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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웰컴 투 마나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3.16 00:00
최근연재일 :
2015.09.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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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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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다시 찾은 세계 - 44

픽션(허구)입니다. 본 작품은 저의 순수착장물입니다. ^,.~




DUMMY

크리스마스를 편하게 보내려면 민감한 일을 해결해야 할 것 같다.

레어는 내가 관여할 것도 없고 착실히 준비되고 있으니 손을 떼기로 했다.

따르릉.*2 리처드? 좋은 일이었으면 좋겠군!


“리처드 수고 많아요. 기대하던 그 일에 대한 보고인가요?”

“맞습니다. 그럼 보고하겠습니다. ‘갬비노 패밀리’ 보스 ‘존 갬비노’를 주인의 인장으로 꼭두각시로 만든 후 자신이 직접 자신의 치부를 적고 증거를 남기게 하던 중 그에게 정치적 파트너인 ‘리크 게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정치적인 영향력이 있는 대 악당을 주인의 인장을 사용해서 확보했습니다. 중국으로 건너가 거래하기 전에 여러 곳에 참석해서 동방 중심론을 믿는 것처럼 꾸미고 있으며 중국을 견제하고 동방에 영향력을 높이려면 일본보다는 한국이 적당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땅을 구매하기 위해 몇 번 ‘리이옌춰우’와 전화를 해두었습니다. 23일에 중국에 건너가 땅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거래 후 제주도에 들러 땅을 확인한 다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한 후 FBI에 익명으로 투고할 계획입니다.”

“매우 매끄러운 내용이라 맘에 듭니다. 잘됐군요! 그러지 않아도 땅 때문에 계획이 너무 미뤄져서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음, 조금 늦어지겠지만,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겠군요. 나름으로 신경 써줘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놈이 대 악당이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뜻 깊은 날인 크리스마스가 그의 가족에게 악몽이 되지 않도록 조금 늦추었을 뿐입니다. 마스터.”

“아니에요. 조금 늦으면 어떻습니까? 순리를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요. 아주 잘해주셨습니다. 시간도 있으니 줄거리에 오류가 없나 확인하고 실행하세요.”

“네, 오류가 없나! 항상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검토 후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네, 수고하시고 그럼 쉬세요.”


다른 곳도 불러 보고를 받았다.

모두 무사히 대 악당을 한 명씩을 확보했다는 내용과 다들 착실히 내실을 다지고 있음을 확인한 후 치하의 말과 안부를 당부하며 연락을 끊었다.


꼭두각시(주인의 인장) 리스트

1, 미국 - ‘리크 게이트’

2, 브라질 - ‘파코 카베자스’

3, 유럽: 제1 거점 프랑스 - ‘페트라 슈미트’

4, 남아프리카공화국 제1 거점 이집트 - ‘도니 월버그’

5, 중국 - ‘루 옌스’ 러시아 - ‘세르게이 드레이덴’

6, 호주 - ‘딕 서스킨드’

7, 일본 - ‘하무라 에이’


거점 확보와 1~5차 신분의 확보 그리고 버리는 패인 대 악당(꼭두각시)의 확보도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세력이야 악당들을 장학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것이고 다만 얼굴을 방어하는 것이 없는 것이 마음에 항상 걸렸다.


- 김 비서 바쁘지 않지?

- …네, 저야 바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 방어구 제작한 것 있잖아. 머리를 보호할 만한 것이 필요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을 참고해서 제작해줄래?

- …음, 쓸 만하군요. 저희는 저런 것 보다 소환하는 형식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 소환도 가능하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시험제작 해줘. 앞면에 착용하는 거라 테스트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거든.

- 네, 알겠습니다. 버뮤다 채광 건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 오늘 저녁부터 나들이하자.

- 네,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인문 변호사님이 추천한 인물들에 대한 평가가 나왔습니다.

- 그래? 계속해봐.

- 투자전문가 박진영 님은 약간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분이지만 국내 투자사 지부장으론 충분할 것 같고, 차승원 님도 연구소 소장으로는 충분하신 분들이었습니다.

- ……


‘김 변호사가 추천해준 인물이 사람됨이 증명되어 다행이군! 추천인을 쓰는 것은 앞으로 자제해야겠어. 상당히 곤란해질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상전을 뽑는 것도 아니고 어렵네!’


- 응, 솔직히 걱정돼서 먼저 묻지 못했거든 잘됐다. 급한 거 없으니 신년에 계획을 넣어줘.

- 네, 맛있는 식사시간 되세요.


때마침 에반이 나타났다.


“지킴이들은 다 왔나요?”

“네, 도착하였습니다. 다 모여 있습니다.”

“네, 가요.”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식탁에 앉았다.


“요즘 바쁜가 보다!”

“네, 아버지 중요한 일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해결할 것입니다.”

“그래? 그럼 모두 들자.”

“네, 맛있게 드세요.”


모두의 인사를 시작으로 오늘은 해산물 특선인지 주로 해산물이 나와 날 기쁘게 했다.

처남의 하루를 물어보고 애들이 뭘 했는지 홀로그램으로 지켜봤지만 직접 듣는 것하고는 달라 자주 물어봤다.

부모님께 형 가족이 머물 펜션을 계약했다는 내용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여쭈어봤지만, 애들과 있는 게 제일 좋다고 하셨다.

‘애들 처지에서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으니 쇼핑이라도 한 번 가볼까? 그러자.’

내일은 가족과 쇼핑을 가기로 정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들 좋아할 것 같다.


“서재로 모이라고 한 이유는 레어는 이제 빌더가 알아서 만들어줬으면 해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맡겨주세요.”

“그리고 메카는 틈틈이 마나늄을 이용해 마나 수련세트를 만들어 주세요. 그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각자의 전력을 최고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니 잊지 말고 레어에 집중하지 말고, 하루의 반은 수련세트를 만드는 데 사용하세요.”

“…네, 포링을 통해 만신전인가? 그것을 응용해 제작해달라고 주문은 받았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되도록 빨리 완성하겠습니다.”

“제작은 포링이 하겠지만, 기능과 디자인을 고려해서 잘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의 평생을 활용해야 할지도 모를 장비가 될 겁니다. 그리고 23일에 한라산 땅의 거래가 있고, 마나늄의 채광에 문제가 생겨서 제가 저녁에는 출장을 가게 되었으니 집을 잘 부탁해요.”

“땅 문제가 해결된다면 마스터의 계획의 구체적인 성과는 물론 그 행보가 빨라지게 되겠군요. 그리고 출장은 위험한 일인가요?”

“아니에요. 남몰래 하는 일이고, 마나늄을 빨리 가져오기 위해서 제가 필요한 것뿐이에요. 땅의 거래가 완료된 후부터 사업에 진전은 있겠지만 매직재단을 후원하는 자매결연한 한국의 자선재단 정도로 남을 생각이니 전에도 말했지만 참고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네, 그럼 해산합시다.”

“네, 해산.” “수고하셨습니다.”


모두가 잠을 청한 시각 난 버뮤다 삼각지로 출발하기 위해 간편한 차림으로 준비한 후 애들을 확인했다.

저번 애들의 울음사건 이후 외출 시 미리 알리는 것을 잊지 않았고 오늘도 새벽 외출을 알려주었다.

숨소리가 고르게 들리는 것을 확인하고 김시은 비서에게 소환을 요청했다.

이제 포링은 우주선과 인공자아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뜻으로 사용하고 김시은 비서를 인공자아로 대우하련다.


“김시은 비서 우주선이 보기 좋은데! 선체의 변경이 어느 정도 완료됐지?”

“외형은 100% 언제든지 변형할 수 있으므로 100% 변경되었고, 엔진 부를 제외한 내부변경을 56% 완료했습니다.”

“저번에 부탁한 과수원과 빌딩농장의 모듈화는 어떻게 진행되었어?”

“모듈화는 완성되었습니다. 페릭과 가젤이 마법과 정령을 이용하면 좀 더 빠를 수확과 품질상승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그 부분을 연구 중입니다.”

“페릭과 지킴이들이 각자 맡은 바 임무뿐 아니라 생산적인 일에 관여하고 있군! 좋은 일이야 마법과 정령은 우리들의 시설에만 사용하기로 하고 마나와 영양분을 최하로 투여할 때 효과를 얻어줘. 현실에서는 너무 티가 나면 안 되거든. 결과가 나오면 앰풀로 만들어 탱크에 적용하는 것이 관리하기 쉬울 것 같아. 좀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찾아보고 말해주면 좋겠어.”

“알겠습니다.”


먹을 것이 있다면 다른 것도 있을 수 있기에 물어봤다.


“그리고 또 식량이 될 만한 것은 없어?”

“전 사용자가 취미로 모든 행성에서 모은 식물의 종자를 모아둔 종자보관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90%는 과일에 국한되었고 10%가 행성의 대표적인 작물입니다. 대략 9천여 종에 이릅니다.”

“오, 들려온 행성이 많아서 그런가? 만 여종에 육박한다니 대단하군! 나중에 시간이 되면 활용방법을 연구해보자.”

“네, 마스터 그럼 이제 가실까요.”


빛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걸어 스타쉽에 들어섰다.

탑승하자 바로 출발했다.

역시 차도 그렇고 엔진소리도 없이 잘도 움직인다. 다목적 스타쉽이라고 했지 아마.


“엔진이 소리가 없네!”

“스타쉽에 사용된 카마트라엔진은 지구의 핵발전과 비슷한 단계를 가집니다. 다만 우리는 각각의 부분을 연계하여 자원과 생성되는 원자를 거의 다시 회수 후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완벽에 가까운 리사이클 화를 이루었다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카마트라원석’을 이용한 핵폭발에 이은 고속증식 후 핵융합을 이용한 파동엔진으로 마나를 이용한 부양기술을 접목하였으며 지구의 제트엔진은 공기를 이용하지만 ‘카마트라엔진’은 핵폭발 시 발생하는 폭발력의 에너지를 흡수 재활용하는 한편 파동만을 분출하여 전진하니 소음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 나야 그런 것에 관심이 없으니 언제 도착하지?”

“거의 도착했습니다.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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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와 현상에 대한 견해를 보고받은 미 행정부는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버뮤다 삼각지의 지하에는 대량의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있는 곳이고 유례없는 일이란 보고내용을 확인하고 강도 높은 지시를 내렸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계산하여 연구원과 선박을 보낸 후 대서양에 배치돼 있던 핵잠수함을 불러 호위와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도록 명했다.


미 해양경찰청에서 파견한 해양연구소용 선박


“심슨 팀장님 도착은 했는데. 이거 너무 넓은 거 아닙니까? 어디가 진원지인지 알 수가 없는데요.”

“그래? 그럼 헬기 띄워서 제일 탁한 곳을 골라보라고 해줘. 선장님께 무선이 오면 원하는 좌표로 이동하시라고 해줘.”

“네.”


3시간이 흐른 후


“심슨 팀장님.”

“왜? 헤리.”

“헬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진원지를 해류의 방향에서 착안해 결국 찾았다는 내용입니다. 선장님에게 말씀드려 진원지로 이동하겠습니다.”

“찾았으니 다행이군! 그럼 도착해서 할 일을 점검해보자.”

“네, 심슨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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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 할지 몰라 김시은 비서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연구 선박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마스터.”

“그래? 결국은 발견되었군! 어차피 감수하기로 했잖아 신경 끄자고, 내려가려면 잠수복이라도 입어야 하는 것 아냐? 준비했으면 어서 줘.”

“알겠습니다. 마스터가 워낙 영화를 좋아하셔서 영화를 검색해 쓸 만한 것을 발견해서 수중 및 우주복의 장점을 결합한 다목적 슈트를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좋아하시는 ‘아이언맨’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오, 그럼 나 아이언맨이 되는 거야? 흐흐흐. 남에게 보여줄 수는 없지만 입고 다니는 거로 만족해야지.’

한쪽 벽이 열리면서 슈트가 위용을 드러냈다.

활동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활동에 지장이 없는 부분은 아이언맨처럼 밋밋하게 처리했다.


“…와, 역시 최고의 비서가 될 수 있겠어. 정말 멋진데 ‘아이언맨’의 슈트보다 날씬하고, 일부활동성이 필요한 곳을 피부같이 되어있네? 용린갑처럼 물결치고, 흠흠 참아야지. …휴, 히어로는 되고 싶지 않다고, 그럼 입어볼까? 혹시 입는 것도 ‘아이언맨’을 참고한 것은 아니겠지? 멋이기는 하던데?”

“참고는 했지만, 마스터가 워낙 티 내는 것을 싫어하셔서 그런 방식은 아니고 소환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용린처럼 생긴 곳은 움직일 때 스스로 접혔다 펴졌다 하고 방어력은 다른 곳과 같습니다. 이제 마스터 주인인식이 필요하니 팔찌는 가슴부위의 홈에 넣어주세요.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그레고리 팩이 "진실의 입"손을 넣었던 것처럼 해주시면 돼요.”

“오호, 떨리는데 난 좋은 놈이 아니거든 하하하.”


슈트의 가슴에 손을 넣으니 스캐너가 작동하듯 순간 빛이 번쩍이곤 말을 걸었다.


“마지막 음성인식이 필요합니다. 저의 이름은 ‘자비스’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런 아이언맨의 AI의 이름을 가져왔네! 김시은 비서도 이름짓기 귀찮았나 봐. 흐흐흐.’


“자비스 잘 부탁해.”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마스터.”

“그래 잘 부탁해. 대기하고, 김시은 비서 자비스의 이름도 ‘아이언맨’에서 가져왔군.”

“네, 뭐 나중에 저작권 뭐라고 하면 바꾸세요. 마스터.”

“겨우 이름 같고 딴지걸 지는 않겠지. 돈 버는 것도 아니고, 설령 알아서 딴지를 건다면 바꾸지 뭐. 소환하려면 어디에 넣어야 하는 거 아니야?”

“이건 전에 말씀드린 팔찌의 2, 3단계 갑옷 방어 장치의 일환입니다. 저 상태는 2단계로 안드로이드 상태이고 부르실 때 착용과 현신으로 구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 팔찌에 내장된 기능입니다. 마스터.”

“…아, 그때 그 1단계의 실드방어의 2, 3단계를 같이 구현한 것이군! 잘했어. 그럼 소환취소명령은 어떻게 하지.”

“그냥 아무렇게나 하세요. 알아들을 겁니다.”

“그래? 알았어. 자비스 쉬어.”

“네, 마스터 다시 불러주십시오.”


눈앞에서 사라졌다.


“근데, 자비스를 소환해서 바로 착용하면 옷은?”

“그 문제는 일전에 마스터가 주문하신 신개념의 옷감을 이용해서 만들었지요.”

“아, 여기 슈트 옆에 있는 거?”

“네, 이건 기본 옷으로 입고 자비스를 착용할 수 있으며 기본 옷 말고는 ‘역 소환진’을 새겨두면 ‘자비스’가 소환되면서 교체됩니다.”

“그럼 자비스를 언제 불러 사용할지 모르니까 이 옷은 항상 입고 있어야겠는데!”

“네, 마스터 이것은 인체에 닿는 부분을 순면으로 했고, 바깥쪽에 방어를 추가했으니 속옷으로 입으셔도 충분합니다.”


‘자존심이 상했나? 하여튼 기필코 만들기는 했군!’


“속옷을 만들지 말라 했더니 기어코 만들었구나! 잘했어. 그럼 포링몰에도 속옷을 팔면 되겠네?”

“네, 포링몰에서 판매하도록 할게요.”


김시은 비서가 예의로 뒤돌아 서 있고 난 속옷을 갈아입었다.


“자비스.”




우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과 기분 상하는 내용, 부분은 꼭 지적해주십시오. 그 정도만 꼭! 부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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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시 찾은 세계 – 153 +2 15.09.03 1,069 13 13쪽
154 다시 찾은 세계 – 152 +2 15.09.02 1,015 16 21쪽
153 다시 찾은 세계 – 151 +5 15.09.01 1,059 15 14쪽
152 다시 찾은 세계 – 150 +2 15.08.28 1,108 15 17쪽
151 다시 찾은 세계 – 149 +2 15.08.27 995 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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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다시 찾은 세계 – 142 15.08.10 1,123 22 12쪽
143 다시 찾은 세계 – 141 15.08.07 1,158 15 14쪽
142 다시 찾은 세계 – 140 15.08.05 1,043 19 12쪽
141 다시 찾은 세계 – 139 +2 15.08.03 1,070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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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다시 찾은 세계 - 87 +4 15.04.24 1,772 38 12쪽
87 다시 찾은 세계 - 86 +4 15.04.23 1,771 48 12쪽
86 다시 찾은 세계 - 85 +1 15.04.22 1,785 49 12쪽
85 다시 찾은 세계 - 84 +1 15.04.21 2,024 43 11쪽
84 다시 찾은 세계 - 83 +3 15.04.20 1,950 51 11쪽
83 다시 찾은 세계 - 82 +1 15.04.19 1,871 54 11쪽
82 다시 찾은 세계 - 81 +2 15.04.18 2,030 50 9쪽
81 다시 찾은 세계 - 80 +3 15.04.17 1,917 56 12쪽
80 다시 찾은 세계 - 79 15.04.16 1,924 49 13쪽
79 다시 찾은 세계 - 78 15.04.15 1,882 51 13쪽
78 다시 찾은 세계 - 77 +3 15.04.14 2,092 48 14쪽
77 다시 찾은 세계 - 76 15.04.13 2,077 52 15쪽
76 다시 찾은 세계 - 75 +1 15.04.12 2,241 53 15쪽
75 다시 찾은 세계 - 74 15.04.11 2,255 53 14쪽
74 다시 찾은 세계 - 73 +4 15.04.10 2,135 52 14쪽
73 다시 찾은 세계 - 72 +2 15.04.09 2,144 53 14쪽
72 다시 찾은 세계 - 71 +3 15.04.08 2,237 56 16쪽
71 다시 찾은 세계 - 70 15.04.07 2,148 56 13쪽
70 다시 찾은 세계 - 69 +1 15.04.06 2,189 54 12쪽
69 다시 찾은 세계 - 68 +1 15.04.05 2,174 53 12쪽
68 다시 찾은 세계 - 67 +4 15.04.04 2,192 58 13쪽
67 다시 찾은 세계 - 66 15.04.03 2,242 54 12쪽
66 다시 찾은 세계 - 65 +4 15.04.02 2,325 62 14쪽
65 다시 찾은 세계 - 64 +2 15.04.01 2,274 61 14쪽
64 다시 찾은 세계 - 63 15.03.31 2,428 60 18쪽
63 다시 찾은 세계 - 62 15.03.30 2,464 62 17쪽
62 다시 찾은 세계 - 61 15.03.29 2,357 60 12쪽
61 다시 찾은 세계 - 60 +4 15.03.28 2,507 67 13쪽
60 다시 찾은 세계 - 59 +10 15.03.27 2,701 61 13쪽
59 다시 찾은 세계 - 58 +2 15.03.26 2,518 65 12쪽
58 다시 찾은 세계 - 57 +2 15.03.26 2,723 68 14쪽
57 다시 찾은 세계 - 56 +4 15.03.25 2,565 71 17쪽
56 다시 찾은 세계 – 55 +5 15.03.24 2,773 72 15쪽
55 다시 찾은 세계 – 54 +3 15.03.23 2,731 70 14쪽
54 다시 찾은 세계 – 53 +1 15.03.22 2,775 70 15쪽
53 다시 찾은 세계 - 52 +4 15.03.21 2,895 71 14쪽
52 다시 찾은 세계 - 51 +3 15.03.20 3,057 76 13쪽
51 다시 찾은 세계 - 50 +1 15.03.19 3,070 74 14쪽
50 다시 찾은 세계 - 49 +1 15.03.18 3,399 73 14쪽
49 다시 찾은 세계 - 48 +5 15.03.17 3,283 77 12쪽
48 다시 찾은 세계 - 47 +3 15.03.17 3,516 84 12쪽
47 다시 찾은 세계 - 46 +4 15.03.16 3,158 77 14쪽
46 다시 찾은 세계 - 45 +3 15.03.16 3,137 68 17쪽
» 다시 찾은 세계 - 44 +3 15.03.16 3,107 69 15쪽
44 다시 찾은 세계 - 43 +4 15.03.16 3,063 77 12쪽
43 다시 찾은 세계 - 42 +3 15.03.16 3,157 76 12쪽
42 다시 찾은 세계 - 41 +3 15.03.16 3,213 79 15쪽
41 다시 찾은 세계 - 40 +3 15.03.16 3,371 87 15쪽
40 다시 찾은 세계 - 39 +3 15.03.16 3,099 83 12쪽
39 다시 찾은 세계 - 38 +3 15.03.16 3,398 76 15쪽
38 다시 찾은 세계 - 37 +3 15.03.16 3,316 83 14쪽
37 다시 찾은 세계 - 36 +3 15.03.16 3,325 95 15쪽
36 다시 찾은 세계 - 35 +3 15.03.16 3,633 91 16쪽
35 다시 찾은 세계 - 34 +2 15.03.16 3,726 81 14쪽
34 다시 찾은 세계 - 33 +2 15.03.16 3,463 86 13쪽
33 다시 찾은 세계 - 32 +7 15.03.16 3,843 103 12쪽
32 다시 찾은 세계 - 31 +3 15.03.16 3,781 94 13쪽
31 다시 찾은 세계 - 30 +7 15.03.16 3,819 98 15쪽
30 다시 찾은 세계 - 29 +4 15.03.16 3,696 89 13쪽
29 다시 찾은 세계 - 28 +5 15.03.16 3,882 93 15쪽
28 다시 찾은 세계 - 27 +4 15.03.16 3,810 88 14쪽
27 다시 찾은 세계 - 26 +4 15.03.16 3,723 93 11쪽
26 다시 찾은 세계 - 25 +5 15.03.16 4,180 91 16쪽
25 다시 찾은 세계 - 24 +4 15.03.16 4,106 114 13쪽
24 다시 찾은 세계 - 23 +6 15.03.16 4,081 104 14쪽
23 다시 찾은 세계 - 22 +3 15.03.16 4,280 87 12쪽
22 다시 찾은 세계 - 21 +3 15.03.16 4,373 100 14쪽
21 다시 찾은 세계 - 20 +8 15.03.16 4,658 96 16쪽
20 다시 찾은 세계 - 19 +6 15.03.16 4,894 113 13쪽
19 다시 찾은 세계 - 18 +6 15.03.16 4,971 107 13쪽
18 다시 찾은 세계 - 17 +8 15.03.16 5,184 108 15쪽
17 다시 찾은 세계 - 16 +10 15.03.16 5,259 113 12쪽
16 다시 찾은 세계 - 15 +6 15.03.16 5,595 116 14쪽
15 다시 찾은 세계 - 14 +8 15.03.16 5,792 130 16쪽
14 다시 찾은 세계 - 13 +6 15.03.16 5,820 113 11쪽
13 다시 찾은 세계 - 12 +10 15.03.16 6,062 112 14쪽
12 다시 찾은 세계 - 11 +9 15.03.16 6,383 123 15쪽
11 다시 찾은 세계 - 10 +8 15.03.16 6,739 135 17쪽
10 다시 찾은 세계 - 9 +9 15.03.16 6,817 139 11쪽
9 다시 찾은 세계 - 8 +4 15.03.16 6,872 147 14쪽
8 다시 찾은 세계 - 7 +13 15.03.16 7,435 158 15쪽
7 다시 찾은 세계 - 6 +8 15.03.16 7,388 159 19쪽
6 다시 찾은 세계 - 5 +12 15.03.16 8,165 160 16쪽
5 다시 찾은 세계 - 4 +11 15.03.16 9,416 183 23쪽
4 다시 찾은 세계 - 3 +13 15.03.16 10,809 213 13쪽
3 다시 찾은 세계 - 2 +24 15.03.16 12,431 215 17쪽
2 다시 찾은 세계 - 1 +27 15.03.16 14,540 234 12쪽
1 프롤로그 +29 15.03.16 16,325 27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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