즘 저와 건축과 아티팩트, 예술에 대해 페릭과 연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 드워프들을 위해 수리텔론을 변형한 건축용 안드로이드를 제작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았군! 서로 잘 어울리니 걱정할 필요 없겠어.’


- 그래? 미세마법진의 연구는 어때?

- 산적한 문제가 많습니다만 저에게 상당히 다양한 지식이 있어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있으니 조만간 치료캡슐에 마법적인 부분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군! 그럼 드워프들에게 건축기간을 단축할만한 건축공법을 생각해보라고 하고, 건축자재는 재단을 통해서 미리 구해놓으라고 할 테니 필요한 재료를 결정해서 알려달라고 하고 모듈방식도 배제하지 말고 적절히 사용하라고 말해줘.

- 네, 마스터.

- 이제 얼추 준비는 했군! 빨리 땅 문제를 해결해야 할 텐데. 음…….

- 참, 좀 전에 어머님께서 15일에 출발하신다는 소식입니다.

- 그래 전화를 먼저 드려야겠군! 고마워.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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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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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8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0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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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다시 찾은 세계 - 87 +4 15.04.24 1,772 38 12쪽
87 다시 찾은 세계 - 86 +4 15.04.23 1,771 48 12쪽
86 다시 찾은 세계 - 85 +1 15.04.22 1,785 49 12쪽
85 다시 찾은 세계 - 84 +1 15.04.21 2,024 43 11쪽
84 다시 찾은 세계 - 83 +3 15.04.20 1,950 51 11쪽
83 다시 찾은 세계 - 82 +1 15.04.19 1,871 54 11쪽
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30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7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7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0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7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89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4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5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6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3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5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399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45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6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2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6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3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3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6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8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1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4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2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2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7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4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5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09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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